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금

신압록강대교 시험개통 정황…"화물차 등 줄줄이 대기"

10여년간 개통이 미뤄져온 북·중 간 신압록강대교가 개통에 나서는 정황이 포착됐다.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북한을 향하려는 차량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대북 소식통은 1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오늘 신압록강대교 앞에서 화물차가 수속을 밟고 북한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소식통은 "차량들이 줄을 서서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오늘 봤다"며 "실제 차들이 들어가려 하고 있으니 이제는 그쪽을 통해서도 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대기 중인 차량에는 짐을 실은 화물차들을 비롯해 북한..

2026.09.17 19:44:28

북한 선수단 대표 김일국 체육상, 중국 거쳐 일본 입국[나고야AG]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단을 대표하는 김일국 체육상이 개최지 일본에 입국했다.김 체육상은 15일 평양에서 출발해 경유지인 중국을 거쳐 이날 오후 아이치현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도착했다.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김 체육상은 이날 고철호 북한올림픽위원회 서기장 등 일부 수행원만 대동했다.공항에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관계자 등이 김 체육상에게 꽃다발을 건넸다.김 체육상은 이후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했다.북한의 장관급 당국자가 일본을 방문한 건 8년 만이다.김 체육..

2026.09.17 18:30:46

北국방성 부상, 中안보회의서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 한계선"

중국 주도로 열리는 국제 안보회의에서 북한 국방성 부상이 핵 보유국 지위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계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17일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베이징 샹산포럼 제3차 전체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부상은 "최근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이 날강도적이며 무제한한 지정학적 탐욕과 힘의 남용으로 세계 평화와 안정의 근간을 심히 흔들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핵 사용을 전제로 하는 각양각태의 군사 연습들이 공공연히 자행되면서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

2026.09.17 16:27:25

김여정, '비핵화 촉구' IAEA에 첫 담화…"北 핵보유국 지위 영구고착"(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1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의 북한 비핵화 촉구에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수사적으로 부정한다고 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핵지위가 물리적으로나 법적으로 영구 고착된 현실은 추호도 변경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김 부장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IAEA가 14일 70차 총회를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우려하고 비핵화 조치를 촉구한 데 대해 언급했다.김 부장은 "귀에 익은 잡소리들"이라며 "매해 이맘때면 자동 응답기에서 밤낮 울려 나오는 소리처럼 늘 ..

2026.09.17 11:07:46

"'요도호 납치사건'의 적군파 용의자 1명, 지난 12일 평양서 사망"

1970년 '요도호 납치사건'의 용의자로 북한에 망명한 아카기 시로(赤木志郎·78)가 이달 사망했다고 닛폰뉴스네트워크(NNN), 일본 공영 NHK 등이 17일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4일 일본에 있는 아카기의 친족에게 그가 사망했다는 연락이 있었다. 아카기는 지난 12일 심부전으로 북한 평양에서 사망했다. 향년 78세.일본 경찰 당국도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확인 중이다. '요도호 납치사건'이란 1970년 3월 일본 하네다(羽田)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福岡)로 향하던 일본항공(JAL..

2026.09.17 10:57:03

북한, 에볼라 바이러스 우려 서방·중국인 방문 금지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다며 오는 10월 말 열리는 평양 무역박람회에 서방과 중국 방문객의 참석을 금지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봄 무역박람회에 7년 만에 처음으로 서방 방문객 참석을 허용했으나 이번에 다시 문을 닫았다. 북한은 또 지난해 가을 무역박람회에는 중국, 러시아, 태국, 몽골, 인도, 캄보디아, 스위스의 기업들을 제한적으로 받아들였다. 다가오는 무역박람회에 러시아 기업들이 참가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연해주 수출지..

2026.09.17 06:39:33

北, 한미 대량살상무기 회의 반발…"핵무력법 발동 요건 간주될 수도"

북한 국방성은 16일 한미 대량살상무기대응위원회(CWMDC)에 반발하며 자국 '핵무력정책법' 발동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입장문에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미국과 한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육무기 위협'을 전면에 내걸고 대조선(북한) 군사력 사용을 전제로 하는 연합방위태세의 강화에 대해 떠든 것"이라고 했다.대변인은 "이는 조선반도 유사시 우리 국가에 대한 핵 및 생화학무기 사용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실행을 위한 실전 준비를 가속화하려..

2026.09.16 20:25:20

북한 국방성 부상, 中 주최 베이징 샹산포럼 참가

북한은 16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차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베이징 향산연단(베이징 샹산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강일 국방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국방성 대표단이 베이징샹산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샹산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문제에서 중국이 새 질서를 주도하기 위해 출범한 연례 다자 안보회의로,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았다.영국의 민간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고 있는 서구 주도 아시아 최대 규모 다..

2026.09.16 11:14:23

북, 日 아시안게임 참가 보도…"대표단 15일 평양 출발"

북한매체는 16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북한 일반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과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하는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김영권 체육성 1부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표단을 전송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북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북한은 축구와 역도, 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07명을 보냈다...

2026.09.16 08:25:53

통일부 "북중 신압록강대교, 조만간 개통 가능성"

통일부는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와 관련해 "조만간 개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 측 세관 등 기반시설 건설 동향이 지속 식별되고 있다"고 밝혔다.왕복 4차선의 신압록강대교는 2014년에 교량을 완공했지만, 북한이 관련 시설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12년째 개통하지 못한 채 방치됐다. 지난 6월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경 통상구 전면 재개통'을 언급한 이후 신압록강대교 개통 시기에 관심이 ..

