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제약사 특성살린 사회공헌…"상생으로 돌아온다"[같이의 가치]

전문 강사로부터 저당·고단백 중심 레시피 교육을 받은 한미사이언스 직원들이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아동복지시설(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했다. 제약바이오 기업 한미사이언스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Hanmi Health&Hope'을 새롭게 기획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건강도시락 만들기는 Hanmi Health&Hope의 첫 프로그램이다. Hanmi Health&Hope는 제약·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한미가 보유한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

2026.05.25 01:01:00

"190억 투자 유치"…AWS와 날아오른 K-스타트업[같이의 가치]

잠재력을 가진 수험생이 일타 강사를 만나 꿈을 이루듯,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세계 무대로 도약한 K-스타트업이 있다. 물류 테크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도움을 받아 190억원 상당의 국내외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두 자릿수 신규 채용도 이뤄냈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어라운드엑스(AroundX·글로벌 기업 협업)가 있다. 어라운드엑스는 K-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세계 1위 기업과 비상하는 날개가 됐다.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는 18일 뉴시스와 ..

2026.05.18 01:01:00

"소변은 건강 척도"…'스마트 기저귀' 탄생한 사연[같이의 가치]

아기가 소변을 보면 기저귀가 영양 상태와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해 부모에게 알려준다. 탄탄한 제조 인프라와 혁신 기술이 만나 영화 속에서나 가능해 보이는 일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른바 유한킴벌리와 앰플리의 '스마트 기저귀 프로젝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아기 소변과 기저귀라는 공동 접점을 중심으로 머리를 맞댔다.익히 알려졌듯 유한킴벌리는 국민 기저귀 하기스를 공급하는 대기업이다. 축적된 기저귀 흡수 구조와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체액의 흡수와 분산을 구현하는데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앰플리..

2026.05.11 01:01:00

K-바이오에 등 내줬다…해외진출 발판 된 '이 회사'[같이의 가치]

“한국의 파트너들은 이제 글로벌 프로그램에 단순히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그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글로벌제약사 MSD가 국내 바이오 기업 지원을 확대하며 ‘상생’에 나서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로 국내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D의 한국 법인인 한국MSD의 임상연구부는 임상시험 설계, 프로토콜 개발 등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한국과 글로벌 본사를 이어주고 있다.국내 연구자와 의료기관이 글로벌 임상 무대에서 활약..

2026.05.04 01:01:00

낡은 보건소 허물고 새선물…상생 보여준 '이 재단'[같이의 가치]

지난 2016년 베트남 푸토성 농짱지역에 위치한 보건소는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이 지원에 나섰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진료시설과 검사장비를 갖춘 보건소로 재건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건축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이듬해인 2017년 '푸토성 농짱씨젠보건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27일 씨젠의료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베트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오..

2026.04.27 01:01:00

스펙이 되어준 건설사…'난제해결' 화답한 AI스타트업[같이의 가치]

"우미건설 실무진이 플랫폼을 처음 써보고 보여 준 반응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수십 년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이게 실제로 된다'는 피드백이 왔을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송중석(38) 포비콘 대표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그 순간 함께 솔루션을 만들어간다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느꼈다"며 우미건설과 플랫폼 개발에 매달렸던 지난해 상반기를 떠올렸다. 당시 창업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던 스타트업 포비콘은 대형 건설사와 협력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포비콘이 개발 중이..

2026.04.20 01:01:00

신약 개발 맞잡은 두 손…"생태계 키우고 환자 살린다"[같이의 가치]

시작은 작은 날개짓이었지만 그 끝에선 태풍까지 일으킬 수 있는 '나비효과'는 신약 개발 사례에도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무수한 글로벌 신약이 빅파마와 신생 벤처와의 협작(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탄생했고, 그 신약들은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기술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 내민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의 손짓은 중간 과정에선 기술 구현의 발전과 벤처의 성장을 자아낼 수 있다. 기술 개발에 성공한다면 공중보건에도 그 혜택이 돌아간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수준의 자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플..

