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北, 러시아 쿠르스크서 폭발물 160만개 제거"

북한 공병 부대가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 지역에서 폭발물 약 160만 개를 제거했다고 21일(현지 시간)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가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힌시테인 주지사는 이날 러시아 언론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인터뷰에서 "북한 폭발물 전문가들이 약 160만 개 폭발 위험 물체를 제거했다"며 "쿠르스크로 다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힌시테인 주지사는 "(지뢰 제거에서) 북한 공병부대 전우들이 큰 역할을 했다"며 "북한 동지들은 12월 자국으로 돌아갔는데, 겨울철 눈 아래에서 지뢰 ..

2026.02.22 03:51:57

북 당대회 19일 개막…김정은 "국가지위 불가역적"(종합)

북한 최대 정치행사로 5년에 한 번 열리는 당 대회가 19일 개막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2월 1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고 20일 보도했다.◆김정은, '경제' 방점…한미 언급 없이 "'적대세력의 제재"신문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당규약 개정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 의정들을 승인하고 첫번째 의정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 상당 부분을 지난 5년 간의 경제 성과를 띄우고 향후 발전계획을 강조하는 데 할애했다. ..

2026.02.20 14:43:00

중국·러시아, 북 9차 당대회 맞아 축전

북한의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가 노동당 9차 대회를 맞아 축전을 보냈다.북한 노동신문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통일러시아 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축전을 보내왔다고 20일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메드베데프 위원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나는 당대회에서 채택되는 결정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지속적이고 다방면적인 발전에 커다란 활력을 더해주고 모든 분야와 부문에서 나라의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로씨야(러시아)와 조선민주주..

2026.02.20 08:34:40

주북 中대사, 춘제 맞아 평양서 위문 활동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춘제(중국 설)를 맞아 평양에 있는 자국 언론 및 기업 관계자들을 찾아 위문했다.19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대사는 춘제 당일인 17일 오전 평양에 위치한 중국지원군 전문 지원 기관인 바오양대표처, 신화통신 평양지사, 중국중앙방송총국(CMG) 평양지국,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평양지사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왕 대사는 연휴 기간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당과 정부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평화롭고 화목하며 즐겁고 건강한 춘제를 보내기를 기원..

2026.02.19 16:12:39

김여정 "정동영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남부국경 경계 강화"(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유감 표명 및 재발방지 예고를 언급하며 군사분계선(MDL·휴전선) 경계를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나는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18일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한 한국 측의 무인기 도발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 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방지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김 부부장은 "당연히 자기 스스로를 위태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

2026.02.19 11:11:11

북, 평양 화성지구 5단계 착공식…4단계 준공 이틀 만

북한이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둔 18일 평양 주택 건설 사업인 '화성지구 5단계' 착공식을 열었다. '화성지구 4단계'를 준공하며 8차 당대회에서 결정한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목표'를 달성했다고 선언한 지 이틀 만이다.북한 노동신문은 "화성지구 5단계 건설 착공식이 2월 18일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19일 보도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화성지구 5단계 건설을 시작하는 오늘로써 우리의 수도 건설은 보다 높은 새 단계에로 이행하게 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

2026.02.19 08:03:10

北, 핵탑재 가능한 600㎜방사포 증정식… 김정은 "당대회, 자위력 구상목표 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00㎜대구경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해 다가오는 노동당 9차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은 "군수노동계급이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 드리는 600㎜대구경방사포 증정식이 2월 18일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고 19일 보도했다.증정 보고를 맡은 군수기업소 간부는 "2개월 동안에 50문의 600㎜대구경방사포들을 증산"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당대회 장소인 4·25문화회관 앞에 대구경 방사포 50문이 늘어선 모습을 공개했다. 김 ..

2026.02.19 07:32:56

북 "'평양 5만 세대' 완수"…김주애, 주민과 이례적 스킨십(종합2보)

북한이 지난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한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목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은 이달 하순 개최 예정인 9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건설사업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북한 노동신문은 "기념비적인 수도건설 5개년 계획을 결속짓는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우리 국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2월 16일(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준공식에 참석했다. 리일환 당 중앙위원..

2026.02.17 16:26:22

러 건설사 등 11곳, 北김정일 생일에 헌화…"北노동자 파견 확장 시사"

러시아의 건설 기업들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광명성절)을 맞이해 평양에 헌화했다고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건설업체 10곳과 대학교 1곳은 지난주 김 국방위원장 생일을 맞아 헌화하는 데 참여했다. 11개 기업 중 7곳은 모스크바, 러시아 서부 지역에 기반을 뒀다. 나머지는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10개 기업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이해 기념해 헌화한 바 있다. 이번 김 국방위원장 생일에 헌화..

2026.02.17 10:40:09

김정은, '김정일 생일' 금수산궁전 참배 안 해…간부만 참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광명성절)을 맞아 실시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 위원장 선대인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일 탄생 84돌을 맞아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고 17일 보도했다.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박태성, 최룡해, 조용원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과 당 중앙위 간부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이 "조선노동당 제..

