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여름 같은 5월…식중독 일으키는 '이 균' 주의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원인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최근 식품의약안전처은 살모넬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4년 원인병원체별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살모넬라가 전체의 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노로바이러스 20%, 병원성대장균 13%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가장 많았던 양상과 달리, 2024년에는 살모넬라가 주요 식중독 원인균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6.05.27 01:01:00

덥다고 물 벌컥벌컥…'이 질환' 환자엔 독 된다

콩팥은 신체의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관이다. 이와 함께 체액의 양과 구성을 조절하고 여러 호르몬을 생성하고 대사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때문에 콩팥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혈압상승, 부종, 식욕부진, 빈혈, 뼈와 혈관 손상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결국 환자는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게 되면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조기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

2026.05.26 10:58:46

"매일 포도 3컵 먹었더니"…자외선 막는 피부 유전자 깨어난다

매일 포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 유전자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식을 통해 인간의 피부 유전자가 직접 변화하는 과정을 실증한 첫 사례다. 미국 웨스턴 뉴잉글랜드 대학교 약학대학과 오리건 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을 미국화학회(ACS)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ACS 영양과학"에 게재했다.연구팀은 건강한 30~50대 여성 4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매일 포도 약 300~450g(종이컵 3컵 분량)을 섭취하도록 한 뒤, 참가자들의 피부에 자외..

2026.05.26 05:16:00

통증에 좋다던 '복대'…"건강에 독 될수도 있어"

70세 A씨는 조금만 걸어도 밀려오는 허리통증에 복대를 차고 생활해왔다. 복대가 허리를 단단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통증이 심하면 복대를 더 단단하게 조여 착용했다. 하지만 복대 착용 시간이 길수록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허리통증이 있을 때 복대, 찜질, 파스, 휴식, 걷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아니라 잘못 사용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언제, 얼마나, 어떤 상태에서 하느냐에 따라 보조수단이 될 수도 있고, 회복을 늦추는 습관..

2026.05.26 01:01:00

편견을 깨세요…"남성도 자궁경부암 접종 필요"

자궁경부암은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으로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15~34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조발생률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다음으로 4위이다. 전문가들은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통해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뉴시스는 최민철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자궁경부암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HPV 백신은 인류가 개발한 백신 중 유일하게 암을 직접 예방하는 백신이다. 안정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2026.05.24 20:01:00

"금연, 올해도 실패"…의지 부족이 아닌 '이것' 때문

흡연은 폐암의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전신 건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담배 연기에는 7000여 종 이상의 화학물질과 수십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폐뿐 아니라 심장, 혈관, 뇌, 위장관 등 인체 거의 모든 장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에는 흡연이 단순한 생활습관이 아니라 니코틴 의존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흡연자는 단순히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니코틴에 의해 뇌 보상회로가 변화된 상태라고 지적한다. 금연에 반복적으로 실패한다고 해서 의지..

2026.05.24 18:01:00

"열심히 해도 근육 안 붙는 진짜 이유"…나이 잊은 탄탄한 몸 만드는 방법은?

60대 이후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노력해도 근육이 잘 붙지 않거나 정체기를 겪고 있다면 운동 부족이 아니라 방식이 잘못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근력 및 보행 능력 강화를 전문으로 해온 물리치료사 윌 할로우는 "60세가 넘으면 근육을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편견"이라며, 노년기 근육 세포를 깨우는 핵심 실천법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아침 식사에 단백질을 추가해야 한다. ..

2026.05.24 18:00:00

"온종일 스마트폰만"…2030 시력 앗는 '이 질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젊은층의 눈 건강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실내 중심 생활 등으로 근시 유병률이 높아지고, 이와 함께 고도근시 인구도 늘면서 근시성 황반변성 같은 실명 위험 질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젊은 층에서 증가함에 따라 과거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등에 대한 조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과거 종이책과 칠판 중심이던 학습 환경과 달리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

2026.05.22 10:29:51

옷에 벤 담배 냄새…가족에 '3차 흡연' 피해 준다

오는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흡연이 다양한 건강 문제의 주요 위험요인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흡연의 위해성은 흡연자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비흡연자 역시 생활 공간 곳곳에서 비자발적으로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으며,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성 위해 요인으로 여겨진다.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흡연자의 실내 간접흡연 노출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최근 일..

2026.05.22 07:01:00

"아내 짜증이 많아졌어요"…호르몬 때문일수도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갱년기에 접어드는 중장년 부부에게는 배우자의 건강 변화를 함께 살피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 50대 이후에는 여성의 폐경 전후 변화와 남성의 호르몬·전립선 변화 등 갱년기에 따른 신체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1일 의료계에 다르면 여성은 폐경 전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 저하, 혈관 건강 변화, 부인과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피로감, 무기력, 배뇨장애를 겪을 수 있다.김동규 K..

