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화장실 다녀와도 시원하질 않네"…혹시 '이 질환' 신호?

대장암은 국내에서 꾸준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암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다른 암에 비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도 하다. 특히 대장암은 대부분 용종이라는 양성 종양에서 시작해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장암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 대장 용종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용종은 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특히 선종..

2026.04.16 01:01:00

"관절염 있는데 등산 가도 괜찮을까"…'이렇게' 해보세요

완연한 봄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나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활동량 증가가 오히려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척추뼈 사이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저림, 근력 저하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다. 특히 등산과 같은 활동은 허리에 반복적인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정승영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디스크 환자는 이미 ..

2026.04.15 11:07:13

키 높이 깔창과 맞바꾼 발 건강…'이것' 위험도 높아져

흔히 무지외반증의 요인으로 알려진 굽 높은 하이힐도뿐 아니라, 티 나지 않는 키높이 깔창도 발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발 앞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발 모양 자체가 변형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키높이 깔창과 뾰족한 신발 착용으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고 발 안쪽 뼈가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위험이 커지고 있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 안쪽 관절이 돌출되는 질환이다.돌출된 부위는 서 있거나 걸..

2026.04.15 08:01:00

"봄이 왔으니 달려볼까"…러닝 열풍에 급증한 '이 질환'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달리기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별도의 장비나 공간 제약 없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심폐 기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이른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 뒤에는 주의할 점도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심박수를 급격..

2026.04.15 01:01:00

한쪽 귀만 잘 안들려도…"알츠하이머 위험 1.49배 증가"

한쪽 귀만 잘 들리지 않아도 알츠하이머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재상 교수 연구팀(임소연 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상강사, 이종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이 10만 명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편측성 난청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1.49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러한 성과로 연구팀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72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그동안 의학계에서 양측성 난청이 치매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라는 사실..

2026.04.14 14:04:14

"이마 주름이 갑자기 펴졌어요"…'안면마비' 초기 증상?

일교차가 커지고 생활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 봄철, 갑작스럽게 한쪽 얼굴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환절기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안면마비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안면마비는 얼굴 근육을 조절하는 안면신경(제7뇌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인 '벨마비'(Bell’s palsy)는 뚜렷한 외상없이 갑자기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는 시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

2026.04.14 10:07:51

"봄이 나를 부르네" 잦은 야외활동…무릎은 울고 싶다

따뜻한 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평소 무릎 통증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 없이 시작한 외부 활동은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진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한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워 무릎을 반복적으로 굽히고 펴거나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박철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는 등산이나 딱딱한 지면에서의 달리기는 체중의 5~7배에 달하는 충격..

2026.04.14 01:01:00

"낮엔 초여름" 봄의 변덕…'침묵의 살인자' 당신 노린다

봄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계절이다. 낮기온은 25도 이상 오르다가 아침 저녁으로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10~15도 이상 벌어진다. 이런 날씨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

2026.04.13 10:29:00

'툭하면 삐끗' 내 아이 혹시 평발?…신발밑창 보면 안다

평소 아이가 달리기나 장거리 보행을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신발 안쪽이 유독 빨리 닳는다면 '평발'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평발은 발바닥 안쪽 아치가 낮아지거나 소실된 상태를 의미하는 발의 형태 변형을 말한다.평발은 소아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다만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적인 치료 대상은 아니다.평발은 체중을 실을 때만 발바닥이 평평해지는 '유연성 편평족'과 체중과 관계없이 아치가 유지되지 않는 '강직성 편평족'으로 나뉜다. 소아 평발의 ..

2026.04.13 06:01:00

"중금속 피하려면 '국물' 버려야"…전문가가 밝힌 건강 지키는 식사법

국물 섭취를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식사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지난 9일 유튜브 '지식의 맛' 채널에 출연한 강상욱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음식을 끓인 후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 교수는 해조류를 먹을 때 끓여서 먹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해조류 안에 들어있는 요오드는 적정량을 섭취하면 신체의 성장 및 대사 작용을 돕는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기는데, 2023년 삼성서울병원의 논문에 따르면 요오드 농도가 높을수록 갑상선암과 유두암 발..

