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허리보호대의 역설…"오래차면 척추 망가집니다"

허리디스크는 국내 성인에게 흔한 척추질환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생겼을 때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이나 인터넷 정보만 믿고 대처하다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통증이 줄었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허리보호대를 오래 착용하고, MRI(자기공명영상) 결과만 믿고 치료를 미루는 행동이 대표적이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은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빠져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

2026.07.10 09:55:19

하루 종일 이어폰 꽂고 사는 당신…'이 질환' 위험

종일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은 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낮은 음량이라도 장시간 반복해서 사용하면 난청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땀과 높은 습도로 귓속이 습해져 외이도염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난청은 소리를 듣는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돌발성, 노인성 등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소음성 난청은 주로 귀 안쪽 달팽이관 내 청각세포(유모세포)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허동구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어폰 사용은 청각세포에 부담을 주는 요인 중 하나로..

2026.07.10 07:01:00

"어르신, 젖은 길 위험해요"…장마철 낙상 주의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여름철 낙상사고 위험이 커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와 남부지방은 지난달 30일, 중부지방은 이달 1일부터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제주는 1973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늦은 장마 시작이고,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여섯 번째로 늦게 장마철에 들어섰다.장마 기간은 특히 노인들에겐 더욱 위험한 시기다. 고령층은 신체 균형 감각과 유연성, 골밀도, 근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는 낙상사고에 대응하기 어렵다.세차게 내리는 장..

2026.07.09 11:04:12

"여름엔 '이 과일' 자제하세요"…의사의 경고, 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사람들은 흔히 냉방병이나 온열질환만을 걱정한다. 하지만 정작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은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들이다.흔히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철에만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무더위 속에서는 탈수와 혈압·혈당 변화가 심해지면서 합병증 위험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에 혈당 상승 위험이 더 커진다. 많은 땀을 흘리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더위로 식사량이 줄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갈증을 해소하..

2026.07.09 01:01:00

"양말 신다가 찌릿"…국민 10명중 1명은 '이 질환'

출근 준비 중 양말을 신기 위해 허리를 숙이던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순간 찌르는 듯 한 통증을 느꼈다. 평소 허리가 뻐근한 날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고 다리 저림까지 나타났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김씨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디스크는 흔히 중장년층에게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 좋지 않은 자세 등으로 젊은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요추 추간판장애 진료인원은 약 283만명, 경추 추간..

2026.07.08 10:41:16

"소변냄새로 알 수 있다"…전립선암 진단법 개발

국내 남성암 발생 1위인 전립선암은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검사 정확도(특이도)가 낮기에 전립선암이 아닌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에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 불필요한 조직검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소변 냄새로 기존 검사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교철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박태현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연구팀을 이뤄 전립선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후각 바이오..

2026.07.08 10:02:45

비오니 무릎이 시큰…장마철 관절 건강 '이렇게'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데다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다 갑작스럽게 강한 비가 내리고, 이후 다시 더위가 찾아오는 등 고온과 강수가 번갈아 나타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강수 시점과 강도, 지속 기간이 해마다 달라지면서 장마의 형태 역시 점점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 변화가 잦아지는 장마철에는 관절 주변 조직이 민감해지면서 통증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이러한 기상 변화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도 영..

2026.07.08 07:01:00

당뇨 있다면 얼굴보다 발 살펴야…이유는 '이것'

여름이 되면 땀이 많이 나는 탓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다면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었을 때 발에 나는 상처 등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한다. 무엇보다 또 치유력과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가벼운 상처도 궤양이나 괴저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뇨발(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 환자에게서 발에 상처, 궤양, 감염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발의 원인 중 하나다. 당뇨병으로 말초신경..

2026.07.08 01:01:00

"넘어질 것처럼 어질어질"…혹시 뇌질환 신호?

걸을 때 자꾸 비틀거리거나, 눈앞이 캄캄해 쓰러질 것 같거나,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 어지럼증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흔히 '어지럽다'고 두리뭉실 표현되는 증상이 실제로는 뇌졸중과 같은 위험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주위가 빙빙도는 어지럼증, 정신을 잃는 실신 증상, 중심을 잡기 어렵고 비틀거리는 균형·보행장애는 원인 질환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하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

2026.07.07 09:53:39

"장마철 관절이 욱신"…'이 증상' 겹치면 악화신호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와 잦은 기온 변화로 인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피로감이나 통증 악화를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비가 오는 날씨 자체가 질환을 직접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낮은 기압과 높은 습도로 인해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고, 활동량 감소와 수면의 질 저하가 겹치면서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강직척추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은 생활 리듬이 무너지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26.07.07 01:01:00

장마철 심해지는 무좀…'이것' 소홀땐 온가족 전파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장마철이 되면 높아진 습도와 땀으로 인해 발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무좀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에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며,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장마철은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에 최적의 환경이다. 장마철에는 무좀에 걸리기도 쉽고, 이미 앓고 있던 무좀이 심해지기도 쉽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좀(백선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매..

