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해법

전남 함평군 "산업·교육·문화 조화된 복합도시 조성"[지방소멸 해법-단체장에게 듣는다]

호남가의 첫 머리에 등장하는 '함평천지(咸平天地)'. 전남 함평군은 드넓은 평야에 바다까지 끼고 있어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66년 인구 13만8908명으로 정점을 찍었다.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돼 현재는 3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령화율도 40%를 넘어서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됐다.함평군은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넓은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 광주·나주·목포를 잇는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출산율도 긍정적 변화..

2025.11.18 09:00:00

아산시 인구 40만 눈앞, 올해 안에 돌파할까

충남 아산시가 인구 30만이 넘어선 2014년 이후 약 11년 만에 인구 40만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9만 9898명으로 102명이 늘어나게 되면 인구 40만을 돌파하게 된다.최근 매달 500~600명 가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이달 중으로 40만을 넘길 수 있다는 게 시 관계자들의 생각이다.특히 아산의 성장세는 국가적인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비춰봤을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지난해 기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서 우리..

2025.11.17 10:18:50

"원도심 관광 새 도약" 제주시, 여행자센터 문 열었다

제주시 원도심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시는 칠성로상점가에 위치한 '제주여행자센터'가 문을 열고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열린 제주여행자센터 개소식은 '칠성로 굿데이 페스타' 및 '거리예술제'와 연계해 열렸다. 오영훈 제주지사, 김완근 제주시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한권 제주도의원을 비롯해 상권 관계자, 도민, 관광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제주여행자센터는 제주시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내 조성된 복합로컬허브 공간으로, 관광객 안내, 편의시설, 로컬상품판매 ..

2025.11.16 09:05:39

달구벌희망포럼 "대구경북 발전 위해선 기업이 잘돼야"

대구경북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15일 달구벌희망포럼 주최로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 김현석 달구벌희망포럼 회장은 '대구광역시 위상-경제 및 산업 구조 변화를 중심으로'란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대구는 1970년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동력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산업 쇠퇴와 수도권 집중화로 장기적인 쇠퇴를 경험했다고 지적했다.2023년 기준 대구의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는 3098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66.6%에 불과..

2025.11.15 12:29:36

인구 늘린 일본 마을 비결은?…함양군, '지방소멸 해법' 찾으러 홋카이도로

경남 함양군은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함양·마천·지곡 농협조합장, 청년단체 대표, 공무원 등 16명이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을 방문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14일 밝혔다.히가시카와정은 산업 구조와 자연환경이 함양군과 비슷함에도 지난 25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은 함양군이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방문단은 히가시카와정 청사를 찾아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해당 지역의 핵심 정책을 살..

2025.11.14 09:38:16

수원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19일 도농 상생토론회

경기 수원시는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도시·농촌 상생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봉화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 공동 주최한다.토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 시장은 그동안 도시 자원을 농촌과 나누는 연대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 수원시가 봉화군에 조성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도시의 여가 수요와 농촌 경제를 결합한 상생 모델로 꼽힌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도농 간 단순 ..

2025.11.13 09:52:53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준공…年 113GWh 전력 송전

경북 봉화군은 석포면 오미산 풍력발전단지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1600억원이 투입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14기 풍력터빈(총 설비용량 60㎿)을 통해 연간 113GWh 전력을 송전할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 2만8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됐다.지역 기부와 투자 유치를 통해 발전 수익 일부를 이자 형태로 주민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2025.11.12 09:36:23

한성대 학생 아이디어, 지역 '축제'로 실현…"단양갱 페스타"

한성대는 본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단양군 다누리광장과 구경시장 일대에서 열린 '단양갱 페스타'로 실현됐다고 밝혔다.단양갱 페스타는 지난해 11월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의 단양 학술 답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학생들은 단양의 지역 문화자원을 탐색하며 '단양×양갱(단양갱)'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단양군은 해당 아이디어를 추진, 축제로 기획했다.축제는 '양갱'을 주제로 MZ(밀레니얼+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양갱 ..

