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파이오니아

"핸들 놓은 보안"…이글루코퍼레이션, '자율주행 SOC'로 해킹 막는다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정교해지면서 사람이 일일이 대응하는 방식은 이미 한계에 직면했다. 해커들이 AI로 공격 속도를 높이자, 방어체계 역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AI가 스스로 위협을 판단해 대응하는 '자율형 보안 운영센터(SOC)'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국내 보안 1세대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러한 변화의 선봉에 섰다. '자율형 보안 운영'을 내세워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

2026.05.11 06:00:00

"불확실성 시대? 본원적인 기술 경쟁력이 생존 해법"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과 금융 시장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SW) 산업 생태계를 뒤흔드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공포가 사이버 보안 업계도 강타하고 있다. AI 플랫폼이 안티 바이러스, 방화벽 등 기존 보안 서비스들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불확실성의 시대다. 대외 여건, 산업 여건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이다. 홍기융 시큐브 회장은 기술 경쟁력을 해법으로 제시..

2026.03.18 06:00:00

이주도 한싹 대표 "망분리 너머 N2SF 시대,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성벽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성문마다 더 똑똑한 파수꾼을 세우는 것입니다."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망보안체계(N2SF)로의 전환을 이렇게 정의했다.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은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갈라놓는 '망 분리' 정책을 통해 보안을 유지해왔다. 외부에서 내부 시스템 접근을 차단해 해킹을 막겠다는 취지였다.내부 직원들은 불편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신기술들이 업무에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망 분리 환경에선 '언감생신'이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

2026.03.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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