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파이오니아

"불확실성 시대? 본원적인 기술 경쟁력이 생존 해법"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과 금융 시장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SW) 산업 생태계를 뒤흔드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공포가 사이버 보안 업계도 강타하고 있다. AI 플랫폼이 안티 바이러스, 방화벽 등 기존 보안 서비스들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불확실성의 시대다. 대외 여건, 산업 여건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이다. 홍기융 시큐브 회장은 기술 경쟁력을 해법으로 제시..

2026.03.18 06:00:00

이주도 한싹 대표 "망분리 너머 N2SF 시대, 보안 패러다임 바꾼다"

"성벽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성문마다 더 똑똑한 파수꾼을 세우는 것입니다."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망보안체계(N2SF)로의 전환을 이렇게 정의했다.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은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갈라놓는 '망 분리' 정책을 통해 보안을 유지해왔다. 외부에서 내부 시스템 접근을 차단해 해킹을 막겠다는 취지였다.내부 직원들은 불편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 등 신기술들이 업무에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망 분리 환경에선 '언감생신'이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

2026.03.03 06:00:00

AI비서·로봇에 명찰 단다?…"디지털 아이디는 AI 시대의 안전벨트"

"우리가 쓰는 주민등록증처럼 인공지능(AI)으로 움직이는 로봇·드론·자율주행차에도 각각의 신분증이 있다면 어떨까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AI 시대를 맞게 될 것입니다."이순형 라온시큐어 이사회 의장이 AI 시대의 핵심으로 '디지털 아이디(신원 확인)'를 꼽았다. 업무와 결제를 대행하는 AI와 로봇에게 검증 가능한 신분증을 부여한다면 우리 사회 곳곳의 AI 응용과 확산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디지털 명찰' 단 배달 로봇부터 자율주행차라온시큐어는 올해 '에이전틱 AI 관리(AAM·Agentic A..

2026.01.27 06:00:00

"공격 막는데만 급급하니 대형 보안사고…뚫려도 해커가 얻을 게 없다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100% 안전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공격을 당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얼마나 빨리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SK텔레콤·KT·롯데카드·넷마블에서 쿠팡까지. 지난해는 자고 나면 새로운 뉴스가 튀어 나올 정도로 보안 사고들이 많았다. 올해는 과연 조용한 한해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올해 사이버 공격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이제는 보안의 관점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이 그가 첫손에 꼽은 ..

2026.01.26 06:00:00

'27년 외길' 1세대 보안기업인의 새로운 도전장…"K팝처럼 SW 성공사례 만들 것"

"5년 내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겠습니다."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의 신년 포부다. 그는 27년간 외길을 걸어온 1세대 보안 벤처인이다. 1999년 창업해 이제껏 회사를 이끌고 있다. 외부 유출되더라도 인가자가 아니면 아예 내용을 볼 수 없는 문서보안 솔루션(DRM) 사업으로 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문서나 엑셀 등 이메일에 포함된 모든 유형의 파일 속 숨겨진 악성코드들을 걸러내는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CDR) '실덱스', 재택근무나 출장시 웹브라우저 화면만 전송받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사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2026.01.22 10:30:00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