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감자칩이 흑백?…'잉크 부족' 日 제과업계, 흑백 패키지 '고육책'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마비 여파가 일본 제과업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원자재 조달에 차질이 생기자 업체들이 제품의 상징과도 같은 화려한 포장지 디자인을 포기하고 '흑백 인쇄'라는 고육책을 내놓았다.12일 현지 매체 ANNnewsCH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제과업체 가루비(Calbee)는 인쇄 잉크 등 원자재 조달이 어려워지자 주력 제품의 패키지를 흑백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가루비의 간판 상품인 '노리시오', '콘소메펀치'을 비롯해 한국의 새우깡과 유사한 '갓파에비센' 등 ..

2026.05.12 14:12:30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 설치"…허위신고한 10대 불구속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A(10대)군을 공중협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20일 오후 5시56분께 "인천교통공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112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탐지견 2마리와 경찰특공대 12명 등 인원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신고 접수 후 약 3시간4분 뒤인 당일 오후 9시께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

2026.05.12 14:06:00

"민주당 대전시당 실장인데요" 확인해보니 노쇼 사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12일 당 관계자나 후보자를 사칭한 대량 허위 주문(노쇼 사기) 및 피싱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대전시당에 따르면 전날 자신을 '민주당 대전시당 홍보실장 신○○'이라고 사칭한 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역 업체에 단체 티셔츠 100장을 주문하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업체 대표가 대량 주문을 수상히 여기고 대전시당에 직접 확인 전화를 해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지난해 치러진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서구 만년동의 한 인쇄업체에 "이재명..

2026.05.12 13:45:47

"남극이라 도망도 못 가는데"…장보고기지 흉기 난동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한 대원이 흉기를 들고 동료들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시설 관리 담당자로 장보고 과학기지에 파견된 20대 남성 A씨는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며 지난달 13일 관련 제보를 보냈다.A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7시께 대원들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비상 알람이 울렸다. 응급 상황으로 생각한 A씨는 제세동기를 챙겨 1층으로 내려갔지만, 그곳에는 응급 환자가 아니라 흉기 난동을 부리는 남성이 있었다.A씨는 "흉기를 ..

2026.05.12 12:09:47

영장 기각에 풀려난 스토킹 50대, 전 연인 찾아가 자해 사망

결별을 요구한 연인에게 스토킹을 저질러 체포됐다가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50대가 흉기로 난동을 피운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노래방에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이 곳은 A씨 전 연인인 B(여)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B씨는 A씨가 가게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경찰이 지급했던 스마트워치를 통해 신고했다.A씨는 가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그는 지난 5일께 결별을 요구한 B씨에게 협박성..

2026.05.12 12:09:30

"고백 거절 당할 때 대비한 훈련"…해외 SNS '여성 폭력' 영상 논란

여성에게 고백 후 거절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폭력을 연습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브라질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을 중심으로 브라질 남성들 사이에서 '그녀가 고백을 거절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이라는 문구와 함께 폭력 행위를 연출하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영상 속 남성들은 고백을 하는 듯한 동작을 취한 후 샌드백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흉기로 찌르고 총기를 겨누는 듯한 행동을 한다. 이 영상들은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3월8일 전후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더..

2026.05.12 11:06:24

잠수부 14명이 만든 22.3m '수중 인간 탑'…인도서 기네스 신기록

인도 잠수부들이 수중 인간 탑 쌓기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7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는 지난 3일 스와라지 드위프(옛 하블록섬) 인근 해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중 인간 탑 기록을 세웠다.당시 DK 조시 안다만 니코바르 부총독을 포함한 잠수부 14명은 바닷속으로 잠수해 인간 탑 형태를 만들었으며, 총 길이 22.3m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약 3분 동안 수중에서 자세를 유지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이번 도전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2026.05.12 10:37:16

"우리 애 스펙에 연봉이 고작?"…신입사원 엄마가 회사 찾아가 항의

신입사원의 연봉 협상 자리에 부모가 동행해 항의를 벌인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회사가 학교예요? 아니면 부동산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최근 채용된 신입사원 B씨의 어머니가 연봉 계약서를 함께 검토하겠다며 직접 회사를 방문했다. B씨의 어머니는 인사 담당자에게 "아이의 스펙을 보면 훨씬 더 받을 수 있는데, 연봉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지켜본 A씨는 "전월세 ..