2026.04.13 01:01:00

"집 바꾸니, 삶도 바꼈어요"…환자 마음 보듬는 '이 병원'[같이의 가치]

"집을 나설 때마다 무서웠어요. 또 넘어질까봐요."집에서 발을 헛디뎌 발목골절로 수술 치료를 받고 퇴원을 앞뒀던 유모(82) 씨는 막막함부터 앞섰다. 병원 안은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바닥으로 안전하게 설계돼 있었지만, 20년 넘게 살아온 집은 달랐다. 현관 문턱, 좁은 화장실, 미끄러운 욕실 바닥이 낙상 위험 요소로 가득했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낙상 예방 전문 시공업체로 구성된 '집으로'팀이 유씨의 집을 찾았다. 벽돌 계단을 평탄한 합성 데크로 교체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현관 문턱을 없애고, 주요 동..

2026.04.06 01:01:00

"옥씨부인전, AI성우 입혀 해외로"…대중소의 한류동행[같이의 가치]

LG전자의 플랫폼과 허드슨 AI의 혁신 기술이 유럽의 안방을 파고 들었다. 글로벌 대기업과 잠재력을 머금은 스타트업의 동행은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생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인공지능(AI) 기반 더빙 설루션을 제공하는 허드슨 AI와 LG전자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AI 초격차 챌린지'를 통해 성사됐다.중기부는 지난해 2월부터 글로벌 대기업의 수요와 AI 스타트업의 역량을 접목해 성과를 창출하는 초격차 챌린지를 진행했다. 높은 수준의 AI 더빙 기술..

2026.03.30 01:01:00

"K-바이오 활성화 위해 상생"…실천 앞장서는 '이 기업'[같이의 가치]

'K-바이오' 성장을 위해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업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일라이릴리와 유망 바이오텍 육성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의 신규 거점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한다.LGL은 지난 2019년 릴리가 우수 바이오텍을 선발·육성하고자 출범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

2026.03.23 01:01:00

"커피 한잔에도 상생 정신을"…'이 회사' 향기로운 동행[같이의 가치]

최근 사내카페는 많은 기업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서울 강서구에 본사를 둔 오스템임플란트의 사내카페는 조금 다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가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공급되기 때문이다.원두 교체 과정도 신중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단순한 상징적 조치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품질을 꼼꼼히 확인했다. 사회적 가치와 함께 일상 속 만족도까지 고려한 선택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사내카페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스포츠 후원, 생활시설 환경 개선 ..

2026.03.16 01:01:00

"15억원치 완판"…대기업 손잡고 'K뷰티 어벤져스' 탄생[같이의 가치]

"CJ ENM 같은 국내 최고의 커머스(상거래) 인프라를 가진 업체와 협업하고 싶었죠. 상품 기획을 포함해 유통,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뷰티 대기업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유민혜 밀리어스 대표는 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단순히 자금 지원을 받는 것을 넘어 CJ ENM으로부터 노하우를 배우고 상품을 개발해 글로벌 진출을 하고 싶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지원 당시를 떠올렸다.유 대표는 창업 전 뷰티 블로거로 활동했을 만큼 화장품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수년간 다양한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한 경험은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2026.03.09 01:01:00

"생명 존중 가치 실천"…참된 의료인 발굴하는 '이 기업'[같이의 가치]

"앞으로도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참 의료인에 부합하는 삶을 이어가겠습니다."지난해 'JW성천상' 수상자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58)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56) 부부는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짐바브웨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진료와 교육을 아우르는 의료 활동을 13년간 이어오며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과 아동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두 사람은 국립의과대학에서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수천명의 의료 인력을 양성했다. 한국과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

2026.03.02 01:01:00

"암 겪어도 삶은 계속 됩니다"…동행 이어가는 '이 회사'[같이의 가치]

암 경험자들과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숲길에 함께 섰다. 한 손에는 집게를, 다른 한 손에는 작은 봉투를 들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웠다. 숨을 고르며 걷는 동안 서로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국내 암 경험자들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통해 암 경험자를 일방적인 지원 대상이 아닌,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데 의미를 ..

