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경고

"아이 배꼽이 참외처럼 불룩해요"…혹시 이 질환?[몸의경고]

아이의 배꼽이 불룩 튀어나와 있으면 단순히 참외 배꼽인줄 알고 가볍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배꼽이나 사타구니 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오거나 배꼽에 혹이 난 것처럼 불룩하다면 소아 탈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아탈장은 아이가 울거나 배에 힘을 줄 때 돌출이 심해지며, 자세를 바꾸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탈장은 만삭으로 태어난 영아의 약 3~5%에서 발생하며,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미숙아의 경우 서혜부 탈장 발생률이 약 30% 정도로 보고될 만큼 빈도가 높다. 이 때문에 신생아중환자실..

2026.05.23 01:01:00

"손끝 저리고 화끈거려요"…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손발 저림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런데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혈액순환 문제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특히 양쪽 발끝이나 손끝의 저림이나 화끈거림, 감각저하가 서서히 진행된다면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말초신경병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한 개의 신경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 발끝에서 시작해 위쪽으로 올라오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형태가 흔하다. 말초신경은 기능에 따라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으로 나뉘는데 손상된..

2026.05.16 01:01:00

"아침에 두통, 구토도 동반"…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두통은 흔한 질환이지만 때로는 뇌가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과거와 다른 양상의 두통이 지속되거나, 아침에 심하고 구토를 동반하는 두통이라면 뇌종양 가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종양은 뇌조직 자체 또는 뇌를 둘러싼 막, 신경, 뇌하수체 등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말한다. 처음부터 뇌에서 생긴 경우를 원발성 뇌종양, 폐암·유방암·대장암 등 다른 장기의 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뇌종양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양성 뇌종양으로는 수막종, 청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2026.05.09 01:01:00

"몸 붓고 거품 소변"…혹시 신장 이상신호?[몸의경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거품이 섞여 나오고, 아침마다 얼굴이 붓는다면 더위로 인한 탈수나 일시적인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반복된다면 신장 건강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신장은 기능이 상당 부분 저하될 때 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일상적인 컨디션 난조와도 구별이 어렵다. 초기에 방치할 경우 만성신장병과 같은 심각한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

2026.05.02 01:01:00

"밤마다 손끝이 저릿"…혹시 '이 질환' 초기 증상?[몸의경고]

밤마다 손끝이 저릿하다면 손목터널증후군(손목수근관증후군)이 보내는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도 있다. 과거엔 중년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해 '살림병'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과 학생 등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손목 터널)에 눌려 압박을 받아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손목 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며, ..

2026.04.25 01:01:00

"봄철 옆구리 통증"…혹시 근육통 아닌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봄철, 수분 섭취를 놓치기 쉽다. 이 시기 주의해야할 질환 중 하나가 요로결석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콩팥과 요관, 방광 같은 요로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굳는 질환이다. 대표적 위험요인으로는 수분 부족이 있으며, 짠 음식 섭취 등도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요로결석의 대표적 증상은 갑자기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대개 한쪽 옆구리나 허리 쪽이 찌르듯 아프고, 통증이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소변에..

2026.04.18 01:01:00

"반복적 두통 그냥 넘기지 마세요"…뇌출혈 신호일수도[몸의경고]

뇌출혈을 유발하는 뇌동정맥 기형은 뇌혈관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동맥과 정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혈관 기형이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동맥에서 모세혈관을 통해 정맥으로 혈액이 흐르며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만, 뇌동정맥 기형은 고압의 동맥혈이 정맥으로 직접 유입된다. 이로 인해 혈관 벽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고, 결국 혈관이 약해져 파열 및 출혈 위험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동정맥 기형은 선천성 발달 이상으로 뇌의 일부 동맥과 정맥이 사이에 모세혈관 없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

2026.04.11 10:01:00

"피부에 갑자기 하얀 반점이 생겼어요"…혹시 '이 질환'? [몸의경고]

어느날 갑자기 피부에 작고 하얀 반점이 생겼다면 '백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반증은 통증이 없고, 초기에는 반점이 작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반점이 넓어 지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반증은피부의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피부 일부의 색소가 사라지면서 하얗게 변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백반증은 국내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백반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0년 6만1451명에서 2024..

