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일본서 20명 사망 '혈관염약'…"국내선 판매 안돼"

일본에서 20명을 사망하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혈관염치료제 ‘타브네오스’(Tavneos, 성분명 아바코판)가 국내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논란이 된 타브네오스 약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고 있다. 2023년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는 됐으나, 시판된 적은 없다는 설명이다.최근 일본에서 희귀의약품인 타브네오스를 복용한 환자 20명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 약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 자가면역 질환에 쓰이는 약이다. 기존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많..

2026.05.18 11:26:31

"5월 맞나?" 30도 더위…어르신들 노리는 '온열질환'

5월에 들어서면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국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전국에서 26명으로 이 가운데 15일 8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이다.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2026.05.18 09:13:53

"30초간 의자서 몇 번?"…노년층 조기 사망 위험 맞히는 '의자 테스트'

의자에서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 측정하는 단 30초짜리 테스트로 노년층의 조기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톨레도 건강 노화 연구소(Toledo Study for Healthy Aging)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1876명(평균 연령 75세)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의자에서 일어나는 힘, 즉 하지 근력이 부족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향후 10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최대 2배까지 높은 것으로..

2026.05.16 20:11:00

英샌드위치 하나에 '치즈버거 5개 나트륨'…"무심코 먹다간 소금 폭탄"

영국의 유명 고급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 한 개의 나트륨 함량이 맥도날드 치즈버거 5개 또는 베이컨 10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현지 시민단체 '액션 온 솔트 앤드 슈거(Action on Salt&Sugar)'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 546종을 분석한 결과, 베이커리 브랜드 '게일스(Gail's)'의 '훈제 치킨 시저 클럽 샌드위치'에서 성인 하루 권장 섭취 제한량(6g)을 초과하는 6.88g의 소금이 검출됐다.이 제품은 나트륨뿐만 아니라 열량..

2026.05.16 18:00:00

"왼쪽으로 누워 자면 심장에 부담"…전문의가 경고한 수면 자세

잘못된 수면 자세가 잠재적으로 심장 질환 환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퍼레이드는 수면 자세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심장 전문의 청한 첸 박사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첸 박사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왼쪽으로 누워서..

2026.05.15 18:00:00

당분 음료 등 영유아 수명 단축시키는 흔한 실수 5가지

부모가 무심코 행하는 양육 습관이 자녀의 장기적인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1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최근 소아과 전문의 아만다 퍼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5가지 실수와 그 위험성을 보도했다.첫 번째 실수는 영유아용 카시트를 너무 일찍 차량 진행 방향인 '앞보기'로 설치하는 것이다. 많은 부모가 아이의 돌이 지나거나 다리가 굽혀지는 것을 보고 앞보기로 전환하지만, 이는 충돌 시 위험을 키우는 행동이다. 퍼 박사는 "뒤보기(아이의 등이 차량 앞쪽을 향하는 방..

2026.05.15 18:00:00

"빨리진 더위, 당신 목숨 노린다"…'이 질환' 주의

연일 낮 최고 온도가 30도를 넘어서는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같은 날씨에는 심혈관질환 환자와 고령층의 경우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때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을 말한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온열질환자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

2026.05.15 11:08:33

지긋지긋 발바닥 통증…"스프링에 '염증' 있네요"

일상에서 발바닥 통증을 느낀다면 흔히 '많이 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료계는 통증이 쉬었다가 움직여도 다시 나타나다면 단순 피로가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러한 통증은 발꿈치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조직인 족저근막이 문제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족저근막은 우리 발에서 일종의 스프링 역할을 하는데, 스프링이 반복적으로 당겨지고 눌리면 미세 손상이 쌓인다. 염증과 퇴행성 변화가 생기고, 어느 순간부터 체중을 실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난다.족저근막염 대부분..

2026.05.15 07:02:00

"인슐린 쓰는 당뇨병, 치매 최대 2.4배↑"…이유는?

당뇨병 환자 가운데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제2형 당뇨 환자와 제1형 환자군이 일반 당뇨 환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특히 '제1형 당뇨' 환자의 경우 비당뇨인 대비 치매 위험이 2.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지은·정인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은 김재현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김서현 삼성융합의과학원 박사 연구팀과 40세 이상 성인 130만 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1년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역학 조사 결..

2026.05.15 01:02:00

"김밥·짜장면도 위험"…전문의가 경고한 '췌장 망치는 음식'

'대한민국 1세대 암 전문의' 이영석 원장이 탄수화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최근 유튜브 '지식의 맛' 채널 영상에 출연한 이영석 원장은 췌장암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분석했다. 이 원장은 "소화기 계통의 암인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특히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원장은 "췌장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에 관여한다. 이 기관은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조절하는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췌장이 과로하면서 쉽게 망가질 수 있다"면서 혈당이 오르는 음식이 위험하다고 ..

