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예고 없이 찾아와 "먼지 쌓였다" 지적하는 시어머니…며느리 '한숨'

예고 없이 찾아온 시어머니가 집 안 청소 상태를 지적해 속상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일 통보하고 오셔서 먼지 타령하시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결혼 3년 차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지난 6일 저녁 시어머니에게서 '내일 올라간다'는 문자 한 통을 받았다"며 "시간도, 며칠 머무를지도 없이 딱 그 한 줄만 왔다"고 말했다.A씨는 교대 근무로 이번 주 퇴근이 늦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이 솔직히 잘 정돈된 상태가 아니었다"며 "남편도 그날 처음 안 ..

2026.07.09 02:08:00

"저 기억 안 나세요?"…단골행세하며 5만원 빌리고 사라진 남성

인천의 한 염색방 사장에게 자신을 아는 손님인 것처럼 접근한 남성이 급한 사정을 핑계로 돈을 빌린 뒤 잠적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인천에서 1인 염색방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최근 매장에 방문한 한 남성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영상에 포착된 남성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저 기억하시죠? 저번에 와이프랑 장모님 모시고 왔었는데…"라며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A씨가 기억을 잘 하지 못하자 남성은 "모르시는구나, 그럴 수 있죠"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이..

2026.07.09 02:00:00

"'2005년생' 믿고 술 팔았는데"…가짜 모바일 신분증에 속은 치킨집 사장

가짜 모바일 신분증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치킨집 사장이 경찰 조사 끝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 이천에서 12년째 치킨집을 운영 중인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전 1시쯤 여성 손님 5명이 예약 후 가게를 찾았다. 술을 주문받기에 앞서 신분증 검사를 요구하자 이들은 모두 휴대전화로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했다. 화면에는 2005년생으로 표시돼 있었고, A씨는 얼굴과 사진을 대조한 뒤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소주 2병과 안주..

2026.07.09 01:22:00

"자식 이름은 없었다"…사실혼 동창에게 전 재산 15억 넘긴 아버지의 유언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사실혼 관계였던 새어머니가 15억원 상당의 전 재산을 유언으로 넘겨받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10년 전 아내를 지병으로 떠나보낸 뒤 홀로 지내다 5년 전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다.A씨는 "아버지는 평생 정밀기계 엔지니어로 일하며 무뚝뚝한 성격이라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새어머니가 '겉으로 표현을 안 할 뿐 외로움을 많이 타는 분'이라고 말해 마음이 아팠고, 이..

2026.07.09 00:10:00

"말을 못 해요. 도와주세요"…입술 꿰맨 채 탈출한 日여성, 집 안에서 무슨 일이

함께 살던 여성의 입술을 바늘과 실로 꿰맨 충격적인 사건이 일본에서 발생했다.8일 일본 매체 '슈에이샤 온라인' 등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경찰은 지난 6일 고가시의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여성 A씨(42)의 입술을 꿰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사쿠라이 마사에(49·여)를 체포했다.사건은 지난달 30일 A씨가 입술이 꿰매진 상태로 인근 상점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드러났다. 전날 사쿠라이로부터 범행을 당한 A씨는 사쿠라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밖으로 빠져나온 뒤 상점 직원에게 "도와주세요", "경찰을 불러주..

2026.07.09 00:10:00

미용실 탈세 의심 신고했는데…세무서 "5년치 증거 찾아오라"

사업자번호가 다른 카드단말기 2대를 사용해 탈세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미용실을 국세청에 신고했지만 담당 세무서에서 신고자에게 5년치 매출 자료를 직접 찾아오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쓴이 A씨는 자신이 가던 미용실에서 '정상 단말기'와 '비정상 단말기(미등록 PG사 혹은 타인 명의)' 두 개를 사용해 꼼수 탈세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지원 카드나 단골 고객, 미성년자 손님들이 오면 비정상 단말기로 결제하라고 유도했다고 말하며 미용실 주인이 "자기 이것 신고당하면 ..