2025.11.11 09:15:14

대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돌입…대응TF 운영

대전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대응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제로 우선 출범한 뒤 내달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도시정비과, 전략산업정책과, 정책기획관,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등 7개 부서가 참여하고 대전발전연구원도 합류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TF는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전략 고도..

2025.11.10 10:07:30

송미령, 홍성 원천마을 찾아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력 자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충남 홍성군 원천마을을 찾아 에너지 자립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이날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에 있는 '돼지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했다고 9일 밝혔다.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2021년 430㎾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495㎾h 규모의 마을 태양광을 설치해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할 계획..

2025.11.09 14:00:00

'지방교부세율' 20년 만에 상향 추진…"지자체 최대 16.6조 재원 증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재원 중 하나인 '지방교부세'의 법정 비율을 20년 만에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인상 시 내년 지자체에 교부되는 재원이 최대 16조6000억원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7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교부세율 인상에 따른 보통교부세액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지방교부세율이 22% 또는 24.24%로 인상될 경우 지자체 보통교부세는 각각 9조2000억원, 16조6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지방교부세는 지방 재정의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내국세..

2025.11.07 11:46:33

정부·공공기관과 손잡은 보령시…'지방살리기' 상생 결연

충남 보령시가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지방 살리기에 나섰다.7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기획재정부(기재부)와 한국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과, 한국문화정보원과 잇따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간 교류·협력으로 지역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추진하는 정책이다.시는 자매결연 기관들과 함께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자매결연..

2025.11.07 09:04:06

유형별 지원·성과중심 도입…지역특화발전특구제 개편

지역특화발전특구(특화특구) 지원 유형이 세분화된다. 성과가 좋은 특구에는 더 많은 인센티브가 돌아간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2004년 도입된 특화특구 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규제특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최근 많은 지방 도시들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다. 특화특구 제도는 그동안 지역의 자발적인 특화사업 발굴을 유도하며 브랜드 ..

2025.11.06 12:00:00

영광군, 월곡·칠곡·항월항…100억대 어촌신활력사업 선정

전남 영광군 홍농읍 월곡·칠곡·항월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영광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026년부터 4년간 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과 어항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어촌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핵심 공모사업이다.영광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이 ..

2025.11.05 15:06:44

청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 정회원 선정

충북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언론 브리핑에서 "K-공예 중심지인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세계 공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청주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공예정신을 바탕으로 88만 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창의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세계공예협회(WCC)에서 국내 최초의 '세계공예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까지 보유한 국내 유일의 공예도시가 됐다.시는 2..

2025.11.05 14:11:44

해남군·산업통상부, '지방살리기' 나섰다…상생 자매결연

전남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과 함께 해남군 관광지..

2025.11.05 13:47:29

울산시 '해양산악레저특구' 신규 지정…"관광도시 도약"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로부터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신규 지정된 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

2025.11.05 05:59:10

포항시 '배터리 자원 순환 거점' 국가 배터리 클러스터 오픈

포항시는 4일 남구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국가 배터리 순환 클러스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 배터리 순환 클러스터는 배터리 자원 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 산업 전환을 이끈다.이번 개소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 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 체계로 완성된 것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함을 의미한다.행사에는 이강덕 시장과 김일만 시의회 의장,..

2025.11.04 14:36:27

"농촌소멸 위기 대응" 전북도, 농어촌활력재단 설립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공동체 육성을 위해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도는 올해 3월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를 구축하였고, 4월 농식품부 전북교육훈련기관을 지정받았으며, 우여곡절 끝에 이번 10월 운영체제 격인 법인 설립을 행안부로부터 승인을 받음으로써 농촌문제 본격 해결을 위한 3박자를 모두 갖추게 됐다.농촌지역은 현재 급격한 고령화와 청년인구 감소로 지역공동화 문제 야기와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져 있다. 특히 전북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14개..

2025.11.04 10:34:58

‘2025 숙박세일페스타–겨울편’ 진행…지역관광 활성화·민생경제 회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와 함께 3일부터 12월7일까지 올해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 겨울편’을 진행한다.‘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열리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겨울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앞서 8월20일부터 10월30일까지 열린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행사에서는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할인권 총 77만 장이 배포됐다.특히 산불·호우 피해..

2025.11.03 09: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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