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국보 감사인 지정…신우회계법인 감사 제한

국보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인 지정 2년 등 조치를 받았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국보에 대해 감사인 지정 2년과 과태료 3600만원 부과 등을 의결했다. 또 국보의 감사인으로서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신우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국보 감사업무를 2년..

2026.02.25 18:00:13

박상진 산은 회장 "HMM, 매각보다 부산 이전이 먼저"[일문일답]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HMM 본사의 부산 이전 의지를 재차 강조한 가운데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도 부산 이전을 매각에 앞선 선결 과제라는 입장을 밝혔다.박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HMM 부산 이전이 가장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일정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결정..

2026.02.25 17:00:00

박상진 산은 회장 "대산 석유화학 재편에 2조 지원"…채권단 설득 총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1호 사례로 꼽히는 ‘대산 1호 프로젝트’ 사업 재편과 관련해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채권단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 지원 중 4300억원은 산업은행이 부담하겠다는 계획이다.박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업 재..

2026.02.25 17:00:00

주가조작 뿌리 뽑는다…신고 포상금 '상한 없이' 부당이득의 최대 30%(종합)

주가조작이나 회계부정을 신고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포상금 상한 기준이 폐지된다. 신고자는 적발·환수된 부당이득 또는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받을 수 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신고 포상금 제도 개편 관련 브리핑을 열고, 관련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미정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은 "내부자들..

2026.02.25 16:19:00

금감원, '자금세탁 통로' 가상계좌 내부통제 강화 당부

금융감독원이 최근 자금세탁 통로로 악용되는 가상계좌와 관련해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금감원은 금융사 업권별 현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워크숍은 최근 민생금융범죄, 초국경 범죄 등 다양한 자금세탁 수단이 활용되는 상황에서 금융사의 AML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2.25 15:30:46

'주가조작 신고' 포상 상한 폐지…부당이득의 최대 30%까지 준다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포상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한다. 내부자 신고 유인을 강화해 주가조작, 회계부정 등을 효과적으로 적발하고,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포상금 산정은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로 한다. 또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뿐만 아니라 경찰청 등에 신고할 수 있게 제도가 개편된다..

2026.02.25 15:17:49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포상

금융감독원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사 직원 등을 선정해 포상했다. 금감원은 25일 서울 본원에서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과 방..

2026.02.25 15:00:00

'K 관광' 외국인들, 지난해 140억 달러 썼다…역대 최고

지난해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며 국내를 찾은 외국인들의 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 수요 증가로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쓴 카드값도 사상 최고액을 갈아치웠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해 외국인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140억8000만 달러다.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 2024..

2026.02.25 12:00:00

코스피 뛰자 외국인 투자 '사상 최대'…순대외자산 5년 만에 감소

우리나라의 대외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순대외금융자산'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얻은 수익보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얻은 이익이 더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5일 공개한 '지난해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한국의 지난해 순대외..

2026.02.25 12:00:00

마이데이터가 자동으로 금리인하 요구한다…"연 1680억원 이자 절감"

앞으로 소비자가 최초 1회만 동의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AI Agent)가 소비자를 대신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하게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실효성이 제고돼 연 최대 1680억원 이자가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를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그간 금..

2026.02.25 12:00:00

작년 대외채무 14% 늘며 1100조원 넘어…건전성 지표 악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채무(외채)가 크게 늘어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 단기채무가 장기채무보다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외채 건전성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말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외채무는 7669억 달러(약 1105조원)로 전년 말(6729억 달러) 대비 940억 달러(14...

2026.02.25 12:00:00

이찬진 "코스피 6000 돌파, 역사적 활황세…외국계 금융사도 협력해달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금감원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전환에도 동참해달라고 했다.이 원장은 2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0개 외국계 금융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우선 이 원장은 "최..

2026.02.25 10:00:00

ESG 공시 2028년 첫 발…자산 30조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금융위원회가 2028년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등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ESG(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를 추진한다. 종속회사 외에 가치사슬 전반까지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하도록 하는 '스코프3' 공시는 3년 간 적용을 면제할 예정이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생산적금융 대전환 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ES..

2026.02.25 09:30:00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소폭 반등…제조업은 하락

비제조업의 자금 흐름 상황이 개선되며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번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94.2다. 지난해 11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달 94.0로 0.2포인트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

2026.02.25 06:00:00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연장 정조준…금융당국, 국세청 자료 공조도 논의

금융당국이 점검회의를 통해 다주택자의 대출연장 규제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로선 수도권·규제지역의 아파트 다주택자를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수도권 다주택 만기연장 불허 가닥…대출 회수시 상환유예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주택자 대출규제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기..

2026.02.24 20:13:28

금감원,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의결권 행사 여전히 미흡"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업계를 대상으로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수탁자로서 책임 있는 의결권 행사를 당부했다. 현재 개선 추진 중인 스튜어드십 코드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준비도 주문했다. 금감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8개 운용사 대표이사와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권 행사 충실화를 위한 자산운용..

2026.02.24 15:00:00

배당소득 과세특례 기업 '밸류업' 공시 의무화

올해부터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는 가운데 과세 특례 대상 기업은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을 통해 요건 충족 사실을 알려야 한다. 금융당국은 시행 첫해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소화된 공시도 허용하고, 설명회와 컨설팅 등 지원책을 병행할 방침이다.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

2026.02.24 13:21:26

'3040 영끌' 제동…신규 주담대 평균 2.1억으로 감소

지난해 4분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차주당 신규 취급액이 2억1000만원대로 감소했다. 지난해 6·27 규제를 시작으로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행렬을 이어가던 30·40 차주들의 대출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차주별..

2026.02.24 12:00:00

금감원, 내달 3일부터 업권별 업무설명회 개최…검사 방향 설명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총 8회에 걸쳐 차례대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금감원은 이번 업무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감독·검사 방향과 금융현안 관련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올해 업무설명회는 금융사 임직원, 학계, 연구원 등 19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2026.02.24 12:00:00

IMF때 투입한 공적자금, 72.5% 회수…작년 4분기 1228억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이 지난해 4분기까지 72.5%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25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122조2000억원(72.5%)이 회수됐다.지난해 4분기에만 ..

2026.02.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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