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충격 받고 고통 잊으려 마신 술…"우울증 옵니다"

살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나 트라우마를 겪은 후 마음의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찾는 습관이 우울증 위험을 대폭 키울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들에서 생활스트레스와 음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들은 많았지만, 다양한 생활스트레스를 분류해 개별적 영향을 분석한 연구들은 없다. 이에 전상원·조성준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문지완 전공의 연구팀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정신 건강검진을 받은 한국 직장인 843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 증상의 관..

2026.08.10 01:01:00

"피서 즐기다 피부 상한다"…여름철 '이것' 노출 주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계곡, 산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요즘처럼 강한 햇볕이 이어지는 날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만큼 피부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는 다양한 급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과 일광화상, 색소침착 등이 발생하며, 장시간 또는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여름철에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 하나는 일광화..

2026.08.07 08:01:00

장시간 운전후 다리저림…근육통 아닌 '이 질환'?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 장시간 운전은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주고, 다리 저림이 나타난다면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운전 후 허리보다 엉덩이와 종아리, 발끝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장시간 운전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생활습관이다. 운전 중에는 허리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고, 가속 페달과 브레..

2026.08.07 01:01:00

"덥다 더워" 갈증나 마신 아이스 커피….탈수 부른다

최근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덥다고 해서 시원한 맥주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아이스커피 등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술과 커피는 체온 상승이나 이뇨 작용을 유발해 오히려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6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어떻게 마시느냐가 중요하다.우리 뇌가 '목이 마르다'고 느끼는 시점은 이미 체내 수분의 약 1~2%가 손실된 상태다. 즉, 갈증을 느꼈을 때는 이미 경미한 탈수가 시작된 것이다. 야외 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20분마다 ..

2026.08.06 12:21:03

극한 폭염에 열사병 속출…"실내도 위험합니다"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기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441명,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단순히 더위를 먹는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을 참고 버티거나 적절한 조치 없이 더위에 계속 노출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과도한 열에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강도가 높아지면서 온열질환으로 ..

2026.08.06 10:50:00

"아이 열이 안 떨어져요"…냉방병 아닌 '이 질환'?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에만 걸린다는 생각으로 소아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을 단순 냉방병 등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는 전파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여름 독감은 외래는 유행기준 아래이지만 입원환자는 한 주 새 2.6배나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가을과 겨울에 크게 유행하지만 여름철에도 산발적인 감염과 집단발생이 가능하다. 특히 휴가철에는 다음과 같은 환경이 전파 위험을 높일 수 있다.여름철 발생하는 독감은 냉방병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

2026.08.06 01:01:00

한반도 덮친 극한폭염…'이 질환' 환자엔 치명적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극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나 탈수만 걱정하기 쉽지만, 높은 기온은 호흡기 건강에도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다. 흔히 호흡기질환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기온이 지나치게 높은 여름에도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만성 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폭염 시 높은 기온뿐 아니라 습도와 오존,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 요인이 함께 기도를 자극한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폐렴 등 기존 호흡기질환이 있..

2026.08.05 10:17:49

타는 듯한 가슴 통증…역류성식도염? 심장질환?

일상에서 가슴 통증을 경험했다면 원인이 다양할 수 있는 만큼,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속이 쓰려 위염이라고 생각했던 통증이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일 수도 있고, 반대로 심장질환을 걱정했지만 근육통이나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며 가슴 중앙이 타는 듯한 속쓰림이 나타난다. 특히 야식을 먹은 후,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늑연골..

2026.08.05 07:01:00

유독 더위 타고 심장은 두근…갑상선 이상신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쉽게 지치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을 단순히 날씨 탓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충분히 쉬었는데도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계속되고,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 사용과 체온, 심장박동 등을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돼 몸의 여러 기능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질환이다.대표적인 ..

2026.08.05 01:01:00

다카이치 총리처럼 3시간만 자면…치매·심장병 위험 치솟는다

수년간 하루 3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생활을 지속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치매 등 치명적인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지난달 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수면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부족한 수면이 신체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권장 수면 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일본 최초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는 최근 9개월간 집권 기간 동안 하루 최대 3시간만 잤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영국 전 총리 마거릿 ..

