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40년 전 남극서 찾은 화석…알고 보니 첫 공룡뼈였다

40년 전 남극에서 채집된 뒤 영국 연구기관 서랍 속에 보관돼 있던 화석이 남극 대륙에서 확인된 첫 공룡뼈로 판명됐다. 연구진은 이 화석이 목과 꼬리가 긴 초식 공룡군인 티타노사우루스류의 꼬리뼈라고 밝혔다.29일 BBC에 따르면 이 화석은 1985년 남극반도 인근 제임스 로스섬에서 발견됐다. 당시 조사팀은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고,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영국남극조사소(BAS)의 지질 표본 수장고에 보관돼 왔다.최근 이 화석을 다시 살핀 고생물학자들은 뼈 양끝의 움푹 팬 부분과 둥근 돌출부 등 꼬리뼈 관절 ..

2026.06.29 16:46:26

'시중가 절반' 제초제 7350병 불법판매…2명 불구속 송치

제주에서 불법 농약을 유통한 2명이 적발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A(60대)씨와 B(70대)씨를 농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000만원 상당의 제초제 7350병을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공식 농약판매업소를 거치지 않고 시중가보다 절반 가격에 농약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농약 살포 시 회당 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어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고 도자치경찰단은 설명했다.A씨는 판매를 맡았고 B씨는 농약 공급 및 실적 관리 등의 ..

2026.06.29 12:56:34

"사람 죽어있다" 직접 신고한 50대…살인 혐의 구속 송치

술에 취해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피해자 주거지에서 지인 관계인 4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범행 뒤 '사람이 죽어 있다'거나 '내가 용의자일 수 있다'는 등 스스로 119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돼 ..

2026.06.29 12:35:32

"집값 5억 물어내라" 요구한 남성…전여친 여행 들통 후 장모에게 뺨 맞아

장인의 반대로 집을 사지 못해 5억원의 시세차익을 놓쳤다며 보상을 요구한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여행 사실이 알려진 뒤 장모에게 뺨을 맞았다고 주장하며 고소와 이혼 소송을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6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장모님을 고소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결혼 3년 차 30대 남성으로, 출산을 앞둔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에서 장모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주장했다.그는 처가와의 관계가 틀어진 계기로 장인에게 5..

2026.06.29 10:21:53

차량서 신용카드 훔쳐 수십만원 결제한 중학생 2명 검거

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수십만원을 결제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인 A양과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A양 등은 전날 오전 6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로 11차례에 걸쳐 수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의자 동선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2시께 A양 등을 검거했다...

2026.06.29 10:12:40

낚시 방송 하던 중…데이트 폭행 신고했다 '날벼락' 맞은 남성

한 남성이 낚시를 하던 도중 데이트 폭행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가 오히려 보복 폭행을 당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서 여자친구와 낚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남녀가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았다. A씨는 술에 취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경찰 신고를 부탁했다.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폭행 피해 여성만 데리고 현장을 떠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가해 남성은 A씨에게 신고한 ..

2026.06.29 09:53:25

"몇 달 치 몰아서 확인했더니"…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된 부산 직장인

일상적으로 퇴근길에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한 한 직장인이 몇 달 동안 모아두었던 복권을 확인했다가 연금복권 720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 사연이 전달됐다.최근 동행복권이 진행한 317회차 연금복권 720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부산남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연자는 어느 날 평소와 같이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판매점을 방문했는데 "우리 판매점에서 연금복권 1등이 나왔는데 확인해 보셨냐"는 점주의 말에 모아둔 복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그런데 그 중 1등에 당첨된 복권이 있었고 사연..

2026.06.29 09:00:33

극장 앞좌석에 맨발 '턱’…"얼마나 못 배워 먹은건지 상상도 안가"

영화관에서 앞좌석 위에 맨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공식 SNS 계정에는 최근 "젊은 여성들이 극장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렸습니다"라는 내용의 제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상영관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두 명의 관객이 각각 앞좌석 등받이 꼭대기에 맨발을 뻗어 올린 채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은 상태로 발을 앞좌석에 걸치고 있어 주변 관객들의 시선에 그대로 ..

2026.06.29 07:02:00

"나 왜 쫓아내" 낫 들고 다방 찾아간 60대 입건

충북 음성경찰서는 다방에서 음주소란으로 쫓겨나자 낫을 들고 찾아간 혐의(특수협박)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음성군 삼성면 한 다방에 낫을 들고 찾아가 업주와 손님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다방에서 음주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의해 퇴거 조치되자 홧김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알코올중독 치료와 음주 소란 이력이 있는 A씨를 정신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조치했다.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타해 위험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

2026.06.28 10:49:55

"아이가 택시에서 분수토 했는데"…택시 기사 배려에 감동한 아이 엄마

알레르기 반응에 시달리던 아이가 택시 안에서 토하자, 아이를 걱정하면서 부모의 답례도 거절한 택시 기사의 미담이 알려졌다.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기가 택시에서 분수토를 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6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작성자 A씨는 "아이가 분유를 먹은 뒤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는 괜찮았는데 집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 엄청난 양의 분수토를 했고, 순식간에 아이와 저, 택시 안까지 토 범벅이 됐다"고 전했다.택시 안이 토사물로 뒤덮이자 A씨는 택시 ..