2026.05.14 18:00:00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채소…전문의가 꼽은 '브로콜리'의 효능

당뇨병 환자 및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브로콜리가 최적의 채소로 꼽혔다. 지난 6일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 보도에 따르면, 뢰넬트 박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채소로 브로콜리를 선정했다. 뢰넬트 박사는 "브로콜리는 탄수화물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영양 밀도가 높고, 안정적인 혈당과 신진대사 건강을 지원하는 화합물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브로콜리는 자연적으로 탄수화물이 적어 단독 섭취 시 혈당 급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다. 특히 포도당 흡수를 늦춰 쌀이나 파스타 같은..

2026.05.14 18:00:00

키 빨리 커 좋아했더니 '사춘기' 징후…혹시 '이 질환'?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학부모 A씨는 최근 고민이 깊어졌다. 그동안 또래보다 키가 쑥쑥 자라는 아이를 보며 내심 뿌듯했지만, 얼마 전부터 이른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A씨는 자녀의 골연령 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을 진행했고 그 결과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성장 속도와 발달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며 치료와 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14일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성조숙증 진료 인원은 2020년 17만2277명에서 2024년 22만47..

2026.05.14 11:01:00

3명 중 1명꼴 '이 질환'…"방치시 심각한 합병증"

2024년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수는 760만5577명에 달한다. 30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다. 고혈압은 흔하게 나타나지만 까다로운 질환이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장기간에 걸쳐 약물 치료 뿐 아니라 철저한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 범위를 넘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국내외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50~70%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우종신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혈압..

2026.05.14 01:01:00

비아그라 성분이 '생리통' 잡는다?…외면받았던 연구 결과 재조명

가임기 여성 대다수가 겪는 극심한 생리통(월경곤란증)에 발기부전 치료제의 성분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1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의 핵심 성분인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이 여성의 생리통 완화에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다는 과거 연구 사례를 재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최대 9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이에 대한 의학계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이미 많은 여성이 단순한 복통을 넘어 통증이 등과 허벅지로 퍼지거나 출혈, 메스꺼움, ..

2026.05.13 18:00:00

"베개 높게 베면 안압 내려간다?"…녹내장 환자에겐 오히려 '독'

잠자리에 들 때 머리 위치가 눈 건강, 특히 녹내장 환자의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수면 무호흡증이나 역류성 식도염 완화를 위해 베개를 높게 베곤 하지만 녹내장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베개를 높게 자는 자세가 일부 녹내장 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근거가 된 연구는 최근 '영국안과학저널'에 게재되었다.일반적으로 안압은 누워 있을 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부 의료진은 안압 조절을 위..

2026.05.13 18:00:00

'자외선 공습' 피부만 신경쓰나요?…"눈도 치명적"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외선을 여름만의 문제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5월부터 이미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다. 실제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5월 평균 자외선 지수는 6월과 비슷하고, 한여름인 7~8월에 근접한 수준이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하는 안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더 중요한 것은 강도보다..

2026.05.13 10:41:36

갑자기 찾아온 등 통증…'침묵의 장기' 췌장에 암?

이유 없이 체중이 급격하게 줄었거나 갑작스러운 당뇨병, 복부 불편감이나 등 통증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아 치료가 까다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은 위 뒤쪽, 척추 앞쪽 깊은 곳에 위치한 길이 약 10~12㎝의 장기다. 해부학적으로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뉘며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췌장은 소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들..

2026.05.13 08:01:00

'계란'이 치매를 막는다?…"발병 가능성 최대 27% 감소"

일상 속에서 흔히 자주 섭취하는 음식인 계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꾸준히 계란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치매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로마린다 대학교 연구진은 약 4만명의 성인을 1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중 2858명이 관찰 기간 도중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는데, 연구진은 "일주일에 5회 이상 계란을 먹은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

2026.05.12 18:00:00

"식스팩 만들면 뇌가 맑아진다"…복근 운동, 수면만큼 '뇌 청소' 효과

여름을 앞두고 시작한 복근 운동이 뇌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근을 수축할 때 발생하는 압력이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이른바 '뇌 해독' 과정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분석이다.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복근 운동이 뇌 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시스템을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이용해 걷기 운동을 할 때의 뇌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 결과, 쥐가 발을 내디디기 직전 복근을 수축할 때마다 뇌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발견했다..

2026.05.12 18:00:00

아이 잦은 고열에 구토…감기아닌 '이 질환' 의심

보호자 김지영(가명)씨는 최근 아이가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여 응급실을 찾았다. 처음에는 감기로 생각해 경과를 지켜봤지만, 열이 떨어지지 않고 아이가 점점 처지는 모습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해당 환아는 방광요관역류와 함께 급성 신우신염이 동반된 상태로 진단됐다. 단순 감기로 생각해 조금만 더 지체했다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아이들은 감기나 열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러나 감기 증상 없이 고열이 반복되거나 아이가 처지고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단순 감기가 아닌 요로감염을 의심해야 한다.12일 의..

2026.05.12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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