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사물이 굴곡져 보여요"…혹시 실명 유발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고 글자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한쪽 눈에만 발생할 경우 반대쪽 눈의 시력에 의해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쌓여 시력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자칫 잘못하면 실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황반변성 위험 신호는 크게 네가지가 있다. 우선, 70세가..

2026.01.31 01:01:00

추운 겨울철 더 위험한 '당뇨병'…"이렇게 예방 하세요"

당뇨병은 흔히 중장년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최근에는 성인에서 제1형 당뇨병이 새롭게 진단되거나 젊은 연령층 환자가 늘어나는 등 발병 양상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질환으로, 제1형·제2형·임신성 당뇨병 등으로 구분된다.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 분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성인에서 진단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2026.01.30 10:42:28

60대이상 고령환자 46%↑…합병증 더 무서운 '이 질환'

초고령사회 진입과 맞물려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가 10년 사이 46% 이상 급증하며 고령층의 건강 수명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 수는 총 34만2359명으로 10년 전인 2015년(23만3920명) 대비 46.4%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연령대 평균 증가율(14.5%)을 3배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52.9%, 70대가 24.8% 증가했으며, 특히 80대 이상 환자는 81.4%..

2026.01.28 10:25:38

"BMI 30 이상 고도비만 환자, '췌장암' 발병위험 2배↑"

40대 이하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로 비만이 꼽혔다. 특히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홍정용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주현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 국가 건강 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055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코호트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최근호에 발표했다. 췌장암은 치료가 ..

2026.01.28 09:04:02

뚝 떨어진 기온에 심장도 위험…겨울철 '협심증' 주의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오르면서 심장에 부담이 커진다. 이때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할 질환이 협심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협심증은 다빈도 질병 기준 20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산소·영양)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증상의 양상에 따라 협심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

2026.01.28 08:01:00

시야 중심 뿌얘지는 '중심성망막염'…'이 치료' 효과 입증

노영정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연구팀이 망막 이미지를 활용해 레이저 강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마이크로초(10⁻⁶초) 레이저 치료가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중심성망막염·CSC) 환자의 황반장액 제거에 효과가 있음을 27일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시력 중심부인 황반을 손상시키지 않고 병변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정밀 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중심성망막염은 시력의 핵심인 황반 중심부에 액체가 고여 시력 저하와 변시증(사물이 휘어 보임)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한쪽 눈으로 볼 ..

2026.01.27 11:32:23

"손발 저리고 찌릿한 통증"…디스크 아닌 '이 질환' 의심

손이나 발이 저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본다. 요즘과 같이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손발 저림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을 목이나 허리 디스크, 혹은 혈액순환 문제로 떠올리기 쉽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말초신경 이상일 수 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에서 나와 팔과 다리, 손발 끝까지 이어지는 신경으로, 감각과 움직임을 담당하는데 이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저림, 통증, 감각 둔화, 근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2026.01.26 10:13:41

'치매·파킨슨병 전조' 심한 잠꼬대…기억력 서서히 악화

국내 연구진이 렘수면행동장애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기억력 등 주요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제1저자 홍정경 교수)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62명을 평균 7.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특히 10년 이상 렘수면행동장애만 안정적으로 보이는 환자들도 예외 없이 인지기능이 감소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광범위한 인지 저하를 보여 성별 맞춤형 관리가 필요함도 시사했다.렘수면행동장애는 꿈의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

2026.01.26 08:37:14

"입이 즐거운 딸기, 당뇨환자에겐 독?"…'이렇게' 드세요

최근 유통업계에서 관심을 끄는 과일은 단연 딸기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는 해당 시기 유통·외식업계의 핵심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실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딸기가 연중 판매 과일을 제치고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불어 1월 딸기 매출이 연간 딸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겨울철 소비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5일 의료계 따르면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쉽게 소모되는 시기, 딸기는 수분 함량이 높아 건조해진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2026.01.25 18:01:00

금연 대신 전자담배 한다고?…전문가들 "위험천만 발상"

니코틴을 끊기 어려워 절망하는 흡연자에게 전자담배는 비교적 건강에 덜 해로울 것 같은 대안으로 인식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식은 실제 의학적 근거와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한다.25일 세계보건기구(WHO)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전통적인 궐련 흡연율은 감소세에 있으나 전자담배 사용자는 1억 명을 넘어섰다. 전자담배가 몸에 덜 해로울 것으로 생각하고 궐련 대신 전자담배를 피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하얀 기체를 단순한 수증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

2026.01.25 08:01:00

"흉통도 없는데 협심증이라고?"…'이 경우' 통증 못느껴

가슴 통증이 없으면 심장병이 아니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협심증은 반드시 통증으로만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다.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해 알아차리지 못한 채 진행되는 이른바 '무통형 협심증'도 존재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심장은 끊임없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흉통이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경우 운동이..

