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해법

기획처, 17개 시도와 지방재정협의회…"지역주도 성장 뒷받침"

정부가 지역주도 성장을 위해 전국 17개 지방정부와 내년도 예산방향 논의에 나선다.7일 기획예산처는 이날부터 이틀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방재정협의회는 재정당국과 지방정부가 차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과 예산실 국·과장,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관 등이 참석한다.첫날인 이날에는 충남·대구·전남·부산을 시..

2026.05.07 09:28:51

외래관광객 ‘지역 관광’ 더 쉽게…철도 이용 혜택·버스 예매 확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가로막던 교통 예매 장벽이 민관 협업을 통해 낮아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함께 6월3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클룩’(KLOOK)의 철도 예매 서비스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전개한다.클룩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4월20일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2026.05.06 17:36:39

러닝부터 마을체험까지…제주, 체류형 관광으로 승부수

제주 관광이 수도권 관광 박람회에서 체류형 관광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사계절·지역 기반 콘텐츠 확산에 본격 나서고 있다.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제주도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해 체류형 관광 중심의 제주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이번 전시는 단순 방문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공사는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정책과 마을 단위 체류형 관광 브랜..

2026.05.04 09:53:04

부산, 1분기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역대 최단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이 올해 1분기(1~3월) 1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단 기간 돌파다.부산시는 올해 1분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102만394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가장 빠른 추세다. 지난해 4월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보다도 1개월 빠르다.외국인 관광객 국적별로는 대만(20만8984명), 중국(19만7958명), 일본(13만217명), 미국(8만1437명), 베트남(4만4352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6.05.01 10:31:04

노동부, 지역 산업과 일자리 연계한다…212억원 투입

고용노동부가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에 212억원을 투입한다.노동부는 '광역이음프로젝트'의 공모·심사 결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3개 권역의 연합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역이음프로젝트'는 광역자치단체의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행정·지리적 제약으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권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4년간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권역 외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한다.노동부는 지..

2026.04.29 09:00:00

인구감소지역 '반값여행' 추진…식사·숙박·대중교통 50% 환급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식사와 숙박, 체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0%를 환급하는 '반값여행'을 추진한다. 5월 초 연휴기간을 맞아 철도·항공 증편과 할인 정책을 통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해 에너지는 절약하면서 소비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3월 하락 반전 후 이달 장기 평균을..

2026.04.28 12:13:57

‘노동절’ 맞아 ‘반값휴가’ 확대…지역경제 회복 기여

정부가 법정 공휴일로 처음 지정된 올해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휴가지원 사업’(반값휴가)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고유가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관광 소비의 마중물을 붓겠다는 취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사업 지원 규모를 당초 10만 명에서 14만5000명으로 늘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노동자 3만5000명과 중견기업 노동자 1만 명이다. 이날부터노동자 휴가지원사업..

2026.04.27 10:38:26

김 총리 "지역인재 양성 통해 균형성장"…범부처 정책 협력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지방주도 성장의 핵심이 인재"라며 "정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균형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범부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 총리는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협의회 위원장으로 그간 두 차례 회의를 직접 개최하고, 부처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세부 추진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재정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패키지 지원 대상이 될 3개 ..

2026.04.24 10:58:18

총 196억원 투입…노동부, 지역생태계 활성화 시작한다

고용노동부가 지역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196억원을 투입한다.노동부는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서 '사회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지방정부, 지역 내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이번 사업에 국비 137억원과 지방비 59억원을 포함해 총 196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노동통합과 통합돌봄 두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사회연대경제기업과 함께 지역 맞춤형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2026.04.23 10:00:00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100만명 돌파…외국인 방문도 쑥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4일 앞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관람객 구성도 변화했다. 기존 단체버스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었고 중국 크루즈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해 9000여명에 달했다.순천시는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정원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한 전략이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방문객 추이에 맞춰 ..

2026.04.21 15:52:11

파주시, 24세 청년 4174명에 기본소득…연 최대 100만원

경기 파주시는 24세 청년 4174명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1~3월) 청년기본소득'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와 시·군 공동 추진 사업이다.1분기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요건을 충족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을 완료한 청년이다. 지급된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26.04.20 15:35:38

"지역 인재 위해 지방정부-대학 협력"…교육부 입법예고

교육부가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대통령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서 지난 2월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지방·중앙정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인재양성과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한다. 17개 시도별로 설치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

2026.04.20 12:00:00

"지방 산단,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산업장관과 청년근로자 모여앉았다

지방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산단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직접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스플라스 리솜)에서 김정관 장관을 비롯한 산업부 공무원 10명과 여러 산업단지에서 모인 근로자 60여명이 1박 2일간 끝장토론을 벌이는 정책 해커톤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의 참가자들은 전년도에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된 구미·창원·완주 산단의 근로자들로, 10개의 팀을 구성해 ▲안전·환경 ▲문화·여가 ▲교통 여건 ▲생활·편의..

2026.04.18 19:30:46

정부, 광역 시·도에 '양자클러스터' 만든다…"지역 주도 양자전환 거점 육성"

정부가 광역 시·도에 ‘양자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기존 산업·기술에 양자기술을 접목해 신산업 및 혁신 사례를 창출하는 ‘양자전환(QX)’을 각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한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1월 발표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의 후속조치다. 지역이 주도하는 양자전환의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

2026.04.17 15:26:17

1분기 취업자 증가분 71%가 지방이었다…수도권 2.5배

올해 1분기(1~3월) 비수도권 취업자가 13만명 늘어 증가 폭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약 2.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이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71%를 차지하고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도 수도권보다 더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지방 중심의 고용 회복 흐름이 뚜렷해졌다.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이 고용 지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한국 경제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취업자 수는 2839만8000명으로 전년..

2026.04.16 07:00:00

이 대통령 "첨단산업 네거티브 규제로…대규모 지역 단위 규제 특구"(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합리화하고 첨단 산업 분야는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규제는 금지된 것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방식이다.이 대통령은 오늘 제1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통상 국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국제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우상향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는 매우 중요한 방식 중 하나..

2026.04.15 11:51:54

여행비 절반 환급에 조기 마감…‘반값 여행’, 인구소멸지역 살린다

정부가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놓은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이 시행 초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고물가 시대 국내 여행 수요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유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및 전국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하는 반값 여행 사업이 많은 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

2026.04.13 09:53:52

정부 "지방 악성 미분양 5천가구 매입"…지방 노동자 주거 지원

정부가 지방 미분양 아파트 5000호 추가 매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위한 3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 노동자의 주거 지원과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공고의 매입 물량은 5000호다. 매입 대상에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 예정인 아파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신청이 가능했다. 심의 통과율을 높이기 위해 ..

2026.04.10 06:00:00

부산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 추진…"8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부산시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2026년 글로벌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선 447항차가 입항하고, 방문객은 약 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크루즈로 찾고 다시 찾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마케팅 다변화 ▲관광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관광 편의 측면에서는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과 셔틀버스 운영,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등을 통해..

2026.04.09 07:43:58

정부, 새만금 2호 투자진흥지구 지정…현대차 9조 투자 뒷받침

정부가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2호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을 의결했다.새만금위원회는 지난달 13~23일 서면으로 제33차 위원회를 열고 최근 매립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8공구를 확대 지정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2호 투자진흥지구는 새만금 4호 방조제 동측 6.0㎢(184.5만평) 면적으로, 여의도의 두 배 크기다.이번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은 최근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짓기로 결정한 로봇 제조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

2026.04.08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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