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두통 생기고 성격도 달라졌어요"…혹시 이 질환?

아침에 일어날 때 두통이 심하거나 갑자기 시야가 좁아지고 어지러운 느낌이 든다면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의미한다.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거나 머리뼈 및 주변 구조물로부터 뇌 조직이나 뇌막으로 전이된 종양을 포괄한다.뇌종양으로 진료받은 국내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양성 뇌종양 환자는 2021년 5만1842명에서 2025년 6만6350명으로 약 28% 증가했으며, 악성 뇌종양 환자도 ..

2026.08.26 10:44:23

"피곤하고 나비모양 반점"…2040 노리는 '이 질환'

최근 20~40대 여성에게서 전신홍반루푸스(SLE)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루푸스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조직을 공격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약 90%가 여성이다. 특히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학업과 직장생활이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진단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루푸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해 자기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여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루푸스는 피부와 관절뿐 아니라 신장, 폐, 심장, 뇌 등 주요 장기까지 침범할 수 있어 ..

2026.08.26 01:01:00

중년男 주로 걸리던 통풍, 2030 급증…이유는 '이것'

통풍은 과거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배달음식과 음주가 잦은 식습관부터 간헐적 단식 등 급격한 체중 감량까지, 2030 세대에서 많이 보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요산 수치에 영향을 미쳐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이름의 뜻처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

2026.08.25 10:01:58

"잘 때 '이 자세' 피하세요"….회전근개 파열 온다

자영업을 하는 50대 여성 A씨는 낮에는 그럭저럭 팔을 쓰지만 밤만 되면 어깨가 욱신거린다. 자다가 아픈 쪽으로 돌아누우면 어깨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채 자다가도 불편해 자세를 바꾸곤 한다. 아침이면 어깨뿐 아니라 날개뼈 주변과 등 윗부분까지 뻐근하다. 처음에는 “잠을 잘못 잤나 보다” 생각했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되자 결국 병원을 찾았다.낮보다 밤에 어깨 통증이 심하고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두드러진다면 단순한 잠자리 문제로만 볼 일은 아니다. 회전근개나 견봉하 점액낭 등 어깨 내부 조직에 염증이나 ..

2026.08.25 01:01:00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에 혈뇨…'이 질환' 의심해야

여름철 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땀과 호흡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분을 잃게 되면서 탈수가 발생한다. 탈수는 단순히 갈증이나 피로감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변을 농축시켜 요로결석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신장(콩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 속에는 칼슘, 요산, 수산염 등 다양한 성분이 녹아 있는데, 수분이 부족해 소변량이 감소하면 이들 성분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결정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결정이 서로 ..

2026.08.24 11:22:44

소변량 보면 건강이 보인다…놓치기 쉬운 신호는?

소변은 우리 몸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과 과잉 수분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결과물이다. 신장에서 혈액을 여과하고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하는 과정을 거쳐 생성되며, 요관을 따라 방광에 도달해 잠시 저장된 후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변은 신체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소변량과 색, 냄새, 배뇨 횟수 및 배뇨 양상 등에 평소와 다른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배뇨는 적절한 요의를 느낀 후 화장실에 가서 소변 줄기가 원활하게 나오고, 통증이나 배뇨 ..

2026.08.24 01:01:00

'간질간질' 괴롭히는 무좀…방치시 봉와직염 온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표면의 곰팡이균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로 매년 여름이면 무좀과 어루러기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크게 증가한다. 두 질환 모두 흔하게 발생하지만 재발이 잦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좀은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린다. 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처럼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대표..

2026.08.21 10:02:03

"야식은 못참지"…의지 박약 아닌 '이 호르몬' 탓?

밤마다 습관처럼 야식을 찾는 다면 단순 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야식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은 1955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DSM-5)에도 등재된 섭식장애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에서 나타나며,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서는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하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25%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에 먹거나, 일주일에 2번 이상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야식..

2026.08.21 01:01:00

"부모님이 자꾸 물건을 떨어뜨려요"…혹시 '이 질환'?

부모님이 예전보다 손아귀 힘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면 단순한 노화로 넘길 변화가 아닐 수 있다. 여기에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가 서툴러지고 걸음걸이까지 달라졌다면 목도 살펴봐야 한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80세 이상 노인의 26.9%, 약 4명 중 1명에서 근감소증이 나타났다. 특히 악력이 저하된 노인의 85%에서 근감소증이 확인돼 악력은 노쇠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제시됐다.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의료원장은 "악력..

2026.08.20 11:07:04

"계단 오를 때 걸리는 느낌"…연골 손상 의심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바다 등 야외 휴가지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러닝, 골프, 테니스,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인한 무릎 관절 부상 위험도 함께 커졌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이 장시간 걷거나 경사로를 오르내릴 경우, 단순 근육통을 넘어선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릎 관절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핵심 조직이지만, 내부 혈관이 없어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

2026.08.20 01:01:00

성인 4명중 1명 '이 질환'…"체중 줄이고 운동해야"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꼴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체중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장대사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만성 간질환이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질환과도 관련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대사이상..

