세상에 이런일이

"병원서 죽느니 길 위에서"…'하반신 마비' 아내와 10년간 대륙 누빈 中 남편

중국에서 몸이 마비된 아내를 데리고 10년 간 중국 전역을 누빈 60대 남편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중국 산둥성 웨이팡 출신의 퇴역 군인 류페이진은 아내와 정년퇴직 후 함께 전국의 경관을 둘러보자는 약속을 나눴다. 그러나 2010년 아내가 당뇨 합병증으로 신체 좌측이 마비되면서 이들의 꿈은 위기를 맞았다.입원 치료에도 아내의 건강이 계속 나빠지자, 두 사람은 "병원 침대 위에서 죽느니 차라리 길 위에서 죽겠다"고 결심하고 2014년 첫 여행을 떠났다. 딸이 건강을 우려해 반대했지만, 여행을 거치며..

2026.08.20 16:52:00

지적장애인 집·땅 가로챘다…활동지원사 가족의 민낯

지적장애인 가족의 주택과 땅을 부당하게 가로챈 일가족 활동지원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전날 준사기, 업무상횡령, 장애인활동지원법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일가족인 A씨 등은 2023~2024년 지적장애 등을 앓는 B씨 가족의 활동지원사로 등록한 뒤 평택시 팽성읍 소재 주택과 1억원 상당의 토지를 자신들 명의로 증여받은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또 B씨 가족의 기초생활수급비 등이 입금되는 통장을 관리하며 1억200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하고, 불필..

2026.08.20 15:58:10

연세대 인근 '나체·복면 남성' 잇단 출몰…6월에도 성추행(종합)

연세대학교 캠퍼스 인근에서 나체 상태로 복면을 쓴 남성이 재학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앞서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1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무악학사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지나가던 피해자를 강제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당시 남성은 옷을 입지 않고 복면을 쓴 채 안산자락길 인근 수풀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던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 ..

2026.08.20 15:48:39

"도로 위 달리는 수영장?"…중국서 픽업트럭 짐칸 '간이 수영장' 개조 주행

중국에서 픽업트럭 짐칸을 간이 수영장으로 만든 후 사람을 태운 채 도심을 달린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지난 14일 영국 더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칭하이성 시닝 도심에서 노란색 픽업 트럭 한 대가 이른바 '달리는 수영장'으로 변신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해당 영상은 12일 중국 내 SNS에서 픽업트럭 짐칸 전체에 비닐을 깔고 물을 채운 모습이 퍼졌다. 상의를 벗은 남성 2명은 물이 가득 찬 짐칸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수박을 먹는 모습까지 담겼다. 다른 한 명은 이들은 태운 후 차량을 운전하며 시내를 돌아..

2026.08.20 15:21:34

'가슴기, 칭소기, 노드북'…인천 남동구 엉터리 안내문 논란

인천 남동구가 엉터리로 작성된 재활용품 배출 안내문을 지역 내 아파트에 보내면서 주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남동구 서창동 한 아파트 단지 엘레베이터 게시판에 구가 배포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이 게재됐다.문제는 해당 안내문에 작성된 내용 대부분이 제대로 된 한글이 아니라는 점이다.뉴시스가 확보한 안내문 사진을 보면 소형 폐가전제품 항목에 '가슴기', '칭소기', '다라미', '노드북'이라는 글자가 쓰여있다.가습기, 청소기 등 일반 가전제품 글자를 제대로 표기하..

2026.08.20 15:08:17

"AI가 시킨 대로 약 뿌렸는데"…中 농부, 축구장 14개 참깨밭 농사 망쳐

중국의 한 농부가 인공지능(AI)이 알려준 농약 사용법을 별다른 검증 없이 그대로 따랐다가 축구장 약 14개 규모에 달하는 참깨밭 농사를 망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최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 사는 67세 농부가 AI 어시스턴트의 조언을 따랐다가 축구장 약 14개 규모에 달하는 25에이커(약 10만㎡) 규모의 참깨밭 대부분을 하룻밤 사이 잃었다고 보도했다.이 농부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약 1년 동안 AI 소프트웨어를 농사에 활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정 관리부터 비료 사용까지 다양한..