2026.08.04 18:00:00

"폭염에 땀이 안난다고?"…'이 증상' 위험한 이유

#. 73세 유모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2시에 밭에서 일을 했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몇 시간째 작업을 하던 유씨는 갑자기 어지럽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땀은 전혀 없는데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른 채 의식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체온을 재어 보니 40.2도까지 올라가 있었고 '머리가 깨질 것 같다'고 호소했고, 지나가던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의료진은 열사병이라는 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연일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

2026.08.04 11:01:00

땀 많이 흘린 후 근육경련…원인은 '이것' 부족

최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땀을 많이 흘린 뒤 근육 경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땀으로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돼 발생하는 열경련이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열경련(Heat Cramps)'은 고온 환경에서 강한 신체 활동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려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근육에 통증성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이다.소아가 감기 등으로 고열이 날 때 발생하는 '열성경련(Febrile Seizure)'과는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우리 몸은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

2026.08.04 07:01:00

자기 전 격한 운동…'이것' 안지키면 꿀잠 방해

밤에 운동하면 잠을 설친다는 이유로 취침 전 운동을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정말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일까.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늦은 밤 운동은 숙면을 방해한다는 인식이 크지만, 실제로는 운동을 하는 시간보다 운동 강도와 운동을 마치는 시점이 수면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조현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여러 메타분석을 보면, 고강도 운동이라도 취침 2시간 이상 전에 끝내면 오히려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문제는 취침 1시간 이내로 바짝 붙여서 하는 고강도 운동..

2026.08.04 01:01:00

"아이가 물 못마셔"…폭염에 목숨 앗는 '이 질환'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날씨에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면역체계와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음식이 쉽게 상하면서 세균성 장염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바이러스성 장염도 꾸준히 발생한다.소아 장염으로 설사와 구토가 반복되면 몸속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빠져나간다. 특히 성인보다 체내 수분 조절 능력이 미숙한 영유아는 무더위로 땀 배출까지 늘어날 경우 짧은 시간 안에 탈수가 진행될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2026.08.03 11:01:00

여름 해외여행후 고열…그냥 넘기면 안되는 이유

올해 국내 해외여행객이 3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여행객이 느는 만큼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모기매개 감염병의 경우 말라리아 국내발생 545명·해외유입 56명, 뎅기열 해외유입 110명, 치쿤구니야열 해외유입 9명,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3명으로 나타났다. 말라리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량이 해외 유입 사례였다.또 휴가 후에는 가벼운 몸살이나 피로 정도로 여기고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

2026.08.03 01:01:00

매년 2만명 사망하는 '이 암'…'이 증상' 땐 꼭 병원에

매년 8월 1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인 폐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2만 명의 환자가 사망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지만 최근에는 정밀 의료 기술의 발달로 맞춤 치료가 발전하면서 치료 성적과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993~1995년 12.5%에서 2019~2023년에는 42.5%로 크게 개선됐다.이승현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같은 병기라도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법이 ..

2026.08.01 17:01:00

"폭염은 눈 건강에도 치명적"…실명 1위 '이 질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과 강한 자외선은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한 자외선은 눈의 노화를 빠르게 해 녹내장이 더 악화될 수 있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최근 녹내장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1년 108만29명에서 2025년 127만94명으로 약 17.6% 증가했다. 녹내장은 눈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2026.07.31 10:36:23

"담배, 평생 입에도 안 댔는데 폐암"…원인은 무엇?

매년 8월 1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폐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비흡연 폐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흡연 외의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실내 공기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실내 공기질과 환기, 공기청정기 사용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잘못 알려진 상식도 많다. 뉴시스는 김민..

2026.07.31 01:01:00

폭염에 쓰러지는 어르신들…'이 행동'이 목숨 살린다

올해 여름들어 처음으로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연일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연일 70명 안팎으로 신고되고 있다.더위가 심해질수록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인과 아이, 만성질환자는 실외활동 시 고온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하고, 충분한 물과 함께 그늘에서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신고된 온열질환자 수는 71명이다.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15일 이후 두 달을 넘긴 현재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

2026.07.30 10:37:22

"땀·자외선에 더 괴롭다"…숙면 망치는 '이 질환'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 쉽다.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여름철에도 증상이 악화되어 내원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고온다습한 환경, 과도한 땀 분비, 강한 자외선, 잦은 물놀이와 샤워 등 여름철 특유의 환경 요인이 피부 장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건조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한다. 유전적·환경적·면역학적 요인과 피부장벽 이상이 복합적으로..

2026.07.30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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