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빅터 차 "시진핑 비핵화 침묵은 北 핵보유 지위 용인 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과정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묵인한 것이라고 미국 대북 전문가가 평가했다.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16일(현지 시간) CSIS 팟캐스트 '캐피털 케이블'에서 시 주석의 방북에서 "비핵화나 핵 없는 한반도 같은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관련한 어떤 언급도 없었다"며 "이는 다시 한번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지위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지난 8일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다. ..

2026.06.17 04:13:08

김정은, 시진핑 생일 맞아 꽃바구니…"열렬히 축하"(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3세 생일(6월 15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총서기동지(시 주석)가 건강하여 중국 공산당의 영도 핵심으로서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영도하는 데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축하꽃바구니 띠에는 "습근평(시진핑) 총서기동지의 탄생일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고 적혔다.축하 메시지와 꽃바구니는 중국주재 북한대사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2026.06.16 11:04:37

北 "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

북한이 14일 한미가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북한 비핵화를 언급한 데 대해 "비핵화는 최종적으로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이라고 반발했다.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역 국가들을 겨냥한 핵무기 사용을 정책화하고 그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음모하는 마당에서 교전 상대방의 핵무장 해제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며 공허한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의미한 반공화국 비난 수사와 핵위협 공조는 되돌릴 수 없는 우리의 핵보유국 지위..

2026.06.14 07:05:55

김정은, 푸틴에 '국경일' 축전…"대내외 정책 철저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경일(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대내외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을 12일 공개했다.김 위원장은 "우리는 친선적인 러시아연방이 당신의 현명한 영도 밑에 국가발전과 안전수호를 위한 거창한 사업에서 활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조로(북러)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며 진실하고 헌신적인 동지적 신뢰관계, 동맹관계로 더욱 강..

2026.06.12 06:41:00

中 “시진핑 방북, 북-중 관계에 이정표적 의의”

류하이싱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북과 양국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가 됐다”고 강조했다. 10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의 방북을 수행한 류 부장은 동행한 기자들에게 “시 주석의 방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에 새로운 현대적 의미와 강력한 추진력을 불어넣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산당의 당 대 당 외교 창구인 대외연락부의 수장이 최고 지도자의 순방 의미를 수행 기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류 부장은 “시 총서기의 방북은 7년 만의 북한 국빈 ..

2026.06.10 15:39:37

북, 시진핑 방북 2일차 상세 보도…"북중 친선, 가장 강력"

북한 매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이틀차 일정을 상세히 보도하며 양국 친선관계를 부각했다. 북한 일반 주민이 보는 노동신문은 시 주석이 9일 김 위원장과 함께 진행한 우의탑 방문,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참관 및 기념식수, 오찬 일정 등을 10일 세세하게 보도했다. 신문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1면 상단에 '조중(북중)친선의 역사와 전통은 영원불멸할 것이다' 문구를 실었다. 우의탑은 한국전쟁(6·25전쟁)에서 전사한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리는 기념물로, 북중 혈맹관계를 상징한다.두 정상은 "두 나라 인..

2026.06.10 10:03:32

中 인민일보 “정상회담, 中-北 관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

“깊은 역사적 기반, 견고한 정치적 토대, 그리고 강한 정서적 유대를 특징으로 한 이번 회담은 중국과 북한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0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가진 정상회담의 의미를 이렇게 요약했다. 신문은 시 주석의 북한 방문은 7년 만이자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양국간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65주년과 맞물려 역사적 무게와 현대적 의미가 있다고 풀이했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을 새로운 시대의 중국-북한 관계를 위한 최고위..

2026.06.10 09:27:58

시진핑, 김정은에 감사전문…"중북관계, 새로운 역사적 여정"

북한 국빈방문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감사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시 주석은 "나와 총비서동지(김 위원장)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한 것은 중조(중북)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내용을 더해주었다"며 "중조 쌍방이 전통적인 친선을 빛내이고 발전과 번영을 함께 촉진하며 지역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했다.이어 "나는 방문 성과에 대해 만족하게 생각한다"며 "중조..

2026.06.10 07:31:51

한미일 등 서방 대북제재 선박 평택항에 억류

한미일과 영국, 호주, 유럽연합(EU)의 대북한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선박이 한국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0일 보도했다. 선박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마린트래픽'에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프라다(PRADA)호의 위치가 한국 서해 평택항 일대로 표시돼 있다.프라다호는 지난달 29일 미국과 한국, 일본, 영국, 호주 등 10개 나라와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이 발표한 대북제재 이행 공동성명에 언급된 선박이다. 당시 공동성명은 최근 북한의 석탄과 철광석 수출에 관여한 ..

2026.06.10 06:45:11

中 관영매체, 시진핑 방북 대서특필…"북중관계 발전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들이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북중 우호관계를 부각하고 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9일자 1면과 2면을 시 주석의 방북 관련 사진과 기사로 채우고 북중 정상회담과 환영 행사 소식을 집중 보도했다.신문은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장면을 비롯해 김 위원장이 순안국제공항에서 시 주석을 직접 영접한 모습,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환영 행사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

2026.06.09 09:38:05

김정은 "북중, 가장 강력한 관계 본보기" 시진핑 "중북,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방북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조중(북중)친선을 새로운 높이에로 인도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일 시 주석과 정상회담 후 평양 목란관에서 연회를 열고 이 같은 환영 연설을 했다고 9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단순히 자연 지리적으로 이웃한 린방이여서만이 아니라 사상의 공통성과 전투적 우의를 초석으로 결합된 것으로 하여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장구한 세월 운명을 함께 하며 단결과..