2026.08.20 15:00:00

80대母 살해후 나체 활보 딸 "죄송·후회"…무기징역 구형

경기 성남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김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존속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정신질환으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변호인은 "A씨가 중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한 뒤 어머니와 고립된..

2026.08.20 12:26:15

경찰끼리 술먹다 폭행 시비…"처벌 안원해" 합의, 불송치

서로 술자리를 갖다 폭행 시비가 붙은 현직 경찰관들이 서로 합의해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과 B경사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새벽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술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서로 폭행 시비가 붙었다.후임 경찰인 B경사가 A경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서로 같은 부서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이후 이들은 서로 처벌을 원..

2026.08.20 10:09:32

노인 서 있는데 노약자석 젊은 커플…신발 벗고 맨발 '흔들흔들'

대중교통에서 일부 승객들이 기본적인 이용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부산 지하철 1호선에서 각각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먼저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는 젊은 남녀 커플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보자는 "몇몇 노인은 서 있는데 젊은 남녀 커플이 노약자석에 앉아 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커플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남성이 노약자석을 나란히 차지한 채 휴대전화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

2026.08.20 09:37:33

운전 중 "어머나"…서귀포서 노란 양털 반려동물과 산책에 깜짝

제주 서귀포에서 노란색 양털에 검은 피부를 가진 반려동물이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20일 제주 서귀포시 주민 A씨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부근에서 이색적인 반려동물이 발견됐다.A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주인으로 추정되는 시민과 노란색 두터운 털을 가진 동물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확한 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염소로 추정된다.A씨는 이날 "운전을 하다가 멀리서도 신기하게 보이는 동물이 움직여 깜짝 놀랐다. 소인가 싶었다"며 "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2..

2026.08.20 08:01:00

"고기 퍽퍽해 돈 못 내"…술값만 낸 손님들, CCTV 보니 고기 챙겨갔다

고기가 퍽퍽하다며 왕갈비 2인분 값을 내지 않은 60대 추정 남녀 손님이 술값만 내고 식당을 나간 뒤, 폐쇄회로(CC)TV에서 고기를 위생팩에 챙겨가는 모습이 확인돼 경찰에 신고됐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서 4년째 고깃집을 운영하는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50분께 60대로 보이는 남녀 손님이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왕갈비 2인분과 술 2병을 주문했다.두 사람은 처음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식사를 이어갔다. 밑반찬과 된장찌개 등..

2026.08.20 07:30:00

길에 쓰러진 만취자 도운 오토바이 운전자…"호의인 줄 알았는데"

길에 쓰러진 만취자를 돕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고 이를 중고 거래 거래 터에 올린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위장 급습에 덜미를 잡혔다.19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길에 누워 있던 남성의 지갑을 슬쩍해 판매하려 한 피의자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건은 야심한 밤 대전시 서구 한 도로변에서 시작됐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었고,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방향을 돌려 그에게 다가갔다. 운전자는 "저기요"라며 남성을 일으켜 세우고 물까지 건네는 친절을 베푼 뒤 현장을..

2026.08.20 05:00:00

지하철서 울던 직장인에 사탕 건넨 아이…"내일도 버틸 용기 생겼어요"

직장 내 따돌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한 여성이 퇴근길 지하철에서 눈물을 흘리던 중 이름 모를 어린아이에게 사탕을 건네받고 위로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3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지하철에서 울고 있는 여자에게 사탕 주신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최근 팀원들과 관계가 틀어지면서 은근한 따돌림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는 A씨는 이날도 함께 밥을 먹을 사람이 없어 끼니를 거른 채 오후 8시까지 혼자 일한 뒤 퇴근길에 올랐..