2026.02.23 01:01:00

공항인프라와 중기혁신의 만남…훨훨 나는 K-공항기술[같이의 가치]

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의 방대한 운영 노하우와 수년간 쌓아온 우리엘소프트의 혁신이 만나 기술 자립이라는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 이들의 협업은 외산에 의존하던 시스템의 국산화를 넘어 해외 판로 개척까지 이어졌다.항공사들은 공항을 통해 자사의 비행기로 고객을 원하는 목적지로 보낸다. 과거 공항 운영 시스템은 항공사마다 제각각이었다. 탑승 수속과 발권, 수하물 접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항공사별 다른 설비가 필요했다. 그만큼 시간과 자원의 낭비가 뒤따랐다.이를 타파하고자 국제항공운송협회는 표준 공용여객처리시스템을 제정했다. ..

2026.02.09 01:01:00

'멸종위기' 황새를 지키는 이유…"지구가 더 건강해져요"[같이의 가치]

"황새 서식지 보전은 결국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다시 회복하기 위한 활동입니다."자녀들과 함께 황새 서식지 보전 활동에 참여한 보령 임직원들은 보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보령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지난 2024년 9월, 예산군에서 열린 '제5회 예산황새축제'에 동참해 황새 서식지 보전 활동에 나섰다.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식물인 '부들'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습지 정화를 진행했다. 예산군에서 복원 작업을 통해 키워낸 황새의 자연 방사에 참여했다. 홍보부스를..

2026.02.02 01:01:00

K-의술과 JYP 후원이 만든 기적…"이젠 누울수 있어요"[같이의 가치]

세브란스병원이 출생아 1000명 중 1명 이하에서 발생하는 '수막척수류' 필리핀 환아를 초청해 치료했다. 10살 필리핀 소녀 조안나(Babaran Johanna Lyn Fuentes)는 신경관이 열린 상태로 태어났다. 뇌와 척수 발달의 기초가 되는 신경관은 임신 초기인 3~4주 때 닫혀야 한다. 머리와 허리를 잇는 척수관이 머리 쪽에서 안 닫히면 무뇌증이 발생할 수 있고, 허리 쪽에서 안 닫히면 수막과 척수가 외관상으로 돌출한 수막척수류를 앓게 된다.수막척수류(Myelomeningocele)의 가장 흔한 증상은..

2026.01.26 01:01:00

"비수기에도 공장 풀가동"…대·중소 상생이 불러온 마법[같이의 가치]

어느 업계나 비수기의 어려움은 있지만 의류·패션 업종의 비수기는 유독 혹독하다. 일이 없어서 회사를 폐업하고 고용지원금으로 버티는 경우가 태반이다. 하지만 최근 의류·패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패션 대기업과 손잡고 비수기를 오히려 '도약기'로 바꾼 업력 28년차 중소기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혁주(45) 호야텍스 이사는 19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기업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비수기를 메꿔주니까 저희 같은 영세 업체도 직원 34명을 모두 데리고 계속 갈 수 있다"며 '사전 기획형 생산 오더 방식(사전..

2026.01.19 01:01:00

"직원 목소리 모여 한편의 동화"…소리 기부한 이 회사[같이의 가치]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목소리가 좋은 직원, 연기력이 뛰어난 직원, 평소 자녀에게 동화책을 자주 읽어주는 직원 등 30명이 지난해 7월, 한낮의 무더위를 뚫고 GC 목암빌딩에 모였다. GC녹십자와 계열사의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소리드림'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GC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리드림(소리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실조를 해결하는 GC녹십자의 신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시각장애가 있는 아동, 다문화 가정의 아동, 조손가정 아동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

2026.01.12 01:01:00

생산거점에 '숲 조성'…인도·베트남에 나무 심는 '이 회사'[같이의 가치]

한국 기업이 해외에 사업장을 두는 일은 이제 흔하다. 하지만 해당 국가와의 상생까지 함께 추진하는 일은 대기업에게도 결코 쉽지 않다. 수익 활동과는 별도로 시간과 비용, 노력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다. 종합전자부품·스마트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이 그 주인공이다. 드림텍은 글로벌 생산기지가 위치한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도시 숲'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나섰다. 드림텍은 지난 20..

2026.01.05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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