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31도 폭염' 9㎞ 마라톤 취사병 사망…사단장 등 4명 송치

무더위 속 부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육군 일병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군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북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해당 부대 사단장 등 군 책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 6·25 전쟁의 영천대첩 승리를 기념하자는 취지로 9.13㎞를 달리는 마라톤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전에 제대로 된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훈련이나 작전 수행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위험성 평가' 등 각종 점검 사항과..

2026.07.11 10:45:10

음주운전자에 빨간 번호판을?…"국민 97% 찬성" 알고 보니

상습 음주운전 차량에 일반 차량과 다른 빨간 번호판을 부착해 재범을 막자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또다시 확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실제 제도 도입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빨간 번호판을 달자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보배드림'에 게시된 글은 조회수 3만6000회, 추천 666개를 기록했고 같은 날 '인벤'에 올라온 유사 게시물도 조회수 2만2000회를 기록했다.빨간 번호판 주장이 처음 나온 건 아니다. 관련 게시물은 몇 달 간격으로 온라인에서 반..

2026.07.11 10:32:00

부모 부양비 분담 두고 삼형제 갈등…"가까이 사니 더 내라"에 막내 분통

용돈과 의료비 등 부모의 부양비를 두고 삼 형제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형제들이랑 부모님 용돈 분담 이야기 할 때마다 전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부모님 연세가 드시니까 용돈이나 의료비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며 "형제가 셋인데 제가 막내"라고 운을 뗐다.A씨에 따르면 큰형은 "나는 장남이라 생활이 빠듯해서 여유가 없다"고 했고, 둘째 형은 "나는 아이들 교육비가 많이 나간다"며 부모 부양비를 더 부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

2026.07.11 09:34:00

아산 아파트단지서 60대 중국인 흉기 찔렸다…경찰 수사

10일 오후 4시14분께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인 A(6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경찰의 공조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발견 당시 호흡이 있는 상태였던 A씨를 구조해 인근 단국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현재 병원 내 외상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7.11 09:25:58

"전세 살아서 부럽다"…의사와 결혼한 친구의 '하우스푸어 코스프레'

의사와 결혼한 뒤 바뀐 친구의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사랑 결혼하고 돌변한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동기 중에 피부과 의사 만나서 대박이 난 친구가 있다"면서 "서울에 비싼 아파트 대출 껴서 살더니 사람이 확 변했다"고 밝혔다.A씨는 "(친구가) 입만 열면 대출 이자 갚느라 빠듯하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면서 하우스푸어 코스프레를 한다"며 "인스타그램에는 호텔 라운지에서 식사한 사진을 올리고, 장인어른이 차를 새로 뽑아주셨다면서 ..

2026.07.11 09:04:00

"한국서 못 먹으면 일본으로?"…日 개·고양이 식용 금지법 추진

한국의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으로 일본이 대안으로 꼽힐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관련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지난 9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유신회는 의원입법을 통해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에는 개와 고양이를 먹는 행위뿐 아니라 식용 목적의 수입과 사육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유신회는 "일본 일부 중식당 등에서는 여전히 개고기를 먹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일본에서는 개와 고양..

2026.07.11 08:34:00

"애가 의식이 없어요"…상향등 쏘며 경찰차 추격한 택시

빗길을 뚫고 경찰차 뒤를 바짝 쫓아와 연신 상향등을 켜대던 택시의 다급한 사연이 알려졌다.1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최근 야간 순찰 중이던 인천남동경찰서 소속 순찰차 뒤로 택시 한 대가 상향등을 깜빡이며 긴박하게 다가왔다.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 뒤에 멈춰 선 택시에서는 운전기사와 아이를 품에 안은 보호자가 황급히 내렸다. 보호자는 "아이가 열이 나고 의식이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울먹였고, 택시기사 역시 "아이를 태우고 응급실에 가는 중인데 신호가 계속 걸려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며 긴..

2026.07.11 08:33:37

"나이 들수록 입맛 '뚝'…근육량 감소와 후각·미각 둔화 영향" 美연구

노화가 찾아오면 먹는 양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60세 이상 성인이 젊은 성인보다 평균 16~20%가량 적은 열량을 섭취한다고 보도했다.노화에 따라 식사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쉽게 목격할 수 있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욕 저하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내과 전문의 마거릿 마누스 박사는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가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에 따르면 고령자들은 젊은 사람보다 배고픔을..

2026.07.11 07:05:00

"서울 결혼식은 20만원이 기본?"…지방 하객 울린 축의금 지적

지방 거주 하객이 서울 지역 결혼식에 참석한 뒤 축의금 액수를 두고 주변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당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결혼식 비용이 상승하면서 하객들의 축의금 부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모양새다.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방에서 서울 결혼식 갔다가 축의금 얘기로 기분 상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여름 한 달 사이 광주 친구와 서울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며 "광주 결혼식 식대는 5만원 코스였고 서울은 7만원대였지만, 두 곳 모두 축의금으로 10만원씩 냈다"고 밝혔다..

2026.07.11 06:26:00

80대 남편이 다른 여자와 음란 채팅, 집에서는 '폭력'까지…"이혼 사유 충분"

평소 밖에서는 평판이 좋았던 80대 남편이 아내에게는 수십 년간 폭력을 일삼고 다른 여성과 음란 대화까지 즐겨왔다는 제보가 공개되면서, 평생을 속앓이해 온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 확인했다가 충격적인 대화 내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A씨는 "남편은 마당발로 유명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하며 "얼마 전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다가 여성과 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의 남편은 익명의 여성과 서로 "너랑 같..