2026.08.19 10:06:41

"손가락 관절 통증이 시작"…전신 염증 부르는 '이것'

손가락이나 발가락처럼 작은 관절에 통증이 생겼다고 단순한 관절 문제로 넘겼다가는 병을 키울 수 있다. 작은 관절에서 시작된 염증이 여러 관절로 번지고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절 손상을 줄이려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신 염증성 질환이다. 활막이 있는 손가락·손목·발가락 등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수개월에서 수년에..

2026.08.19 09:35:19

몸 한쪽에 찌릿한 통증…근육통 아닌 '대상포진

몸 한쪽에 이유 없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띠 모양의 물집이 생긴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피부 트러블로 넘기면 안 된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대상포진 초기 증상일 수 있어서다. 증상이 나타난 뒤 72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병변이 회복된 뒤에도 극심한 통증이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중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뒤 몸속에 남아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생긴다.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동안에는 증상이 ..

2026.08.19 01:01:00

머리 깨질 듯 아파야 편두통?…의사가 꼽은 흔한 오해 3가지

편두통은 단순히 머리가 심하게 아픈 질환이 아니라 메스꺼움과 구토, 어지럼증, 빛과 소리 등에 대한 민감성까지 동반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이 사람마다 달라 일반적인 두통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미국 뉴욕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뉴욕대학교 랭곤헬스의 미아 미넨 박사가 설명한 편두통에 대한 주요 오해와 대처법을 소개했다.첫 번째 오해는 통증이 극심해야만 편두통이라는 생각이다. 편두통은 반드시 심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비교적 가볍더라도 이를 단순한 두통이라고 치부하지 않는 것이 ..

2026.08.18 13:16:00

"쉰 목소리, 감기인줄 알았는데"…암이라구요?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등 우리가 매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에는 모두 후두가 관여한다. 목 앞쪽에 있는 후두는 발성과 호흡을 담당하고,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곳에 악성 종양인 ‘후두암’이 발생하면 이러한 일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후두암은 후두를 구성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후두의 점막에서 발생하며 암세포의 종류로 분류하자면 편평세포암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는 성대 위쪽의..

2026.08.18 11:33:18

"휴가 다녀온후 더 피곤"…'이 성분' 섭취하세요

무더위를 피해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쉬지 못한 것 같은 피로감이 든다면 '비타민B군'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18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그중 비타민B군은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B군'은 하나의 성분이 아니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 등 8가지 성분의 복합체로 구성돼 있다. 각 성분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유지, ..

2026.08.18 01:01:00

수험생 고질병…"목·허리·눈 통증 참지 마세요"[수능 건강관리②]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올수록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길어진다. 수험생은 문제집을 풀고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면 목과 허리가 뻐근해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일이 잦아진다. 수험생에 흔한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은 근골격계와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청소년의 목·허리 통증은 드물지 않다. 10~17세 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평생 목 통증과 허리 통증을 경험한 비율..

2026.08.16 18:01:00

"치매 발병 최대 12년 늦춘다"…'당뇨·고혈압·흡연' 피하면 치매 위험↓

혈관에 부담을 주는 세 가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 만으로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은 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당뇨병, 고혈압, 흡연 여부 등 세 가지 요인을 관리하는 것으로 치매 없이 살아가는 기간을 최대 12년 늘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연구진은 약 1만2000명의 참가자를 평균 26년 동안 관찰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흡연 여부가 치매 발병 위험과 발병 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해..

2026.08.16 18:00:00

"양말 신으려 다리 들면 통증"…혹시 고관절염?

올해로 60대 중반에 접어든 A씨는 양말을 신는 일이 힘들어졌다. 다리를 들어 올리기가 버거워졌기 때문이다. 차를 타고 내릴 때면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몰려오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허리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허리가 아닌 고관절에 원인이 있었다"고 말했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처럼 단순히 걷다 보면 나타나는 통증에 그치지 않는다.고관절염 초기에는 통증보다 움직임의 변화가 먼저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양말을 신거나 발톱을 깎기 위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차에..

2026.08.14 07:01:00

"주방 깨끗하게 닦았는데"…세균 키우는 의외의 행동들

눈에 깨끗해 보이는 주방에서도 생고기나 생선, 달걀을 만진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거나 젖은 행주로 조리대를 반복해서 닦으면 세균이 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아일랜드 식품안전기관 세이프푸드는 '주방 위생에 대한 자신감'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성인 1038명 중 90%가 자신이 주방 위생 관리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손 씻기, 조리대 세척, 행주 교체, 휴대전화 사용 뒤 손 씻기 등 핵심 위생수칙을 항상 지킨 사람은 25%뿐인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기관은 응답자 75%가 주방..

2026.08.14 0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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