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자기 집 방화 후 술 취해 배회…경찰에 "내가 불 질렀다"

자신이 살던 주택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A(50대)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1분께 군산시 문화동의 건물 2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26㎡)이 모두 불에 타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1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화재 발생 이후 주택 주변을 술에 취한 채 배회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직접 경찰에게 "내가 옷가지..

2026.04.09 17:50:56

"나 조폭이야"…70대 택시기사 사과에도 무차별 폭행한 50대

50대 남성이 70대 택시 기사를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폐쇄회로(CC)TV에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50대 남성이 손님을 내려주던 택시 기사에게 시비를 걸며 폭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피해자 아들 A씨에 따르면 가해자는 "나 건달이다. 조직 부를까"라며 협박과 욕설을 퍼붓고, 우산을 접은 채 얼굴을 찌르는 등 공격을 이어갔다. "내가 잘못했다. 이제 그만하라"는 피해자의 만..

2026.04.09 16:07:31

"소년범 교화" 檢도, 法도 영장기각…석방→또 차량 절도

'소년범 교화' 목적으로 구속을 면한 10대가 같은 범행으로 다시 체포됐지만 이번에도 구속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10대 청소년 4명 중 2명을 불구속,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9일 부천 소사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쏘렌토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당일 A(10대)군 등 2명을 우선 검거하고 검찰에 이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소년범 교화를 이유로 영장을..

2026.04.09 15:46:59

무인빨래방서 아이스크림 10만원 어치 '슬쩍'…40대 입건

충북 충주경찰서는 무인 빨래방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친 A(40대)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서충주신도시 내 빨래방에서 냉장고에 있던 판매용 아이스크림 1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빨래방 주인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경찰은 빨래방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동선과 주거지를 파악한 뒤 그를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절도 사건을 접수하면 보통 형사과로 사건을 넘기는데 관할 지구대에서 직접 범인을 검거한 사례"라면며 "충주서는 신속히..

2026.04.09 15:16:13

"살아있는 기생충이 꿈틀"…일본서 판매된 충격의 볼펜

일본의 한 생선 가게에서 살아있는 기생충이 담긴 볼펜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8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아있는 고래회충을 허브 오일에 넣어 만든 볼펜 영상이 잇따라 확산하고 있다. 이 볼펜은 일본 고치현 미치노에키 스사키 내 한 생선 가게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지며 가격은 950엔(약 8855원)이다.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은 고치현의 한 창작자로, 그의 아버지는 새로운 기생충 종을 발견한 수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회충은 볼펜 장식 안에서 약 5일 정도 생존하..

2026.04.09 14:59:34

"납치인 줄 알았더니 가출"…美경찰 당혹케 한 30년 전 '미제사건'의 진실

30년 전 미국 애리조나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실종 사건의 전말이 뒤늦게 밝혀졌다. 납치된 줄로만 알았던 소녀는 사실 스스로 집을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94년 5월 애리조나주 스타밸리 자택에서 사라진 당시 13세 소녀 크리스티나 플랜트(45)의 소재가 최근 파악됐다. 사건 당시 경찰은 실종 정황상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한 채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제 ..

2026.04.09 14:33:41

美 주택 수영장에 등장한 '비늘 달린 침입자'…정체는 2.7m 거대 악어

미국의 한 주택 수영장에 악어가 침입해서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한 주택 수영장에 악어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악어는 길이가 9피트(약 2.7m)에 달할 정도로 거대했다.지난달 29일 오전 3시께 신고를 받은 탬파 경찰은 아버 그린 지역의 주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영장을 마치 자신의 집처럼 쓰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 이 악어는 소리를 내며 방충망으로 돌진하는 등 경찰을 위협했고, 당황한 경찰은 "엄청 크다"면서 순간 뒤로 물러났다.경..

2026.04.09 12:20:00

덕수궁 담벼락에 돌 던져 기왓장 훼손한 30대 체포

덕수궁 담벼락을 향해 돌을 던져 기왓장을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중구 덕수궁 경내에서 영국대사관 인접 담벼락을 향해 돌을 두 차례 던져 기왓장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덕수궁 옆에 영국대사관이 있는 것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2026.04.09 11:35:20

인도네시아 국제영아 매매 조직 '덜미'…2023년부터 영아 34명 싱가포르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신생아를 사들여 국내외에 조직적으로 되판 인신매매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검찰은 인신매매와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 등 19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고인들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아 34명을 각자 부모로부터 사들인 뒤 금전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영아 한 명당 8000싱가포르달러(약 924만원)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거래된 ..

2026.04.09 11:17:54

식당서 흡연 제지 받자 "어린 X가" 욕설 위협…경찰은 그냥 귀가 조치

식당 안에서 대담하게 담배를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업주에게 외려 욕설과 난동으로 대응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은 광주광역시의 한 치킨집에서 벌어진 소란 제보 영상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11시경 발생했다. 당시 매장에는 남녀 손님 3명이 방문해 치킨과 소주 등을 주문했는데, 업주 A씨에 따르면 이들은 입점 당시부터 이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식사 도중 발생했다. 치킨을 먹던 남성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채 돌연 담배를 꺼내 흡..

2026.04.09 09:45:53

'스마트폰 금지' 日라멘집…"이해한다" vs "과한 조치"

일본의 한 라멘집이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조치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지난 1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은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의 라멘집 '니보시 란부'가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가게는 안내문을 통해 "이 규정을 지킬 수 없는 분은 다른 손님에게 피해가 되므로 퇴점해 주시기 바란다. 환불은 안 된다"고 공지했다.니보시 란부는 일본의 맛집 가이트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수년 동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식당이다. 이 가게는 처음 사용 금지 조치를 취했을..

