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경고

"자꾸 갈증이 나네요"…신장이 보내는 위험신호[몸의경고]

무더운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렸다면 갈증을 해소할 만큼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땀에는 단순히 수분뿐만 아니라 염분과 같은 전해질도 소량 포함돼 있어 적절한 음식물 섭취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분·전해질이 손실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고, 심하면 탈수로 인해 신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신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급성신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온음료나 스포츠드링크가 수분·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김근..

2026.07.11 01:01:00

배에서 '쿵쿵' 박동소리…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복부대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대표적 혈관질환이다. 평소에는 별다른 통증 없이 지내다가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풀어 오른 대동맥이 파열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부대동맥류는 발견 직후부터 혈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하게 치료해서 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복부대동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0년 1만630명에서 2025년 1만5650명으로 ..

2026.07.04 01:01:00

"갑자기 살찌고 생리량 증가"…혹시 내가 '이암'?[몸의경고]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갑자기 생리양이 갑자기 눈에 띄게 늘고 불규칙한 자궁 출혈이 반복됐지만 단순 생리불순으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난 것 외엔 크게 불편한 증상도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은 이씨는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인구 증가, 저출산과 고령임신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30~40대 젊은층에서도 자궁내막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자궁의 가장 안쪽 벽을 구성하는 자..

2026.06.27 01:01:00

"눈앞에 먼지가 아른"…실명위험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50대 직장인 남성 이모씨는 올해 초 눈앞에 먼지가 떠다니고 불빛이 깜빡거리는 듯한 증상을 느꼈다. 하지만 단순히 눈이 피로하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자 동네 안과를 찾았고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이씨가 찾은 병원에서는 수술이 힘들었고, 담당 의사는 평소 알고 있던 핫라인으로 응급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연락했다. 덕분에 이씨는 무사히 수술을 받아 시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망막박리란 말 그대로 망막이 떨어져 나온 질환이다. 안..

2026.06.20 01:01:00

"많이 안 먹었는데" 배 부르고 더부룩…'이 질환'?[몸의경고]

평소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자주 부르고 더부룩하다면 스트레스 때문이라 여기고 며칠이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해 방치하게 된다. 그러나 많이 먹지 않았음에도 배가 금방 부르고 식사량과 무관하게 속이 답답하며, 가스가 찬 듯한 불편감이 수주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한 소화 장애로만 보기 어렵다. 드물지만 이러한 증상이 복막암의 초기 신호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막은 위·장·자궁·방광 등 복부 장기를 넓게 감싸는 얇은 막으로, 장기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 역할을 하..

2026.06.13 01:01:00

"피곤 때문인 줄 알았는데"…뇌졸중 적신호 '이것'[몸의경고]

갑자기 어지럽고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한쪽 눈이 흐려진다면 단순히 피곤해서가 뇌졸중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으로 나뉜다. 두 경우 모두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묜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 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이다. 특히 주변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의 어지럼증이나,..

2026.06.06 01:01:00

"팔다리 힘 빠지고 피곤"…젊은층 위협 '이 질환'[몸의경고]

매년 5월 30일은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이다. 젊은 나이인데 어느날 갑자기 팔 다리에 힘이 빠지고 피로감과 함께 시야가 흐릿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일시적 피로 때문이 아닌 '다발성경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가면역이 중추신경을 공격해 젊은 나이에도 전신 마비나 실명 등 심각한 영구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다발성경화증은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발성경화증(MS)은 우리 몸의 면역계가 중추신경계인 뇌, 척수, 시신경을 스스로 공격해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 신경..

2026.05.30 01:01:00

"아이 배꼽이 참외처럼 불룩해요"…혹시 이 질환?[몸의경고]

아이의 배꼽이 불룩 튀어나와 있으면 단순히 참외 배꼽인줄 알고 가볍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배꼽이나 사타구니 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거나 배꼽에 혹이 난 것처럼 불룩하다면 소아 탈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아탈장은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 줄 때 돌출이 심해지며, 자세를 바꾸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탈장은 만삭으로 태어난 영아의 약 3~5%에서 발생하며,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미숙아의 경우 서혜부 탈장 발생률이 약 30% 정도로 보고될 만큼 빈도가 높다. 이 때문에 신생아중환자실..

2026.05.23 01:01:00

"손끝 저리고 화끈거려요"…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손발 저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혈액순환 문제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특히 양쪽 발끝이나 손끝의 저림이나 화끈거림, 감각저하가 서서히 진행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말초신경병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한 개의 신경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 발끝에서 시작해 위쪽으로 올라오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형태가 흔하다. 말초신경은 기능에 따라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으로 나뉘는데 손상된..

