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北, 노동당 창건일 81주년 자축…"조국 존엄·위용 최고 경지"

북한이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자찬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당 창건일인 10일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1면에 싣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오늘 최고의 경지를 이루고 있다"라며 "평화는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는 위대한 당의 억척불변의 신조에 받들려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억척으로 사수할 수 있는 무진한 힘을 지닌 자주의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9월 우리의 구축함 강건호 취역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그날의 화폭은 어찌하여..

2026.10.10 14:19:58

김여정, 韓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에 "자작광대극의 연속편"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한국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을 비난하는 담화를 이틀 연속 발표했다. 한국의 인도주의 지원 제안을 북한과의 대결 의도를 감추기 위한 행위로 규정하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김 부장은 9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에 대해 "이번에 또다시 만들어낸 광대극은 '인도주의지원'을 내세워 국제사회에 저들의 '선의적인 태도와 노력'을 우리의 '거부적인 립장'과 비교시켜놓는 것을 줄거리로 한 어리석은 졸작이며 자작광대극의 연속편"이라고 ..

2026.10.09 09:51:28

美국무부, 北 24년째 최악 인신매매국…"외교관도 가담"

미국 국무부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4년째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평가했다.미 국무부는 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6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으로 지정했다.3등급에는 북한을 포함해 아프가니스탄, 중국, 이란, 러시아, 벨라루스, 콩고공화국, 미얀마, 쿠바 라오스, 캄보디아, 수단, 홍콩, 니콰과라, 베네수엘라 등 20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2003년 처음 3등급으로 지정된 이후 24년째 최악 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국무부..

2026.10.09 04:59:16

김여정, 韓 대북의료지원 구상에 "정치적 도발…관계 되돌리려면 존중·배려 보여야"(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8일 한국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을 "정치적 도발"로 규정했다. 또 남북 관계를 복원하려면 "최대한의 존중"을 보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통일부가 북한 평양 강동군병원에 약 93억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발송하는 계획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제재 면제를 승인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김 부장은 "조선반도 정세를 중태에 빠뜨리는 자작 광대극으로 세상을 소란케 한 불량배들이 이번에는 갑자기 '선의'를 주제로 한..

2026.10.08 15:35:59

러, 북한에 아무르 표범·호랑이 복원 지원 가능성

북한과 러시아 과학자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아무르 표범과 아무르 호랑이가 북한에 서식한다는 징후를 발견해 이들을 찾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연해주 국립공원은 지난 5일 성명에서 이곳을 방문한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관계자들에게 표범과 호랑이가 북한에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다면서 협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빅토르 바르듀크 러시아 보호구역 책임자는 중러 국경지역에 아무르 표범이 200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6.10.08 06:50:11

북한, '민족' 용어 지우기 계속

북한이 자국의 문화를 보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의 명칭에서 남북한이 공유하는 민족적 정체성을 가리키는 표현을 삭제했으며 이는 북한이 통일 정책을 포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근의 사례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명칭이 민족유산보호국이었던 기관은 현재 력사유산보호국으로 불리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기사에서 지난 3일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연설한 황강일을 소개하면서 그가 력사유산보호국 국장으로 표기했다. 이는 ‘..

2026.10.08 06:32:50

“北. 원산 인근 해안 미사일 발사 시설 확장”-NK 프로

북한 전문 매체 NK 프로는 6일 북한이 원산 인근 안변 해안에 미사일 발사 시설이 확장된 것이 플래닛 랩스 위성 이미지 분석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가 4일 시험 발사를 참관하기에 앞서 새로운 발사 관련 시설이 건설됐다고 전했다. 장소는 원산 남쪽 안변군 상음리 해변이다. 매체는 미사일 발사 시설 확장은 이 지역에서 더욱 정기적인 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지거나 이곳을 제대로 된 미사일 기지로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안변 해변에..

2026.10.07 16:19:58

김정은, 푸틴 생일 축전…"동맹관계 중시, 불변한 선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세 생일(10월 7일)을 기념해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신문이 1면에 공개한 축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을 "가장 친근한 벗"이라고 부르며 "나는 당신과 훌륭한 친분을 맺고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형제적인 러시아연방과 맺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동맹관계를 중시하고 공동의 사업을 줄기차게 확대발전 시켜나가려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2026.10.07 06:46:19

러 북한에 제트 드론 기술 대거 이전 가능성

러시아가 북한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을 이전해 북한의 드론 공격 능력이 강화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값싼 제트추진 드론을 대량으로 투입할 경우 한국에게 요격 수단 소진 등 방공망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 전쟁연구소(ISW)의 조지 바로스 혁신∙오픈소스 분석기법 국장은 제트추진 드론의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 대량생산 가능성에 주목하며 북한에 관련 기술이 이전됐다면 상당한 군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바로스..

2026.10.07 06:35:52

북한 미사일 부품, 정품 아닌 위조품 대거 사용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한 미사일과 드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을 서방 제품의 위조품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K 뉴스는 국제 사회의 대북한 제재가 북한의 정품 조달 능력을 제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분쟁무기연구(CAR) 프로젝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용한 북한의 화성-11 계열 미사일을 분석한 지난달 보고서에서 “81개 부품 가운데 절반이 위조품으로 의심되거나 위조품으로 확인됐다”..

