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체중 정상인데 지방간…중년에 꼭 챙겨야할 '이것'

일과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뒤로 미루기 쉬운 X세대. 중년에 접어들면서 당뇨병과 비만에 대한 걱정이 커지지만, 건강관리를 단순히 살을 얼마나 뺄 것인가의 문제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고, 복부비만과 지방간은 심장·콩팥 건강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년 대사 건강 관리의 핵심은 개별 수치를 따로 보는 데서 벗어나, 서로 연결된 질환의 위험을 조기에 찾아 관리하는 것에 있다.한국인을 비롯한 동아시아인은 ..

2026.09.26 18:01:00

'고기·튀김' 기름진 명절음식…"혈당 꼭 지키세요"

추석 연휴에는 명절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다 혈당이 오르거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어깨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은 종류와 조리법에 따라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섭취가 많아질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라며 "명절에도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밥이나 떡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당뇨..

2026.09.26 16:01:00

전 안주에 과음..고혈압·당뇨 있다면 '이것' 조심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이나 친척 집을 찾아 오랜 시간 운전하고, 한자리에 모여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늦어진다.뉴시스는 25일 조현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과식·음주·장거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아봤다. 연휴가 끝날 무렵이면 속이 더부룩하고 온몸이 뻐근하거나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을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식사와 수면, 장시간 이동이 한꺼번에 겹치면..

2026.09.25 16:01:00

"명절엔 마셔야지"…'이 질환' 부르는 위험한 행동

평소 심장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연휴를 맞아 폭음을 할 경우 뇌졸중이나 급성 부정맥과 같은 '휴일심장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휴일심장증후군은 평소 심장 질환이 없던 건강한 사람이 주말이나 명절 연휴와 같은 짧은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알코올을 섭취한 후 부정맥이 발생하는 임상적 증후군이다. 1978년 미국 심장학회지(American Heart Journal)에 처음 보고된 바 있다.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과식이나 음주 후 아무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거..

2026.09.25 14:01:00

"명절 과식에 체한줄"…놓치기쉬운 응급질환 신호

추석 명절에 갑자기 복통이 느껴지면 음식을 많이 먹어 체해서인줄 알고 넘기기 쉽다. 또 이동중 넘어져 얼굴 등에 생긴 멍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한 질환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과식과 평소와 다른 식습관으로 복통·소화불량이 늘어날 수 있고, 벌초·성묘나 음식 준비, 이동 중 넘어지거나 얼굴을 부딪히면서 안면외상이 발생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연휴라는 이유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만큼, 통증의 양상과 외상 후 변..

2026.09.25 12:01:00

걷는 모습 달라진 부모님…"무릎·허리 점검하세요"

추석 연휴에는 평소 만나지 못했던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모님이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을 호소하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면 단순히 노화로 인한 것이 아닌 질환의 조기 신호가 될 수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양반다리가 불편해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무릎 또는 주변 물건을 짚는다면 무릎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무릎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관절연골 및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2026.09.25 10:01:00

"입맛 변했네"…명절 밥상이 알려주는 치매 신호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에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부모님이 평소보다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같은 것을 반복적으로 질문하거나 입맛이 변했다면 경도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병(치매)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언어·주의집중·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이전보다 저하됐지만, 약 복용·금전 관리·대중교통 이용 등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은 대체로 유지되는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의 독립성이 뚜렷하게 무너진 치매와는 구분된다.경도인지장애를..

2026.09.24 18:01:00

전 부치랴, 운전하랴…추석연휴에 골병드는 이유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전과 음식 준비로 평소보다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목·어깨·허리·손목·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평소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무릎관절염, 회전근개 질환, 손목터널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연휴 전후 통증 관리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전 뒤집기 등 같은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목·허리·손목 등에 무리가 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은 기존 목·허리디스..

2026.09.24 01:01:00

한달 빨리 온 독감…'민족대이동' 추석에 더 퍼질라

올해 인플루엔자(독감)가 예년대비 한 달 가량 빨리 찾아오는 등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입원환자도 8주 째 늘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동과 가족 모임이 많은 추석 연휴에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 등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독감 감염 위험을 낮추고, 고위험군에서는 중증화와 입원·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026.09.23 10:33:49

"눈앞에 검은점 둥둥"…젊어도 찾아오는 '이질환'

어느날 갑자기 눈 앞에 검은 점이 떠다닌다면 단순한 피로로 넘겨서는 안된다. 망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망막박리거 있는데, 고령층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나이만으로 안심하기 어렵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망막박리는 눈 안쪽에서 빛과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는 망막이 이를 받치고 있는 망막색소상피에서 떨어지는 질환이다.망막은 안구 안쪽에 위치해 빛을 받아들이고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얇은 신경조직이다. 망막박리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2026.09.23 07:01:00

"갑자기 살찌고 생리 불규칙"…'이 질환' 의심해야

20대 여성 김모씨는 최근 몇 달 사이 체중이 늘고 생리가 불규칙해 졌다. 처음엔 일시적인 변화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이 계속됐고, 여드름까지 심해졌다. 병원을 찾은 A씨는 다낭난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낭난소증후군은 난소에서 배란이 잘 되지 않거나 여성호르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생리 불순을 일으키는 가임기 여성의 생식 내분비 질환이다. 이로 인해 턱이나 인중의 다모증, 여드름, 여성형 탈모 등 남성호르몬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나 혈당..

