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北 김정은, 주애와 '전승절 73주년' 행사 참석…공연관람 중 눈물도(종합)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맞아 기념행진의식 등 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었다.조선중앙통신은 28일 "조국해방전쟁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이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전쟁노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자리잡았다고 통신은 전했다.행진은 김일성 주석의 초상을 앞세운 친위중대 상징종대를 선두로 시작됐으며 서울해방작전, 대전해방작전 등에서 "전설적 위훈"을 전한..

2026.07.28 14:16:03

北 대외무역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대중 의존도 98.2% '심화'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수출과 수입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체 교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져 대중국 의존도가 심화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7일 발표한 '2025년 북한 대외무역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총 대외무역액은 31억2793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의 일시적 조정기를 지나 교역 확대 흐름이 재개된 것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32억449..

2026.07.28 11:00:00

북한군은 러시아로, 러 기술은 북으로…북·러 첫 도로교 완공 코앞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사상 첫 도로교가 거의 완공됐다. 교량은 연결됐지만 러시아 측 국경시설 공사가 늦어져 개통은 미뤄졌다. 우크라이나 인권단체는 이 다리가 북한군을 러시아로 보내고 러시아의 기술과 자원을 북한으로 운반하는 군수 회랑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영국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두만강을 가로질러 러시아 연해주 하산과 북한 라선시 두만강 일대를 연결하는 도로교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양국은 지난 6월19일 개통을 목표로 잡았다. 위성사진상 북한 측 세관·검역 시설은 거의 완공된 것으로 나타..

2026.07.28 10:52:43

北 김정은, 전승절 73주년 맞아 혁명열사릉 방문(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하루 앞두고 참전열사묘,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중국군 전사자 묘역을 방문했다.노동신문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조국해방전쟁참전 열사묘'를 찾았다며 "전쟁노병들과 반갑게 상봉하고 그들의 건강과 장수를 따뜻이 축원했다"라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추모상징물 '영웅들의 넋'에 꽃송이를 진정하고 경의를 표했고, 참전 열사들을 추모하는 조포가 발사됐다. 현장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2026.07.27 13:23:57

北 김여정, ARF '한반도 비핵화' 성명에 "한심하기 짝이 없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문구가 담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의장성명에 대해 27일 북한의 핵능력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부단히 갱신될 것"이라며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이날 담화를 발표하고 "조선반도정세의 본질을 왜곡하고 그 무슨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의장성명이 발표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무시하고 그에 위배되게 미국이 선창하는 '비핵화' 타령에 동조한 연단의 노골적인 적대..

2026.07.27 06:55:08

북한 상반기 중국 맥주 수입 2배 반으로 증가

북한의 중국산 주류 수입이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의 북중 무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북한의 중국산 주류 수입액은 1천450만5000 달러(약 22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0만7000달러보다 85.8% 증가한 규모다.품목별로는 맥주 수입이 가장 많이 늘었다. 맥주 수입액은 지난해 상반기 342만2000 달러에서 올해 828만4000 달러로 142.1% 증가해 전체 주류 수입 증가액의 약 73%를 차지했다.그 밖..

2026.07.25 10:03:00

北 "日 핵정책 개정, 전범국 핵무장화…무덤 파는 결과"

북한은 25일 일본의 '비핵 3원칙' 재검토 가능성이 부상한 데 대해 "신군국주의에로 질주하는 일본의 행태는 불피코(반드시) 제가 제 무덤을 파는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일본의 핵정책 개정은 곧 전범국의 핵무장화이다'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본의 현 집권세력이 핵보유 야망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다"고 했다. 통신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17일 공개된 인터넷 방송 '겐론 테레비'에서 "일본으로서는 논의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중 하..

2026.07.25 09:11:12

북 "'비핵화' 최종폐기 사안…미·일·한, 지역 불안정 근원"

북한은 최근 한미일 외교장관이 만나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한 데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고 침해하려는 미일한의 부질없는 시도는 불가역적으로 최종폐기된 '비핵화' 사안을 재생시킬 수 없다"고 24일 밝혔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언급했다.대변인은 "미국과 일본,한국의 외교 당국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를 ..

2026.07.24 20:53:55

주북中대사, 6·25전쟁 김일성 사적지 찾아 "피로 맺은 우의"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6·25전쟁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과 관련된 사적지를 방문해 양국 혈맹 관계를 강조했다.24일 주북한 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을 맞아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전승혁명사적관과 사적지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원봉 북한 외무성 의례2국장과 윤성일 아주1국 과장, 이호일 사적관 관장 등이 동행했다.해당 사적지는 6·25전쟁 기간 김 주석이 북한 군사위원회와 내각 업무를 이끌고 경제와 민생 발전을 지휘한 곳이라고 북..

