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북 "美 핵전파 진상 알릴 것…핵잠, 韓 핵야망 실현"(종합)

북한은 29일 외무성 비망록을 발표해 미국이 핵확산을 조장한다고 비난하면서 자국의 핵보유를 정당화했다.북한 외무성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는 미국의 핵전파 행위와 우리의 불변한 대응선택'이라는 제목의 비망록을 공개했다. 비망록은 북한 외무성이 주요 정치·외교 사안과 관련해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 해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문서 형식이다. 외무성 비망록은 지난해 5월 미국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국 본토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을 비난한 이후 약 16개월여 만에 나왔..

2026.09.29 10:53:20

EU, 北 송도원야영소 제재…"우크라 아동 이송·사상 교육 관여"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북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제재했다.미국 매체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28일(현지 시간) 관보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개인 10명과 단체 17곳을 추가 제재한다"고 밝혔다.이번 대(對)러시아 제재 대상에는 북한 강원도 원산시 송도원구역에 위치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포함됐다. 이 외에 러시아 타타르스탄자치공화국의 루스탐 민니하노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교육 당국 고위 관리들, 모스크바시 관광위원회, 블라디보스토크의 친러시아 어..

2026.09.29 09:39:16

인권단체 "베이징 北대사관 지하에 비밀감옥…탈북시도 해커 북송"

북한이 중국 베이징의 대사관 지하에 감옥을 두고 탈북 시도자를 감금·취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북한 인권조사기록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의 초국가적 인권 탄압: 중국'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북 사업가를 포함한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징 차오양구의 주중 북한대사관 영사부 건물 지하에 적법 절차 없이 사람을 감금하는 비밀 구금시설인 '블랙사이트(black site)'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 파견한 외교..

2026.09.29 07:46:03

北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연설 “北 핵보유국 지위 되돌릴 수 없어”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28일(현지 시각) 유엔총회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그 무엇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다시금 확인한다”고 말했다. 김 부상은 “북한이 보유한 핵 억제력은 외부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주권과 안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절대적 힘이며 불가항력”이라고 말했다.그는 북한이 핵 억제국으로서 절대적인 힘을 갖는 것은 A부터 Z까지 주권, 안전, 침략으로부터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는 영구히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확고하다..

2026.09.29 03:55:03

北·벨라루스,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무비자 여행 협정 협의

북한과 벨라루스가 유엔 총회 기간 평양 주재 벨라루스 대사관 개설과 양측 무비자 여행 등을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국영 벨타통신에 따르면 막심 리젠코프 벨라루스 외무장관은 지난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과 만나 평양 대사관 개설과 무비자 여행 협정 체결 등 양측 관계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양측은 지난 3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북한 방문 당시 합의한 사항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과 무..

2026.09.28 14:03:40

北, 선전 간부에 사상사업 강화 주문…"대중 의식에 불꽃 튕겨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장문의 사설을 통해 당 간부들에게 사상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약 5700자 분량의 '사상사업의 새로운 혁신으로 우리 위업의 줄기찬 전진과 계승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신문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제3차 선전부문일군(간부)강습회를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련 연설 내용을 재차 부각하고, 철저한 관철을 주문했다.신문은 "현 시대에는 천가지,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사상사업을 참신하고 진취적이며 적극..

2026.09.26 10:46:33

北 "韓, 집단적 응징 목표 될 것"…美 '집단방위 중심' 발언 비난

북한은 25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을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라고 표현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한국을 향해 "집단적 응징의 결정적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대적연구원 강철수 실장의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은 집단적응징의 결정적 목표가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강 실장은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한미국제안보학술회의에서 한국을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라고 역설했다며"한국을 세계 패권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적인 집단방위 체계에 철저히 얽어매놓으려는 기도를..

2026.09.25 10:11:04

러시아, 쿠르스크 북한군 전투지 '애국 관광지'로 개발

러시아가 쿠르스크주 내 북한군 전투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북한과의 군사적 유대를 과시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알렉산드르 힌시테인 러시아 쿠르스크주지사는 이날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이런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새로운 전쟁 테마 관광 명소들이 러시아인과 외국 여행객들에게 '애국 관광'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힌시테인 주지사는 "부대를 지휘했던 지휘소나 조선인민군 동지들이 주둔했던 지휘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주민과 관광객,..

2026.09.23 15:12:41

주북中대사, 北최북단 두만강 인근 중국군 묘역 참배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 최북단 두만강 인근에 있는 중국군 묘역을 찾아 참배와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23일 주북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오전 함경북도 온성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이날 중국 측에서는 진옌광 주청진총영사가 수행했으며 북한 측에서 박영호 함경북도 인민위원회 외사국 국장, 리철준 온성군 인민위원회 외사부 부장 등이 동행했다.왕 대사 일행은 묘역에서 제사 의식을 진행한 뒤 측백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왕 대사는 북한 측이 묘역을 관리해준 데 대해 감..

