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갑자기 귀에서 '삐이'…몸이 보낸 '난청' 신호일 수도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최근 귀에서 '삐이'하는 소리가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귀에 통증은 없었지만, 대화 중 삐이 소리가 심해지며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졌다. 이후에도 증상이 악화돼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이명' 진단을 받았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본인은 이명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더라도 주변 사람은 그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명은 '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

2026.04.27 10:37:32

"쉬어도 쉬어도 졸려"…당신의 간을 의심하세요

하루 종일 쉬어도 눈이 감기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일상이 반복된다면 '간 건강'이 나빠진 것은 아닐지 의심해 봐야 한다. 간은 우리 몸의 에너지 재생소이자 독소 처리 공장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일상의 활력이 무너진다.26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우리 몸이 피곤할 때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장기 중 하나는 바로 간이다. 간은 단순한 해독기관이 아니라,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며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간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대사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해 몸..

2026.04.26 16:01:00

건기식도 과하면 독…"섭취 전 '이것' 기억하세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안전정보원이 올바른 건기식 선택과 안전한 섭취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동일 기능성을 가진 여러 가지 제품을 동시에 먹거나 과다 섭취할 경우 예상하지 못한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식품안전정보원은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이상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 중인 경우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등 4가지 주의사항을 25일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발..

2026.04.25 20:01:00

포근한 날씨에 달리다 발목 '삐긋'…"습관 됩니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발목 부상의 흔한 부위는 '발목 전방거비인대'로 쉽게 말하면 발목이 삐끗했을 때 가장 먼저 다치는 인대라고 볼 수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러닝 중 전방거비인대가 다치는 이유는 반복된 피로 누적과 불안정한 지면 때문이다. 장거리로 뛰게 되면 근육이 피로를 느끼고 발목 안정성이 저하된다. 박기범 세란병원 정형외과 하지센터 센터장은 "러닝 시 후반부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위험이 증가하는데 '마지막 5㎞에서 삐끗했다'는 경우가 많다"며 "보도블록 ..

2026.04.24 10:29:16

"괜찮겠지"…부정출혈 무심코 넘기면 '이 암' 된다

여성 중에서 생리양이 갑자기 눈에 띄게 늘거나 주기와 무관한 출혈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여겨서는 안된다. 자궁내막암의 전 단계로 불리는 '자궁내막증식증'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과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환자가 늘면서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도움말로 자궁내막증식증을 알아본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식증은 자궁 안쪽을 덮는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2026.04.24 08:01:00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팔·다리 멍"…'이 질환' 의심

특별히 부딪힌 적도 없는데 팔·다리에 멍이 생기고 쉬어도 개운하지 않고, 몇 걸음만 걸어도 숨이 차고 코피와 잇몸 출혈이 잦다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급성골수성백혈병은 대부분 특별한 전조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병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정상적인 백혈구의 생산을 방해하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적색골수에서 생성, 축적되는 혈액암을 말한다.급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에서 정상적인 혈액..

2026.04.24 01:01:00

"아침 첫발에 찌릿"…'이것' 방치시 만성통증 위험

4월 들어 기온이 오르면서 걷기·달리기·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자 발뒤꿈치 안쪽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움직이면 다소 완화되고, 다시 통증이 반복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은 우리 몸에 있는 '족저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의 아치를 지지하고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2026.04.23 10:51:48

"담 결린 줄 알았는데"…단순 근육통 아닌 '이 질환'?

근육이 뭉치고 움직임이 불편해지면 흔히 '담이 결렸다'고 이야기한다. 특정 부위가 굳은 듯 뻐근하고 날개 뼈 안쪽이 콕콕 쑤시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일시적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의 외상이나 과다한 사용,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 또는 근막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해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통증 유발점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진 조직으로 압박 시 단순 근육통과는 달리 다른 부위까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

2026.04.23 09:45:38

"피부에 하얀게 떨어져 나와요"…봄철 '건선' 주의보

거칠어진 피부에 각질이 반복되거나 수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건조증이 아닌 건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3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2022~2025년)에 따르면, 건선 환자 수는 매년 봄(3~5월)에 평균 12만여 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선(乾癬)은 '마르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단순히 건조해서 생기는 질환은 아니다. 면역 이상으로 염증 반응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각질형성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정..

2026.04.23 01:01:00

"날씨 참 좋네" 뛰다가 발목 삐끗…가장 취약한 '이것'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발목 부상에서 가장 흔히 다치는 부위는 '전방거비인대(ATFL)'로, 쉽게 말해 발목을 삐끗했을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인대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러닝 중 전방거비인대가 다치는 주요 원인은 반복된 피로와 불안정한 지면이다. 장거리를 뛰면 근육에 피로가 쌓이면서 발목을 지지하는 힘이 떨어진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부상 위험이 커지는데, 실제로 '마지막 5㎞에서 발목을 삐끗했다'는 경우가 많다. 또 보도블록 턱이나 ..

