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허리통증 해결사' 뼈주사…자주 맞아도 괜찮을까

50대 여성 김모씨는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저리거나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잠을 설친다. 통증이 심해질 때마다 신경차단술을 받아온 김씨는 처음에는 한 번 맞으면 6개월 이상 통증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3~4개월 만에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등 시점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김씨는 "한 번만 맞아도 6개월 이상은 통증을 못 느꼈었는데 여러번 맞다보니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느낀다"며 "주사를 계속 맞아도 되는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은 척추뼈 사이에..

2026.09.17 13:34:45

반복되는 배앓이…과민성대장증후군 아니였어?

복통과 설사가 반복되면 흔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혈변, 체중 감소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염증성 장질환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2019년 7만814명에서 2023년 9만2665명으로 4년 사이 약 30% 늘었다.염증성 장질환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

2026.09.17 01:01:00

"가을만 되면 간질간질"…코가 알려주는 계절변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여기 저기서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매년 가을 환절기 때마다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면 단순한 감기보다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원인 항원)에 대하여 과민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로 인해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영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2026.09.16 11:01:00

심부전, 같은 치료에도 사망 위험 5.7배↑…왜?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손상돼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등으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쉽게 지치고 폐에 물이 차거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이런 가운데 심부전 치료로 좌심실 기능이 좋아지더라도 좌심방 기능이 함께 회복되지 않으면 두 기능 모두 회복된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3.5배, 심혈관 사망 위험 5.68배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 치료후 혈액 박출률과 좌심방 크기를 보는 기존 방식으로는 이러한 고위험군을 선별하..

2026.09.16 09:46:29

"무릎 아프면 발·발목부터 체크"…이유는 '이것'

무릎이 아프면 관절 연골이나 인대 등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무릎 치료를 받아도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무릎 자체뿐 아니라 발과 발목의 상태, 다리 전체의 정렬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발과 발목의 움직임이 달라지면 보행 과정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도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을 건물에 비유하면 발과 발목은 체중을 지지하는 주춧돌, 무릎은 기둥에 해당한다. 발과 발목의 구조나 움직임에 변화가 생기면 하체의 움직임과 정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무릎에 부담이 커질..

2026.09.16 01:01:00

"환절기 감기만 조심?"…큰 일교차에 '이것' 주의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절기에는 심혈관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기온 변화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환절기 심혈관질환에 대비해 평소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몸에서 나타나는 이상 신호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

2026.09.15 10:23:04

"통증 없는데" 겨드랑이에 멍울….'이 질환' 의심

매년 9월 15일은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이다. 이 날은 전세계 44개국 63개의 림프종 환자 단체가 모인 국제 림프종 환자연합이 2004년 처음으로 림프종과 치료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했다.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등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림프종을 의심해 봐야한다. 염증으로 일시적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구별이 중요하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림프종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온 몸에 퍼져있는 혈관 내 림프조직의 세포들이 악성세포로 변해 생..

2026.09.15 01:01:00

"크면 괜찮아질까"…아이 아토피, 악화 피하려면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큰 일교차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피부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매개물질 중 하나인 히스타민의 분비가 왕성해 지기 때문이다. 아이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으면 약한 피부의 보호막이 깨져 농가진,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두하는 등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장벽의 손상과 면역체계의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 ..

2026.09.14 10:41:31

쌀쌀하면 심해지는 습진…."예방 '이렇게' 하세요"

우리 신체에서 평소 가장 많이 쓰는 부위는 바로 손이다. 손에 습진이 생기면 심한 경우 직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의 고통을 겪기도 한다. 습진은 처음엔 단순 피부 트러블로 오인해 방치하다 질환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손습진은 손과 손목에 홍반, 각질, 물집, 부종, 갈라짐, 가려움증 등이 반복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 세계 성인의 연간 유병률이 9.1%에 이를 만큼 흔하다.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1년에 두 번 이상 재발하면 만성 손습진으로 본다. 요리나 설거지, 청소 등의 가사 노동과 육아..

2026.09.13 01:01:00

"양치 '3분' 개념 달라져야…치아 3~4개마다 '5초 이상' 닦기가 중요" 대한치과협회

하루 3분 이상 꼼꼼하게 양치하더라도 치아의 각 부위를 골고루 닦지 않으면 세균막 제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 올바른 양치 습관을 소개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덴탈 하이진(Inter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연구진은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평소 양치하는 모습을 촬영해 분석했다. 카메라 5대를 ..