2026.07.06 10:58:01

"5060에 잘 생긴다"…황달이 보내는 '이 암' 신호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흔히 간 질환의 신호로 연상되지만 담관과 췌장관이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암이 원인일 수도 있다. 특히 '바터 팽대부 암'은 황달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담도암이나 췌장암보다 비교적 조기에 발견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바터 팽대부 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지나가는 담관과 췌장관이 만나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바터 팽대부'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바터 팽대부는 담관과 췌장관이 합쳐져 공통관을 이룬 뒤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부위로, 십이지장 유두라..

2026.07.06 10:29:27

아침 첫발 내디딜 때 짜릿…여름철 '이 질환' 주의

무더운 날씨에도 걷기와 달리기 운동을 밤낮없이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러닝을 즐기기 위해 신발을 선택하는데 있어 대부분 기능과 멋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발 건강이다. 러닝화를 선택할 때 쿠션감이 없는 러닝화를 고르게 되면 족저근막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은 예전에는 무겁고 딱딱한 군화를 신고 활동을 하던 군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했던 질환이다. 최근에는 러닝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러닝화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소재의 발달로 충분..

2026.07.06 01:01:00

"틀니, 일반 치약 안돼요"…'이것' 사용해야 안전

틀니는 치약이나 주방세제가 아닌 의치세정제로 닦아야 한다. 의치세정제를 입안에 직접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의약외품 ‘의치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4일 밝혔다. 의치세정제는 의치(틀니), 치아교정기 등 구강 내에 탈·부착해 사용하는 물품의 세척 또는 소독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액제, 정제 등 제품 형태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르다. 이에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

2026.07.04 18:01:00

"베개 하나 더 베는 습관, 심장 이상 신호일수도"…전문의 경고

밤에 베개를 하나 더 베야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사람은 심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베개를 하나 더 베고 자는 습관이 '기좌호흡'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좌호흡은 똑바로 누웠을 때 숨이 차지만, 앉거나 일어서면 호흡이 편해지는 증상이다. 누운 상태에서 마른기침을 겪다가 몸을 일으키면 사라지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응급의학과 전문의 알렉스 위벌리 박사는 "습관 변화가 단순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기좌호흡이 시작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면서 "기좌호흡은..

2026.07.04 17:47:00

"장마철 눅눅한 실내 환경"…무시했다 골병 든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등 실내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철에는 외부 습도가 높아지고 환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실내 습도도 쉽게 올라간다. 습기가 많은 환경은 곰팡이가 자라기 쉽고,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는 천식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항원이다.유성호 KH한국..

2026.07.03 10:52:02

치매 없는 뇌전증 환자 뇌 보니…'이 물질' 증가

국내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뇌전증 환자의 뇌에서 치매 연구의 핵심 단백질인 '타우(tau)' 관련 PET 신호가 정상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겉으로 드러난 치매 증상이 없더라도 뇌전증 자체가 신경퇴행 관련 변화를 동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타우는 원래 뇌세포 안에서 세포 골격을 지탱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엉겨 붙으면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신경섬유 매듭'을 만들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그동안 뇌전증과 치매는 다른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동..

2026.07.03 08:20:30

오메가3는 식후 바로, 마그네슘은 저녁에…약사가 짚어준 최적의 영양제 복용법

영양제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개개인에게 맞는 성분을 고르는 것뿐만 아니라,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올바른 복용 시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품질이 좋은 영양제라도 잘못된 방식으로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하거나 효과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독자 2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약들약)'의 고약사는 최근 영상을 통해 현대인이 자주 찾는 주요 영양제들의 성분별 최적 섭취 타이밍과 주의사항을 상세히 정리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혈행 개선과 염증 수치 완화..

2026.07.03 08:04:00

"변 가늘어지고 체중감소"…젊은층 '이 암' 급증

대장암은 오랫동안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은 증가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노인병으로만 볼 수 없는 질환이 되고 있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부분은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선암이며, 그 외에도 림프종, 육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비만,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대장암 발생 연..

2026.07.03 01:01:00

"아이 팔에 노란 딱지가"…무더위에 '이 질환' 기승

30대 육아맘 김모씨는 최근 아이 팔과 다리에 작은 물집이 잡히더니 어느 순간 노란 딱지처럼 변한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부 트러블이나 벌레 물린 것으로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한 병원에서 '농가진' 진단을 받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부 세균 감염이 증가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농가진(고름딱지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농가진은 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어린이와 영유아에게 잘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얕은 화농성 피부 감염증..

2026.07.02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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