2026.04.12 12:20:40

"혈압 140 넘기 전 잡아라"…고혈압 막는 생활습관 핵심은

악명 높은 성인병인 고혈압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혈압을 조절할 수 있는 일상 속 습관들이 밝혀졌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약 없이 혈압을 낮춰서 고혈압에 대응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보도했다. 고혈압은 큰 증상 없이 조용히 신체를 망가뜨린다.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혈관에 장기적인 손상을 줘서 염증을 유발하거나, 시력 및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전문가들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우선 자신의 혈압 수치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장이 뛸 때의 압력인 수축기가 140, 박동 사이 압력인 이완기가 90 ..

2026.04.10 18:00:00

"의지 탓 아니었다" 밤마다 찾아오는 야식 본능…범인은 '장내 세균'

새벽마다 습관적으로 냉장고 문을 열거나 고열량 배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흔히 이러한 야식 증후군을 개인의 의지력 부족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습관이 아닌 '장-뇌 축(Gut-Brain Axis)'의 불균형이 보내는 신체 이상 신호로 파악해야 한다고 경고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희창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 TV'에서"야식 증후군은 단순한 식습관이나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장과 뇌 사이 신호 체계의 균형이 깨진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장과 뇌는 신경과 호르몬을 통해 긴밀..

2026.04.10 18:00:00

"퉁퉁 붓고 충혈"…봄 꽃놀이의 뒷끝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 야외 활동이 늘면서 꽃가루나 미세먼지 같은 유해 요인에 우리 눈이 노출되기 쉽다. 특히 이 시기에 눈이 가렵거나 충혈될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윤창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알레르기 결막염의 특징부터 진단, 예방법까지 알아봤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 결막의 면역세포가 특정 외부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은 증상이 가벼운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지만, 아토피 각결막염이나 봄철 각결막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2026.04.10 09:48:47

"안경 써도 시력이 나빠요"…'이 시기' 놓치면 영구장애

시력 발달 시기 근시·원시·난시 같은 굴절이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약시로 이어질 수 있다. 약시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력 회복이 어렵고 영구적인 시력장애로 남을 수 있어 조기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굴절이상은 눈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시력 발달 시기에 굴절이상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히지 않는다. 이로 인해 뇌가 흐릿한 시각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굴..

2026.04.10 01:01:00

"아빠 왜 자꾸 손을 떨어?"…파킨슨병 의심증상 '이것'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파킨슨병을 학계에 처음 보고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뽑힌다.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파킨슨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14만3441명으로 최근 4년간 약 14% 증가했다.파킨슨병은 현재까지 완치할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병의 초기..

2026.04.09 19:01:00

'설탕으로 치질 치료' 美 SNS 확산…전문가 "오히려 악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설탕으로 치질을 치료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설탕을 치질 부위에 바르면 부기가 가라앉고 치핵이 들어간다는 주장이 공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로 설탕의 '삼투압 작용'을 꼽는다. 설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기가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

2026.04.09 18:00:00

믹스커피보다 더 위험?…달달한 시럽 커피의 '배신'

믹스커피보다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는 커피 종류가 있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이자 전 연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외래부교수 서재걸 원장이 믹스커피보다 시럽이 들어간 커피류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커피에 들어간 당분의 양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서 원장은 ‘믹스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냐’라는 질문에 “믹스커피 그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양을 따져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 원장은 “믹스커피에는 추가..

2026.04.09 18:00:00

봄바람 타고 한잔 두잔…늘어난 술자리에 '이것' 위험

최근 저녁에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술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대기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잦은 음주는 췌장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은 장 아래 후복강에 위치한 장기로,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 소화를 돕는다. 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도 한다.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인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치료 후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끝나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2026.04.09 01:01:00

장에 좋다는 음식이 심장에는 '악영향'?…"염분·당분 체크 필수"

장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음식들 중 일부가 심장에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 중 일부가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은 소화를 돕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지만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추가된 성분이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영국심장재단(BHF)의 영양 책임자 트레이시 파커는 "소금이나 당이 높은 음식의 잠재적 단점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제품 성분을 확인하고 적당량을 섭취하면 심장 ..

2026.04.08 22:12:00

왜 한·중·일은 위암·간암이 많을까?…발효식품의 숨겨진 양면성

가공육과 일부 발효식품, 반복 가열한 기름 등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대한폐암학회 부회장을 지낸 충북대 의대 배석철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출연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했다.배 교수는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을 대표적인 주의 식품으로 꼽았다. 육류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지만, 고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질소산화물은 과다 섭취 시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햄은 색을 내기 위한 가공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이 염색체에 영향을 줄 ..

2026.04.0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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