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230개 중 20개만 남았다"…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조각상 '무더기 도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정원에 전시됐던 모차르트 조각상이 무더기로 도난당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획 전시가 예정보다 일찍 막을 내렸다.1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공영방송 ORF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재단의 발표를 인용해 독일의 현대미술가 오트마어 회를의 모차르트 조각상 설치 미술전이 조기 종료되었다고 보도했다.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미라벨 정원에서 8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전시에는 모차르트 플라스틱 소형 조각상 230개가 설치됐다. 그러나 관람객들의 도난이 지속되면서 최근 현장에는 단 20개의..

2026.08.14 05:00:00

퇴근길 서럽게 우는데 "힘내세요"…낯선 커플이 준 감동 쪽지

10년 전 지하철에서 혼자 울고 있던 한 직장인에게 낯선 커플이 건넨 작은 쪽지가 지금까지도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자신이 과거에 지하철에서 받았다는 쪽지 사진을 공유했다.작성자 A씨는 "10년 전 디자인회사 다닐 때 과장한테 일방적으로 구박받고 서러워서 지하철에서 한참 조용히 숨죽여 울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그는 당시 맞은편에 앉아 있던 한 커플이 A씨에 다가왔고 이들은 작은 쪽지와 함께 초코픽 과자를 건네고 별다른 말 없이 ..

2026.08.14 04:30:00

"도색 맡긴 차 몰래 몰고 나갔다"…차주 동의 없이 운전한 정비업체 사장

차량 도색을 맡겼더니 정비업체 사장이 차주의 동의 없이 차량을 몰고 나가 주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차량 도색을 위해 공업사에 차를 맡겼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20대 남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A씨는 약 1년 전 출고한 차량의 본닛을 특수 유리 소재인 FRP로 튜닝했으며, 도색을 위해 관련 작업 경험이 많은 업체를 찾아 차량을 맡겼다. FRP는 일반 차량보다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 만큼 A씨는 사장에게 소재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2026.08.14 03:50:00

"20년을 잘했는데"…동서 말에 시어머니와 갈등, 결국 '스토킹' 고소당한 며느리

20년 가까이 시어머니에게 잘하려 했던 며느리가 동서의 이간질로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은 끝에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A씨에 따르면 결혼 당시부터 시어머니는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A씨는 "언젠가는 시어머니가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먼저 다가갔다.명절이면 음식을 준비하고 시댁 어른들을 챙기는 등 잘하려고 노력했다. 남편 역시 중간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

2026.08.14 03:45:00

"외모에만 끌리는 게 아니었다"…청소년 이성 호감 좌우하는 뜻밖의 요인

청소년기에 느끼는 이성적 호감은 외모보다 사회적 관계의 영향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과학매체 사이포스트는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 청소년기에 이성적 호감을 얻기 쉬운 사람의 특징을 보도했다.연구진은 네덜란드 북부 농촌 지역의 한 고등학교 소속 학생 189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의 51%는 여학생이었고 평균 연령은 14.8세였다. 해당 고등학교는 4개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었지만, 연구진은 학생들이 수업 외 시간에도 거주 지역에서 서로 교류한다는..

2026.08.14 03:30:00

"딸 묻을 자리였는데"…中 아버지가 판 무덤, 9년 뒤 기적의 정원으로

중증 지중해빈혈을 앓던 두 살 딸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팠던 무덤이 9년 뒤 해바라기가 피는 정원으로 바뀌었다. 치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웠던 가족에게 전국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딸이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네이장 출신 장신레이 양은 두 살이던 2017년 중증 지중해빈혈을 앓고 있었다. 당시 신레이는 매달 수혈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지중해빈혈은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적혈..

2026.08.14 03:15:00

"전화 사용 도와드릴게요"…89세 노인 가상자산 1.3억 빼돌린 남성

미국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 사용을 도와주겠다며 고령자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가상자산 계정에 손을 대 1억3000만원이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로 붙잡혔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시미밸리에 거주하는 윌리엄 라이(26)는 노인 금융 착취, 절도, 신원도용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89세 남성으로, 라이는 그에게서 9만7000달러(약 1억3700만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두 사람은 지역 은퇴 남성들을 위한 조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라이 씨는 피해자의 휴대전화 사용을 도..

2026.08.14 02:50:00

"해고되자 앙심 품고"…전 직장·대표 자택 침입해 1.5억 훔친 직원

회사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해고되자 퇴사 전 몰래 확보해 둔 보안카드를 이용해 전 직장과 대표 자택에 무단 침입해 억대의 금품을 훔친 전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1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은 '퇴사자가 회사를 다시 찾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5월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무단 사용하다 적발돼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퇴사 과정에서 반납하지 않고 보관 중이던 회사의 마스터키와 보안카드를 악용해 범행을 계획했다.A씨는 심야 시간을 이용해 전 직장에 ..

2026.08.14 02:40:00

결혼 전 산 아파트 10억 됐는데…8년간 생활비 전담한 아내,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까

결혼생활 내내 '각자 수입 관리'와 '비용 5대 5 부담' 원칙을 지켜오다 이혼 과정에서 남편 명의 아파트의 재산분할을 두고 갈등을 겪는 3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조담소)'에서는 8년간 매달 200만원 상당의 생활비를 전담했으나 남편으로부터 "아파트는 내 단독 재산"이라는 통보를 받은 사연자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연애 시절부터 '반반' 비용 부담을 해온 A씨 부부는 결혼 후에도 수입을 각자 관리하되 공동생활비만 반반씩 내기로 약속했다. 남편은 결혼 전 취득한 자기..

