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1.2만호 착공 보유·거래세 손질 본격화

정부가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하반기 3기 신도시와 태릉·성남 등 주요부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 개편도 본격 추진한다.정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보고했다.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6800호), 인천 계양(1100호) 등 1만2000호는 하반기 착공에 돌입한다. 태릉·성남 등 주요부지 착공 일정은 2030년에서 2029년으로 1년 단축하고 하반기 부지 사전조사, 이전계획 수립 등 절차를 신속 추진한다.공공택지의 조성단계별 절차 병행·조기화 등 택지 속도 제고 방안도 하반기 중 마련한다.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도심 내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금융지원과 규제 완화 등도 검토한다.공공임대주택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급을 확대하고, 기축 주택을 매입해 임대로 제공하는 공공매입임대리츠를 신설한다. 또 임차인의 전세금을 전월세안정화기구가 관리하고 임대인은 연체 위험 없이 매월 수익을 얻는 안심신탁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부동산 세제 개편도 본격 추진한다.개인 소유 주택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거래세와 보유세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법인 소유 부동산은 과세 분류 기준 합리화, 보유·양도시 세부담 정상화, 산단 임대공급 확대 등을 통해 토지의 생산 활동 활용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개선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달라진 경제 환경에 맞춰 거시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재정 정책은 양호한 세수 여건을 바탕으로 적극적 재정 운용 기조를 지속한다.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반도체 호황 등으로 예상되는 추가세수를 청년세대, 성장동력, 지방, 인재 등에 집중 투자한다.금융 정책은 투기적 대출 수요 차단 등 일관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하되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물가 대응도 강화한다. 350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전품목에 대한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할인행사는 온·오프라인업체 90개가 참여한 가운데 8월부터 열릴 예정이다.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실물인도거래(DF)를 활성화하고 외환건전성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14조9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한다.하반기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 차주 등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개편을 통해 지방중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검토한다. 아울러 변동금리 대출의 장기·고정금리 전환 활성화 등 서민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중저신용자들의 신용 '빌드업'을 위한 소액·저리·장기 대출 출시를 검토하고 2027년 햇살론 일반·특례보증 공급규모를 확대한다.

지방선거는 뉴시스
李 "성장률 3% 도약 원년"…吳엔 "보고서 내달라"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민 삶에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초격차, 초혁신 성장동력 육성으로 잠재 성장률을 3%까지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 하반기에 우리가 어떤 성과를 만드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미래 30년이 좌우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하반기에는 경제대전환을 가속해야 한다.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불이라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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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 선호투표제 근거 담긴 당규 개정안 표결 없이 의결 [뉴시스Pic]

민주당 최고위, 선호투표제 근거 담긴 당규 개정안 표결 없이 의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4일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당규 개정안'을 표결 없이 의결했다.결선투표 실시 방식으로 '선호투표·결선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명문화 한 것으로, 이날 오후 4시 당무위원회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다만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직 5명 중 1명으로 뽑으려 했던 분리 선출 방식은 표결에 의해 부결됐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지도부 선출 (방..

장동혁 "모든 수사권 경찰에 넘겨주면 '괴물 경찰' 탄생할 것" [뉴시스Pic]

장동혁 "모든 수사권 경찰에 넘겨주면 '괴물 경찰' 탄생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여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이건 정파의 문제도 아니고 어느 한 사람을 위해서 전당대회용으로 강성 지지층 향해서 쉽게 내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다"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에서 "장윤기 사건에서 보듯 모든 수사권을 경찰에 넘겨주고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권력을 부여하면 괴물 경찰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 괴물 경찰은 결국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집어삼키게 ..

트럼프 "이란 공습 14일까지 계속… MOU는 테스트에 불과" [뉴시스Pic]

트럼프 "이란 공습 14일까지 계속… MOU는 테스트에 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분간 대(對)이란 공습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성향 라디오 '휴 휴잇 쇼'에 유선으로 출연해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예정이고, 내일도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다"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지난 7~8일 공습을 재개했고, 이란이 또다시 상선 공격을 벌이자 11일부터 연이틀 공습을 진행했다. 나아가 오는 14일까지 공습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힌..

