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갑자기 악화된 당뇨병…침묵의 '이 암' 의심해야

췌장암은 흔히 '침묵의 암'이라고 불린다.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국가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아 진단 시점에는 이미 수술이 어려운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를 의미한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다. 우리나라는 췌장암은 인구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발생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췌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

2026.06.24 08:01:00

배아프다 보채는 아이…그냥 넘기면 안되는 이유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 소아 장염 환아가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는 바이러스성 장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하며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소화기가 약하고 면역력이 낮아 감염 확률이 높고 체중 대비 수분 함량이 많아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2026.06.23 11:01:00

"월드컵 보고 남은 치킨 식탁에?"…위험한 이유

최근 월드컵 개막으로 치킨, 족발 등을 배달하거나 포장해 먹는 경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상온이 아닌 냉장 보관해야 한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서다.23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올해 이른 무더위에 최근 폭우까지 겹치면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낮 시간대 폭염에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여기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식품 보관, 식품용 기구·용기의 살균·소독까지 전반적인 위생 관..

2026.06.23 09:34:42

허리만 아프다?…다리 저림도 봐야 하는 '이것'

허리디스크는 흔히 알려진 것처럼 허리만 아픈 질환이 아니라 다리 저림과 방사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디스크가 신경근을 압박하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통증과 저림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급성 허리디스크는 비명을 지를 정도의 통증으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만성 환자의 경우 반복되는 다리 저림이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뒤쪽으로 밀려 나오거나 파열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2026.06.23 08:01:00

"한쪽 코에서만 코피 나요"…혹시 '이 암' 신호?

코막힘이나 콧물, 코피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은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염증성 질환 때문에 발생하지만 일부는 종양이 원인일 수 있다. 특히 한쪽 코에서만 코막힘이나 코피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비부비동종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부비동종양은 콧속의 비강과 부비동에 발생하는 종양을 통칭하는 질환이다.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며, 양성종양에는 반전성 유두종, 혈관섬유종, 골종 등이 있다. 특히 반전성 유두종은 재발률이 높고 일부에서는 악성종양으로 진행..

2026.06.23 01:01:00

"입안 상처가 3주째 안 나아요"…'이 질환' 신호?

입안이 헐거나 혀가 따끔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한다. 대부분의 경우엔 피로나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으로 발생한 구내염으로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그러나 같은 부위의 상처가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하얗거나 붉은 반점이 사라지지 않고 반복되면 구강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구강암은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등 입안의 다양한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통틀어 말한다. 구강암을 혀에 생기는 암으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입안을 구..

2026.06.22 10:10:42

"운동·수면·크레아틴·스트레스 관리"…뇌 건강 비법 4가지

온전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한 뇌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뇌 건강 관리는 여전히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잘 관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최근 미국 노스웰 레녹스힐 병원 신경외과 뇌·척추 전이암 치료 프로젝트 책임자 랜디 디아미코는 "뇌도 몸에 일부이므로 몸에 좋은 것이 뇌에도 좋다"고 말하며 자신의 뇌 건강 관리 비법을 뉴욕포스트를 통해 공개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으로 알려졌다. 운동은 심혈관계 건강을 향상시킴으로써 뇌 건강과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준다. 신경 세포 '뉴런'이 밀집한 뇌 회백질은 나이가 ..

2026.06.20 00:02:00

"담에 걸린 거 같아요"…피로 아닌 '이 질환' 신호

목과 어깨는 해부학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운전 등으로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목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대부분은 단순한 근육 피로나 담이 걸린 증상 정도로 여기지만, 어깨 결림이 반복되거나 한쪽 어깨에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목(경추)디스크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상적인 목은 옆에서 보면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고개를 앞으로 내미..

2026.06.19 10:25:41

"더워지니 다리 붓고 무거워요"…'이 질환' 의심을

30대 직장인 여성 김모씨는 최근 다리가 무겁고 붓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피로가 누적된 탓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최근 종아리에 푸른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발견해 병원을 방문했고 하지정맥류를 진단받았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며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팽창된다. 이로 인해 정맥에 혈액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다리의 부종과 통증 같은 증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오래..

2026.06.19 01:01:00

"수면·음주 패턴 무너지면 남성 성 건강에도 위협"… 월드컵 속 숨은 경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이어지는 수면 부족과 음주가 남성의 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온라인 의료 서비스 업체 '메드익스프레스(MedExpress)'는 영국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기간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많은 남성이 축구 시청을 위해 알코올 섭취와 수면 장애를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경기 시청..

2026.06.18 18:00:00

"자도 자도 더 피곤한 이유 있었네"…'이것' 때문

최근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숙면을 위해 잠들기 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건강한 수면은 하루 동안 형성되는 생체리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체는 24시간 주기로 작동하는 생체시계인 '서카디언 리듬'(Circadian Rhythm)에 따라 수면과 각성,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생리 기능을 수행한다. 이 리듬이 무너지면 수면장애는 물론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신체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아침의 생리..