2026.04.04 01:01:00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목이 안 들려요"…혹시 이 질환?[몸의경고]

#.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조용수(가명)씨는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이상함을 느꼈다. 오른쪽 발목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발끝이 바닥에 끌렸고 중심을 잃을 뻔했다. 뇌졸중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지만 뇌와 척추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증상은 계속됐고,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발목이 들리지 않는 증상은 말초신경 질환일 가능성이 있지만, 초기에는 뇌 질환으로 오인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양진서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

2026.03.28 01:01:00

'콜록콜록' 2주 이상 지속 기침…감기 아닌 '이 질환'?[몸의경고]

매년 3월 24일은 결핵이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유행병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결핵의 날'이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서 발열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닌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그러나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결핵을 구분하기는 어렵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기 매개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

2026.03.21 01:01:00

"고개 한쪽으로 기우는 아이"…단순습관 아닌 '이 질환'?[몸의경고]

신생아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단순한 습관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아이의 목을 바로 세워 주어도 금세 같은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수유할 때마다 한쪽으로만 고개를 두려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사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경은 출생 직후부터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에게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문제는 사경을 치료하지 않고 성장할 경우 안면 비대칭이나 사두증, 자세 불균형, 척추측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흔한 형태는 '선천성 근육성 사경'으로 목의 ..

2026.03.14 01:01:00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요"…혹시 '이 질환' 위험신호?[몸의경고]

많은 어르신들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노화로 인한 현상일 수도 있으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가슴 통증이 있다고 모두 협심증인 것은 아니다. 위장 질환, 근육통, 신경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섣부른 판단은 주의해야 한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란 혈관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지는 병이다.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심혈관질환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

2026.03.07 01:01:00

"손에 힘이 없어요"…노년건강 위협하는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건강수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호다. 근육이 줄어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이 커지며, 대사·면역·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골격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근력이 약해지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근육은 단순한 움직임뿐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감소증이 생기면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등 여러 대사질환의 위험이 함께 높아진다. 보통 30세 이후 10년마다 근육량이..

2026.02.28 01:01:00

"숨이차고 다리가 퉁퉁 부었어요"…혹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운동을 하거나 언덕길을 오를 때 쉽게 숨이 차고, 다리가 붓고 밤에 누우면 가슴이 답답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 '심장판막질환'을 의심해 볼 수있다. 다만, 심장판막질환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한 경우가 많다. 무증상이라도 중증의 심장판막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심부전 뇌졸중 등 합병증이 갑자기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장판막질환이란 심장 속에서 피를 모으고 내보내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2026.02.21 01:01:00

"오래잤는데도 피곤해요"…춘곤증 아닌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아침에 눈을 뜨면 늘 몸이 무겁다. 밤에 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했지만 개운하지 않고 출근길부터 이미 하루치 에너지를 다 써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업무를 시작해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오후가 되면 이유 없이 멍해지거나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지치기 일쑤였다. 박씨는 '요즘 일이 많아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두통과, 근육통, 잠을 자도 회복되지 않는 무력감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만성피로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은 단순히 ..

2026.02.07 01:01:00

"사물이 굴곡져 보여요"…혹시 실명 유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고 글자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한쪽 눈에만 발생할 경우 반대쪽 눈의 시력에 의해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쌓여 시력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자칫 잘못하면 실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황반변성 위험 신호는 크게 네가지가 있다. 우선, 70세가..

2026.01.31 01:01:00

"입안이 바짝 마르고 눈은 이물감"…혹시 나도 '이 질환'?[몸의경고]

#50대 여성 이새롬(가명)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바짝 말라 마른 음식을 삼키기 힘들었다. 눈은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과 함께 따갑고 건조한 느낌이 들었다. 갱년기라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이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방문했다가 자신이 '쇼그렌증후군'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쇼그렌증후군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세포가 침샘과 눈물샘 등과 같은 외분비선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고 분비 기능을 저하시키는자가면역질환이다. 이로 인해 입과 눈이 심하게 건조해지는..

2026.01.24 01:01:00

"머리 전체가 아파요"…단순두통 아닌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두통은 인구의 80% 정도가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이 이를 가볍게 여기고 통제에 의존한 채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두통을 만성화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두통, 편두통, 두통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최근 5~6년간 매년 200만 명 내외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두통이 개인의 일시적 불편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건강 문제임을 보여준다.두통은 발생 원인에 따라 특별한 기..

2026.01.17 01:01:00

"목소리 안나와요"…감기인 줄 알았는데 혹시 '이 질환'?[몸의경고]

겨울철 감기로 인한 일시적인 목소리 변화는 대개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목소리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단순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과 같은 성대의 양성점막병변부터 성대마비, 그리고 드물게는 후두암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소리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따라서 목소리 변화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뉴시스는 10일 지..

2026.01.10 01:01:00

"한쪽 팔에 힘이 없어요"…목숨 위협하는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한쪽 팔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면 뇌졸중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골든타임인 4시간 30분 이내 병원을 찾아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기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팽창해 터지면서 발생한다. 질환 특성상 24..

2026.01.03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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