한국 골프의 날, 나란히 우승한 김주형·유해란 [뉴시스Pic]

한국 골프의 날, 나란히 우승한 김주형·유해란

미국 프로 골프 투어에서 한국 남녀 동반 우승이 탄생했다. 여자 골프에서 유해란은 12일 밤(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한국 선수가 같은 해 2개 이상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무려 7년 만이다.남자 골프에서 김주형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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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자사 대리점과 93억원 규모의 반도체 관련 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0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내년 7월 30일까지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수주 확대 흐름의 연장선이다. 스맥은 지난 3월 약 220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후 반도체 관련 장비 60여대 공급계약(약 10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70여대 규모 계약까지 더해지며 반도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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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51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길을 걷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또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중상을, 동승자인 1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승용차 운전자인 A씨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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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의 화재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삼성SDI는 UPS용 배터리가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 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즉시 공급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운영을 유지하는 핵심 장치다.테스트에서는 UPS 배터리 랙(거치대) 내부 모듈에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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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자 변호인을 선임했다.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장현호 법무법인 강심 대표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변호'에 '박나래 씨 전 매니저에게 연락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장 변호사는 전 매니저 중 한 명이 자신을 선임했다며 "제가 작년쯤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 분쟁에 대해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그 영상을 보시고 박나래의 전 매니저 중 한 분이 최근 저희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싶다고 연락을 줬다. 대리인으로서 열심히 사건을 수행해 드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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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해상봉쇄 작전을 재개한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란과 충돌이 격화되자 지난달 중단했던 봉쇄작전을 다시 꺼내들면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책임지겠다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대가로 선적 화물의 20% 상당을 보호료로 받을 것이라고 예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으며 이란의 협조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 봉쇄 작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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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주류 도매업계의 담합 의혹으로 인해 한 식당 업주가 납품업체를 바꾸지 못하고 결국 손님이 술을 직접 사 오는 방식으로 영업을 전환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제주 거주 8년 차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악행은 사라져야 한다. 왜 우리가 을이어야 하냐"는 글과 함께 한 식당에 붙은 안내문 사진을 공개했다.안내문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약 10년 동안 주류업체 A사와 거래해 왔다. 업주는 "최근 지인이 식당을 열게 돼 친절하고 잘해주는 A사를 소개했다"며 "지인이 여러 회사의 견적을 비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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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을 계기로 불거진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 논쟁을 다룰 노사정 토론회가 열린다.고용노동부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에서 '인공지능(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혁신의 길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마무리된 뒤 출입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반도체 기업의 초과이윤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당시 김 장관은 "오늘날 삼성전자의 성공은 해당 노사의 헌신적 노력에 더해 국가, 지역, 사회의 노력이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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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이란 충돌 재격화와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R)을 비롯한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집중됐다.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37포인트(0.26%) 떨어진 5만2498.64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05포인트(0.79%) 하락한 7515.3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08.43포인트(1.55%)..

 특검, '내란 가담' 심우정 前검찰총장 구속영장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심 전 총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14일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심 전 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심 전 총장이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는 이번 영장 청구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심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장관으로부터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

검찰, 강원도청 4곳 압수수색…혐의 미공개

14일 경기 수원지검 여주지청이 이날 오전 강원도청 대변인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수원지검 여주지청은 강원도청 대변인실, 총무과, 투자유치과, 서버실 등 4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홍명보 선임' 수사 속도…관계자 잇단 소환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9시께부터 2024년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지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홍 전 감독 선임 절차가 당시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맞게 진행됐는지, 전력강화위원회 심의 결과가 실제 감독 선임 과정에 반영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

특검, 尹 유죄에 김건희 상고심 선고 연기 요청

김건희 여사의 상고심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태균 게이트' 관련 첫 유죄 판결이 나오면서 특별검사팀이 선고기일을 연기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특검법에 따라 대법원은 오는 28일까지 선고해야 한다는 점이 변수인데, 어떤 결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4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에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상고심의 선고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특검팀 관계자는 "김 여사의 상고심과 관련해 전날 선고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경찰, 박나래 검찰 송치…미등록 기획사 운영 의혹

1인 기획사를 미등록 운영한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검찰에 넘겨졌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박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또 박씨의 모친과 기획사 법인도 같은 혐의로 송치됐다.이들은 202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모친을 대표로 하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년의 ..