2026.04.22 08:01:00

"비만주사 맞고 명치에 통증"…급성췌장염 전조증상?

최근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GLP-1 유사체 주사제가 대중화되면서, 이에 따른 부작용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발생 빈도는 드물지만 한번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는 '급성 췌장염'의 전조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를 투약하면 초기에 가벼운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을 겪는 경우가 흔하다. 복부 불편감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명치 끝이나 왼쪽 윗배를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2026.04.22 01:01:00

봄만 되면 머리가 '지끈지끈'…단순 두통아닌 '이 질환'?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몇 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초기에는 업무 피로로 인한 일시적 증상으로 여겨 진통제로 버텼지만 두통은 한번 시작되면 수 시간 이상 지속되며 업무 집중이 어려울 정도로 악화됐다. 특히 밝은 조명이나 소음에 노출될 때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을 보였고, 결국 신경과 진료를 통해 편두통으로 진단됐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두통은 매우 흔하지만 편두통처럼 특정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어 양상에 따른 구분이 필요하다. 흔히 '단순 두통'으로 여겨지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긴장성 두통..

2026.04.21 10:50:58

혈관벽에 쌓이는 과도한 지방…'이것' 부르는 위험신호

최근 과다한 음식 섭취와 부족한 활동량으로 고지혈증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이같은 질환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사람의 몸에는 여러 종류의 지질이 있으며, 이는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있다.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둘러싸는 막을 구성하고,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데 쓰인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필요할 때 분해돼 ..

2026.04.21 10:16:10

대체당만 골라 먹었더니 화장실만 '수십 번'…이유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설탕이 들어간 음료, 과자 대신 대체당을 넣은 식품을 찾고 있다. 이른바 '제로 열풍'은 지속되고 있지만 대체당을 많이 먹은 후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적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아산병원의 도움말로 대체당 가운데 당알코올에 대해 알아본다.20일 식약처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체당 가운데 소화불량, 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은 말티톨, 소비톨 등 당알코올이다.당알코올은 이름만 보면 알코올 함유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 알코올은 들어있지 않다. 당알코올은 청량한 단맛을 내는..

2026.04.21 08:01:00

"건강 챙기려다 병원갈라"…내몸에 맞는 운동은 무엇?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함께 늘고 있다. 탁구, 배드민턴, 골프, 볼링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준비 없이 시작할 경우 오히려 요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운동은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반복적인 회전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평소 활동량이 적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작은 자극에도 요추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탁구와 배드민턴은 ..

2026.04.21 01:01:00

"봄만되면 우울" 비상걸린 '스프링 피크'…해답은 수면

봄철은 일조량이 늘고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지만, 오히려 자살률이 상승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확인됐으며 우리나라 성인 우울증의 주요 관련 요인 중 하나로 '수면'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프링피크'는 봄철에 자살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뜻하며 '봄철 우울증'과 연관이 높다.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불면증..

2026.04.20 10:46:19

20·30 젊은층 위협하는 '이 질환'…신장암 위험 1.5배↑

최근 신장암이 전 연령대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이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간은 간 무게의 5% 이상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음에도 발생한다. 주요 원인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신장암 유병자 수는 6만9451명으로 2013년 2만9069명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특히 20~30대만 떼어놓고 봐도 2..

2026.04.20 09:53:03

의사가 밝히는 '알부민' 진실…"주사 아니면 소용 없다"

최근 '먹는 알부민'을 통해 간 건강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 전반에서 잦은 음주, 스트레스, 과로 등 간 기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그 배경이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간질환은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전문가들은 그러나 '먹는 알부민'의 간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는 실제 의학적 근거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간질환 환자에게 알부민은 단순한 영양 수치가 아닌 간의 합성 기능과 복수, 염증, 감염, 신기능, 체액 상태가 함..

2026.04.19 20:01:00

"타는듯 통증과 손끝저림"…단순 근육통 아닌 '이 질환'?

흔히 알고 있는 근골격계 통증은 대부분 원인이 명확하다. 발목을 접지르고, 근육을 다쳤을 때처럼 조직이 손상된 자리에서 통증 신호가 발생하고, 손상이 회복되면 통증도 사라진다. 그러나 신경통은 다르다.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자체가 손상되거나 눌렸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통증의 성질과 양상, 느낌도 차이가 있다. 국제통증연구학회(IASP)에서는 체성감각신경계의 병변 혹은 질환으로 인한 신경통을 신경병성 통증이라고 정의한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경병성 통증은 뇌·척수·신경(말초신경)에 병변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으로, 작..

2026.04.17 01:01:00

꽃구경 갔다 '간질간질'…"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은?"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각종 꽃가루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봄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꽃가루는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야외 활동이나 등산 시 주의가 필요하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외부물질을 우리 몸이 매우 위험한 물질로 착각해 면역세포들이 이를 제거하고자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꽃가루는 주로 환절기에 항상 어디에나 공기 중에 떠다니고 일반적으로 몸에 잠시 들어와도 해롭지 않고 몸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의..

2026.04.16 1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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