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야식은 못참지"…의지 박약 아닌 '이 호르몬' 탓?

밤마다 습관처럼 야식을 찾는 다면 단순 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야식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야식증후군은 1955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질환 진단기준(DSM-5)에도 등재된 섭식장애의 하나다. 전체 인구의 1.5% 정도에서 나타나며, 특히 비만한 사람에게서는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할 만큼 흔하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25% 이상을 저녁 식사 이후에 먹거나, 일주일에 2번 이상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야식..

2026.08.21 01:01:00

"부모님이 자꾸 물건을 떨어뜨려요"…혹시 '이 질환'?

부모님이 예전보다 손아귀 힘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면 단순한 노화로 넘길 변화가 아닐 수 있다. 여기에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가 서툴러지고 걸음걸이까지 달라졌다면 목도 살펴봐야 한다.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80세 이상 노인의 26.9%, 약 4명 중 1명에서 근감소증이 나타났다. 특히 악력이 저하된 노인의 85%에서 근감소증이 확인돼 악력은 노쇠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제시됐다.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의료원장은 "악력..

2026.08.20 11:07:04

"계단 오를 때 걸리는 느낌"…연골 손상 의심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바다 등 야외 휴가지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러닝, 골프, 테니스,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로 인한 무릎 관절 부상 위험도 함께 커졌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이 장시간 걷거나 경사로를 오르내릴 경우, 단순 근육통을 넘어선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릎 관절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핵심 조직이지만, 내부 혈관이 없어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

2026.08.20 01:01:00

성인 4명중 1명 '이 질환'…"체중 줄이고 운동해야"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꼴로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방간이 있을 경우 체중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간에 지방이 쌓이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장대사 위험요인을 동반하는 만성 간질환이다.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질환과도 관련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대사이상..

2026.08.19 10:06:41

"손가락 관절 통증이 시작"…전신 염증 부르는 '이것'

손가락이나 발가락처럼 작은 관절에 통증이 생겼다고 단순한 관절 문제로 넘겼다가는 병을 키울 수 있다. 작은 관절에서 시작된 염증이 여러 관절로 번지고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절 손상을 줄이려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신 염증성 질환이다. 활막이 있는 손가락·손목·발가락 등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수개월에서 수년에..

2026.08.19 09:35:19

몸 한쪽에 찌릿한 통증…근육통 아닌 '대상포진

몸 한쪽에 이유 없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띠 모양의 물집이 생긴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피부 트러블로 넘기면 안 된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대상포진 초기 증상일 수 있어서다. 증상이 나타난 뒤 72시간 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 병변이 회복된 뒤에도 극심한 통증이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중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를 앓은 뒤 몸속에 남아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생긴다.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동안에는 증상이 ..

2026.08.19 01:01:00

머리 깨질 듯 아파야 편두통?…의사가 꼽은 흔한 오해 3가지

편두통은 단순히 머리가 심하게 아픈 질환이 아니라 메스꺼움과 구토, 어지럼증, 빛과 소리 등에 대한 민감성까지 동반할 수 있는 신경계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이 사람마다 달라 일반적인 두통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미국 뉴욕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뉴욕대학교 랭곤헬스의 미아 미넨 박사가 설명한 편두통에 대한 주요 오해와 대처법을 소개했다.첫 번째 오해는 통증이 극심해야만 편두통이라는 생각이다. 편두통은 반드시 심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비교적 가볍더라도 이를 단순한 두통이라고 치부하지 않는 것이 ..

2026.08.18 13:16:00

"쉰 목소리, 감기인줄 알았는데"…암이라구요?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등 우리가 매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에는 모두 후두가 관여한다. 목 앞쪽에 있는 후두는 발성과 호흡을 담당하고,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곳에 악성 종양인 ‘후두암’이 발생하면 이러한 일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후두암은 후두를 구성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후두의 점막에서 발생하며 암세포의 종류로 분류하자면 편평세포암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서는 성대 위쪽의..

2026.08.18 11:33:18

"휴가 다녀온후 더 피곤"…'이 성분' 섭취하세요

무더위를 피해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도 쉬지 못한 것 같은 피로감이 든다면 '비타민B군'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18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그중 비타민B군은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B군'은 하나의 성분이 아니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 등 8가지 성분의 복합체로 구성돼 있다. 각 성분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유지, ..

2026.08.18 01:01:00

수험생 고질병…"목·허리·눈 통증 참지 마세요"[수능 건강관리②]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올수록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길어진다. 수험생은 문제집을 풀고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면 목과 허리가 뻐근해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일이 잦아진다. 수험생에 흔한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생활은 근골격계와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청소년의 목·허리 통증은 드물지 않다. 10~17세 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평생 목 통증과 허리 통증을 경험한 비율..