    32도 넘으면 식중독균 득실…피서지 장볼때 이렇게

    전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름철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증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장보기 순서부터 보관·운반까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의 온도에서 증식이 활발하다.특히 이날 오후 비가 예보돼 있어 있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여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야외활동을 위해 장을 볼 때는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

      LS 구자열의 손자 사랑…'만3세' 장손에 139억 주식 증여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장손에게 E1 주식을 증여하면서 오너가 4세의 지분이 크게 늘어났다.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은 시점에 증여가 이뤄졌다는 점 등을 들어 오너가 4세의 지분을 미리 확대하려는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 의장은 최근 보유 중이던 E1 보통주 16만4000주를 장손인 구건모 군에게 증여했다. 전날 종가(8만4800원) 기준으로 약 139억원 규모다.이번 증여로 구건모 군의 E1 보유 주식은 기존 8818주에서 17만2818주로 20배 가까이 늘..

        "휴머노이드 수술 첫 성공"…손 끝엔 K-의료기기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술이 성공한 가운데, 그 손끝에 한국산 의료기기가 쥐어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진행된 휴머노이드 로봇 수술에 한국산 의료기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토종 의료기기 기업 리브스메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14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USCD)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 조종해 살아있는 돼지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2건을 수행한 사례를 논문으로 게재했다. 국내외 의료기기 업계는 휴..

          우주공간의 달콤한 발견?…별들 사이에 숨은 설탕분 추적

          우주 공간의 행성들 사이 공간이 좀 더 달콤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주 천문학자들이 우주 공간의 성간( 星間.행성 사이 공간) 물질에서 라스베리 같은 열매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타입의 당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에리트룰로스라고 불리는 이 설탕은 행성들 사이 공간의 엷은 가스와 우주 먼지가 흩어져 있는 성간물질 속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설탕은 단순히 차를 마실 때 넣거나 도너츠에 뿌리는 데에만 쓰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일을 한다. 우리들의 세포에 다양한 종류의 연료가 되어 ..

            "지문인식 텀블러까지 등장" 日초등학교 '물병 테러' 공포

            일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텀블러에 세제와 수면제, 소독용 알코올 등 이물질을 넣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학교들은 물병 관리 방식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고, 시중에는 지문인식 잠금 기능을 갖춘 텀블러까지 등장했다.13일 아사히신문 계열 시사주간지 아에라 키즈(AERA Kids)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학생들의 텀블러에 이물질이 투입되는 사례가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도쿄도 스기나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2024년 2월과 3월 학생들이 텀블러 속 음료를 마신 뒤 염소계 ..

              "파충류 키우겠다"며 창고 빌린 40대, 대마 재배 들통

              파충류를 키우겠다며 창고를 임대한 40대가 대마를 재배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강화경찰서는 A(40대)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달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 경찰에 적발되기 전까지 강화군 화도면 한 창고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파충류를 키우겠다며 창고를 임차해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대마 30주와 대마 씨앗 23g을 압수했다.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마를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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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장 끝난 것 아니다"…염승환 "레버리지 줄이고 반도체는 버텨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재 시장은 강세장이 끝난 것이 아니라 수급 악화에 따른 단기 조정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레버리지 투자를 줄이고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 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해야 한다는 조언이다.염승환 LS증권 이사는 지난 13일 구독자 52만 명의 유튜브 채널 '경제 원탑'의 '역대급 변동성의 코스피, 진짜 최악은 따로 있습니다' 편에 출연해 최근 증시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주도주가 교체된 게 아니라 반도체부터 시작해서 모든 기업이 주가가 일단 무너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며..

                코스피 7000 붕괴에 주주들 비명…"닭가슴살 아닌 양계장을 날렸다"

                코스피 지수가 6800선으로 주저앉으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자 손실을 호소하는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14일 오전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7.29포인트(2.02%) 하락한 6669.64로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설비투자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고 국내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물이 쏟아지며 낙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지수 급락에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손실 인증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30대 직장인 A씨는 "주식..

                건강 365

                "밖은 덥고, 안은 춥고"…이럴때 찾아오는 냉방병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지나치게 틀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냉방병에 걸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냉방병은 정식 의학 용어로 사용되는 질병명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때 나타나는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등의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냉방병은 실내와 외부 온도 차가 크고 실내 습도가 낮을 때 잘 발생한다. 원래 우리 몸은 온도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어서 겨울엔 추위에, 여름엔 더운 기온..

                식중독 '초비상'…상한 음식 만큼 위험한 '이 습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남광주 여수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등 여름철 식중독과 세균성 장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57%가 6~9월에 집중됐다. 특히 최근 5년간에는 8월보다 7월에 환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는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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