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죽기 전에 사과라도 받고 싶습니다"…공소시효에 막힌 친족 성폭행 피해자의 호소

60대 여성 A씨가 어린 시절 친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수십 년간 트라우마에 시달려 왔다며 뒤늦게 사연을 털어놨다.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60대 여성 A씨는 어린 시절 친오빠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기억을 50년 넘게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왔다고 털어놨다. A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하면서 "죽기 전에 사과라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방송에 제보를 보냈다.A씨는 일남이녀 중 막내로, 부모가 맞벌이를 하느라 언니와 오빠 손에서 자랐다고 했다. 특히 오빠는 막내 여동생을 유독 아꼈다. A씨는 "오..

2026.06.26 00:15:00

"남편 출소 두렵다"…가정폭력 수감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통

반복된 가정폭력 끝에 남편에게 흉기로 찔려 중태에 빠졌던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식당 단골손님이던 남성과 결혼한 뒤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흉기 피습까지 당했다. A씨는 "급하면 물건을 던지고 때렸다"며 "벽을 치고 물통이나 리모컨을 집어던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뺨을 때리거나 손찌검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었지만, 남편의 사과와 선처 요구에 처벌불원서를 써준 적이 있다고 한다.결국 폭력은 흉기 범행으로..

2026.06.25 10:02:45

"돈도 벌고 육아도 하는데"…'반찬 타령' 남편에 워킹맘 분통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가사와 육아는 물론 반찬 준비까지 아내에게 요구한다는 사연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킹맘분들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한 달 전 복직했으며 현재 남편은 육아휴직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이만 돌봐주는 도우미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A씨에 따르면 그는 오전 8시쯤 출근해 오후 6시쯤 귀가한다. 퇴근 후에는 젖..

2026.06.25 03:01:00

"친구처럼 키우면 오히려 독"…정신과 교수가 말한 양육법

부모가 아이 대신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나치게 통제하는 태도는 오히려 아이의 자율성과 정서 발달을 해칠 수 있어, 부모가 아이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조선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23일 구독자 39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부모의 권위와 양육 태도, 과도한 개입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부모는 친구가 아니라 아이를 이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교수는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의 차이'에 대해 "권위 있는 부모..

2026.06.25 01:30:00

질주하던 불법체류자 멈춰 세운 '가방 투척'…시민과 경찰의 공조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불법체류자가 출근길 시민과 경찰의 공조로 현장에서 검거됐다.24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공단1대로 인근에서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검문에 나섰다. 운전석에 앉은 남성 A씨는 경찰에게 서류를 건넸지만, 경찰은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이상 기류를 감지했다.A씨가 제시한 외국인등록증이 위조된 것임을 직감한 경찰이 재차 확인을 시도하자, A씨는 차량을 몰고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기 시작했다.A씨는 차를 버리고 인근 주차장으로 뛰어들며 전..

2026.06.24 17:11:11

근무시간에 술 먹고 파출소에선 난동…제주 경찰관 감찰

현직 제주 경찰관이 근무시간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파출소에서 난동을 피워 감찰 대상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경찰청은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에 대해 감찰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시고 근무 파출소로 복귀한 뒤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사안을 인지한 제주경찰청은 감찰에 착수, A경감 난동사건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제주경찰청 직원에 대해 감찰 조사 중이기 때문에 어떠한 내용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6.24 15:18:09

친구 집 침입해 흉기 휘두른 20대 일당 검거…2명 구속영장

친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20대 남성 1명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전 6시50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단독주택에 무단으로 들어간 뒤,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한 흉기로 친구 A(20대)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 인근에서 살인미수 ..

2026.06.24 13:33:42

태국 현지인과 '음란 방송' 한국인 체포…온 몸 문신에 마약까지

태국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란 방송을 송출해 국가적인 공분을 일으켰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한 달간의 추적 끝에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검거 현장에서는 대량의 마약류까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사건은 대형 마약 범죄 수사로 확대되는 양상이다.22일(현지 시간) Thai Examiner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이민청 제3국과 이민국 수사팀은 파타야의 한 고급 콘도를 급습해 한국인 국적의 남성 루이스 김(30)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김 씨는 수건으로 몸 일부만 가린 상태였으며 팔과 등, 허벅지 곳곳에..

2026.06.24 11:07:19

"오랫동안 따라다니더니 결국"… 대만 유명 치어리더, 50대 팬에 흉기 피습

대만의 유명 프로야구 치어리더가 자신을 오랫동안 따라다닌 50대 남성 팬에게 흉기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타이페이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스린 지방법원은 지난 일요일 살인미수 및 폭행 혐의를 받는 52세 남성 쉬(Hsu) 씨에 대한 구금 요청을 승인했다. 법원은 강력한 범죄 증거와 재범 위험을 구금 결정의 사유로 밝혔다.사건의 피해자인 치어리더 왕칭원(예명 원원·CTBC 브라더스 패션 시스터스 소속)은 지난 토요일 타이베이의 한 스튜디오에서 개인 촬영을 진행하던 중 피습..

2026.06.24 10:59:00

포켓몬 카드 400만원어치 털었는데…"촉법소년이라 처벌 못해" 업주 ‘분통’

전남 광양의 한 무인매장에서 중학생 2명이 포켓몬 카드 등 약 400만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광양경찰서는 최근 절도 혐의로 중학생 2명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광양의 한 무인매장에 들어가 포켓몬 카드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매장 폐쇄회로(CC)TV에는 학생들이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와 포켓몬 카드 상자를 담아가는 모습이 ..