2026.05.12 10:27:42

"조센징도 할 수 있다"…日 봅슬레이 연맹 회장, 회의서 韓 비하 발언 파문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이 회의에서 한국인 비하 표현을 사용해 폭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11일 일본 매체 슬로우뉴스와 허프포스트 등에 따르면, 기타노 다카히로 일본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연맹(JBLSF) 회장이 지난 2월 연맹 임원회의에 참석한 이사에게 한국인 비하 표현과 함께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당시 회의는 일본 봅슬레이 남자 대표팀이 연맹 측의 행정 실수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됐다. 청문 대상이었던..

2026.05.12 09:43:12

"어릴 적 가족에게 성폭행 당했다"…태국 '재벌 4세' 男 폭로 파문

태국의 '재벌 4세' 남성이 어릴 적 가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지난 9일(현지시각) 태국 방콕포스트는 맥주 브랜드 '싱하'를 소유한 비롬박디 가문의 4세대 구성원 시라누드 사이 스콧(29)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 내 갈등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시라누드는 영상을 통해 "자신을 싱하 가문의 후계자로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라누드는 눈물을 흘리면서 "10대 시절 한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족 구성원들은 이 사건을 ..

2026.05.12 09:27:50

美 빵집 문 열려던 흑곰…"달콤한 시나몬 롤 냄새에 홀려"

늦은 밤 미국 테네시주의 한 빵집에 굶주린 흑곰 한 마리가 나타나 가게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8일(현지시각) 미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개틀린버그에 위치한 빵집인 '올가 요들 시나몬 롤'의 주인 숀 브롬리는 지난 5일 오전 1시30분께 '요기'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흑곰 한 마리가 가게 앞문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당시 브롬리를 포함한 직원들은 내부에서 다음 날 판매할 시나몬 롤을 준비하던 중이었다.브롬리는 "가게 앞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며 "곰들을 관찰하려고 설치해 둔 카메라를 ..

2026.05.12 09:26:21

"옆으로 더 가라고 XXXX"…지팡이 짚은 노인에 욕설 퍼부은 남성 논란

열차 안에서 지팡이를 짚은 노인 승객을 향해 한 남성이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해당 장면이 어버이날 바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후 4시30분께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영상에는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은 좌석에 앉아 있던 아버지뻘 노인 승객에게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겼다. 노인이 좌석 경계선을 조금 넘어 앉아 있다는 게 이유다. 피해 노인은 다리가 불편한 상태로 지팡이를 짚고 ..

2026.05.12 07:43:56

시아버지의 '3번째 여친'에 손주 안 보여주겠다는 며느리…올케는 '서운'

사별한 시아버지의 이성 교제 문제를 두고 시누이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을 담은 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글쓴이 A씨는 '며느리 입장에서 시아버지의 여자친구는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일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5년 전 아내를 여의고 홀로 남은 A씨의 아버지는 어버이날 가족 식사 자리에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데려왔다. 그러나 새언니 B씨는 "아이에게 혼란을 주고 싶지 않다"며 4살 아들을 식사 자리에 데리고 오지 않았다.B씨는 "아이에게 벌써 세 번째 바뀐 시아버지의 여친을 어..

2026.05.12 05:03:00

"부모님은 학교 잘 다니는 줄 알아"…대학 합격하고도 못 가는 청년, 왜?