2026.10.07 06:10:21

북·중 교류 넓힐 신압록강대교에 中선 기대감[베이징 리포트]

북·중 수교 77주년을 맞아 개통식이 열릴 것으로 관측됐던 지난 6일에도 신압록강대교를 둘러싸고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진 않았지만 이미 무르익은 개통 분위기에 중국 현지에서는 기대감이 부쩍 커진 모습이다.이번 다리 개통을 통해 그동안 정체돼있던 양국 간 교역이 한층 활발해지면서 중국 접경지역도 수혜를 입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지난 5∼6일 찾은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는 신압록강대교의 공식 개통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최근 흘러나오면서 이 같은 기류가 눈에 띄었다.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왕복 ..

2026.10.07 06:00:00

북한군, 러 주최 연합훈련서 아프간 탈레반군과 회담 등 교류

북한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군이 최근 러시아에서 열린 중국 등과의 연합 훈련에서 교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 시간) EFE 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국방부는 지난 3일 러시아가 주최한 전략 연합 군사훈련 '센터-2026(Centro-2026)'에 참가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아프간 대표단이 훈련의 실전 단계를 참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프간 국방부는 자국 관계자들이 북한과 중국, 인도, 베트남,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군 대표들과도 회담했다고 밝혔다.성명은 회담에서..

2026.10.05 22:52:03

[르포]'6일 개통설' 하루 전, 신압록강대교는…여전히 안갯속

"제 생각엔 절대 안 열릴 것 같네요."12년 만의 개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 앞에서 탕후루를 팔고 있는 한 상인은 다리 개통 여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해당 상인은 "여기서 탕후루를 판 게 10년이 넘었는데 차량이 지나가는 것도 못 봤다"며 개통 여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최근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이 열릴 것으로 관측돼온 6일을 하루 앞둔 5일 다리 주변 모습은 개통식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기엔 좀처럼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측 신의주와 중국 측 ..

2026.10.05 19:17:00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 12년만에 열리나…6일 개통 주목

완공된 이후 지난 12년간 개통이 미뤄져온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정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면서 오는 6일 공식적인 개통 여부에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는 조만간 개통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최근 계속 제기돼왔다.지난달 17일 신압록강대교 인근에서 짐을 실은 화물차와 중국산 전기차 등 북한을 향하려는 차량이 대기 중인 모습들이 포착된 데 이어 20일에는 화물차량이 신압록강대교의 단둥 쪽에서 북한 방향으로 운행하는 모습도 확인됐다.일부 이용자가 소셜미디..

2026.10.05 09:00:00

北 김정은,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참관…"핵억제력 고도화"(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진행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전날 진행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도 함께 참관했으며, 공개된 사진에는 딸 주애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도 모습을 드러냈다.김 위원장은 "오늘 발사훈련을 통해 전략미사일병들은 중요공격무기체계의 운용에서 매우 능숙한 전문적 자질과 임의의 시각에 동원될수 있는 반격태세를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우리의 억제력에 대한 신뢰심을 제..

2026.10.04 12:15:25

北최선희, 中왕이에 국경절 축전…"친선관계, 높은 단계로 발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중국 국경절(건국일) 77주년을 맞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자고 밝혔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최 외무상이 1일 왕 부장에게 보낸 축전 내용을 2일 공개했다.최 외무상은 "지난 6월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두 나라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건설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신 데 대하여"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어 "두 당,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중요..

2026.10.02 08:04:00

김정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과 기념사진…"인재강국 주도적 활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창립 80주년을 맞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지닌 사명과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당과 인민의 기대 또한 대단히 크다"고 했다. 이어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건설의 전략적 과업 관철을 위한 핵심적, 주도적 활약으로써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 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같은 날 연설에서 "현시대는 분명 국가주권과 국..

2026.10.02 06:31:35

北·러, 학위 상호 인정 협정 체결…대학 총장 포럼도 개최

북한과 러시아가 교육 이력과 자격, 학위를 상호 인정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30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양측 서명식은 전날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제2회 북·러 대학 총장 포럼 기간에 이뤄졌다. 서명식에는 콘스탄틴 모길렙스키 러시아 교육부 차관과 리창식 교육성 부상이 참석했다.모길렙스키 차관은 "이번 협정은 학생과 연구자의 이동성을 확대하고 대학간 직접 교류도 강화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장벽 없이 공동 교육·연구 사업을 시작하기가 더 쉬워지고 교원과 젊은 연구자들의 교류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2:29:18

김정은, 창립 80주년 김일성종합대 방문…'교육·과학기술·인재 강국'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창립 80주년을 맞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방문해 교육·과학기술·인재 강국 건설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위원장이 전날 창립 80돌을 맞이하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축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교육강국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건설은 오늘날 우리 당이 주장하는 우리식 사회주의 발전의 3대 필수요구이고 기본담보"라고 했다.이어 "이 세 가지 전략적 과업을 실현하자면 반드시 주도적 역량과 견인력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이..

2026.10.01 08:16:42

김정은, 中국경절 맞아 시진핑에 축전…"전략적 관계로 발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7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의 전략적 관계를 강조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일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을 3면에 실었다.김 위원장은 "나는 지난해와 올해에 총서기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가지고 숭고한 이념과 생사를 같이하여 온 공고하고 특수한 조중(북중) 친선관계를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국가 간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데 대한 입장과 의지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로써 맺어지고 진실..

2026.10.01 07: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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