2026.02.17 09:41:38

北도 음력설 쇤다…올해는 '김정일 생일' 이어 이틀 '빨간날'

북한도 남한처럼 음력설을 쇠지만 양력설(1월1일)을 더 중시하며, 민족 최대 명절은 아니다. 북한에서 음력설은 하루만 쉰다. 올해 달력을 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2월 16일) 생일에 이어 음력설(2월 17일)까지 이틀을 연속으로 쉰다고 표기돼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해방 후 민속명절을 봉건 잔재로 간주했다. 이에 따라 1967년 김일성 주석의 '봉건잔재 일소' 지시에 따라 음력설, 추석 등 민속명절을 폐지해 버렸다. 봉건 사회 유물을 청산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실현하려는 목적이었다. 이..

2026.02.17 09:00:00

'백두혈통 4세' 공식 승계 굳히나…김주애 '군심 장악' 행보 가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지 3년을 넘어서며, 북한의 후계 구도가 중대한 변곡점에 섰다. 지난 2024년부터 사용된 '향도(嚮導)'라는 수식어에 이어 최근에는 김주애를 상징하는 '새별'이라는 명칭을 단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완료되며, 그의 위상은 단순한 ‘자제분’을 넘어 체제의 차기 지도자로 빠르게 공인되는 양상이다. 이달 하순 예정된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의 분석과 전문가들의 엇갈린 전망이 교차하며 평양의 권력 지형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

2026.02.17 00:02:00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일심단결' 강조…경축 행사도

북한은 1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84주년을 맞아 일심단결을 강조하며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조국 땅 위에 사상 초유의 사상적 일색화가 실현된 일심단결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탁월한 정치가"라며 "일심단결의 유일 중심은 수령이며 단결의 사상적 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정치 사상적 위력의 핵이며 수령의 두리에 ..

2026.02.16 14:17:08

北 김정은, 주애와 참전군인 위한 새별거리 준공식 참석(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군인 유가족을 위한 평양 화성지구 내 주택단지인 '새별거리' 준공식에 15일 참석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6일 "새별거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식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 간부들과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 참전열사 유가족들, 해외군사작전에 파견됐던 전투원들과 공병부대 관병들, 국방성 지휘관들과 각급 인민군 부대 장병들, 건설자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 시민들이 준공식에 참..

2026.02.16 10:27:06

라종일, 英 인터뷰서 "김정은 사망시 김주애·김여정 권력투쟁 가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망하면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이에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국가정보원 1차장 출신 라종일 전 주영 대사를 인용해 보도했다.라 전 대사는 이날 공개된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김주애가 공식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다면, 그녀는 야심차고 냉혹한 고모 김여정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여정은 권력을 장악할 기회가 보인다면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억제할 이유가 없다"며 "그는 냉혹하며 당과 군..

2026.02.15 13:13:59

주북中대사 "북·중 친선협조 발전, 확고부동 방침"(종합)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12일 '설명절 연회'를 열고 북중 친선관계를 강조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대사관에서 설명절 연회를 마련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왕 대사 내외가 대사관에서 춘제(春節·중국의 음력 설) 초대회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윤석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혁 중앙위 부부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또 박경철 문화성 부상과 김익성 외교단사업국 총국장 등 북한 당·정·군 관련 부서 책임자와 북·중 투자기관, 매체, 북한..

2026.02.13 16:23:31

북한 유럽 각국과 중국, 러에서 군사 기술 수집 활발

북한이 유럽 각국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 등 동맹국들을 상대로 민감한 군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첩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스토니아 대외정보국은 지난 11일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 정보 요원들이 베이징, 다롄, 선양 등 중국 도시들과 모스크바, 중국 접경 러시아의 블라고베셴스크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이 핵과 기타 첨단기술 분야 지식 습들을 위해 러시아 대학에 학생들을 보내려 시도하고..

2026.02.13 07:08:50

김여정 "정동영 무인기 유감표명 다행…韓, 재발방지 강구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다행"이라고 13일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나는 새해벽두에 발생한 반공화국 무인기 침입사건에 대하여 한국 통일부 장관 정동영이 10일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김 부부장은 "나는 이를 비교적 상식적인 행동으로 평가한다"며 "한국당국은 자초한 위기를 유감표명 같은 것으로 굼때고 넘어가려 할 것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 영공침범과 같은 엄중한 주..

2026.02.13 06:34:17

국정원 "北, 김주애 후계 내정 단계…조건 충족시 북미 대화 호응 소지"(종합)

국가정보원은 12일 북한이 일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미국과의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전했다.국정원은 정보위 보고에서 "북미 관계는 조건 충족 시 대화에 호응할 소지가 있다"며 "조건이 갖춰지면 미국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했다.이..

2026.02.12 13:39:44

우수가 코앞인데…북한 청천강 유빙 '확인'

우수(19일)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북한 평양의 관문 남포 앞바다와 청천강 앞바다는 한파에 얼어붙었다.10일 기상청 위탁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에 따르면 전날 미국 항공우주국(NASA) 위성 센티넬-2(Sentinel-2)에 남포항 일대가 꽁꽁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서해로 흐르는 청천강 하구도 남포항 하구처럼 얼음과 유빙으로 덥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포항 앞바다는 일주일 전인 이달 3일에도 단단한 얼음과 유빙으로 덥힌 모습이 포착됐었다.

2026.02.10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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