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휴전에 호르무즈 통과 주저…글로벌 선주들 '눈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교전 때보다 휴전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허가, 해협 통행료, 대체항로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해운 선주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휴전 다음날인 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단 4척에 불과했다"며 전날 11척보다 ..

2026.04.10 11:39:26

英스타머 "트럼프나, 푸틴이나…에너지價 급등 진저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9일(현지 시간)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데 대해 불만을 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판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중동을 방문 중인 스타머 총리는 이날 ITV 뉴스 인터뷰에서 에너지 비용 증가가 영국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푸틴이나 트럼프의 행동 ..

2026.04.10 11:29:54

갈리바프 "美, 이란 10개항 수용…'레바논 휴전' 지켜야 협상 가능"

이란의 종전 협상 대표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란의 권리를 담은 10개항이 결정적으로 수용된 것은 중대 전환점"이라며 "미국이 계속 약속을 위반한다면 우리는 저항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9일(현지 시간) 연설에서 "이란 국민과 군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권리를 지킬..

2026.04.10 11:29:04

트럼프 탄핵·해임론 확산…美수정헌법 25조 대통령 직무정지 어떻게

미국 민주당이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문명 말살’ 발언을 이유로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앤디 김(민주·뉴저지) 상원의원은 9일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사령관에 적합하지 않다. 그는 미국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잃었다"며 "해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방식을 놓고 미..

2026.04.10 11:28:31

트럼프, 이란과 휴전 합의에도…美 민주당 "미친 사람, 총 빼앗아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2주간의 휴전안을 이끌어내며 무력 충돌 위기를 일단 넘겼으나, 미 야당 의원들은 오히려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9일(현지시간) 미국 더힐에 따르면 70명 이상의 민주당 연방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위협과 군사 작전 대응 방식을 비판하며 그의 퇴진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

2026.04.10 11:23:31

캐나다인 손자녀, 증손자녀도 이중 시민권 부여

미국 내 출생자에 대한 자동 시민권 부여를 폐지하려는 미국 정부와 달리 캐나다가 자국 내 출생자는 물론 캐나다 시민권자의 자손으로 해외에서 출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민권 인정을 속인주의 또는 속지주의 중 하나를 적용하는 나라들이 많지만 캐나다는 두 가지 모두를 인정하는..

2026.04.10 11:15:34

"코인 안 내면 통행 없다"…美 제재 비웃는 이란, 11조 비트코인 경제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통행료를 가상화폐로 지불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강력한 금융 제재망을 피해 원유 수출 대금을 확보하고 자금을 은닉하려는 노골적인 행보로 풀이된다.9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석유·가스·석유화학제품 수출연합의 하미드 호세이니 대변인은 이란 정부..

2026.04.10 11:05:34

美 "통행료 중단" vs 이란 "호르무즈 관리 새 단계"…힘겨루기 속 6척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권이 첫 대면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다. 휴전 합의 이틀째인 9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6척 안팎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다..

2026.04.10 10:38:16

'미국판 살인의 추억' 범행 자백…"실종 한인 언급은 없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진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는 미국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범행을 자백했다.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길고 비치(롱아일랜드)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렉스 휴어먼(62)은 법정에서 성매매 여성 8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외딴 지역에 유기했음을 인정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2026.04.10 10:32:19

中부총리,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면담…"전세계 투자자 환영"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를 만나 전 세계 투자자들의 중국 투자 확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달리오 창업자와 회동하고 "중국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전개하며 고품질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

2026.04.10 10:22:06

非이란 유조선, 휴전 후 호르무즈 첫 통과…가봉 국적 인도행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한 이후 이란 국적이 아닌 유조선이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9일(현지 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해상 교통 모니터링 기관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가봉 국적 유조선 MSG호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MSG호는 이날 약 7000톤의 아랍에미리트(UAE)산 연료유를 싣고 인도 이지스(Aegi..

2026.04.10 10:06:46

네타냐후, "이스라엘, 레바논과 직접 협상" 허락..내주 워싱턴에서 (종합)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중동전쟁 휴전 회담에 대한 간접적인 지지를 위해서 레바논과의 직접 협상을 "되도록빨리" 진행하도록 허락했다고 9일( 현지시간) 발표했다.그러면서 이는 이란이 후원하는 헤즈볼라 군의 무장 해제와 이웃나라 레바논과의 관계 재개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나라는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로 사실상 전쟁 상태였..

2026.04.10 09:56:59

"트럼프 아킬레스건 찔렀다" 멜라니아, 남편 패싱하고 '엡스타인 청문회'' 압박(종합)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정치적 약점 중 하나인 '제프리 엡스타인 스캔들'을 직접 언급하며 자신과 무관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공화당에 불리할 수 있는 피해자 청문회 개최까지 요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백악관 블루룸에서 예고 없..

2026.04.10 09:42:21

갑작스런 성명 낸 멜라니아, 엡스타인과 연루설 부인… "친구였던 적 전혀 없어" [뉴시스Pi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9일(현지 시간) 이례적인 성명 발표를 통해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스타인과 연루설을 부인했다.AP통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미 워싱턴 백악관에서 엡스타인과의 연루설을 전면 부인하는 성명을 직접 발표했다.그는 "저와 엡스타인을 연결 짓는 거짓말들은 오늘로 끝나야 한다"며..

2026.04.10 09:31:35

네타냐후가 또 트럼프 생각 바꿔 놓았다-CBS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에 레바논도 포함된다는데 동의했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뒤 입장을 바꿨다고 미 CBS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바논 문제가 미국과 이란 사이의 협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가 됐다. 파키스탄에서 열릴 미-이란 회담에 참석할 예정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네타냐후 ..

2026.04.10 09:10:26

미 정부, 안티파를 테러 조직 지정…외국에 수사 압박

미 정부가 외국 정부들에게 안티파(antifa; 반파시즘) 운동 관련자들과 극좌 테러리즘에 맞서 싸울 것을 압박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미 정부의 움직임이 궁극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국내 반대자들을 해외 테러 단체로 지정된 안티파 세력과 연계해 처벌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2026.04.10 08:42:43

트럼프, '이란전 반대' 보수 논객 맹비난…"멍청한 사람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자신을 지지했지만, 이란 전쟁을 비판한 보수 성향 논객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터커 칼슨, 메긴 켈리, 알렉스 존스, 캔디스 오웬스 등 보수 논객의 이름을 거론하며 '어리석은 사람들(stupid people)', '미치광이(NU..

2026.04.10 08:30:09

사우디, 최근 공습으로 석유시설 여러 곳 생산중단 --에너지부

사우디 아라비아 에너지부는 그 동안 국내 주요 에너지 시설들이 계속된 군사공격과 폭격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 되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그 동안 전국에서 공격을 당한 중요 시설들이 석유와 가스 생산시설,정유와 운송 시설, 석유화학 단지들, 수도 리야드의 동부 주 발전시설,얀부 산업도시 등 전방위에 걸쳐 있다고 발표한 ..

2026.04.10 0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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