2026.06.18 01:01:00

"잠 깬 순간 기억한다"…여성이 남성보다 '꿀잠' 자도 만족도 떨어지는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객관적으로 더 건강한 수면을 취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느끼는 수면 만족도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밤사이 잠깐 잠에서 깨는 순간을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16일(현지 시간) 건강 전문 매체 뉴스메디컬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슬립 어드밴스즈(Sleep Advances)'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9세에서 85세 사이의 스웨덴 성인 남녀 476명(남녀 각 238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하룻밤..

2026.06.18 00:15:00

"배변 후 휴지에 피가"…치질 아닌 '이 질환' 의심

배변 후 휴지에 묻어나는 선홍색 피나 항문 주변의 따끔거림과 불편감을 경험하면 대부분 치질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항문 출혈과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차 심해지고,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항문암은 소화관의 가장 끝부분인 항문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장암·직장암과는 발생 위치, 세포 종류, 치료 방법이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 가장 흔한 형태는 편평상피세포암이며 선암이나 악성 흑색종도 발생할 수 있다. 항문암은 ..

2026.06.17 11:01:00

"업무 몰입도 높은 직장인, 우울증 위험도 낮다"

직장인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업무 몰입도가 높을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업무 몰입도는 직장인이 자신의 업무에 흥미와 자긍심을 느끼고 업무 수행 시 활기차고 집중력 있게 몰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 업무 몰입도가 높은 직장인은 일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반대로 업무 몰입도가 낮을수록 번아웃이 오기 쉽다는 것이다.17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전상원·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문지완 전공의 연구팀은 2020년~20..

2026.06.17 10:08:05

"더워서 찬 것만 골라 먹었는데"…장 균형 깨진다

30도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냉면,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등 차가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 음식만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고 기능성 소화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화기관은 일정한 체온과 적절한 온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반면 차가운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장 운동이 느려질 수 있다. 위장관 온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위 근육이 수축하고, 음식물을 아래로 보내는 연동운동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이 과정에서 위장..

2026.06.17 08:01:00

"더울땐 맥주가 딱이지"…요로결석 위험도 커진다

무더위로 땀 배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으로 성인도 응급실을 찾게 만드는 대표적인 비뇨기 질환이다. 재발이 잦고 통증이 심해, 한 번 경험한 환자들은 재발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끼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이 되는 식습관과 수분 섭취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면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는 길에 결석이 생겨 배뇨장애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체내 칼슘이나 요산 대사 이상 ..

2026.06.17 01:01:00

수박 먹고 혈당 오르면 어쩌지?…전문가가 밝힌 '과일 먹는 법'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포도·참외 등은 달콤한 맛 때문에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과일 자체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으며, 종류와 섭취량을 고려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이지혜 임상영양사는 최근 그덕지 128명의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해 "과일에 함유된 과당과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은 다르다"고 밝혔다. 이 영양사는 "가공식품의 액상과당은 과당 외 다른 영양소가 거의 없어 섭취 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만, 과일 속 과당은 식이섬유·수분..

2026.06.16 18:13:00

"엄마가 유방암인데"…유전자 검사 받아야 할까?

#50대 직장인 김지은(가명)씨는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어머니와 이모도 유방암을 앓은 가족력이 있어 진료 과정에서 유전성 유방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검사 결과 유전성 유방암과 관련된 브라카 변이가 확인됐다. 김씨는 이를 바탕으로 치료·재발 관리 계획을 세웠고, 성인이 된 자녀 역시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가족 검사사를 받기로 했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밀의료와 맞춤형 치료가 확산되면서 유전자 검사가 질환 진단을 넘어 예방과 위험 관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유전자 검사는 DNA,..

2026.06.16 09:29:46

젠슨황도 반한 삼소·치맥…"과하면 '이것' 옵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대중은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 과정에서 보여준 일상적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다. 직장인들에게 익숙한 삼겹살·치킨집을 찾아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맥주)', '치맥(치킨+맥주)'를 즐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삼겹살은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삼겹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국인이 가장 사..

2026.06.16 01:01:00

"잠 안 오는 4060 세대, 근력 운동해야 수면의 질 좋아져"

매일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게 되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11일 유튜브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출연한 주은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 교수는 수면의 3요소를 수면 시간, 수면의 질, 수면 주기로 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성'이라고 강조했다. 수면의 규칙이 무너진다면 질병이 발생한다고 했다.주 교수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연령별 해결책을 제시했다. 1030 세대는 주중과 주말의 취침 시간을 동일하게 맞추어 '사회적 시차'를 없애야 한다. 늦..

2026.06.1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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