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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세계 3위 車시장"…현대차가 인도에 공들이는 이유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글로벌 핵심 생산·판매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지 자동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생산능력을 늘려 내수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신흥국 수출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12일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자동차 판매량은 551만7594대로 중국(3439만9621대), 미국(1667만5488대)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인도는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에 올라선 이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2026.10.12 05:30:00

"출퇴근길엔 세단, 달릴 땐 스포츠카" BMW M340이 '우주명차'로 불리는 이유 [시승기]

'우주명차'.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BMW M340i를 부르는 별명이다.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명차라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만큼 주행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처음에는 지나친 찬사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가속페달을 밟고 굽이진 도로를 달리다 보니 왜 이런 별명이 붙었는지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다.지난 3일 BMW M340i를 타고 서울~충북 청주 일대 약 474㎞를 주행하며 차량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M340i는 BMW의 대표 중형 세단인 3시리즈를 기반으로 주행 성능을..

2026.10.10 10:00:00

현대차, 유럽 전기밴 시장 가세…기아 PBV와 투트랙 전략 전개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의 '스타리아 카고'와 기아의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PV7'을 앞세워 유럽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현대차는 기존 스타리아의 공간 활용성과 승용차 수준의 편의성을 전기 상용밴으로 확장하고, 기아는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차량을 공급하는 방식이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2일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전기 경상용차 '스타리아 카고'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스타리아 카고는 유럽 시장의 기업과 자영업자, 물류업체 등을 겨냥해 개발한 3인승 ..

2026.10.09 15:00:00

[현장] "철판 한 장에 다 담았다"…신형 투싼, 과감한 디자인 양산 성공 비결은?

"디자인을 처음 보고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디 올 뉴 투싼 테크·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신형 투싼의 차체 성형 과정을 설명하던 현대차 연구원은 개발 초기 상황을 이같이 회상했다.현대차는 이날 새로운 투싼의 가장 큰 변화로 디자인을 꼽았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길고 넓은 클램쉘 타입 후드와 볼륨을 강조한 리어 펜더를 적용하면서 한층 대담한 인상을 구현했다.후드 길이는 기존 모..

2026.10.09 09:00:00

"덩치는 키우고, 소음은 잡았다"…패밀리 SUV로 진화한 '디 올 뉴 투싼'[시승기]

시속 100㎞를 넘겨도 옆자리 동승자와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었다. 차체는 한층 커졌지만 풍절음과 노면소음은 오히려 줄었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1.6 터보 가솔린 엔진이 막힘없이 속도를 끌어올렸다.지난 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출발해 김포 일대를 오가는 약 90㎞ 구간에서 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 1.6 터보 가솔린을 직접 몰아봤다. 가장 먼저 체감된 변화는 정숙성이었다. 시속 100㎞를 넘나드는 고속 주행에서도 동승자와 대화를 이어가는 ..

2026.10.09 09:00:00

제네시스, 'GV90' 모든 색상 한자리에…용인 수지서 특별 전시

제네시스가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의 모든 색상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를 연다.제네시스는 다음 달 8일까지 경기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GV90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월 첫 주 월요일은 쉰다.전시장 전 층에는 외장 색상 16종과 내장 색상 10종이 배치된다. 내장은 GV90와 GV90 네오룬이 5종씩이다.층마다 색상 계열을 달리했다. 1층에는 최상위 한정판인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이 비..

2026.10.08 09:18:52

현대차 오프로드 전기 SUV '크레이터 콘셉트', 레이싱 게임 속으로

현대자동차는 유비소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에 오프로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 '크레이터 콘셉트'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게임을 통해 현대차의 오프로드 특화 브랜드 'XRT'의 디자인 방향성을 알리고,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크레이터 콘셉트는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가 디자인한 콤팩트 전기 SUV 콘셉트카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오토모빌리티 LA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차량..

2026.10.08 09:08:00

中 전기차 지커, 첫 차량 7X 출시 초읽기…"아이오닉5·모델Y급 중형 SUV 시장 공략"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첫 모델인 중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7X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지커 7X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 49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는 공식 출시를 앞두고 딜러사와 지커코리아가 현장에서 운영하기 위해 들여온 시승용 차량이다.지커코리아는 지난달부터 7X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인증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르면 이달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2026.10.08 06:00:00

[주목!신차]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블랙 N 라인' 트림 신설

현대자동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디자인 특화 트림 '블랙 N 라인'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S 트림에는 동승석 전동시트(릴렉션 컴포트, 워크인 디바이스)가 기본 탑재됐다.주력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기존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률이 높았던 '카멜' 내장 색상이 추가됐다.블랙 N 라인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기반으로 외관을 블랙 색상과 N 라인 전용 요소로 꾸민 트림이다.기존 N 라인 외장 디자..

2026.10.07 09:26:48

제네시스 'GV90 네오룬',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빛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 네오룬'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의전차량으로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제네시스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로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GV90 네오룬은 지난 6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의 이동을 도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도 해당 차량을 타고 레드카펫에 도착했다.제네시스는 이번 의전 운영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럭셔리 모빌리티의..

