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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황인범, 연봉 51억원에 FC포르투 이적 임박

등록 2026/07/14 07:35:05

포르투갈 매체 "황인범, 포르투 이적 막바지 단계"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리를 하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리를 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3일(현지 시간)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막바지 단계"라며 "연봉 협상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황인범은 포르투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계약은 언제든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연봉도 공개됐다.

아볼라는 "황인범은 포르투에서 연봉 300만 유로(약 51억원)를 받는다. 세후 기준으로 150만 유로(약 25억600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은 중원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황인범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출신인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등을 거쳐 2024년부터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뛰어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황인범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한국 2-1 승) 때 동점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포판=AP/뉴시스] 황인범(오른쪽)이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 경기 후반 22분 동점 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사포판=AP/뉴시스] 황인범(오른쪽)이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 경기 후반 22분 동점 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두 번의 월드컵을 경험한 황인범은 A매치 통산 76경기 7골을 넣고 있다.

월드컵을 마친 황인범은 최근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떠나고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페예노르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황인범의 새 소속팀으로 유력한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챔피언이다.

벤피카(38회)에 이어 두 번째 많은 통산 3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차례 우승(1986~1987, 2003~2004시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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