2026.09.23 01:01:00

"격한 운동한뒤 콜라색 소변을"…'이 질환' 주의보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릴 경우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횡문근융해증은 외상, 운동, 수술 등의 이유로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근육 세포가 괴사하거나 파괴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근육 내 구성 성분이 혈액 속으로 유입돼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급성 신부전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단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후 ..

2026.09.22 11:30:00

"심장이 빠르고 쿵하는 느낌"…부정맥 경고신호?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거나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 맥박이 한 번씩 건너뛰는 듯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부정맥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피로, 수면 부족,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으로 일시적으로 심장이 두근거릴 수도 있지만,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어지럼증과 실신 등이 동반된다면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며,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을 벗어나 너무 빠르게 뛰거나 너무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한다. 가벼운 두근거..

2026.09.22 01:01:00

"눈 가려워도 비비지 마세요"…환절기 '이 질환' 주의

가을철 환절기마다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순한 눈 피로로 넘기기 쉽지만 가을철 반복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결막염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을철 가장 흔한 안구 질환은 알레르기 결막염이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흰자위와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결막이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진료 환자는 192만1115명으로 집..

2026.09.21 11:09:33

찬바람 따라온 불청객 '안구건조증'…예방 어떻게?

날씨가 급격하게 바뀐 온도 변화와 함께 건조한 가을 바람이 불면서 안구건조증 증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21일 대한안과학회 등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의 수분이 증발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이물감, 작열감, 눈 시림, 시력 저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현대인에게 흔한 안질환인 만큼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각막궤양과 같은 2차성 안질환이나 실명까지 야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안구..

2026.09.21 07:01:00

원인 찾아 반년 '이 질환'…25시간 진단기술 개발

반복서열 확장질환은 유전자 속 특정 문자열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반복되면서 뇌나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유전질환이다.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는 소뇌실조증이 대표적이며, 현재까지 이 질환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 부위는 56곳에 이르고 계속 새로운 부위가 보고되고 있다. 문제는 기존의 짧은 염기서열 분석 방식으로는 반복서열이 길게 늘어난 구조와 반복 횟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데 있었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증상이 시작된 뒤 병명을 확진하는데 까지 여러 병원과 검사를 전전하며 평균 8.9년에 달하는 긴 진단 과정..

2026.09.21 05:02:00

"누우면 바로 잠드는데, 자주 깨요"…'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 직장인 김모(45)씨는 스스로 잠을 잘 자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다. 베개에 머리만 대면 금세 잠들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자다가도 몇 번씩 잠이 깨고, 정작 일어나야 할 시간보다 한두 시간 이른 새벽 4~5시면 눈이 떠져 다시 잠들지 못했다. 낮에는 몰려오는 피로감에 운전대를 잡기도 버거울 지경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밤잠이 줄어드는 것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김씨는 생각지도 못한 '불면증' 진단을 받았다.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2026.09.19 01:01:00

"가을이니 산으로 가볼까"…무릎 부담 줄이려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말을 맞아 산과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가을철 등산이나 걷기는 심폐기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갑자기 장시간 걷거나 경사가 심한 산을 오르면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등산시 하산하는 과정에서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집중되면 무릎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이오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

2026.09.18 11:24:24

"술먹고 다음 날 손끝 찌릿찌릿"…이유는 '이것'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에서 '야장'이 인기 검색어로 올라오는 가운데, 야외에서 술을 마신 다음 날 머리가 깨질 듯한 숙취와 함께 팔끝이 저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갑작스러운 손저림에 심각한 질환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음주 후 손저림이 나타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음주 후 손저림은 단순한 숙취 증상으로만 단정하기 어렵다. 일시적인 음주 후 생리적 변화부터 장기간 과음에 따른 말초신경 손상까지 다양한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알..

2026.09.18 09:41:48

"울때만 불룩해지는 아이 사타구니"…혹시 탈장?

아이 기저귀를 갈아주다 우연히 사타구니가 한쪽만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다가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 줄 때 잠시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소아 서혜부 탈장의 대표적인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 서혜부 탈장은 복강 내에 있는 장기나 내용물이 사타구니(서혜부)나 음낭 쪽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영유아기에 흔하며 태아 시기에 형성된 통로가 출생 후 정상적으로 막히지 않아..

2026.09.18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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