2026.01.23 09:53:41

아침 살얼음에 미끌…가볍게 넘겼는데 골치아픈 '이것'

겨울철 얼어붙은 길 위에서 넘어지면서 손목이 아팠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좀 삐었나 보다'하고 넘기기 쉽다. 붓기도 심하지 않고, 며칠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 앉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런 상황에서 손목 안쪽, 엄지 쪽에 위치한 '주상골'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상골은 손목을 이루는 8개의 작은 뼈 중 하나로 이름처럼 배 모양을 닮았으며, 손목의 움직임과 안정성을 책임지고 있다. 손목에 있는 작은 뼈들은 위쪽과 아래쪽에 배열돼 있는데, 주상골은 이 두줄을 ..

2026.01.23 08:01:00

"추워지니 화장실 8번 이상 들락날락"…혹시 '이 질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여름보다 물을 덜 마시는데도 소변을 자주 보는 일이 다른 증상과 함께 반복된다면 배뇨장애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배뇨장애는 방광의 저장·배출 기능 문제로 소변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사람의 방광에는 소변을 저장하는 기능과 주기적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두가지 가능이 있는데, 이 기능 중 일부라도 문제가 생기면 배뇨장애라고 할 수 있다. 소변을 참거나 보는 데 문제가 있고, 불편을 느낄 수 있다...

2026.01.23 01:01:00

"손발이 차갑고 색이 변했어요"…수족냉증 아닌 '이 질환'

겨울철 추운 날씨로 손발이 차가워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 단순히 수족냉증으로 여기기 쉽지만, 손이나 발이 하얗게 변하고 저림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레이노 현상'이나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레이노 현상은 19세기 프랑스 의사 모리스 레이노(Maurice Raynaud)가 처음 보고한 질환으로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피부색이 변하는 현상이다. 혈액 공급이 감소해 피부가 하얗게 변한 뒤,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서 푸르..

2026.01.22 10:45:54

겨울철에 더 아픈 어깨…"팔 들기 힘들면 '이 질환' 의심"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몸을 움츠린 채 생활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과 근육이 수축하고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던 어깨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어깨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나 노화 현상으로 넘기기 쉽지만, 중장년층에서 흔한 오십견(동결견)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팔을 움직이기 어렵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

2026.01.22 01:01:00

"아기 숨소리가 쌕쌕 거칠어요"…강추위 '이 질환' 주의

기온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RSV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고령층에서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등과 같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RSV는 독감, 코로나19와 함께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다. 유행이 시작되면 한 명의 환자가 3명의 주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다. 호흡기 비말이나 오염된 손, 물건 등을 통해 전파된다. ..

2026.01.21 11:06:29

"치아에 금 갔어요"…안쪽은 더 심각한 손상이라는 신호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치아에 금이 간 것을 확인했다. 그는 "표면에 미세한 금이라서 가볍게 넘겼다"라면서도 "양치질을 할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A씨와 같은 치아 손상은 통증이 없어 '괜찮다'고 느끼기 쉽지만, 균열이 씹는 힘을 타고 점점 안쪽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다. 20일 치과계에 따르면 치아에 작은 금이 생기거나 치아가 깨지는 것을 '치아 파절'이라고 한다. 치아는 법랑질(겉면), 상아질, 신경(치수) 등 3겹 구조로 되어 있는데 통증은 주로 상아질과 신경을 침범할 경우 발생한다..

2026.01.21 07:01:00

"너무추워 콜록콜록"…'이것' 생으로 먹으면 면역력 도움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에 기침과 콧물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우리 몸의 면연력도 함께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이 때 일상에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20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C는 음식으로 꾸준히 보충하면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

2026.01.20 10:14:18

"통증 참을만한데 팔에 힘 안들어가요"…회전근개 파열?

팔 움직임에 중요한 회전근개는 파열 시 통증이 줄어들더라도 손상이 계속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깨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주변을 둘러싼 네 개의 근육·힘줄로, 팔을 들어 올리고 앞으로 뻗는 동작과 안쪽·바깥쪽 회전에 관여하는 핵심 구조다. 회전근개는 구조적으로 혈류가 풍부하지 않고, 한 번 파열되면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손상이 지속될 경우 근육 위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특히 파열이 장기간 지속되면 단순한 위축을 넘어, 근육이 줄어든 자리를 지방 조..

2026.01.20 08:01:00

트럼프 주장과 달리…"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 중 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관련 위험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대 시티세인트조지 병원 산부인과 아스마 칼릴 교수 연구팀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녀의 신경 발달 장애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한 기존 연구 43편을 종합 검토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연구진은 국..

2026.01.20 0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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