2026.09.15 11:14:59

김정은, 푸틴에 답전…"공동 사업 전면적 확대 심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정권수립일(9월 9일)을 맞아 보낸 축전에 답하며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5일 1면에 김 위원장이 보낸 답전을 공개했다.김 위원장은 "오늘 조로(북러) 두 나라, 두 인민은 순탄치 않은 역사의 풍운 속에서 신의와 단결을 공고히 하고 정의와 평화를 함께 수호하며 위대한 동맹사의 새 전기를 멈춤없이 써나가고 있다"고 했다.이어 "친선과 선린, 호상원조의 전통과 양국 사이의 굳건한 동맹적 관계에 기반하고 있는 조로관계의 ..

2026.09.15 06:48:03

북, 드론·방사포·탄도미사일 등 이례적 '섞어쏘기'…"반격태세 고도화"(종합2보)

북한은 지난 12일 무인기(드론), 전략순항미사일, 전술탄도미사일, 방사포 등 4종을 섞어 발사했다고 이틀 만인 14일 보도했다.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인민군 각급 연합부대 장거리포 및 미사일구분대들의 협동화력습격 훈련이 12일에 진행"됐다고 밝혔다.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유창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장이 훈련을 지도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통신은 "훈련에는 5개의 포 및 미사일 연합부대에서 선출된 구분대들이 참가하였으며 각종 공격무인기, 전략순항미사일..

2026.09.14 13:54:13

김정은, 시진핑에 답전…"中 동지들과 손잡고 나아갈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8주년 기념일인 9·9절을 맞아 축전을 보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13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보낸 답전을 통해 "총서기동지의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은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 있는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조선인민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라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두 나라 인민..

2026.09.13 11:45:34

12년 개통 지연 북중 신압록강대교 곧 개통된다

12년 전 완공된 뒤에도 북한의 건설 작업 지연으로 개통이 미뤄져온 북중 사이의 신압록강대교가 북한측 시설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조만간 개통될 전망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NORTH)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8노스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한과 중국 사이의 도로 화물 운송 주요 통과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중국은 북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신의주는 북한의 최대 수출입 거점이다. 국경을 따라 몇 곳의 다른 통과 지점이 있지만 신의주만큼 분주한 곳은 없다. 새..

2026.09.11 07:03:54

미 DPAA 국장 "북한 이미 발굴한 미군 유해 다수 보관"

북한이 아직 미국에 돌려보내지 않은 다수의 미군 유해를 보관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국장이 밝혔다.켈리 맥키그 DPAA 국장은 지난 9일 “우리는 북한이 유해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북한이 2018년 넘긴 유해도 발굴된 지 이미 수십 년이 지난 상태로, 운산과 장진호 지역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맥키그는 북한이 1990년대부터 2007년, 2018년까지 넘긴 유해들이 모두 발굴된 지 수십 년이 지난 것이었다며 북한이 아직도 미국에 돌려보내지 않은 미군 유해를 다..

2026.09.11 06:47:50

러, 북한 핵 활동 옹호하며 IAEA에 보고서 중단 촉구

러시아가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핵 프로그램 보고서를 일축하면서 보고서 발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의 IAEA 주재 대표는 지난 9일 성명에서 IAEA가 2009년 이후 북한에 대한 핵사찰을 실시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의 핵 인프라 상태에 관해 신뢰할 만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러시아 대표는 “위성 이미지와 공개 출처의 정보에만 근거한 사무국의 평가는 부가가치가 없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인상을 ..

2026.09.11 06:32:30

김정은, 北 정권수립일 행사 참석…"해외군사작전 참전 병사에 경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권수립일(9·9절) 78주년을 맞아 열린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에 참석해 러시아 파병군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북한 노동신문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창건 78돌 기념 국기게양식 및 중앙선서모임이 9월 9일 평양의사당에서 엄숙히 진행되였다"고 10일 보도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우리 군 의장대 격)가 정렬하고, 국기를 게양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명예위병들이 인공기(북한 국기)를 호위한 데 이어 게양식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인민의 복리와 국가의 장성..

2026.09.10 07:13:11

북러 두만강 대교 개통…중국 언론 "中선박 통행 영향 관심"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대교가 개통된 가운데 중국 언론도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8일 중국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는 전날 두만강 자동차 대교 준공식과 개통식을 개최했다.행사는 북한 접경도시 나선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에서 동시에 열렸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박태성 북한 내각 총리는 화상으로 참석해 축사했다.양국은 지난해 4월30일 대교 건설에 착수했다. 전체 공사에는 495일이 걸렸으며 주요 공정은 1년 안에 마무리됐다.미슈스틴 총리는 대교 준공을 “역사적인 사건..

2026.09.09 11:35:36

北, 최근 한달간 MDL 20여회 침범…군은 경고사격 대응

북한이 최근 한달간 군사분계선(MDL)을 20여회 침범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달 동부전선에서 처음으로 MDL을 넘어온 이후 이 지역을 중심으로 거의 매일 월선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MDL을 침범할 경우 교전수칙에 따라 경고방송, 경고사격, 조준사격 순으로 대응한다. 최근 북한군 월선 사례에서는 대부분 경고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달간 북한군이 MDL을 넘어온 횟수는 20여차례로 지난 한해 17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26.09.09 09:56:12

北 고위간부, 정권수립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김정은 불참

북한 정권수립일(9·9절) 78주년을 맞아 당·정 고위간부들이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북한 노동신문은 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 책임간부 등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9일 보도했다.김일성·김정일 입상에 김 위원장이 보낸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은 국가부흥의 경이적인 전기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어머니조국..

2026.09.09 0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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