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부분 지역에 "살인 폭염"경보…"열 돔"현상 전국 확산--AP

미국의 폭염과 매우 위험한 고온 현상이 11일 (현지시간)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남서부와 중부 대평원지대를 지나 동부 지역까지 고기압과 열 돔( heat dome) 현상이 퍼져 1주일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이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국민들을 향해서 "앞으로 기온이 전국적으로 평년의 정상기온 보다 섭씨 기준 8도에서 ..

2026.07.12 08:01:09

베네수 사망자 4333명 부상 16740명…주거시설 위해 동결자금 해제 요청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4333명으로 늘어났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이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부상자는 1만6740명, 구조된 사람은 6462명이라고 로드리게스는 밝혔다.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한 로드리게스 발표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지금까지 94곳의 임시 수용소를 설립해서 1만8000여 명의 이재민을 수용하고 ..

2026.07.12 06:51:57

폭염 덮친 스페인 대형 산불…12명 숨지고 피해 확산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고정익 항공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1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0일 알메리아주 시에라 데 로스 필라브레스 산맥 인근에서 발생해 현재까지 약 66㎢의 산림과 농경지를 태웠다...

2026.07.12 05:46:21

이란·오만, 호르무즈 통항 협의…'5조 해석' 이견 못 좁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열었지만 핵심 쟁점인 항로 운영 방식과 통항 규정을 둘러싼 이견은 좁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만은 해협을 남·북 두 개의 항로로 나눠 운영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이란과 미국의 양해각서 해석 차이가 여전히 남아 있어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11일(현지 시간) CNN..

2026.07.12 05:20:53

"결혼식 허가비만 2억 이상"…천문학적 비용 들어간 스위프트 결혼식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6)의 초호화 결혼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스위프트 측이 행사를 위해 뉴욕시에 2억원 이상의 돈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에서 "스위프트가 결혼식 행사 및 대응을 위해 16만 달러(약 2억4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2026.07.12 05:01:00

평균 정자 수 2045년 ‘0’ 전망…'실존적 위기”' 놓고 과학계 갈렸다

평균 정자 수의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 2045년께 0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남성의 평균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지난 50년간 절반가량 감소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그러나 정자 수가 실제로 급감했는지,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 원인은 무엇인지를 놓고 과학계의 견해가 엇갈린다.영국 가디언은 11일(현지 시간) 남성 생식능력의 감소 여부를 둘러싼..

2026.07.12 05:00:00

트럼프, NYT 기자들에 소환장…에어포스원 보도 후 '언론 압박' 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타임스(NYT) 기자 여러 명에게 연방대배심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NYT가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로부터 기증받은 새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보안 문제를 보도한 직후 나온 조치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오는 수요일 뉴욕 맨해튼 연방대배심에 출석해 증언할 것을 요구하..

2026.07.12 04:32:58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 논의…"외교로 긴장 완화"

이란과 오만이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속에서 외교적 해법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 방안을 논의했다.11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바드르 알 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과 회담을 갖고 최근 역내 정세와 외교적 해결 방안을 협의했다.알부사이디 장관은 회담에서 "역내 ..

2026.07.12 02:46:22

'AI'만 붙이면 주가 오른다?…반짝 랠리 후 힘 빠진 美 기업들

인공지능(AI) 열풍에 편승하기 위해 사명을 바꾼 미국 상장사들이 초기에는 주가 상승 효과를 누렸지만, 대부분 이를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최소 27개 미국 상장사가 AI 관련 용어를 사명에 추가하거나 AI 중심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

2026.07.12 02:28:40

"이름도 홀란으로"…월드컵 맹활약에 페루 부모들 작명 열풍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 엘링 홀란의 인기가 페루 신생아 작명으로 번지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간) 페루2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루 국가신원등록청은 최근 수백 명의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홀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등록 현황을 보면 홀란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는..

2026.07.12 02:02:00

자녀를 모두 키운 뒤 배우자와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미국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른바 '그레이 디보스(gray divorce)'로 불리는 '황혼이혼'이다.지난 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는 최근 미국에서 확산하는 황혼이혼 현상을 소개하며, 과거에는 실패로 여겨졌던 이혼이 이제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받아들여..

2026.07.12 01:30:00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또 공습…철수 협상은 진행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다시 공습하면서 이란 휴전 체제 이후 유지돼 온 긴장 완화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다. 다만 미국의 중재로 추진 중인 이스라엘군 철수 절차는 진행되고 있어 군사적 충돌과 외교적 해법이 동시에 전개되는 양상이다.11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티레 지역 알만수리 마을의 알마샤 지역을 공습한 것으로 전..

2026.07.11 23:33:44

미·이란 긴장 재고조…파키스탄·사우디 "누구에게도 이익 안 돼"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를 위해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11일(현지 시간) CNN은 파키스탄 외교부를 인용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통화하고 최근 역내 정세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통화 결과 자료에서 "양측은 최근 역내 상황에 대해 의..

2026.07.11 22:41:56

유럽, 호르무즈 '자발적 통행료' 검토…강제 부과는 반대

유럽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국제기구의 승인을 전제로 한 '자발적 서비스 요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제법상 통행권을 침해하는 강제 통행료 부과에는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11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지지를 받는 것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이..

2026.07.11 22:22:04

모즈타바 "아버지 피의 복수는 국민 요구…반드시 이뤄질 것"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친인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자도자의 피살과 최근 두 차례 전쟁에서 숨진 이들에 대한 복수를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11일(현지시간) 공개된 서면 메시지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우리는 여러분의 순결한 피와 두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순교자들의 피에 대해 범죄자이자 수치스러운 살인자들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며..

2026.07.11 21:20:44

"카지노서 도박하고 싶어서"…남성 14명과 사기 결혼한 美 여성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사기 결혼을 일삼았던 미국 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여성 지아잉 첸(33)이 중혼 혐의 1건과 허위로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혐의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첸은 라스베이거스의 혼인 관련 법률이 느슨하..

2026.07.11 21:01:00

“백악관을 좀 더 먼 곳에서 보게되나”…라파예트 광장 등 울타리 설치 논란

미국 워싱턴 백악관 주변의 공공장소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중이어서 관광객들이 백악관을 구경하는 거리가 멀어질 전망이다.10일 워싱턴 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백악관 뒤편에 위치한 관광객과 시위대가 자주 모이는 라파예트 광장에 영구적으로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0일 오후 공개된 제안서에서..

2026.07.11 18:00:30

안전장치가 흉기로 돌변…美서 가짜 에어백에 최근 3년간 10명 숨져

사고시 운전자의 생명을 지켜야 할 에어백이 오히려 금속 파편을 쏟아내며 운전자를 숨지게 하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국인 유학생도 위조 에어백 폭발로 턱뼈가 부서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발표를 인용해 'DTN' 부품번호가 있는 에어백 팽창기가 미국..

2026.07.11 17:44:00

팝스타 스위프트 결혼식 허가 비용 2억 3000만원·결혼 총비용 최대 374억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시 정부에 허가 비용으로 16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다고 조란 맘다니 시장이 10일 공개했다.이 비용에는 1000명 이상이 참가한 비밀 결혼식을 안전하게 치르는데 필요한 시 정부의 지원 비용이 포함됐다고 맘다니..

2026.07.11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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