2026.08.20 03:00:00

35년 전 '초코바' 발견하고 깜짝…"지금보다 훨씬 크네" 슈링크플레이션 실감

영국의 한 청소업체 직원이 35년 전 생산된 초콜릿바를 발견한 뒤 현재 판매되는 제품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을 실감하게 했다.최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서 특수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빅토리아 고든(44)은 이달 초 한 저장강박증 환자의 집을 청소하던 중 1991년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마스(Mars)바'를 발견했다. 마스바는 캐러멜과 누가를 밀크초콜릿으로 감싼 영국의 대표 초콜릿바다.고든은 고무장갑을 낀 채 오래된 초콜릿바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2026.08.20 03:00:00

세상을 떠난 뒤 도착한 '병장' 계급장…하늘의 아버지께 바친 아들과 손자의 선물

상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병장 특별진급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군 면제를 받았던 손자까지 재검을 통해 해군에 입대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면제받은 아들 몰래 재검해서 해군 입대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얼마 전 집으로 국방부에서 특별진급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우편물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몰래 준비해서 놀라게 해드리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하지만 아버지의 폐렴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

2026.08.20 02:00:00

"좋아 보여서 가져갔다"…해남 카페서 기물 훔쳐 달아난 이웃들

가게 앞에서 휴식을 취하던 할머니가 탁자를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등 한 카페에서 황당한 절도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했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서 4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제보자는 최근 매장 야외 기물들이 연이어 사라지는 피해를 입었다.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할머니가 카페 앞에 놓인 탁자를 의자로 착각했는지 그대로 앉아 휴식을 취했다. 한동안 쉬던 할머니는 눈치를 살피며 가게 내부를 쓱 돌아보더니 의자가 아닌 탁자를 통째로 들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제보자..

2026.08.20 00:30:00

트럼프 막내아들, 20세에 재산 2천억…재산 대부분 '이것'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20)의 재산이 약 1억5000만 달러(약 2096억원)로 추정됐다.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추정 재산보다 7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18일(현지 시간) 미국 금융정보 매체 미국 금융정보 매체 바차트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해 10월 분석에서 배런의 재산을 약 1억5000만 달러로 추산했다. 같은 시기 포브스가 추정한 멜라니아 여사의 재산은 약 2000만 달러였다.배런의 재산 대부분은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포브..

2026.08.20 00:30:00

"볼링에 빠져 가정 뒷전, 동호회男과 외도"…적반하장 스토킹 고소까지

가정을 외면한 채 볼링장에서 만난 남성과 외도를 저지르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남편을 도리어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 8년 차를 맞아 연년생 두 딸을 키우고 있다는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A씨에 따르면 아내는 결혼 이후 과도한 지출을 하며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배달 투잡까지 뛰어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그러나 아내는 집안일이나 자녀 양육에는 도통 관심이 없..

2026.08.20 00:20:00

"3000원 짜장면 먹고나서 고춧가루통 '슬쩍'…CCTV 다 찍혔어요"

한 중식당에서 짜장면을 먹은 손님이 식당에 비치된 고춧가루통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남 진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제보자는 최근 식당 내부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한 남성이 식당에 들어와 자리에 앉아 짜장면을 주문하고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짜장면을 다 먹은 남성은 냉수를 마신 뒤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후 다시 돌아와 가방을 챙겼다.그런데 남성은 그대로 식당을 나가지 않고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고춧가루통을 자신..

2026.08.20 00:14:00

"쾅 하며 아수라장"…트럭 돌진한 식당서 간발의 차로 모면

부산의 한 고깃집에 트럭이 돌진해 가게 내부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직원은 사고 전 주방으로 자리를 옮겨 가까스로 큰 화를 피했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저녁 장사를 준비하던 직원이 테이블에서 식재료를 손질한 뒤 바구니를 들고 주방으로 이동했다. 이후 약 1분 뒤, 갑자기 트럭 한 대가 가게를 향해 돌진했다.트럭은 가게 외벽을 그대로 들이받았고, 충돌과 함께 벽과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다. 직원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한동안 상황을 파악하..

2026.08.20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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