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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밀린 독일차…수입차 시장 점유율 40% 붕괴 위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 점유율이 4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직판제(RoF) 도입 초기 관망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3993대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포르쉐·폭스바겐·MINI 등 독일 브랜드 판매량은 총 1만4205대로 전체의 41.8%를 차지했다.독일차 점유율은 지난해 4월까지만 해도 67.0%에 달했다. 올해 초에도..

2026.05.12 05:30:00

"고성능 N 드라이빙 가상 구현"…현대차,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 출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드라이빙 경험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출시한다.현대차는 LG전자, 소니, 로지텍, 넥스트 레벨 레이싱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해 이번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을 기반으로 실차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물리 엔진을 적용해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구현했다.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는 사양에 따라 프로(PRO)와 레이서(RACER) 2종으로 나뉜다. 콕핏..

2026.05.11 09:15:22

[시승기] BMW iX2 타고 서울~대전 336㎞ 달려보니…"운전 재미 잘 살렸다"

전기차의 즉각적인 가속감에 BMW 특유의 조향 감각을 더한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2 eDrive20 M 스포츠 패키지'는 도심과 고속도로를 가리지 않고 경쾌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화려한 성능보다 '운전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BMW식 전동화 전략이 담긴 모델이라는 평가에 고객가 끄덕여졌다. iX2를 타고 서울~대전 왕복 336㎞를 달렸다. 고속도로와 정체가 이어지는 국도, 좁은 비탈길 등 다양한 환경의 도로를 달리며 iX2만의 특성을 살펴봤다.첫인상은 경쾌했다. 가속 페..

2026.05.09 09:45:00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흥행 조짐…"사전 알림 2만명 돌파"

현대차의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더 뉴 그랜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자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출시 전 사전 알림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더 뉴 그랜저의 론칭 일정, 차량 정보, 전시·시승차 정보를 받아보려는 이들이 최근 2만명을 넘겼다. 사전 알림이 구매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랜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2022년 11월 출시된 7세대 그랜저는 3년5개월 만에 부분 변경을 ..

2026.05.08 09:19:55

'3년만에 누적 1만대 달성' 현대차 아이오닉 N…"고성능 퍼포먼스 입증"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의 지난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1582대로 집계됐다.현대차의 N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이 2023년 9월 출시된 지 약 3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넘겼다.아이오닉 5 N은 출시 첫해 1250대가 팔렸다. 2024년 6727대가 팔리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지난해에는 판매량이 주춤하며 2518대 판매에 그쳤다. 올해는 446대가 팔렸다..

2026.05.07 16:04:25

美테슬라·中BYD 전기차, 韓도로 장악 나서나…수입차 판매량 1·4위 차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4월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고유가 시대에 따른 전기차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수입차 판매 순위 1위와 4위 자리에 올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399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Tesla)가 1만3190대로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테슬라는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고, 4월에는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2026.05.07 15:11:38

[현장] "승용차 못지않네"…11년 만에 변신한 현대차 중형 트럭 '마이티'

현대차가 2.5~5톤급 중형 트럭 '더 뉴 마이티'와 준대형 트럭 '더 뉴 파비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두 차량 모두 내구성과 함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더 뉴 마이티는 2015년 출시 이후 11년 만에 부분 변경을 통해 변화를 꾀했다. 7일 오전 인천 중구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더 뉴 마이티를 직접 타 볼 수 있었다. 실내에 탑승하니 이전 모델의 투박했던 계기판은 온데간데 없고 승용차와 유사한 형태의 넓은 ..

2026.05.07 14:04:25

中전기차 BYD, 韓서 4월 '수입차 판매 빅4' 약진…"고유가 시대 수요 흡수"

중국 전기차 전문 기업 BYD가 국내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4위 자리에 오르며 약진했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YD는 지난 4월 한국 시장에서 2023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543대) 대비 4배 수준의 판매량이고, 지난 3월(1664대)과 비교해도 21.5% 많은 역대 최대치다.BYD의 4월 판매량은 국내 25개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월 판매량 기준이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량 기준 4위였던 볼보(Volvo)를 추월한 것이다.지난해 첫 차량을 출시한 후 ..

2026.05.07 11:15:38

'고유가 시대' 전기차 테슬라, 韓서 질주…수입차 판매 3개월 연속 1위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개월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고유가 시대 속 전기차 수요를 테슬라가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3993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1만3190대로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BMW(6658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4796대)가 그 뒤를 이었다.중국 전기..

2026.05.07 10:04:33

현대차, 2027년형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출시…"내구성·편의성 강화"

현대차는 대표 상용차 모델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선보인 상용 대표모델 3종은 국내 도로 및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승용차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후방 시야 강화 등 현장 실사용 안전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11년 만에 돌아온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마이티는 2015년 출시된..

2026.05.07 10:00:00

포르쉐, 韓서 전기차 SUV 라인업 확장…'마칸 GTS 일렉트릭' 출격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는 한국에서 마칸 GTS 일렉트릭에 이어 하반기 중 '카이엔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은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록,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의 결합을 통해 최고출력 516마력 (PS), 최대토크 97.4㎏·m를 발휘한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런치 컨트롤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571 마력(PS)까지 상승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2026.05.07 09:41:15

"월 평균 1만대 이상 팔렸다"…기아 셀토스, 인도 '올해의 SUV' 선정

기아는 셀토스가 인도 자동차 전문지 타임스 드라이브로부터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타임스 드라이브는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 타임스 그룹 산하 매체다. 이 매체는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있게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셀토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신형 셀토스는 ..

