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하루 11분 더 자고, 4분 더 걸었더니…심장병 위험 '뚝'

작은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수면, 운동, 식습관에서의 미세한 변화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매일 밤 수면 시간을 11분 늘리고, 걷는 속도를 4.5분가량 더 빠르게 하며, 채소 섭취량을 4분의 1컵 정도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약 1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는 5만3000명 이상의 영국 중년 성인이 참여..

2026.03.25 07:24:00

봄외출 앞둔 중장년층…'이것' 관리 놓치면 문 밖이 공포

최근 따스한 기온에 외출에 나섰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었던 관절에 갑작스럽게 부담이 늘어나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움직일 때 통증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문 밖에 나서기 전 관절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 관절 사이의 완충 기능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 관절 변형 등이 나타날 ..

2026.03.25 07:01:00

일교차 큰 요즘같은 날씨엔 돌연사 급증…이유는 '이것'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협심증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자는 혈압 급상승과 혈관 수축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보온,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 및 수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일교차가 크면 추운 환경에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말초혈관이 수축됨에 따라 혈압이 상승한다. 평소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혈압이 평균 1.3㎜Hg 상승하며, 10도 이상의 일교차는 혈압을 최대 13㎜Hg까지 끌어올..

2026.03.25 01:01:00

'찬란한 봄햇살' 눈 건강엔 치명적…"선글라스 챙기세요"

완연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외선은 수정체에 영향을 줘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고,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자외선 노출도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백내장 환..

2026.03.24 10:39:47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치매 전 뇌에서 보내는 신호?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고 예전보다 기억력이 떨어진 듯한 느낌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의 전조 증상은 엄연히 다르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매는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뇌의 국부적인 결손이 아닌 전반적인 정신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뇌는 본격적인 이상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서서히, 그리고 조용히 변화를 시작한다. 이 변화는 보통 두 단계를 거친다. 검사상 이상이 없지만 본인 스스로 인지 기능의 저하를 느..

2026.03.24 07:01:00

"양치했는데 왜?" 봄철 심한 입냄새…진짜 원인은 '이것'

식사나 간식을 먹은 뒤 곧바로 양치질을 했는데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구강 문제가 아닌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환경으로 구강 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입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봄철 입냄새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봄철 건조한 날씨와 수분 섭취 부족은 침 분비를 줄여 입속 세균 억제와 산도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구강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홍성옥 교수는..

2026.03.24 01:01:00

"치매 위험 55%↓"…'이 유전자' 가진 노인, 고기 많이 먹을수록 좋았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노인의 경우, 육류 섭취가 많을수록 인지 기능 저하가 늦고 치매 위험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치매가 없는 고령자 2157명을 대상으로 약 15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에서는 식습관과 인지 기능 변화를 함께 분석해 육류 섭취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참여자 가운데 약 26%는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APOE ε3·ε4 유전자형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유전자는 변이에 따라 발병 위험이 크게 달라..

2026.03.22 14:03:55

'우엉팽이버섯차 마셨더니 혈당 200→110'…당뇨 완화 효과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당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 체내 수분과 염분 밸런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황해연 약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당뇨 증상을 완화하고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식이 요법과 음료 섭취법을 제시했다.황 약사는 당뇨의 핵심 기전을 '탈수'로 규정했다.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갈(多渴)은 결국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과정이며, 소변량이 늘어남에 따라 물뿐만 아니라 필수 염분까지 배출돼 탈수의 악순환이 ..

2026.03.22 06:00:00

"온몸에 붉은 반점"…신학기 집단생활 '이 질환' 비상

신학기가 시작되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생활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소아 감염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두(Varicella)는 전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대표적인 감염병이다.수두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가족 간 전파도 흔하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뉴시스는 22일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의 도움을 받아 신학기 보호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수두 감염과 예방에 대해 알..

2026.03.22 01:01:00

"작지만 강하다"…콜레스테롤 낮추고 면역력 강화하는 '씨앗의 힘'

영국 공인영양사가 씨앗류의 영양학적 효능에 대해 강조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헬렌 존스턴 영국 공인영양사는 "요거트나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스무디에 섞어 먹는 씨앗은 작지만, 영양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식품"이라며 "견과류의 건강 효능은 널리 알려졌지만, 씨앗은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존스턴은 "씨앗은 보충제처럼 생각하고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며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 필수 아미노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소화 개선과 포만감 유지, 심장 건강 보호, 노화 억제 등에 도..

2026.03.20 18:00:00

"사소한 일에도 폭발"…40대 이후, 분노 늘어나는 이유는?

폐경을 앞둔 여성들이 겪는 갑작스러운 감정 기복이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자연요법 의사 미셸 샌즈 박사는 1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감정 변화는 단순히 예민해진 것이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실제 증상"이라며 "이른바 '폐경 이행기 분노'로 불린다"고 밝혔다.폐경 이행기에는 갑작스러운 짜증과 분노, 감정 기복이 나타날 수 있다.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감정이 쉽게 흔들리는 것이 특징이다. '정신의학..