2026.08.14 02:40:00

"키스신 60번 넣어라"…中 여성 투자자, 직접 여주인공 맡고 남배우에 요구

드라마 제작비를 부담한 뒤 직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중국의 한 여성 투자자가 '남성 배우와 60회 이상의 키스 장면을 찍게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숏폼 사극 드라마의 남주인공을 맡은 중국 배우 중위페이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로한 내용을 보도했다. 중위페이는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가 촬영 현장에서 과도한 신체 접촉을 했고, 불편함을 느꼈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해당 여성은 드라마 제작비를 투자한 뒤 직접 촬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중..

2026.08.14 02:15:00

"필라테스 예약해줘" 했더니…AI가 다른 회원 자리 취소

인기 필라테스 수업 예약을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게 맡겼다가 AI가 예약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해 다른 회원의 예약을 취소하고 대기 순번까지 올린 일이 발생했다.11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앤드루 버드는 늘 예약이 꽉 차는 필라테스 수업을 대신 예약해달라며 AI 에이전트에 작업을 맡겼다. 버드는 이메일과 일정 관리, 식당 예약 등에 사용하던 '오픈클로'를 이용했다.AI는 일반적인 예약 규정을 우회해 수개월 뒤 수업까지 예약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버드가 대기자 명단에서 순위를 올..

2026.08.14 02:03:00

"헬멧 썼는데 뱀이 꿈틀"…한 시간 동안 독사와 훈련한 美 고교생

미국의 한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가 훈련 도중 헬멧 안에서 독사를 발견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아칸소주 모멜고등학교의 한 선수가 지난주 훈련 도중 머리에 쓴 헬멧 안에서 독사인 '코튼마우스'를 발견했다.해당 학생은 헬멧 속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느끼자 코치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확인 결과 헬멧 내부 패딩 뒤에서 길이 약 60㎝의 코튼마우스가 발견됐다. 뱀은 헬멧 밖으로 좀처럼 나오려 하지 않았다. 결국 동물관리 담당자들은 헬멧을 물에 담가 뱀이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한..

2026.08.14 01:05:00

"국회의원하고 친해, 아들 사면해 줄게"…2억 뜯은 60대 구속송치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교도소에 수감된 지인의 아들을 빼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인의 아들이 군 복무 중 형사사건에 연루되자 이를 해결해 주겠다며 변호사 선임비를 가로채는 등 약 2년 동안 2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또 피해자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자 현직 야당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다며 광복절 특사로 나오게 해..

2026.08.13 16:53:35

외출 말리던 아내·아들에 흉기 휘둘러…80대 구속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A(80)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45분께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76)씨와 아들 C(5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버지가 저랑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는 C씨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B씨와 C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부상 정..

2026.08.13 16:40:23

[단독]남편 비운 집 침입해 성범죄…울진 20대 구속영장

경북 울진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남의 집에 침입해 3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A(20대)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울진군 한 주택을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A씨는 주택에 침입한 뒤 내부에 있던 3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피해 여성의 남편은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재 A씨를 유치장에 입감해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A씨는 ..

2026.08.13 15:06:10

또 친족특례…'여교사 몰카' 子휴대폰 파손 경찰 '불송치'

자신의 아들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자 아들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현직 경찰관과 그의 아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나왔다.전북경찰청은 증거인멸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북 전주시 모 파출소 A경감과 그의 아내 B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전북청은 형법 내 증거인멸 조항 속 친족간의 특례 조항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형법 제155조 제4항은 "친족 또는 동거의 가족이 본인을 위해 본조의 죄(증거인멸 등)을 범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A경감과 아내..

2026.08.13 14:48:39

한밤 중 카라반 침입해 잠자던 여성 추행…30대 구속

한밤중 술에 취해 카라반에 들어가 잠자던 여성을 추행하고 이를 막은 남성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50분께 가평군 금대리에 있는 한 카라반에 들어가 잠자던 여성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또 B씨의 비명에 잠에서 깬 30대 남성 C씨가 이를 막자 C씨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A씨는 인근 수상레저업체 직원으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6.08.13 14:22:24

강남 오피스텔서 '알몸 망치 난동' 30대 체포…마약 양성 반응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나체로 복도를 돌아다니며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거주하던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복도에서 벌거벗은 채 망치로 다른 세대 현관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진행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

2026.08.13 12:45:04

바닥에 머리 '쿵'…깊이 55㎝ 수영장서 다이빙 40대 중상

12일 오후 6시15분께 경북 경산시 와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던 A(40대)씨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A씨는 깊이 55㎝의 에어바운스수영장에서 다이빙하다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이던 A씨를 영천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맥박이 돌아와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다.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맥박이 돌아와 중상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6.08.13 09:00:16

70대 노인 분실 카드로 병원비 쓴 이웃부부…"외상값 대신 썼다" 주장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의 분실 카드를 이웃 주민이 무단으로 가져다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의성에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의 아들은 최근 부친이 평소 쓰던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말을 듣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 재발급을 받았다. 당시 아들은 기존 분실 카드에 대한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며칠 지나지 않아 해당 분실 카드로 결제가 이뤄졌다는 메시지를 수신했다.아들은 "병원에서 결제됐다는 문자가 와서..

2026.08.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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