2026.09.23 12:25:33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참석 공식 확인

북한은 김선경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23일 공식 확인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이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간부들이 대표단을 전송했다.김 부상은 고위급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전 연단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은 매년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

2026.09.23 07:15:32

주북中대사, 지린성 찾아 "北과 경제·무역 협력" 강조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 접경지역인 지린성을 찾아 북한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조했다. 신압록강대교가 조만간 개통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시점인 점도 눈길을 끈다.22일 주북한 중국대사관과 옌볜일보 등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지린성 옌볜(延邊·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연길)를 방문해 후자푸 옌볜 당서기와 만났다.왕 대사는 "옌볜의 지리적 위치가 독특해 중·조선(북한) 교류·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옌볜자치주와 조선 지역 간의 경제·무역, 인문 분야 등의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국가..

2026.09.22 16:50:26

북, 탄도미사일 발사 이틀 만에 보도…김정은 "적들에게 불치의 두통"(종합)

북한은 지난 20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에 대해 이틀 만인 22일 "새로운 중요 전투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시일총국은 9월 20일 무기체계 기술 고도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신형무기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해당 시험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며 "이 신형 전투무기체계 시험은 국가방위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

2026.09.22 11:55:16

김정은, 선전간부 강습회서 "반동사상 전파 철저히 분쇄…기술 수단 활용" 지시(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선전 부문 간부들에게 현실에 맞는 새로운 선전 방식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1일 노동당 제3차 선전부문 일군(간부)강습회 폐강식에서 연설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선전사업에서 사물현상과 생활의 이치, 인식의 법칙이 배제되고 도식적으로, 기계적으로 주입하는 것으로 된다면 오히려 진실이 왜곡되고 오도될 수 있으며 회의심과 거부감만을 유발시키게 된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사상교양이 이치에 맞을뿐 아니라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여야..

2026.09.22 11:14:31

"北中신압록강대교, 이르면 10월 상순 개통…기념식 열려"

10여년간 개통이 미뤄져온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가 이르면 10월 상순 개통할 전망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북중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오는 10월 6일은 1949년 북중이 수교한 기념일이다. 이날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측 신의주와 중국 측 단둥을 잇는 왕복 4차선 다리로 2014년에 완공됐다. 그러나 그동안 북한이 관련 시설 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서 12년째 개통이 미뤄져왔다.중국은 2016년에 세관 건..

2026.09.22 10:05:06

김정은, 선전간부강습회 연설…"당 선전 역량, 백방으로 다져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선전 부문 간부들에게 "당 선전 역량을 백방으로 다지고 당 사업에서 기본 중의 기본인 사상사업을 보다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8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3차 선전부문일군(간부)강습회를 지도하고 연설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사상사업으로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항상 중시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또 "오늘의 사상전은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사상전, 창조적인 사상전, 공세적인 사상전으로 되여야 한다"며 "지난날의 낡은 것을 답습하..

2026.09.19 10:12:20

김정은, 사흘간군수공장 시찰…"포병, 파괴적 공격력 갖춰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흘에 걸쳐 군수공장을 시찰하며 포병무력 현대화를 강조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6일부터 18일까지 중요 군수공업 기업소들의 생산실태를 점검했다고 19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중요 군수공업 기업소들이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무력 개편 및 현대화 종합계획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당에서 포치(지시)한 생산능력 확대 사업들도 드팀없이(끊임없이) 진척시키고 있는 데 대하여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포병은 가장 집초적이고 가장 파괴적이며 대량적이고 다방면..

2026.09.19 09:50:44

日경찰청, "北 사이버 공격그룹 '워터플럼', 기밀정보·암호자산 탈취 등 활동"

일본 경찰청은 미 연방수사국(FBI) 및 미국 내 여러 기관과의 공동 수사를 통해 북한 지휘 하의 사이버 공격 그룹이 각국의 IT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감행해 기밀 정보와 암호자산을 탈취하고 있으며, 일부 구성원은 일본 등 해외에서 타인으로 가장해 직업을 얻고 수익을 올리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의 지휘 하에 있는 북한 사이버 공격 조직 '워터플럼'의 실제 활동은 일본 경찰, 미 FBI, 그리고 여러 국가의 다른 기관들의 공동 수사를 통해 밝혀졌다.워..

2026.09.18 16:33:40

김여정, 美주도 훈련에 "적대성 신기록…핵억제력 고도화"(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18일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해상연합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6'에 반발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해 가는 노정에서도 변침은 추호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의 주권수호 의지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김 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파괴하려는 미국의 광란적인 군사적 행위는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이어 퍼시픽 뱅가드 2026을 언급하며 ..

2026.09.18 11:50:26

"핵보유국 승자" 김정은 치하 북한, 여전히 착취 체제-NYT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 북한의 경제가 수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중국, 러시아, 미국의 지도자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앞 다퉈 상대하고 있다. 이처럼 김정은이 승자로 부상했으나 북한의 체제는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의 도움 아래 국민들을 체계적으로 착취하는데 기반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김정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과 탄약을 제공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는 첨단 군사기술과 밀가루, 돼지고기, 석유 같은 핵심 물자를 평..

2026.09.18 10:34:44

中국방부장, 北국방성 부상과 회담…"전략적 소통 강화"

둥쥔 중국 국방부장이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과 만나 양국 군대 간 전략적 소통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18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둥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김 부상과 회담했다.둥 부장은 “각국이 상호 의존하는 오늘날 협력이 깊어질수록 세계는 더욱 안전해진다”며 “인류 전체의 안보와 복지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고 교류와 상호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중국군은 각국과 전략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양자·다자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의 ..

2026.09.18 10: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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