2026.09.12 19:00:00

자고나니 콧물 주룩 …비염, 가을에 더 심한 이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고 건조해져 알레르기 비염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실제 가을철엔 비염 발병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비염 뿐 아니라 중이염, 부비동염, 천식의 발병률도 덩달아 급증해 상기도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특정 물질(원인 항원)에 대해 코 점막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발작적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2026.09.11 09:59:52

"독감·코로나 동시유행 우려"…최고의 방패 '이것'

개학 시즌과 환절기 진입이 맞물리며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예년보다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환자도 늘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확산되는 시기에는 유행에 앞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지적한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는 해마다 유전자 변이를 거치며 유행 주력 균주가 달라진다. 세계보건기구(W..

2026.09.11 01:01:00

성인 6명중 1명 앓는 '이 질환'…"방치시 시력상실"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높은 혈당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면서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병증, 신경병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0일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2010년 당뇨병 환자수가 312만명임을 감안할 때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20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6명..

2026.09.10 11:01:00

"힘들구나" 동료의 넋두리…흘려 넘기지 마세요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만약 동료 등 주변 사람이 '힘이든다', '살아갈 이유가 없다'는 등의 넋두리를 한다면 자살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는 만큼 가볍게 넘기지 말고 도움을 연결해 줘야 한다. 10일 국가데이터처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5월 자살 사망자는 1071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자살 사망자도 627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0명, 12.7% 줄었다. 감소세는 분명 희망적인 신호다. 그러나 통계의 개..

2026.09.10 01:01:00

머리속 시한폭탄 '이 질환'…"일교차 큰 날엔 조심"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 일교차가 커지면 몸의 혈관이 급속히 축소돼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몸의 한쪽이 마비가 되는 것,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암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뇌경색 환자 수는 2021년 50만8415명..

2026.09.09 11:17:59

"아니 벌써"…일찍 찾아온 독감에 합병증 '비상'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개학과 함께 유·소아와 초등학생 연령층에서 발생이 두드러지고 있는 등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통상 인플루엔자는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유행이 본격화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와 입원환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함께 오르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는 대부분 수일 내 회복되지만 영유아와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에서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2026.09.09 01:01:00

무릎 통증, 원인도 다양…앞쪽 아프다면 '이 질환'

무릎 통증은 노화로 인해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다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같은 무릎 통증이라도 아픈 위치와 어떤 상황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 등에 따라 질환이 다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무릎 앞쪽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슬개토골연골연화증이다. 슬개골 뒷면을 덮고 있는 연골이 정상보다 부드러워지고 약해지는 질환으로, 연골의 충격 흡수 기능이 떨어지면서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자극이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 무릎을 구부린 채 ..

2026.09.08 12:30:00

'양성 뇌종양' 누구는 안심, 누구는 위험…이유는?

몸에 생긴 종양이 양성이라는 진단을 받아도 안심하고 지나치면 안된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이 완전히 다른 뇌종양은 양성이라도 주요 신경이나 혈관을 압박하면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단순히 양성·악성 여부만으로 치료 필요성을 판단하기 보다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처럼 흔한 증상이더라도 평소와 다른 양상으로 반복되거나, 시야장애·언어장애·운동마비 등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한 종양, 또는 ..

2026.09.08 01:01:00

스마트폰 할 때 '이 자세'…골반·허리 골병 든다

스마트폰을 할 때 무심코 취하는 비대칭적인 자세가 거북목을 넘어 허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파 한쪽에 기대 다리를 꼬고 보거나, 침대에서 한쪽 팔꿈치로 상체를 지탱한 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체중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들어 골반과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 실제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닥에 앉아 양반다리를 한 자세, 한쪽으로 다리를 모아 앉는 자세,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자세에서 30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한 뒤 신체 변화를 비교했다..

2026.09.07 19:01:00

"갑자기 실신"…이효리 남편 이상순 앓는 '이 질환'

가수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신경계 증상인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을 받고 라디오 프로그램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 질환이 어떤 질환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소속사 안테나 등에 따르면 가수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지난달 26일부터 라디오 활동을 중단했다.이상순은 전날 소셜미디어에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며 "아직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라디오를 ..

2026.09.07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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