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혈압 140 넘기 전 잡아라"…고혈압 막는 생활습관 핵심은

악명 높은 성인병인 고혈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혈압을 조절할 수 있는 일상 속 습관들이 밝혀졌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약 없이 혈압을 낮춰서 고혈압에 대응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보도했다. 고혈압은 큰 증상 없이 조용히 신체를 망가뜨린다.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혈관에 장기적인 손상을 줘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시력 및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전문가들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혈압 수치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장이 뛸 때의 압력인 수축기가 140, 박동 사이 압력인 이완기가 90 ..

2026.04.10 18:00:00

"의지 탓 아니었다" 밤마다 찾아오는 야식 본능…범인은 '장내 세균'

새벽마다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고열량 배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흔히 이러한 야식 증후군을 개인의 의지력 부족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습관이 아닌 '장-뇌 축(Gut-Brain Axis)'의 불균형이 보내는 신체 이상 신호로 파악해야 한다고 경고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희창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 TV'에서"야식 증후군은 단순한 식습관이나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장과 뇌 사이 신호 체계의 균형이 깨진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장과 뇌는 신경과 호르몬을 통해 긴밀..

2026.04.10 18:00:00

"퉁퉁 붓고 충혈"…봄 꽃놀이의 뒷끝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꽃가루나 미세먼지 같은 유해 요인에 우리 눈이 노출되기 쉽다. 특히 이 시기에 눈이 가렵거나 충혈될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윤창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레르기 결막염의 특징부터 진단, 예방법까지 알아봤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 결막의 면역세포가 특정 외부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증상이 가벼운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지만, 아토피 각결막염이나 봄철 각결막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2026.04.10 09:48:47

"안경 써도 시력이 나빠요"…'이 시기' 놓치면 영구장애

시력 발달 시기 근시·원시·난시 같은 굴절이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약시로 이어질 수 있다. 약시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회복이 어렵고 영구적인 시력장애로 남을 수 있어 조기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굴절이상은 눈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력 발달 시기에 굴절이상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히지 않는다. 이로 인해 뇌가 흐릿한 시각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굴..

2026.04.10 01:01:00

"아빠 왜 자꾸 손을 떨어?"…파킨슨병 의심증상 '이것'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파킨슨병을 학계에 처음 보고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뽑힌다.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파킨슨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14만3441명으로 최근 4년간 약 14% 증가했다.파킨슨병은 현재까지 완치할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병의 초기..

2026.04.09 19:01:00

'설탕으로 치질 치료' 美 SNS 확산…전문가 "오히려 악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설탕으로 치질을 치료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설탕을 치질 부위에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고 치핵이 들어간다는 주장이 공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로 설탕의 '삼투압 작용'을 꼽는다. 설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기가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

2026.04.09 18:00:00

믹스커피보다 더 위험?…달달한 시럽 커피의 '배신'

믹스커피보다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는 커피 종류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이자 전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외래부교수 서재걸 원장이 믹스커피보다 시럽이 들어간 커피류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커피에 들어간 당분의 양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서 원장은 ‘믹스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냐’라는 질문에 “믹스커피 그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양을 따져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 원장은 “믹스커피에는 추가..

2026.04.09 18:00:00

봄바람 타고 한잔 두잔…늘어난 술자리에 '이것' 위험

최근 저녁에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술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대기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잦은 음주는 췌장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은 장 아래 후복강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 소화를 돕는다. 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도 한다.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인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치료 후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끝나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2026.04.09 01:01:00

장에 좋다는 음식이 심장에는 '악영향'?…"염분·당분 체크 필수"

장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음식들 중 일부가 심장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 중 일부가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은 소화를 돕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지만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추가된 성분이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영국심장재단(BHF)의 영양 책임자 트레이시 파커는 "소금이나 당이 높은 음식의 잠재적 단점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제품 성분을 확인하고 적당량을 섭취하면 심장 ..

2026.04.08 22:12:00

왜 한·중·일은 위암·간암이 많을까?…발효식품의 숨겨진 양면성

가공육과 일부 발효식품, 반복 가열한 기름 등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대한폐암학회 부회장을 지낸 충북대 의대 배석철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출연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배 교수는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을 대표적인 주의 식품으로 꼽았다. 육류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지만, 고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질소산화물은 과다 섭취 시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햄은 색을 내기 위한 가공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이 염색체에 영향을 줄 ..

2026.04.08 18:00:00

암 잡는 병사인가, 키우는 좀비인가…노화 세포의 '두 얼굴'

일명 '좀비 세포'로 불리는 노화 세포가 암을 억제하기도, 오히려 키우기도 하는 '양면적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이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현지시각) 스콧 W. 로우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연구원팀은 노화 세포가 암의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을 국제 학술지 Cell에 발표했다. 연구는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노화 세포는 손상이 누적돼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 상태에 들어간 세포를 뜻한다. 원래는 일..