2026.06.24 10:28:10

경찰, 범죄조직 수익금 세탁 관여한 베트남인 26명 송치

해외 송금 아르바이트를 명목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민 및 유학생 등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2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약 한 달간 범죄조직이 사기 범행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세탁해 85억원 상당을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에 관여한 이들은 범죄수익금을 자신들의 명의로 이체받은 뒤, 이를 다른 세탁..

2026.06.24 10:00:00

"새벽마다 고성방가에 성적 욕설까지"…아파트 주민들 "괴로워요"

경남 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의 상습적인 고성과 욕설로 인해 입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의 아파트 옆 동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작년 11월 이사 온 이후 매일 창문을 열고 고성을 지르는 소동을 벌이고 있다. 이 여성의 소음 유발 행위는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한 번 시작되면 10분에서 길게는 30분 넘게 이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큰 우려를 표하는 지점은 소음의 내용이다. 해당 여성은 고성과 함께 수위 높은 성적 발언과 욕설을 쏟..

2026.06.24 09:45:41

이란, 2년 전 히잡 없이 공연 여가수 채찍질 74대 선고

이란 법원이 지난주 콘서트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공연한 여성 가수에게 태형 74대를 선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이 처벌이 전쟁으로 재편된 이란 정치 질서 아래 여성에 대한 종교적 규율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파라스투 아흐마디라는 이름의 여가수는 지난주 콤 주에서 열린 비공개 재판에서 밴드와 제작진 동료 8명과 함께 선고를 받았다.유튜브에 이란 법을 어기고 머리카락과 팔, 어깨를 드러낸 채 무대에 선 2024년 공연 영상이 확산하면서 열린..

2026.06.24 07:49:00

"효도는 셀프"라던 아내의 돌변…SK하이닉스 대박 나자 장인·장모 여행 요구한 아내

평소 '효도는 셀프'라며 시댁과의 거리를 두던 아내가 남편의 주식 투자 수익이 증가하자 친정 부모의 해외여행 비용 지원을 요구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작성자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 부부는 결혼 초기 아내의 요구로 경제권을 분리했다. A씨는 "아내랑 나 둘 다 공무원이고 생활비를 각자 관리하며, 이는 아내가 원했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집은 부모님이 해주셔서 대출은 없고 아파트 관리비랑 식비, 생필품비 정도만 둘이 해결하면 돼서 아내..

2026.06.24 00:19:00

재개발 호재에 이혼 거부한 외도 남편…법조계 "소송 끝나는 날 시세로 재산 분할"

협의 이혼을 전제로 재산분할과 위자료 포기에 합의했으나 남편의 태도 돌변으로 협의 이혼이 무산된 상황에서 작성된 협의서의 효력과 구제 방안에 대한 법조계의 전문적인 조언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2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건설회사 현장 소장인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준비 중인 12년 차 전업주부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몇 달씩 지방 현장에서 지내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을 요구했고 양측은 협의이혼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A씨..

2026.06.24 00:04:00

대전 편의점서 '소주병 쨍그랑'…담배 물고 난동 부린 '문신남'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남성이 결제를 요구하는 점주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22일 전해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대전의 한 편의점에 팔다리 문신을 한 남성이 입에 담배를 문 채 들어왔다. 이 남성은 매장 안의 사람들에게 고성으로 소주 위치를 물은 뒤, 진열대에서 소주 한 병을 꺼내 들고 결제도 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려 했다.이에 카운터에 있던 점주가 "결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남성은 돌변해 들고 있던 소주병을 매장 전면 유리를 향해 그대로 던져 ..

2026.06.24 00:02:00

"음식에서 돌 나왔다"…치료비 명목 돈 뜯어낸 2명 추적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음식점 업주를 상대로 악의적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으로 합의금을 상습적으로 뜯어낸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청주·음성·진천 지역 음식점 10여곳에서 메뉴를 주문한 뒤 "음식에서 돌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치아 치료비 명목으로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넘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피해를 본 업주는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식점 폐쇄회로(CC)TV에 찍힌 30~4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2026.06.23 18:39:55

친모 방임 사망 19개월 딸, 4.7㎏ 처참…법정서 사진공개

친모의 방임으로 숨진 생후 19개월 딸의 모습과 주거지 내부 사진이 법정에서 공개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 심리로 23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9·여)씨의 주거지와 숨진 둘째 딸 B(2)양의 사진을 공개했다.사망 당시 생후 19개월이던 B양은 눈두덩이가 꺼질 정도의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였던 것이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실제로 생후 19개월 여아의 평균 체중은 약 10.4㎏이지만 사망 당시 B양의 체중은 4.7㎏에 불과했다.주거지 내부는 물건이..

2026.06.23 18:05:42

층간소음 불만에 윗집 현관문 둔기로 훼손한 40대 여성 체포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집 현관문을 둔기로 훼손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윗집인 B(30대)씨의 집을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현관문과 계단 창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집 안에서 천장을 두드리다가 직접 윗집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2026.06.23 17:20:50

부산도시철도 차량기지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경찰 추적

부산도시철도 차량기지에 무단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벽면 등에 그리는 낙서)를 남기고 달아난 용의자 2명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23일 부산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8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차량기지에서 직원이 전동차 출고 점검 과정에서 그라피티가 그려진 전동차를 발견했다.직원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2시51분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침입자 2명이 시운전선 방향을 통해 차량기지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남긴 뒤 약 18분 만인 오전 3시9분께 현장을 ..

2026.06.23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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