2026.07.24 16:19:46

北, ARF 2년째 불참…조현 "대화·협력 노력 호응하길"(종합)

조현 외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이 대화와 협력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호응하기를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RF에 불참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여전히 우리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있어 필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경주하고 있다"라며 "이런 노..

2026.07.23 15:46:24

美,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일반 여권으로 경유도 제한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다시 1년간 제한한다. 북한에서 미국인이 체포되거나 장기간 구금될 위험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21일(현지시간) 미 연방 관보에 따르면 국무부는 미국 여권의 북한 여행 제한을 내년 8월31일까지 1년 연장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일 연장 공고에 서명했다.국무부는 "북한에서 미국 시민과 국적자가 체포되거나 장기 구금돼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을 겪을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특별승인을 받지 않은 미국 여권은 북한을 방문하거나 북..

2026.07.22 03:07:55

북 "북러 외교수장 전략대화…모든 문제에서 견해일치"(종합)

북한매체는 북한과 러시아가 '전략대화'라는 명칭으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이룩"했다고 밝혔다.북한 노동신문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이의 제3차 전략대화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라브로프 장관 초청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약 9개월 만인 18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다. 신문이 공개한 '제 3차 전략대화에 관한 공보문'에 따르면 전략대화를 통해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이..

2026.07.21 11:22:17

북 "북러 외교수장 전략대화…모든 문제에서 견해일치"

북한매체는 북한과 러시아가 '전략대화'라는 명칭으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이룩"했다고 밝혔다.북한 노동신문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이의 제3차 전략대화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라브로프 장관 초청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약 9개월 만인 18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다. 신문이 공개한 '제 3차 전략대화에 관한 공보문'에 따르면 전략대화를 통해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2026.07.21 06:54:13

北 외무 "우크라전, 신성한 전쟁"…러 외무 "공헌 결코 잊지 않아"

북한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20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양국 밀착을 강조했다.타스통신,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다. 그는 러우 전쟁이 러시아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했다.최 외무상은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수행되는 신성한 전쟁"이라며 "우리(북한)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2026.07.21 01:23:36

北 매체도 "최선희 외무상, 러 초청으로 러시아 방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로씨야련방(러시아)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 동지의 초청에 따라 외무상 최선희 동지와 일행이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기 위해 18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했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대사관 임시대사대리가 전송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전날 러시아 외교부도 최 외무상이 ..

2026.07.19 08:27:13

北,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반발…"한반도 평화·안정 파괴하는 근원"

북한은 최근 한미일 군 수뇌부가 3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조선반도(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라고 반발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3각 군사공조 강화로 지역에서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고 패권적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미일한의 변함없는 적대적 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 우려스러운 군사적 대립과 충돌 가능성을 조성하는 미일한의 도발적인 3각 군사공조행위의 위험성에 경종..

2026.07.18 17:11:28

북 "림팩에 韓괴뢰들 주력 참가…비례성 대응조치"

북한은 17일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이 주력으로 참가한 해상훈련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 대해 "국제적 망나니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이를 단호히 억제 관리하기 위한 지역나라들의 연쇄적인 비례성 대응조치를 초래하게 돼있다"고 경고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림팩이 "태평양에 정세 격화의 격랑을 몰아오고 있다"고 했다.통신은 림팩이 "아시아태평양 전략 실현에 주되는 장애로 되는 지역의 국가들을 목표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특별히 벌리는 전쟁 시연"이라며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한국괴뢰들이 주력으로 ..

2026.07.17 09:52:57

김정은, 방북 왕후닝 접견…"북중조약, 전략적 방향 제시해 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양국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강조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하고 있는 왕 주석을 접견했다고 17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왕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정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조중(북중)관계를 중시하고 평양수뇌(정상) 상봉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드팀없이 실행해 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했다.시진핑 중국..

2026.07.17 09:21:00

평양서 北조용원-中왕후닝 회담…"친선협조 심화발전"(종합)

조용원 북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위원회 비서가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양국 친선협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조 비서가 15일 평양의사당에서 왕 주석과 회담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중국 권력서열 4위인 왕 주석은 15~17일 일정으로 방북 중이다.조 비서는 "격변하는 현 국제정치 정세는 두 나라가 조중(북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 우호조약)의 근본 정신에 맞게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해 전투적 단결과 지지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친선협..

2026.07.16 14:20:43

韓드라마 ‘폭군의 셰프’ 몰래 본 北 청년들 체포…"처벌 공포에 친구 밀고"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몰래 시청하던 청년들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 재팬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평안남도 평성에서 한국 드라마 등 북한 당국이 ‘불순 녹화물’로 규정한 영상물을 몰래 시청하던 청년 2명이 국가보위기관이 아닌 안전부(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함께 영상을 본 친구 A씨의 신고였다.체포된 두 청년은 학생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로, 수년 전부터 해외를 통해 유입된 한국 드라마 등 외부 영상을 몰래 함께 시청해온..

2026.07.16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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