2026.06.28 09:58:00

"25년 함께 살았는데 집에서 나가라"…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권 논란

25년간 혼인신고 없이 남편과 부부처럼 살아왔던 여성이 남편 사망 후 전처 소생 자녀들로부터 상속 대상이 아니라며 당장 집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6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올해 예순에 접어든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25년 전 곰탕집을 운영하던 남편을 만나 함께 살기 시작했다. 남편은 전처와 사별한 뒤 홀로 삼남매를 키우고 있었고, 두 사람은 혼인신고 없이 부부처럼 살아왔다.A씨는 "지난 25년 동안 시댁 경조사와 제사를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고, ..

2026.06.27 00:05:00

'당근' 청소 알바 돌변…女흉기위협 강도미수, 결국 구속

청소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러 간 집에 여성이 혼자 있자 흉기로 위협하고 강도짓을 하려 했던 30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영장전담 판사는 26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30대)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주 우려 등을 인정해 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집 안에 혼자 있던 B(3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하다 그가 저항하자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이용해..

2026.06.26 17:26:08

홍대 클럽 입장 거부당하자 직원 폭행…주한미군 검거

홍대 한 클럽에서 입장을 거부당하자 직원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주한미군 남성 A(28)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58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클럽에서 직원의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클럽 측으로부터 입장을 거부당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벗어나려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A씨의 신병..

2026.06.26 16:00:39

"홍명보 출입금지" 써붙인 편의점…남아공전 완패에 민심 폭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참패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불만이 확산한 가운데 한 편의점이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쓰인 안내 문구를 내걸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는 한 편의점 매장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인쇄된A4 용지 크기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문구가 표기된 출력물은 생활용품 등 할인 판매 시 안내 문구로 활용하기 위해 점포별로 준비한 양식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점주..

2026.06.26 14:38:12

"아스팔트에 하이힐 자국이 푹푹"…42도 폭염에 녹아내린 프랑스(영상)

프랑스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열기에 아스팔트가 말랑해져 하이힐 굽이 그대로 박히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5일 엑스(X)에는 "실시간 프랑스 파리 날씨, 아스팔트에 하이힐 자국이 남을 정도로 뜨거워 말랑해졌다"는 설명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아스팔트 도로를 걷자 굽이 도로 표면에 푹푹 박히며 자국이 남는 장면이 담겼다. 여성은 "아스팔트가 녹았다. 미친 거 아니야? 이게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영..

2026.06.26 13:54:15

"장미가 무슨 죄냐"…수원 명소 파란대문장미, 자정에 싹둑 잘려나갔다

수원의 사진 명소로 유명해진 주택가의 장미 담장이 무단 절단 피해를 입었다.지난 24일 수원 행궁동에서 '파란대문장미'의 SNS 계정주인 A씨는 "슬프지만, 이번에 장미를 너무 많이 잘라가셔서 예전 상태로 복원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며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다.A씨는 과거 반복된 절단 피해도 선처를 해줬다고 말하며 "나이가 많으셨던 어르신들은 그냥 넘어가 드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냥 넘어가지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또한 "장미가 대체 무슨 죄가 있길래 모조리 잘라간 것이냐?"고 말하며..

2026.06.26 10:53:00

편의점서 흉기로 알바생 협박, 40대 체포…구속영장 검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협박한 40대가 검거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4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께 미추홀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알바)생 B(40대)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편의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

2026.06.26 09:52:09

"결혼자금 5000만원만 줘"…삼전닉스로 4억 번 동생에 친언니의 요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자로 5억원대 자산을 형성한 직장인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친언니로부터 주식 매도 후 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식으로 자산이 늘어난 뒤 언니가 결혼자금을 요구한다"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다.A씨에 따르면 최근 주식 투자에 성공해 4억원 가량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보유한 주식의 매수 평균단가는 SK하이닉스 55만원, 삼성전자는 16만원이었다.그는 "고등학교만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공장과 중소기업을 다니..

2026.06.26 07:02:00

"벤치 없는데도 편하네?"…SNS서 화제된 중국 공원

최근 일본 소셜미디어에서 ‘벤치 없는 공원’이 새로운 도시 휴식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24일 소셜미디어 X(엑스)에는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함께 "벤치를 없애는 것이 공간을 살린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사진 속 장소는 중국 상하이시 쉬후이 활주로 공원에 위치한 '라운지 론(Lounge Lawn)'이다. '라운지 론'을 설계한 건축사무소 사사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공간은 약 30m 길이의 경사진 잔디 구역으로, 사람이 앉거나 기대어 쉴 수 있도록 완만한 형태로 ..

2026.06.26 02:40:00

"치매 엄마 돌본다더니"…통장에서 1억 넘게 빼간 큰오빠에 분노

치매 어머니를 돌본다며 함께 살기 시작한 큰아들이 수년간 어머니 예금에서 1억원이 넘는 돈을 빼간 데 이어, 어머니 명의 아파트 처분까지 시도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5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78세 친정어머니가 2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고, 최근에는 혼자 은행 업무조차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는 몇 년 전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진 큰오빠였다. 갈 곳이 없어진 오빠는 어머니 집으로 들어와..

2026.06.26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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