2026.06.09 07:37:42

북 노동신문 "시진핑 열렬히 환영…북중관계 더욱 공고"

북한 노동신문은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며 북중관계의 공고함을 강조했다.신문은 이날 1면에 실린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열렬히 환영한다' 제목의 사설을 통해 "존경하는 습근평(시진핑)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맞이하게 되는 평양의 거리들은 친선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고 밝혔다.신문은 "조중(북중)관계는 외래 침략자들을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장구한 투쟁 속에서 동지적 우의와 혈연적 유대로 굳게 결합된 불패의 친선관계"라고 했다.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 주석의 "전략적..

2026.06.08 07:07:38

시진핑 "北과 전략적 협조 강화…유엔 핵심으로 국제질서 수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방북에 맞춰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북한과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며 국제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지난날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시련 속에서 함께 전진하여 전통적인 중조(중북)친선의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기자' 제목의 시 주석 글을 실었다.시 주석은 "나는 김정은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중조관계 발전의 원대한 계획을 토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시대가 어떻게 바뀌고 국제정세가 어떻..

2026.06.08 06:55:45

김정은, 北 소년단 창립 80주년 행사 참석…"혁명·애국인재" 당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소년단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래세대에 충성을 독려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년단대표들과 만났다고 7일 보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의 김재룡·리일환·주창일·김승두 비서,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등 고위급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하연설을 통해 "충성과 애국의 넋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혁명적인 소년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제일 큰 힘이고 자랑"이..

2026.06.07 17:10:11

北, 美무기 한국 판매 승인에 "무책임한 무기 거래…군사적 긴장 예고"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정밀직격탄(JDAM) 및 관련 장비 판매를 공식 승인한 것을 두고 북한이 한반도를 넘어 지역 정세에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적대세력들의 무책임한 무기거래"라며 반발했다.북한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7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미·한 사이의 무기거래책동 관련 입장'을 통해 "한국에 대한 미국의 이번 무기판매승인은 이른바 대(對)조선억제의 1차적 책임을 맡기 위한 한국의 재래식무력을 강화한다는 '국방전략'에 따른 것으로서 주한미군의 군사적역할 변화와 그로 인해 초..

2026.06.07 16:19:08

"北, 유엔 제재 상한선 7배 이상 정제유 반입…석탄 150만t 불법 수출 추정"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정한 상한선이 넘는 정제유를 불법 반입하고 원산지를 속여 석탄을 수출하고 있느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서 반입한 총 정제유는 유엔 안보리 제재 상한선의 무려 7배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유엔 안보리가 결의를 통해 대북 정제유 공급량을 연간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있지만, 지난해 북한의 공식 정제유 반입량은 48만3139배럴로 전량 중국으로부터 들여..

2026.06.07 12:29:48

北 김여정, 시진핑 방북 앞두고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불퇴"(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미·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는 미측 주장을 부인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불퇴의 한계선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이 시 주석의 국빈 방문(8~9일)을 하루 앞두고 민감한 담화를 낸 것은 미·중정상회담발 '비핵화' 프레임 부상을 선제적으로 차단·무력화하는 의도인 동시에 중국을 상대로 한 핵보유국 지위의 기정사실화 및 전략적 파트너 인정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5..

2026.06.07 11:22:19

北 김정은 "탄도·순항미사일 생산능력 5년 내 2.5배 확대" 지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생산능력을 5년 내에 2.5배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6일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방문해 2026년 상반년도 중요무기생산실태를 파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각이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생산능력확대를 위한 미사일총국의 전망계획보고를 청취하고,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안건으로 심의하도록 지시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무력의 작전집단편성과 전투편제가 수정되는데 맞게 그 수요가 대폭 늘어나게 되는 미사일정량..

2026.06.07 07:54:01

中, 시진핑 방북 앞두고 北에 우호 메시지…"중조 우의는 영원히 푸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국빈 방문을 앞두고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우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왕 대사는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실은 기고문에서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 주석의 7년 만의 방북이자 올해 첫 해외 순방이다.왕 대사의 기고문이 인민일보에 실렸다는 것은 대사의 개인 의견이라기보다 중국 정부의 메시지를 대변하는 것이라는 해석..

2026.06.06 15:01:20

김정은, '강건호' 항해시험 참관…"해군력, 핵전쟁 억제 담당"(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000톤(t)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의 항해시험을 참관하며 해군력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전수행능력평가시험공정에 착수한 북한 해군 구축함 '강건호'를 방문해 항해시험을 참관했다고 6일 보도했다.통신은 해당 내용을 보도하며 사진 8장도 함께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동행한 사진 2장도 포함됐다. 함 내부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주애가 모니터를 보고 있는 모습이, 외부에서는 어딘가를 향해 손짓을 하며 김 위원장이 그 곳을..

2026.06.06 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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