2026.07.09 00:03:00

차 사주고 양육비 보냈는데…"결혼 끝나면 보지 말자" 절연 통보한 아들

이혼 후 홀로 양육비를 책임지며 아들을 키워온 70대 아버지가 결혼을 앞둔 아들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절연 통보를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아들이 10살이던 무렵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내와 이혼했다. 이후 아들은 어머니가 키웠고, A씨는 택시 운전과 배달, 트럭 운전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생계를 이어가며 양육비를 꾸준히 보냈다고 밝혔다.그는 "혼자 집에 들어갈 때마다 우울하고 쓸쓸했지만 아들과 통화할 때가 가장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A씨는 시간이 ..

2026.07.08 22:11:00

마약 투약 뒤 운전하다 사고 낸 40대 여성 긴급체포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동작구 이수역사거리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고 비틀거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차량을 수색했고, 약물로 의심되는 물질과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발견했다.이후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다..

2026.07.08 21:57:11

AI 안경으로 데이트 여성 몰래 촬영…경찰 수사

인공지능(AI) 안경을 이용해 데이트 상대 여성을 몰래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린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데이트 상대를 AI 안경으로 무단 촬영한 혐의로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A씨는 AI 안경의 촬영 표시등을 가린 채 여성과의 데이트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자신의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피해 여성은 촬영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성범죄 관련 혐의 적용 여부를 포함해 수..

2026.07.08 21:51:22

맑은 물 홍보하더니…美 놀이공원 '갈색 오물물' 어트랙션 논란

미국의 한 유서 깊은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이 오물처럼 탁한 갈색 물 위에서 어트랙션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8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메릴랜드주 오션시티에 위치한 놀이공원 '트림퍼 라이즈(Trimper Rides)'의 한 수중 어트랙션 영상이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유아가 텅 빈 배들이 뒤따르는 탁한 갈색 물 위에서 홀로 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내가 1999년에..

2026.07.08 21:13:49

비행 교육 중 문 열고 뛰어내린 교관…아르헨 40대 사망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에서 비행 교육 중이던 교관이 상공에서 경비행기 문을 열고 투신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7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코르도바주 톨레도 상공을 비행하던 경비행기에서 42세 비행 교관 레안드로 안드레스 베르타소가 허공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당시 비행기에는 22세의 여학생이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사건 당시 베르타소 교관은 비행기 조종권을 학생에게 넘겨준 직후, 헤드폰을 벗고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정리했다. 이어 안전벨트를 풀고 갑자기 비행기 문..

2026.07.08 20:27:13

"김지미 클릭, 무슨 뜻?"…서울 도심 뒤덮은 의문의 낙서

서울 곳곳에 정체불명의 ‘김지미’라는 낙서가 연달아 발견되고 있다. 최근 서울역부터 청량리에 이르는 주요 도심 일대 공공 시설물에 검은색 스프레이나 매직으로 쓰인 의문의 낙서가 잇따라 발견됐다. 낙서가 집중된 곳은 서울역, 시청, 종로, 동대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낙서는 주로 전봇대, 통신함,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눈에 잘 띄는 도로 시설물에 남겨져 있다.발견된 낙서의 형태는 다양하다. '김지미 클릭'이라는 문구부터 '김지미 별세 인생무상', '한국영화 상징 역사' 등 원로배우 김지미를 연상시키는 내..

2026.07.08 14:41:34

수십 년간 남편 작업복 빨다가 암으로 숨진 英 여성…유족 "석면 때문"

남편의 석면 묻은 작업복을 수년간 세탁한 뒤 암으로 숨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더미러,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노퍽주 와이먼덤에 거주하던 베로니카 키드먼(72)은 지난 1월 악성중피종 진단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악성중피종은 흉막이나 복막 등 장기를 둘러싼 막에 발생하는 암이다. 유족은 그가 수십 년 전 남편의 작업복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석면 섬유에 간접 노출된 것이 발병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베로니카의 남편 이언 키드먼은 1971년부터 1989..

