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산업단지 일대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운행이 잇따르면서 출퇴근길 교통안전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번호판이 없어 사고가 나도 추적이 불가능한 '유령 오토바이'들이 산단 도로를 질주하고 있지만,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13일 대구 달성군과 산단 근로자 등에 따르면 논공·구지 등 공단 밀집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을 알아보기 힘든 오토바이가 다수 목격되고 있다.이들 중 일부 운전자는 안전모(헬멧)를 착용하지 않거나 신호 위..
대구 달성산단 일대에 무등록 오토바이가 기승을 부리는 배경에는 지자체와 경찰의 유기적이지 못한 단속 공백과 법 제도의 사각지대가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14일 달성군의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단속 실적'에 따르면 지역 내 불법 및 안전기준 위반 이륜차 적발 건수는 2023년 93건, 2024년 147건, 2025년 131건으로 매년 100건을 웃돌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특히 번호판 없이 운행하는 '기타 미사용신고 운행 등'의 적발 건수는 2023년 74건, 2024년 126건으로 폭증했다가 2025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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