수강신청까지 끝마쳤으나 대인기피증으로 은둔하게 되면서 학교에 가본 적이 없다는 한 대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교 등록만 해 놓고 계속 안 가고 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중학교 때 괴롭힘을 당한 뒤로 대인기피증에 걸려 1교시만 듣고 조퇴한 뒤 낮잠 자고 공부 조금 하는 루틴으로 살아왔다"며 "엄마랑 의사 외에 다른 사람이랑 말해본 지가 거의 6년 전"이라고 털어놨다.A씨는 대학 입학 후에도 이전의 버릇이 이어져 수강신청은 했지만 학교가 어떻게..

2026.05.12 05:00:00

"남편이 경쟁사 임원이라서"…해고 당한 中 여성에 1억5천만원 배상 판결

남편이 경쟁사 임원이라는 이유로 해고된 중국 여성이 불법 해고를 인정받아 약 1억5000만원을 보상받게 됐다.7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인민법원은 한 부동산 관리업 회사에게 직원을 부당 해고한 혐의로 69만 위안(한화 약 1억50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류씨는 2006년부터 해당 회사에 근무했으나 2023년 말 배우자가 경쟁 회사의 총괄 관리자로 근무해 회사에 악영향이 있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이에 류씨는 2024년 2월 ..

2026.05.12 04:28:00

공연 중 관객에게 '막대사탕 키스'…中 관광지 퍼포먼스 논란

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공연자가 자신이 입에 문 막대사탕을 여성 관광객이 입으로 받아가게 하는 이른바 '막대사탕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8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의 한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남성 공연자가 관광객들과의 과도한 신체 접촉 퍼포먼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약 40만명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를 보유한 이 공연자는 전통 중국 의상을 입고 창문 형태의 무대에서 관광객들과 교감하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었다.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관광객이 창문..

2026.05.12 03:22:00

"이혼해, 내가 더 잘해줄게"…아내와 트레이너의 '수상한 대화'

아내가 젊은 헬스 트레이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띠동갑 아내와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남편 A씨의 사연을 공유했다. A씨는 1년 전 아내와 함께 동네 헬스장에 가서 PT를 등록했다. A씨는 운동의 방향성을 잡은 후 PT를 그만뒀고, 아내는 계속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했다.A씨는 "아내와 트레이너의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단백질 보충제, 스포츠 용품을 여러 번 구매했는데, 트레이너에게 선물한 것..

2026.05.12 00:05:00

"본 적도 없는데 오빠?"…남편 향한 지인의 호칭에 '쎄한 느낌"

동네 지인의 부적절한 호칭과 태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자꾸 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게 싫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동네에서 알게 된 연하의 지인 B씨가 대면한 적도 없는 자신의 남편을 계속해서 '오빠'라고 칭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했다.사건의 발단은 호칭이었다. A씨 부부는 40대 후반의 동갑내기인 반면, 지인 B씨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의 남편과 살고 있다. A씨는 "B씨가 자기 남편을 부를 때는 '신랑'이..

2026.05.12 00:02:00

핸들 놓고 춤추며 립스틱 발라…자율주행 맹신 中 여성 '덜미'

중국에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켠 채 운전석에서 화장을 하고 춤을 춘 여성이 공안에 적발됐다. 이 여성은 자율주행 기능이 자신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 출신 운전자 린 모 씨는 자신의 차량에 탑재된 주행 보조 기능을 과시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수시로 게시했다. 영상 속 린 씨는 핸들에서 양손을 뗀 채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바르는가 하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간식을 먹으며 터널을 주행했다.린 씨..

2026.05.11 19:58:54

"생면부지 아기 살리러 가요"…생업 포기한 中 사장 가게에 '오픈런'

중국에서 백혈병을 앓는 세 살 아이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 위해 생업까지 중단한 식당 주인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업 재개 후 이 사장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이른바 '돈쭐(돈으로 혼쭐내준다는 신조어)'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에서 바비큐 노점을 운영하는 샤오산후(33) 씨는 지난달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해 13일간 가게 문을 닫았다. 그는 노점 천막에 "집안 사정으로 일주일간 휴업한다"는 안내문을 붙인 뒤..

2026.05.11 1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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