2026.04.09 09:33:15

"소변으로 나무 키운다"…비룟값 폭등에 英 스타트업 '파격 해법'

영국의 한 스타트업이 행사장에서 수거한 소변을 활용해 나무를 키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스타트업 'NPK 리커버리'(NPK Recovery)는 각종 행사장에서 수거한 소변을 정제해 액체 비료로 만든 뒤 숲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길러진 웨일스 지역 토종 나무는 4500그루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프로젝트는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최근 중동 지역 분쟁의 여파로 상승한 비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

2026.04.09 07:02:00

"물은 따로 판매중입니다"…도넛·커피 사고, 물 한잔 달랬더니 '거절'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한 뒤 약을 먹기 위해 물 한 잔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 특유의 인심이 사라졌다는 비판과 매장의 규정 준수가 우선이라는 주장이 맞물리며 서비스 제공 범위를 둘러싼 시각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최근 JTBC '사건반장'에 나온 사례에 따르면, 50대 주부 A씨는 한 프랜차이즈 도넛 매장을 방문해 도넛과 커피를 구매해 식사를 마쳤다. 이후 A씨는 약을 복용하기 위해 직원에게 물 한 잔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직원은..

2026.04.09 06:33:00

이 한마디면 울음 '뚝'…美 SNS서 난리 난 '제시카 육아법' 뭐길래

자지러지게 울던 아이를 단숨에 진정시키는 '제시카 육아법'이 해외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해외 SNS에는 아이가 발버둥을 치며 울 때 부모가 허공을 향해 "제시카, 이쪽으로 와봐!"라고 외치는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서럽게 울던 아이들은 '제시카'라는 낯선 이름이 들리자마자 울음을 멈추고 주위를 살피며 누군가를 찾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실제로 한 부모가 올린 영상은 4월8일 기준 조회수 190..

2026.04.09 01:33:00

집 나간 불륜 남편의 '적반하장' 이혼 소송…"가정 지킨 아내에 이혼 강요 못 해"

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유책 배우자가 제기한 이혼 소송은 법적 효력을 얻기 어려우며, 별거 중 시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재산 역시 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위기에 처한 전직 승무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에 따르면 중견기업 CEO와 결혼해 전업주부로 지내온 A씨는 남편의 외도를 확인한 뒤 갈등을 겪다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장을 받았다. 당시 남편은 회사의 경영 실적이 악화되자 "당분간 혼자 있고 싶다"는 이유를 대..

2026.04.09 00:10:00

"증거 안 남긴다"…형사 남편 30년 폭언에 이혼 결심, 재산분할 어떻게

강력계 형사 남편의 폭언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30년 차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이모 집에서 자라 독립을 위해 서둘러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생애 첫 소개팅으로 만난 강력계 형사와 연애했고, 임신까지 하면서 가정을 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도 말투가 좀 강압적이긴 했지만,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도 남편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6.04.09 00:02:00

산속 컨테이너 '자연인' 된 남편, 알고 보니 외도…딸 결혼식도 불참

집을 떠나 산속에서 생활하던 남편이 외도 끝에 딸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고등학교 친구의 소개로 현재 남편과 결혼해 딸 한 명을 뒀다. A씨는 "남편은 공직 생활을 오래 한, 무뚝뚝하지만 성실한 성격인 줄 알았지만, 이제 와서 보니 내가 정말 남편을 다 안다고 할 수 있나 싶다"고 말했다.은퇴 후 색소폰 연주를 취미로 삼은 남편은 "TV에 나오는 자연인처럼 시골에 집 짓고 혼자 살면서 색소폰이나 불고 싶다"며 산속에 컨테이너를 짓고 홀로..

2026.04.09 00:01:00

美 가정집 마당서 70년 된 박격포탄…8세 소년이 발견 '주민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8세 소년이 군용 박격포를 발견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주 5500번지 마르코니 애비뉴의 자택 뒷마당을 파며 놀던 8세 소년 마테오는 땅속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크라멘토 보안관실 폭발물 처리반(EOD)은 해당 물체가 불발탄일 가능성을 확인하고 즉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주민들이 4시간 동안 집 밖에서 대기하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 공군은 해당 물체가 81㎜ 실탄..

2026.04.08 21:12:00

"KFC 먹방인데 장소가?"…英 교도소 추정 영상에 보안 논란

영국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외부 음식을 반입해 먹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교도소 보안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지난 5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 셰피섬에 있는 보안등급 B급 교도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게시됐다.해당 영상에는 KFC 치킨 버킷과 함께 교도소 철조망이 보이는 장면이 담겼으며, 게시물에는 "교도소에서 KFC"라는 설명이 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에서는 음식이 교도소로 어떻게 반입됐는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교도관과의 거래 ..

2026.04.08 19:36:00

"일요일 오후 5시 결혼식…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요"

일요일 오후 5시 예식이 민폐냐는 한 예비 신부의 질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요일 오후 결혼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예비 신부 A씨는 "6월 둘째 주 일요일 여의도에서 결혼 예정"이라며 "축하한다며 참석을 알린 친구들도 있었는데 한 친구가 '근데 욕먹는 건 감안해야겠다. 누가 일요일 오후에 결혼을 하냐'고 말하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친구들이 쟤 말은 무시해라, 너 진짜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

2026.04.08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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