2026.10.07 09:13:22

BYD, 올해 韓 누적 판매 2만대 돌파…"수입차 4위 굳히기"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누적 등록 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주력 모델인 돌핀과 씨라이언7을 앞세워 판매를 확대하면서 테슬라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브랜드 4위권에 자리 잡는 모습이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의 올해 1~9월 국내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8.7% 증가한 2만137대를 기록했다. BYD는 지난달 총 2614대를 등록했다. 전년 동월 1020대와 비교하면 156.3% 늘었으나, 전월 3002대보다는 12.9% 감..

2026.10.07 05:30:00

"하이브리드·자율주행·고급화 신차 출시"…제네시스, 4분기 반등 정조준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GV80을 시작으로 4분기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며 반등을 모색한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최고급 대형 신차를 앞세워 부진을 씻고 고급차 시장 입지를 단단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39.8% 감소한 5742대를 판매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국내 누적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28.9% 줄었다. 핵심 판매 모델인 준대형 세단 G80이 2만2280대로 28.5% 감소한 영향이 컸다. 스포츠 유틸리티..

2026.10.06 14:34:12

현대차그룹, 1~8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20%↑…"亞·유럽서 지속 성장"

현대차그룹의 올해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체 시장점유율도 소폭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49만9500대로 전년 동기 41만4800대보다 20.4%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같은 기간 3.2%에서 3.6%로 0.4%p 상승했다. 글로벌 완성차그룹 가운데 인도량 순위는 9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성장세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이 이..

2026.10.06 11:08:36

'중국산 테슬라' 공습…모델Y, 9월 판매량 1.1만대, 국산·수입車 통틀어 1위

지난달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 Y를 국내에서 1만대 이상 판매하며 내수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했다. 내수 시장 침체 속에서도 중국 생산을 통해 가격을 낮춘 테슬라의 공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4904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누적 등록대수는 27만9729대로 전년 동기보다 24.1% 늘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에는 1만2372대를 기록한 테슬라가 이름을 올렸다. 독일 프..

2026.10.06 11:03:13

BYD, 韓 시장에 '씨라이언 6 DM-i' 사륜구동 트림 추가…"PHEV 공세 고삐"

BYD코리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씨라이언 6 DM-i'에 상시 사륜구동(AWD) 트림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새로 출시되는 AWD 모델은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00Nm, 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40Nm를 발휘한다.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진흙과 모래 전용 터레인 모드도 적용했다. 비포장도로 등 주행 환경에 따라 구동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배터리 용량은 26...

2026.10.06 09:57:45

[주목!신차] 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GV80…"성능, 연비, EV 능력 모두 담았다"

제네시스가 6일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GV80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GV80 하이브리드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2.5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엔진 시동 및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와 구동 및 회생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를 병렬형 구조로 결합한 차세대 시스템이다. 이 중 구동 모터의 최고 출력은 59.1㎾ 수준이다.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352마력(PS)을 발휘한다. 기존 GV80 2.5 터보 모델의 304마력 대비 약 16..

2026.10.06 09:38:48

"누적 187만대 신화 잇는다"…현대차, '풀체인지 투싼'으로 북미 시장 공략

현대차가 미국 시장 누적 판매 187만대를 넘긴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앞세워 북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투싼을 글로벌 시장에 데뷔시키는 무대로 미국 뉴욕을 선택했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공개 행사에서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투싼은 현대차 미국 진출 이후 현재까지 187만대 이상 판매된 핵심 전략 차종이다. 완전변경 신차 출시를 앞둔 9월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2026.10.04 09:00:00

현대차 신형 아반떼, 가격 인상 논란 딛고 '초기 흥행'…"9월 올해 최다 판매"

현대자동차의 8세대 신형 아반떼가 가격 인상 논란을 딛고 9월 한 달 동안 7000대 가까이 팔리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었던 8월 이후 시장에서 받은 사실상 첫 성적표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9월 아반떼는 국내에서 8월 대비 399.7% 늘어난 7305대 팔렸다. 이는 올해 9개월간 기록한 월간 판매량 중 가장 많은 수치다. 7세대 모델 출시 직후인 2020년 4월 7447대에 근접한 성과이기도 하다. 공식 출시 달인 8월에는 노동조합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1462대 판매에 ..

2026.10.02 10:25:57

그랜저, 쏘렌토 제치고 한 달 만에 '왕좌' 탈환…9월 판매 65% 급증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지난달 현대차·기아 국내 판매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며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2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9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그랜저는 지난달 국내에서 8898대 팔려 현대차·제네시스·기아 전 차종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5398대)보다 64.8% 증가한 수치다.8월 1위였던 기아 쏘렌토는 6957대로 아반떼(7305대)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같은 기간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국내 판매가 4만..

2026.10.02 10:14:13

기아 중고차 시세, 국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올랐다…K3·K5 4%대↑

기아 중고차 시세가 9월 국산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랐다. 국산차와 수입차 평균 시세가 모두 내린 가운데 세단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기아 인기 모델 전반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에 따르면 9월 국내 중고차 시장 주요 모델 중 기아 시세는 전월보다 평균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국산차 평균 시세는 0.5%, 수입차는 0.9% 떨어졌다.모델별로는 '올 뉴 K3'가 4.6%, '더 뉴 K5 3세대'가 4.5% 뛰었다. '더 뉴 카니발 4세대'와 '더 뉴 셀..

2026.10.02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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