2026.07.08 12:29:00

흰봉투에 현금 200만원, 합천우체국에 또 '우체통 천사'

경남 합천군에 또다시 '우체통 천사'가 찾아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8일 합천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43분께 합천우체국 앞에 설치된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수거하던 중 현금 200만원이 든 흰색 봉투가 발견됐다.봉투 겉면에 붙은 메모지에는 "적은 금액입니다. 주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편지가 함께 적혀 있었으며, 별도의 인적 사항이나 이름은 남겨두지 않은 채, 오직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만 담긴 '익명의 기부'다.이 같은 우체통 속 선..

2026.07.08 11:41:40

"100% 국내산"이라더니…호주산 섞은 염소탕 식당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여름철 보양식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132곳을 집중 단속해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단속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염소·오리고기 등 보양식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발 유형은 원산지 혼동 표시 4곳, 거짓 표시 1곳, 미표시 5곳이다.시는 내년 2월7일부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개고기의 대체 보양식으로 꼽히는 염소고기 수요와 수입량이 늘어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했다...

2026.07.08 11:15:00

中 홍수에 뱀 사육장 침수…코브라 등 900여마리 탈출 '비상'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태풍으로 인한 홍수로 뱀 사육장이 침수되면서 코브라를 포함한 뱀 900여 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최근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광시자치구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헝저우시 윈뱌오진 덩웨이촌의 한 뱀 사육장이 침수돼 대량의 뱀이 유실됐다.현지 주민들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홍수로 사육시설이 파손되고 뱀들이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담겼다.일부 주민들은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되면서 저지대가 ..

2026.07.08 10:40:26

도주에 "잡아달라" 경찰 외침, 시민 응답…수배자 잡았다

교통단속 중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난 뒤 검문 과정에서도 재차 도주한 20대 벌금 수배자가 경찰과 시민의 공조로 붙잡혔다.8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20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10분께 남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신호·지시를 위반한 뒤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났다.A씨는 이후 오토바이를 주차한 뒤 인근 건물의 화장실로 달아났다.경찰은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 검문검색을 하던 중 A씨가 허위 인적사항을 말한 뒤 경찰의 손을 뿌리치고 약 200m를 재..

2026.07.08 10:40:01

"기계식주차장에 라이터 두지 마세요"…여름철 안전수칙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기계식주차장 화재·침수 예방을 위해 이용 안전수칙을 8일 안내했다.이 안내에 따르면 기계식주차장에 주차하는 차량 내부에 라이터, 휴대용 연료용기, 스프레이류 등 인화성 물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연기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기계식주차장 이용을 중단해야 한다.집중호우나 태풍이 예보되면 기계식주차장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침수 우려 시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기계식주차장 관리자는 장마철 이전에 배수 설비의 작동 여부를 ..

2026.07.08 10:30:56

"출근길 지하철·버스에서 에어컨 꺼달라는 사람…빌런 아닌가요"

여름철 출퇴근길 대중교통 안에서 벌어지는 이른바 '에어컨 전쟁'이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 매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직장인 커뮤니티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의 냉방 상태를 두고 이용객 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최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출근길 지옥철에서 에어컨을 꺼달라고 요구하는 승객을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논쟁을 촉발했다. 만원 지하철 내부의 높은 밀도와 습도로 고통받는 승객이 많은 상황에서, 개인의 추위를 이유로 냉방 중단을..

2026.07.08 08:10:06

"내 결혼식 주인공은 나인데"…'혼주 부부 동반 입장' 요구하는 시어머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상견례 자리에서 시어머니께 혼주 부부 동반 입장을 권유받아 난처해진 사연이 화제다.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생 선배님들께 고견을 여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얼마 전 진행된 상견례에서 시어머니가 본식 당일 혼주 입장을 부부 동반으로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작성자는 30분 남짓한 본인의 결혼식에 유일한 주인공이고 싶은 마음과 형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성자의 어머니 또한 혼주가 주목을 받는 것을 원치 ..

2026.07.08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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