2026.05.16 01:01:00

"아침에 두통, 구토도 동반"…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두통은 흔한 질환이지만 때로는 뇌가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과거와 다른 양상의 두통이 지속되거나, 아침에 심하고 구토를 동반하는 두통이라면 뇌종양 가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종양은 뇌조직 자체 또는 뇌를 둘러싼 막, 신경, 뇌하수체 등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말한다. 처음부터 뇌에서 생긴 경우를 원발성 뇌종양, 폐암·유방암·대장암 등 다른 장기의 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뇌종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양성 뇌종양으로는 수막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2026.05.09 01:01:00

"몸 붓고 거품 소변"…혹시 신장 이상신호?[몸의경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거품이 섞여 나오고,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다면 더위로 인한 탈수나 일시적인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반복된다면 신장 건강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신장은 기능이 상당 부분 저하될 때 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일상적인 컨디션 난조와도 구별이 어렵다. 초기에 방치할 경우 만성신장병과 같은 심각한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

2026.05.02 01:01:00

"밤마다 손끝이 저릿"…혹시 '이 질환' 초기 증상?[몸의경고]

밤마다 손끝이 저릿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손목수근관증후군)이 보내는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도 있다. 과거엔 중년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해 '살림병'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과 학생 등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손목 터널)에 눌려 압박을 받아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손목 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며, ..

2026.04.25 01:01:00

"봄철 옆구리 통증"…혹시 근육통 아닌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봄철, 수분 섭취를 놓치기 쉽다. 이 시기 주의해야할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콩팥과 요관, 방광 같은 요로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굳는 질환이다. 대표적 위험요인으로는 수분 부족이 있으며, 짠 음식 섭취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요로결석의 대표적 증상은 갑자기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대개 한쪽 옆구리나 허리 쪽이 찌르듯 아프고, 통증이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소변에..

2026.04.18 01:01:00

"반복적 두통 그냥 넘기지 마세요"…뇌출혈 신호일수도[몸의경고]

뇌출혈을 유발하는 뇌동정맥 기형은 뇌혈관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동맥과 정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혈관 기형이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동맥에서 모세혈관을 통해 정맥으로 혈액이 흐르며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만, 뇌동정맥 기형은 고압의 동맥혈이 정맥으로 직접 유입된다. 이로 인해 혈관 벽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고, 결국 혈관이 약해져 파열 및 출혈 위험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동정맥 기형은 선천성 발달 이상으로 뇌의 일부 동맥과 정맥이 사이에 모세혈관 없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

2026.04.11 10:01:00

"피부에 갑자기 하얀 반점이 생겼어요"…혹시 '이 질환'? [몸의경고]

어느날 갑자기 피부에 작고 하얀 반점이 생겼다면 '백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반증은 통증이 없고, 초기에는 반점이 작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반점이 넓어 지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반증은피부의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 일부의 색소가 사라지면서 하얗게 변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백반증은 국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백반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0년 6만1451명에서 2024..

2026.04.04 01:01:00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목이 안 들려요"…혹시 이 질환?[몸의경고]

#.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조용수(가명)씨는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이상함을 느꼈다. 오른쪽 발목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발끝이 바닥에 끌렸고 중심을 잃을 뻔했다. 뇌졸중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지만 뇌와 척추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증상은 계속됐고,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발목이 들리지 않는 증상은 말초신경 질환일 가능성이 있지만, 초기에는 뇌 질환으로 오인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양진서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

2026.03.28 01:01:00

'콜록콜록' 2주 이상 지속 기침…감기 아닌 '이 질환'?[몸의경고]

매년 3월 24일은 결핵이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유행병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결핵의 날'이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서 발열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그러나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결핵을 구분하기는 어렵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기 매개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

2026.03.21 01:01:00

"고개 한쪽으로 기우는 아이"…단순습관 아닌 '이 질환'?[몸의경고]

신생아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단순한 습관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아이의 목을 바로 세워 주어도 금세 같은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수유할 때마다 한쪽으로만 고개를 두려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사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경은 출생 직후부터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에게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문제는 사경을 치료하지 않고 성장할 경우 안면 비대칭이나 사두증, 자세 불균형, 척추측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흔한 형태는 '선천성 근육성 사경'으로 목의 ..

2026.03.14 01:01:00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요"…혹시 '이 질환' 위험신호?[몸의경고]

많은 어르신들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노화로 인한 현상일 수도 있으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가슴 통증이 있다고 모두 협심증인 것은 아니다. 위장 질환, 근육통, 신경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섣부른 판단은 주의해야 한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란 혈관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지는 병이다.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심혈관질환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

2026.03.07 01:01:00

"손에 힘이 없어요"…노년건강 위협하는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호다. 근육이 줄어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이 커지며, 대사·면역·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골격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근력이 약해지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근육은 단순한 움직임뿐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감소증이 생기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등 여러 대사질환의 위험이 함께 높아진다. 보통 30세 이후 10년마다 근육량이..

2026.02.28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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