2026.07.11 06:25:00

콜라·햄·소시지보다 무서운 '이것'…서울대 교수가 경고한 콩팥 독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만성 콩팥병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상에서 흔히 섭취하는 특정 가공식품과 음료 조합이 신장 기능을 치명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지난 8일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책과삶'에 출연한 김연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콩팥 건강을 위협하는 최악의 요인으로 청량음료와 가공육, 커피믹스 등에 다량 함유된 '인' 성분을 지목했다.김 교수는 "최근에 여러 가지 가공 식품들을 많이 먹는데 특히 청량음료라든가 햄이나 소세지 같은 가공 육류, 커피 믹..

2026.07.11 05:00:00

"직장만 있으면 지방 내려가서 살고 싶다"…4년차 직장인 글 화제

서울보다 지방 광역시에서의 삶이 더 만족스럽다는 서울 출신 직장인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학교와 회사를 다니다가, 현재 서울 집은 세를 주고 지방 광역시로 내려와 산다"고 밝혔다.A씨는 "직종이 전국에 퍼져 있는 직종이라 자유롭게 근무지를 고를 수 있는 입장"이라며 "호기심 반으로 연고 없는 지방 광역시 분점에 들어와 4년째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삶이 이렇게 여..

2026.07.11 02:00:00

"남편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시어머니…변경 안 하겠다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결혼 전 가입한 보험 사망보험금 수익자를 시어머니로 유지하겠다는 남편과 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아내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사망보험금 수익자 시어머니, 변경 안 하겠다는데 제가 예민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결혼한 이후 보험을 정리하면서 남편의 보험증권을 확인하다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자신이나 법정상속인이 아닌 시어머니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초반에는 결혼 전 가입한 보험이라 미처 변경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해 남편에게 "아직 수익자 ..

2026.07.11 01:56:00

"물 위에 던지니 '쫙' 펼쳐졌다"…中 홍수 투입한 '응급 부교' 화제(영상)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고립된 학생과 교직원들이 응급 동력 부교를 타고 대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는 홍수로 학원 건물에 갇힌 학생과 교직원을 구조하기 위해 ‘노아의 방주’가 투입됐다는 문구와 함께 응급 동력 부교를 타고 대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흙탕물에 잠긴 광시 일대와 구조를 위해 동원된 군용 트럭, 구조대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구조대가 설치한 응..

2026.07.11 01:39:00

"한집배달이 한집배달 아니었다"…3700원 더 낸 소비자 분통

배달의민족 유료 서비스 '한집배달'을 이용한 소비자가 추가 요금을 내고도 다른 주문과 섞여 배달되는 일을 겪었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의민족 이용자 A씨가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추가 배달비 3700원을 내고 '한집배달' 옵션으로 주문했지만, 자신이 시키지 않은 음식이 대신 배달됐다고 밝혔다.A씨는 "음식이 바뀌어 왔다는 건 라이더가 동시에 두 건 이상의 주문을 운반했다는 뜻"이라며 배달의민족 고객센터에 문의했던 내용을 전했다. 그는..

2026.07.11 01:02:00

"한 걸음만 더 갔으면 아찔"…피 흘리며 빌라 배회한 남성과 마주친 여학생

얼굴과 손에 피를 흘린 채 비틀거리며 빌라 주변을 배회하던 남성과 등교하던 여학생이 마주친 아찔한 상황이 전해졌다.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울산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당시 상황이 담긴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제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오전 8시께 발생했다.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제보자의 딸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직후 얼굴과 양손이 피범벅이 된 한 남성과 마주쳤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남성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비틀거리며 빌라 출입문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얼..

2026.07.11 00:45:00

"면접 땐 전혀 계획 없다더니"…입사 직후 '결혼·임신 통보'에 당혹스러운 회사

채용 면접 당시 결혼과 임신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신입 사원이 입사 직후 이를 번복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사하자마자 결혼하고 임신까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신입이 면접에서 당장에 결혼이랑 임신 계획 전혀 없다고 해서 뽑았다"라며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 소식을 알리더니 바로 임신했다고 통보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현재 해당 사원은 업무 적응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임신을 이유로 조기 퇴근까지 한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드러냈..

2026.07.11 00:04:00

"딸 기저귀 갈며 키운 새아빠"…'연락두절 전남편'이 친양자 입양 막나

이혼 후 태어난 아이가 전 남편의 자녀로 등록된 상황에서, 현재 남편의 친양자로 입양하고 싶지만 친부와 연락이 끊겨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현재 남편의 친양자로 입양하고 싶지만 친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자는 "올해 7살이 된 예쁜 딸을 키우고 있다"며 "아이가 태어나기 전 술과 게임에 빠져 지내던 전 남편과 이혼했고, 이혼 절차를 밟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함께 살 수 ..

2026.07.10 22:15:00

아이 생일에 "일한다" 속이고…'당근 골프모임' 나간 남편

가족에게 일하러 간다고 속인 뒤 보험 약관대출까지 받아 골프 모임에 참석한 남편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프에 미친 남편(당근 골프모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남편은 프리랜서이고 나는 직장인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두 명을 키우고 있다"며 "남편은 일이 잘될 때는 많이 벌지만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생활비는 꼬박꼬박 주지만 어느 날 보니 보험 약관대출을 받아놓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보험 ..

2026.07.10 22:02:00

식물인간 남편 깨우려 발가락 깨문 中 아내…7년 만에 "사랑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남편의 발가락을 수년간 깨물며 간병한 아내의 헌신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의식을 되찾은 남편은 병상에서 아내를 바라보며 "사랑해"라는 첫마디를 건네 감동을 안겼다.지난 9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전직 유치원 미술교사 쑹메이(45)와 방수공으로 일하던 남편 자오진첸 부부는 두 자녀를 키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쑹메이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 미술 수업을 했고, 자오는 산간 지역 학생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선행을 ..

2026.07.10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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