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너무 빠르게 움직인다. 휴대폰의 진동처럼, 도시의 심장은 쉴 틈 없이 뛰고,인간의 몸은 그 속도에 몸을 맡긴다. 그러다 어느새, 우리는 기계의 일부가 된다. 미디어아티스트 김아영의 영상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팬데믹 시기, 그녀는 실제 배달노동자들을 따라 달리며‘움직임’ 속에 숨은 인간의 존엄을 기록했다. 그 질주는 단순한 생계의 몸부림이 아니었다. 삶을 이어가는 가장 원초적 형태의 몸의 언어였다. ‘딜리버리 댄서’ 3부작은 AI와 게임엔진,실사 촬영이 교차하는 복합적 구조 속에서 ..
2025.11.15 01:01:00









![달리는 인간,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박현주 아트에세이 ④]](https://image.newsis.com/2025/11/04/NISI20251104_0001983251_thm.jpg?rnd=20251104093850)
![멈추면, 보인다…구자승의 살아있는 정물[박현주 아트에세이 ③]](https://image.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906_thm.jpg?rnd=20251029173252)
![차경(借景), 마음이 창이 되는 순간[박현주 아트에세이 ②]](https://image.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01979659_thm.jpg?rnd=20251030142427)
![빨간 새와 함께, 노은님의 빛 [박현주 아트에세이 ①]](https://image.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1087_thm.jpg?rnd=20251031201415)







![[그래픽] 4월 국내인구 50.6만명…두달 연속 증가세](https://image.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715_web.jpg?rnd=20260527145009)
![[그래픽] 1분기 순대외채권 3655억…두 달째 감소](https://image.newsis.com/2026/05/27/NISI20260527_0002145789_web.jpg?rnd=2026052714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