2026.05.07 09:34:21

"기름값 부담 못 버틴다"…상용차 시장도 '하이브리드·전기'로 무게 이동

승용차 시장 중심으로 확산하던 친환경차 수요가 승합·상용차 시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고유가와 디젤 규제 강화, 운영비 절감 수요가 맞물리면서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가 경유·액화석유가스(LPG) 중심이던 상용차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현대차 스타리아 HEV 판매 비중은 처음으로 전체의 60%를 넘어섰고, 기아의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PV5는 상용차 판매 증가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리아 HEV의 국내 판매량은 2077대로 전년..

2026.05.07 07:15:00

"고유가에 신차 구매 부담 낮춘다"…완성차, 무이자·유류비 지원 확대

국제유가 급등과 소비자물가 상승 압박이 이어지자 완성차 업계가 무이자 할부와 유류비 지원 등을 앞세운 판촉 경쟁에 나섰다. 차량 가격 할인보다 실제 유지비 부담을 줄이는 전략으로 소비 심리 위축과 고유가 상황에 동시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GM, KG모빌리티(KGM) 등 완성차 업계가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대차는 이달 카드 할부 이용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현대 모빌리티카드로 일시불 구매 시 포인트 적립과 캐..

2026.05.07 06:45:00

현대차그룹, 美 관세 파고 '하이브리드'로 넘는다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하이브리드(HEV)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실적 방어에 나섰다. 지난 1분기에만 약 1.6조원의 관세를 지출한 현대차그룹이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부담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4만1239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7.8% 증가한 수치다.반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전체 미국 판매량은 총 15만9216대로 지난해 4월 대비 2.1% 감소했다. 현대차가 8만6513대, 기아가 7만2703대를 각각 판매했다...

2026.05.06 07:00:00

[현장] 포르쉐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 서킷서 1156마력 성능 확인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2600kg에 육박하는 차체의 뒤쪽이 순간적으로 들어 올려졌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Porsche Active Ride)가 작동하는 순간이었다. 서킷에서 만난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1156마력 성능이 실제 주행에서도 구현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카이엔 일렉트릭 미디어 테크놀로지 워크샵'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지난달 처음 선보인 카이엔 일렉트릭과 터보 모델에 대한 소개 및 시승이 진행됐다. ◆..

2026.05.06 00:00:00

토요타, '올 뉴 RAV4' 사전계약 돌입…PHEV·하이브리드 4개 트림 확대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RAV4'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RAV4는 1994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 30여 년 간 전 세계 누적 15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16일 공식 출시되는 올 뉴 RAV4는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키워드로 삼고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우선 운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주행 성능..

2026.05.04 09:32:04

[현장] 빗속 180㎞ 질주…인제서 마주한 '마세라티의 본능'

지난달 28일 강원 인제스피디움. 이탈리아의 럭셔리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더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 드라이빙 행사가 열렸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와 MCPURA 첼로(Cielo)를 번갈아 가며 주행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에 서킷으로 들어서자 긴장감이 높아졌다. 가속 페달을 밟자 차량은 지체 없이 속도를 끌어올렸고, 시속 180㎞에 가까운 구간에서도 차체는 흔들림 없이 노면을 붙잡았다. 빗속이라는 조건에도 주행 감각은 흐트러지지 않았다.◆트랙에 오르기..

2026.05.03 11:00:00

[시승기] "소형 전기차의 반전"…BYD 돌핀 액티브, 경쾌하고 넓었다

2000만원대 소형 전기차 시장에 진입한 BYD 돌핀 액티브가 가격 대비 성능 경쟁력을 앞세워 기존 시장 인식을 흔들고 있다.200마력대 출력 기반의 경쾌한 주행 성능과 준중형급에 가까운 실내 공간,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대 초반 구매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가성비 중심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다.지난달 28일 서울 도심과 근교 자동차 전용도로 약 50㎞ 구간에서 BYD 돌핀 액티브를 시승했다.외관은 예상보다 차체가 크다는 인상을 준다. 전장 4290㎜, 전폭 1770㎜, 전고 1..

2026.05.03 09:30:00

[시승기] "리터당 20㎞ 거뜬"…고유가 시대 정답지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기름값이 오르면 운전 습관이 달라진다. 가속페달을 밟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고,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주유소 가격표를 보고 나면 괜히 속도를 슬쩍 늦춘다. 요즘 같은 고유가 시기, 운전자 부담을 줄일 가장 현실적인 답안지가 나타났다. 기아가 지난 3월 출시한 SUV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 얘기다. 이 차는 평균 리터당 20.2㎞(16인치 휠 기준)의 높은 연비를 기반으로한 실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화려한 성능을 앞세우기보다 매일 타는 차가 '얼마나 덜 먹고 잘 나가는지'를 중요..

2026.05.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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