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늘 피곤하고 멍 잘드는 아이"…'이것' 의심해야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백혈염은 소아암 환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소아암 환자 10명 중 약 3명은 백혈병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조직인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혈액암이다.소아백혈병은 병의 진행 속도별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백혈병에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미분화성 백혈병, 급성 혼합형 백혈병이 있다. 만성백혈병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있다. 특히, 소아에서 발생하는 백혈병은 대부분이 급성이다. 백..

2026.08.14 01:01:00

큰 일교차에 콧물 훌쩍훌쩍…감기일까, 비염일까

40도를 넘나들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고 건조해져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등에서 최저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반면, 낮 최고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15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환절기에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상태의 작은 입자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

2026.08.12 10:37:56

살빼려다 '이 병' 키운다…위험천만 간헐적 단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간헐적 단식이나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담석증 발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담낭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담즙 정체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담석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2021년 3만2516명에서 2025년 3만3852명으로 약 4.1%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20~30대 여성(1만8841명)이 같은 연령대 남성(1만5011명)보다 약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26.08.12 01:01:00

한풀꺾인 더위에도 에어컨 빵빵…냉방병 걸릴라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나면서 극한 폭염도 한풀 꺾였다. 서울에서는 18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폭염이 한풀 꺾였다고 해도 실내 냉방 환경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무실과 상점, 대중교통 등에서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다. 문제는 폭염 자체뿐 아니라..

2026.08.11 10:10:40

올여름 '이것' 소홀했더니…"얼굴이 폭삭 늙었네"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았다. 로션만 바른 채 외출하는 날이 많았고, 양산을 쓰는 것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피했다.그러던 A씨는 최근 거울을 보다 얼굴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늘어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얼굴에 얼룩처럼 거뭇거뭇한 것이 생겼다"며 "피부과를 찾았더니 기미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악화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햇빛은 기미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

2026.08.11 09:34:15

수능 100일 앞…"아침 먹고 기름진 음식 피해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압박감이 증가하기 쉽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속쓰림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나타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위장 운동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민성 대장증후군 유발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요인과 밀접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신경이 과활성화되면서 위..

2026.08.11 01:01:00

"이 여름에 웬 닭살?"…엄연한 피부질환인 '이것'

추운 날씨에 피부가 오돌토돌해지거나 소름이 돋는 것을 흔히 '닭살이 돋는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특별한 온도 변화가 없는데도 팔이나 다리 등에 작은 돌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부 반응이 아닌 질환일 수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모공각화증은 피부 표면의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주로 팔과 허벅지, 어깨 등의 바깥쪽에 나타나며 병변 주변이 붉거나 갈색을 띠기도 한다.모공각화증은 모낭 입구에 각질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피부를 구성하고 보호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만들어지..

2026.08.10 10:38:00

충격 받고 고통 잊으려 마신 술…"우울증 옵니다"

살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나 트라우마를 겪은 후 마음의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찾는 습관이 우울증 위험을 대폭 키울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들에서 생활스트레스와 음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들은 많았지만, 다양한 생활스트레스를 분류해 개별적 영향을 분석한 연구들은 없다. 이에 전상원·조성준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문지완 전공의 연구팀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정신 건강검진을 받은 한국 직장인 843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 증상의 관..

2026.08.10 01:01:00

"피서 즐기다 피부 상한다"…여름철 '이것' 노출 주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계곡, 산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요즘처럼 강한 햇볕이 이어지는 날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만큼 피부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는 다양한 급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과 일광화상, 색소침착 등이 발생하며,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여름철에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는 일광화..

2026.08.07 08:01:00

장시간 운전후 다리저림…근육통 아닌 '이 질환'?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 장시간 운전은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주고, 다리 저림이 나타난다면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운전 후 허리보다 엉덩이와 종아리, 발끝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생활습관이다. 운전 중에는 허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가속 페달과 브레..

2026.08.07 01:01:00

"덥다 더워" 갈증나 마신 아이스 커피….탈수 부른다

최근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덥다고 해서 시원한 맥주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아이스커피 등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술과 커피는 체온 상승이나 이뇨 작용을 유발해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6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하다.우리 뇌가 '목이 마르다'고 느끼는 시점은 이미 체내 수분의 약 1~2%가 손실된 상태다. 즉, 갈증을 느꼈을 때는 이미 경미한 탈수가 시작된 것이다. 야외 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20분마다 ..