2026.03.20 18:00:00

신생아 1000명당 2명 '이 질환'…수술시기 놓치면 위험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이 발견되면 많은 예비 부모들이 극심한 불안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불안에 앞서, 구순구개열은 그 유형과 정도가 매우 다양한 질환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상이 다양한 만큼 단계적인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기능적·미용적으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순구개열은 태아의 얼굴이 형성되는 임신 초기 과정에서 윗입술이나 입천장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발생하는 선천성 안면기형이다. 구순구개열은 흔한 소아선천성 질환 중..

2026.03.20 10:03:54

"라면에 고사리 넣어 먹었는데"…암 유발하는 의외의 음식 3가지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 중 위염과 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의외의 음식 3가지가 소개됐다.13일 최석재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한국인의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 중 암을 유발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 이것들은 암 발생 확률을 높이고 혈관 질환을 악성으로 만든다"며 발암 유발 음식 3가지를 공개했다.첫째는 오징어, 굴 등 동물성 단백질을 염분에 절인 뒤 식혀 만드는 '젓갈류'다. 최 교수는 "그냥 소금만 먹는 것과 다르게 동물성 단백질과 소금이 결합할 때 발암물질이 ..

2026.03.19 18:00:00

매일 '이것' 한 잔…"뇌졸중 위험 10% 낮춘다"

하루 한 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뇌졸중 위험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유제품 섭취를 조금 늘리는 것만으로도 수천 건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본 연구진은 하루 약 180g(일반적인 한 잔 분량)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30~79세 성인에서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됐다.이번 연구는 실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를 늘린 ..

2026.03.18 18:30:00

"식사 전 채소 음료 한 잔"…혈당 관리에 도움된다

식사 전 채소 기반 음료를 마실 경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최근 외과 전문의 전홍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는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식사 전 마시는 식이섬유 음료가 당뇨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 교수에 따르면, 채소를 기반으로 만든 식이섬유 음료는 위에서 음식의 이동을 늦추고 장의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로 인해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혈당 변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채소에 포함..

2026.03.18 18:00:00

예뻐지려다 눈꺼풀 염증·각막 궤양까지…'속눈썹 연장술' 부작용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속눈썹 연장술'이 심각한 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료 전문 네트워크 '콜리퀴오(Coliquio)' 보고서를 인용해 5년 동안 속눈썹 연장술을 받아온 A(38·여)씨가 전신마취하에 제왕 절개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안구 통증을 겪은 사례를 보도했다.수술 당시 A씨는 인조 속눈썹 때문에 눈 보호용 가리개를 사용할 수 없었고, 의료진들은 그녀의 눈을 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덮고 테이프로 고정한 채 제왕 절개를 진행했다..

2026.03.18 18:00:00

날리는 꽃가루에 괴로운 봄…가려움·충혈 부르는 '이것'

최근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꽃이 개화하면서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봄철 꽃가루, 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닿으면 면역세포가 반응하면서 히스타민 등 염증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다.대표적인 증상은 눈과 눈꺼풀의 가려움, 충혈, 화끈거림, 눈부심, 눈물 흘림 등이다. 경우에 따라 결막이나 눈꺼풀이 붓기도 하며, 노란 눈곱보다는 끈적하..

2026.03.18 10:01:00

뇌 건강·기분 관리에 좋다…정신과 의사가 꼽은 '최고의 생선'은

고등어는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기분 안정과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꼽힌다. 오메가-3 지방산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뇌 건강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지헌 원장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장지헌의 마음학개론'을 통해 자신의 하루 식단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장 원장은 영상에서 "점심은 자유롭게 먹는 편이지만 1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자주 가는 식당에서 고등어 구이나 회덮밥을 먹으려고 한다"며 "고등어 한 마리 기준 오메가-3가 3000~5000㎎ ..

2026.03.17 18:00:00

"잦은 복통" 과민성장증후군…'이것'이 치료효과 갈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나영 소화기내과 교수·송진희 박사·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과민성장증후군 동물실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의 대변으로부터 분리·동결건조한 미생물 제제(대변미생물)와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 longum)이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미생물·면역 반응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과민성장증후군은 뚜렷한 구조적 이상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발생하고 설사·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되는 증후군으로, 국내 환자만 150만 명 이상으로 보고되는 비교적 흔한 기능성 장 질환이다. ..

2026.03.17 08:44:57

봄날에 찾아 온 '어깨 통증'…오십견 아닌 혹시 '이 질환'?

봄을 맞아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는 겨우내 약해진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기 마련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주의해야 할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어깨다. 회전근개 파열을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치부하며 방치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대다수의 환자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오십견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 임상 통계에 따르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상당수는 회전근개 파..

2026.03.17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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