2026.04.08 18:00:00

술보다 무서운 '초가공식품'…간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은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과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에 관한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6일 류은경 완전해독연구소 소장은 유튜브 채널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출연해 간을 해치는 습관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류 소장은 "간을 가장 빠르게 망가뜨리는 것이 술이라는 건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면서 "술을 좀 줄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 술은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마시게 돼 위산 분비량도 함께 ..

2026.04.08 18:00:00

봄철 아이들 '귀밑이 부었다면'…감기 아닌 '이것' 의심을

봄철 아이에게 귀밑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을 의심해볼 수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이하선(귀밑샘)이나 다른 침샘에 2일 이상 급성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주로 봄철(4~6월)과 가을부터 겨울철(10월~이듬해 1월)에 많이 발생하며,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대표적인 증상은 이하선이 붓는 것으로, 미열과 권태감, 근육통, 두통, 식욕 저하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 뒤 하루 정도 지나 귀밑이 붓..

2026.04.08 10:40:23

양치로도 안 잡히는 입냄새…방치하면 '이것'까지 흔들

칫솔질과 가글을 꾸준히 하는데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구강 위생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잇몸 건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잇몸질환(치주질환)은 단순히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수준을 넘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인 잇몸과 치조골이 세균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는 질환이다.음식을 섭취하면 입 안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침 속 단백질, 구강 내 세균이 남는다. 이들이 결합하면 치아 표면에 끈적한 막인 '치태(플라그)'가 형성된다. 치태가 제거되지 ..

2026.04.08 08:01:00

벚꽃구경 엔딩은 비염?…"그러려니 놔두면 큰 병 와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단순한 코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면 만성적으로 지속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원인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주로 ▲코막힘 ▲맑은 콧물 ▲반복적인 재채기 ▲코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이 중 두 개 이상의 증상을 겪으면서,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2026.04.08 01:01:00

아픈 어깨, 검사해보면 정상?…이 경우 간암 증상일 수도

원인 불명의 어깨 통증이 간암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는 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어깨 통증은 보통 관절염 등 다양한 문제로 발생하지만, 간암이 횡격막을 자극하면서 비롯되는 연관통 현상일 수도 있다.방사선 종양학 전문의 마크 아샤말라 박사는 "어깨 상태가 정상인데도 간암을 겪으면 오른쪽 어깨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간은 우리가 숨 쉬는 데 도움을 주는 근육인 횡격막의 아래에 있다. 간 종양이 커지면서 횡격막을 자극할 ..

2026.04.08 00:02:00

'덜 먹으면 오히려 군것질한다'…전문가가 밝힌 디저트 중독 대처법

무작정 음식을 먹지 않는 것보다 중독의 원인을 파악하는 편이 디저트 중독 근절에 도움 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지난 2일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 원장은 유튜브 '닥터벨 DRBELL' 채널의 영상을 통해 디저트 중독에 빠지는 이유와 멈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군것질을 끊지 못하는 이유는 의지 부족이 아니라 끊어야 할 이유를 뇌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중독의 원인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강박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을 경우 오히려 식욕이 오를 수 있다고 설명..

2026.04.07 18:00:00

"달리기도 수영도 아니다"…수명 '최대 10년' 늘린 뜻밖의 운동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 라켓 스포츠가 수명 연장과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펜하겐 시립대와 덴마크 암학회 공동연구진에 따르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라켓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기대 수명이 최대 10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덴마크 성인 8577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다.운동 종류별로 살펴보면, 테니스를 꾸준히 즐긴 사람들은 평균 9.7년 더 오래 살았고 배드민턴은 6.2년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축구 4.7년, 자전거 타기 3.7년, 수..

2026.04.07 18:00:00

"눈앞에 날파리"…젊어도 안심 못하는 '이 질환' 아세요?

매년 4월 10일은 포도막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포도막염의 날'이다. 포도막염에 걸리면 시력저하나 시야 흐림, 충혈, 통증, 눈부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젊은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한국포도막학회는 오는 10일 '세계 포도막염의 날'을 맞아 포도막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홍채, 섬모..

2026.04.07 14:42:18

"위장 비명 지른다"…차가운 아아 한 잔, 그래도 못 끊겠다면

30년 임상 경력을 가진 한의사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위 건강에 좋지 않은 음료로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의사 강신용 원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위장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 중 하나"라며 "많은 이들이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시원하게 속이 뚫리는 기분이지만, 사실 위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현상을 차가운 물에 손을 담갔을 때 감각이 둔해지는 상황에 비유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순간 위장 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긴장..

2026.04.07 0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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