2026.08.06 12:21:03

극한 폭염에 열사병 속출…"실내도 위험합니다"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기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441명,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단순히 더위를 먹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을 참고 버티거나 적절한 조치 없이 더위에 계속 노출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에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강도가 높아지면서 온열질환으로 ..

2026.08.06 10:50:00

"아이 열이 안 떨어져요"…냉방병 아닌 '이 질환'?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에만 걸린다는 생각으로 소아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을 단순 냉방병 등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는 전파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여름 독감은 외래는 유행기준 아래이지만 입원환자는 한 주 새 2.6배나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크게 유행하지만 여름철에도 산발적인 감염과 집단발생이 가능하다. 특히 휴가철에는 다음과 같은 환경이 전파 위험을 높일 수 있다.여름철 발생하는 독감은 냉방병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

2026.08.06 01:01:00

한반도 덮친 극한폭염…'이 질환' 환자엔 치명적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나 탈수만 걱정하기 쉽지만, 높은 기온은 호흡기 건강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다. 흔히 호흡기질환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기온이 지나치게 높은 여름에도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만성 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폭염 시 높은 기온뿐 아니라 습도와 오존,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 요인이 함께 기도를 자극한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폐렴 등 기존 호흡기질환이 있..

2026.08.05 10:17:49

타는 듯한 가슴 통증…역류성식도염? 심장질환?

일상에서 가슴 통증을 경험했다면 원인이 다양할 수 있는 만큼,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속이 쓰려 위염이라고 생각했던 통증이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일 수도 있고, 반대로 심장질환을 걱정했지만 근육통이나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며 가슴 중앙이 타는 듯한 속쓰림이 나타난다. 특히 야식을 먹은 후,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늑연골..

2026.08.05 07:01:00

유독 더위 타고 심장은 두근…갑상선 이상신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쉽게 지치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을 단순히 날씨 탓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충분히 쉬었는데도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계속되고,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 사용과 체온, 심장박동 등을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돼 몸의 여러 기능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질환이다.대표적인 ..

2026.08.05 01:01:00

다카이치 총리처럼 3시간만 자면…치매·심장병 위험 치솟는다

수년간 하루 3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생활을 지속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치매 등 치명적인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지난달 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수면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부족한 수면이 신체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권장 수면 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일본 최초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는 최근 9개월간 집권 기간 동안 하루 최대 3시간만 잤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영국 전 총리 마거릿 ..

2026.08.04 18:00:00

"폭염에 땀이 안난다고?"…'이 증상' 위험한 이유

#. 73세 유모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2시에 밭에서 일을 했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몇 시간째 작업을 하던 유씨는 갑자기 어지럽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땀은 전혀 없는데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른 채 의식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체온을 재어 보니 40.2도까지 올라가 있었고 '머리가 깨질 것 같다'고 호소했고, 지나가던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의료진은 열사병이라는 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연일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

2026.08.04 11:01:00

땀 많이 흘린 후 근육경련…원인은 '이것' 부족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땀을 많이 흘린 뒤 근육 경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땀으로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돼 발생하는 열경련이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열경련(Heat Cramps)'은 고온 환경에서 강한 신체 활동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근육에 통증성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이다.소아가 감기 등으로 고열이 날 때 발생하는 '열성경련(Febrile Seizure)'과는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우리 몸은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

2026.08.04 07:01:00

자기 전 격한 운동…'이것' 안지키면 꿀잠 방해

밤에 운동하면 잠을 설친다는 이유로 취침 전 운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정말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일까.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늦은 밤 운동은 숙면을 방해한다는 인식이 크지만, 실제로는 운동을 하는 시간보다 운동 강도와 운동을 마치는 시점이 수면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조현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러 메타분석을 보면, 고강도 운동이라도 취침 2시간 이상 전에 끝내면 오히려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문제는 취침 1시간 이내로 바짝 붙여서 하는 고강도 운동..

2026.08.04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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