2026.08.16 18:01:00

"치매 발병 최대 12년 늦춘다"…'당뇨·고혈압·흡연' 피하면 치매 위험↓

혈관에 부담을 주는 세 가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 만으로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은 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당뇨병, 고혈압, 흡연 여부 등 세 가지 요인을 관리하는 것으로 치매 없이 살아가는 기간을 최대 12년 늘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연구진은 약 1만2000명의 참가자를 평균 26년 동안 관찰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흡연 여부가 치매 발병 위험과 발병 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해..

2026.08.16 18:00:00

"양말 신으려 다리 들면 통증"…혹시 고관절염?

올해로 60대 중반에 접어든 A씨는 양말을 신는 일이 힘들어졌다. 다리를 들어 올리기가 버거워졌기 때문이다. 차를 타고 내릴 때면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몰려오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허리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허리가 아닌 고관절에 원인이 있었다"고 말했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처럼 단순히 걷다 보면 나타나는 통증에 그치지 않는다.고관절염 초기에는 통증보다 움직임의 변화가 먼저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양말을 신거나 발톱을 깎기 위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차에..

2026.08.14 07:01:00

"주방 깨끗하게 닦았는데"…세균 키우는 의외의 행동들

눈에 깨끗해 보이는 주방에서도 생고기나 생선, 달걀을 만진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거나 젖은 행주로 조리대를 반복해서 닦으면 세균이 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아일랜드 식품안전기관 세이프푸드는 '주방 위생에 대한 자신감'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성인 1038명 중 90%가 자신이 주방 위생 관리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손 씻기, 조리대 세척, 행주 교체, 휴대전화 사용 뒤 손 씻기 등 핵심 위생수칙을 항상 지킨 사람은 25%뿐인 것으로 드러났다.조사 기관은 응답자 75%가 주방..

2026.08.14 04:05:00

"늘 피곤하고 멍 잘드는 아이"…'이것' 의심해야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백혈염은 소아암 환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소아암 환자 10명 중 약 3명은 백혈병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조직인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혈액암이다.소아백혈병은 병의 진행 속도별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백혈병에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미분화성 백혈병, 급성 혼합형 백혈병이 있다. 만성백혈병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있다. 특히, 소아에서 발생하는 백혈병은 대부분이 급성이다. 백..

2026.08.14 01:01:00

큰 일교차에 콧물 훌쩍훌쩍…감기일까, 비염일까

40도를 넘나들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고 건조해져 알레르기 비염,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등에서 최저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반면, 낮 최고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15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환절기에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상태의 작은 입자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

2026.08.12 10:37:56

살빼려다 '이 병' 키운다…위험천만 간헐적 단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간헐적 단식이나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담석증 발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사량을 줄이면 담낭이 활동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담즙 정체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담석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는 2021년 3만2516명에서 2025년 3만3852명으로 약 4.1%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20~30대 여성(1만8841명)이 같은 연령대 남성(1만5011명)보다 약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26.08.12 01:01:00

한풀꺾인 더위에도 에어컨 빵빵…냉방병 걸릴라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지나면서 극한 폭염도 한풀 꺾였다. 서울에서는 18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더위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폭염이 한풀 꺾였다고 해도 실내 냉방 환경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사무실과 상점, 대중교통 등에서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다. 문제는 폭염 자체뿐 아니라..

2026.08.11 10:10:40

올여름 '이것' 소홀했더니…"얼굴이 폭삭 늙었네"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았다. 로션만 바른 채 외출하는 날이 많았고, 양산을 쓰는 것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피했다.그러던 A씨는 최근 거울을 보다 얼굴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늘어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얼굴에 얼룩처럼 거뭇거뭇한 것이 생겼다"며 "피부과를 찾았더니 기미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 악화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햇빛은 기미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

2026.08.11 09:34:15

수능 100일 앞…"아침 먹고 기름진 음식 피해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압박감이 증가하기 쉽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속쓰림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나타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위장 운동을 방해하고 소화불량·과민성 대장증후군 유발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요인과 밀접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신경이 과활성화되면서 위..

2026.08.11 01:01:00

"이 여름에 웬 닭살?"…엄연한 피부질환인 '이것'

추운 날씨에 피부가 오돌토돌해지거나 소름이 돋는 것을 흔히 '닭살이 돋는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특별한 온도 변화가 없는데도 팔이나 다리 등에 작은 돌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부 반응이 아닌 질환일 수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모공각화증은 피부 표면의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주로 팔과 허벅지, 어깨 등의 바깥쪽에 나타나며 병변 주변이 붉거나 갈색을 띠기도 한다.모공각화증은 모낭 입구에 각질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피부를 구성하고 보호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만들어지..

2026.08.10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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