2026.05.21 09:57:00

갑상선암은 모두 착한 암?…"일부는 매우 공격적"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조기에 진단받는 환자가 늘고있다. 국내 암 발생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전체 암 발생 중 12.3%로 가장 높은 비율이며, 여성에서는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보고되고 있다.갑상선암은 흔히 '착한 암'이라고 불린다. 이는 가장 흔한 형태인 유두암의 예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 암의 가장 흔한 형태인 유두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10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2026.05.21 01:01:00

"체중이 줄고 배가 아파요"…장염 아닌 '이 질환'?

배가 자주 아프거나 설사가 반복되면 흔히 단순 장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복통·설사에 체중 감소나 혈변이 동반되고, 특별한 원인 없이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장 트러블로 넘겨서는 안 된다. 염증성 장질환은 초기 증상이 흔한 장 질환과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장 손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대표적이다. 과..

2026.05.20 10:23:52

"발가락 사이가 찌릿"…'이것' 방치하면 만성통증

걸을 때 발가락 사이가 찌릿한 경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며 만성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래 걸은 후 발생하는 피로감 때문이 아닌 발가락 사이 신경이 눌린 '지간신경종'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간신경종은 쉽게 말하면 발 앞쪽에서 신경이 눌려 생기는 신경통이다. 발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이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두꺼워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의료계에서는 3~4번째 혹은 2~3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볼이 좁은 신발을 착용했을 때,..

2026.05.20 01:01:00

킥보드 급정거에 무릎서 '뚝' 소리…손상 부위는?

서울에 사는 20대 대학생 A씨는 최근 전동 킥보드를 타던 중 급제동하다 발을 잘못 디뎌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점 커지는 통증에 병원을 찾은 결과 '무릎 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야외에서 A씨의 사례처럼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다가 낙상 사고로 무릎 관절을 다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주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나 다른 킥보드, 자전거와 충돌할 때 등과 같은 경우 십자인대 손상이 발생한다. 특히 사고 순간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거나 급정..

2026.05.19 10:34:14

"굶는 다이어트는 수면에 독"…'이것' 챙겨야 꿀잠

섭취 열량과 소비 열량 균형을 유지하는 여성이 무작정 굶는 여성보다 수면 부족을 겪을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박민선 가정의학과 교수· 서민정 서울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2022년)에 참여한 성인 1만 3164명의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을 측정해 에너지 섭취-소비 균형(EIEB)과 수면 시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밝혔다.수면 부족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기존에는 식습관이나 신체..

2026.05.19 09:29:44

'걸리면 90% 사망' 에볼라…국내 유입 가능성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급속히 퍼지면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민주콩고 이투리주 내 부니아·르왐파라·몽그발루 등 3개 지역에서 에볼라 의심환자 약 246명이 보고됐고, 사망자는 약 80명으로 집계됐다. 의료진 감염과 사망사례가 확인되면서 병원 내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없다. 에볼라는 코로나19처럼 공기 전파가 주된 감염 방식이 아닌 직접 접촉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일..

2026.05.19 01:01:00

"왜 가렵지?" 30년 병원 뺑뺑이…원인은 염색약

"등이 너무 가려워 30년 간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거나 주사를 맞으면 잠깐 괜찮아졌다 다시 가려워졌죠. 밤잠을 설친 날도 많았고 왜 가려운지 모르는 게 가장 답답했어요." 30년 넘게 등 부위 만성가려움증에 시달려온 60대 여성 김지영(가명)씨는 최근 개소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를 찾았다. 김씨는 그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스테로이드 치료를 반복했으나 일시적으로 호전될 뿐 가려움은 다시 나타났고..

2026.05.18 14:06:37

일본서 20명 사망 '혈관염약'…"국내선 판매 안돼"

일본에서 20명을 사망하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혈관염치료제 ‘타브네오스’(Tavneos, 성분명 아바코판)가 국내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논란이 된 타브네오스 약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고 있다. 2023년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는 됐으나, 시판된 적은 없다는 설명이다.최근 일본에서 희귀의약품인 타브네오스를 복용한 환자 20명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 약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 자가면역 질환에 쓰이는 약이다. 기존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많..

2026.05.18 11:26:31

"5월 맞나?" 30도 더위…어르신들 노리는 '온열질환'

5월에 들어서면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국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전국에서 26명으로 이 가운데 15일 8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이다.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2026.05.18 09:13:53

"30초간 의자서 몇 번?"…노년층 조기 사망 위험 맞히는 '의자 테스트'

의자에서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 측정하는 단 30초짜리 테스트로 노년층의 조기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톨레도 건강 노화 연구소(Toledo Study for Healthy Aging)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1876명(평균 연령 75세)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의자에서 일어나는 힘, 즉 하지 근력이 부족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향후 10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최대 2배까지 높은 것으로..

2026.05.16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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