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완생

"기초수급자인데 일하다 부상…산재 신청하면 생계급여는?"[직장인 완생]

#. 기초생활수급자인 50대 A씨는 최근 일용근로를 하다 자재에 깔려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 병원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2주간 입원을 권했고, 다행히 회사에서도 산업재해 처리가 가능하다고 안내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정을 듣게 된 지인이 "산재 휴업급여를 받게 되면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게 된다"고 말하자 A씨는 불안해졌다.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면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A씨는 이대로 산재 신청을 철회하는 게 가능한지 궁금하다.산재보상보험은 근로자들이 일하다 다쳤을 때 신속하고 공정하게 ..

2026.01.03 09:00:00

"노동절 '빨간날' 되면 뭐가 달라지나요?…5인 미만은요?"[직장인 완생]

#. 5인 미만인 작은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A씨. 그는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날마다 출근해 일을 했다. 근로자의날이라고 해서 쉴 여유가 없는 식당이다. 그런데 최근 5월 1일이 노동절로 바뀌었다는 뉴스를 봤다. 노동절이 된다고 해서 하루 편하게 쉴 수 있다는 확신은 없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혜택이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앞선다. 특히 이날 근무 시 받을 수 있는 수당의 변화가 생길지 의문이다. 앞으로 매년 5월 1일은 근로자의날이 아닌 노동절이다. 62년 만에 명칭이 바뀌는 것이다. 이름 변경 외에도 정부는 노동절을 법..

2025.12.27 09:00:00

"면접 본 회사가 계약서 상 이름 달라…취업 사기?"[직장인 완생]

#. 20대 A씨는 오랜 구직 생활 끝에 최근 한 회사에 합격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온라인을 기반으로 생활용품과 문구용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였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 입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첫 출근을 앞두고 출근 장소를 문자로 받은 A씨는 깜짝 놀랐다. 면접을 봤던 장소와 실제 근무 장소가 다른 데다 회사 이름까지 달랐기 때문이다. 첫 출근날 근로계약서를 쓸 때도 회사명이 면접을 본 회사와는 달랐다. A씨는 "용기가 없어서 물어보지 못했는데, 혹시라도 취업사기가 아닐지 걱정하고 있다. 이제라도 입사를 취소해야 하는..

2025.12.20 09:00:00

영업팀 부장→협력사 안전팀장 '김부장 인사'…문제 없을까[직장인 완생]

#. 인기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주인공 김낙수는 대기업 부장이다. 임원을 목표로 치열하게 살던 중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협력사 공장의 안전관리팀장으로 발령된 것. 소위 좌천된 셈이다. 김부장은 임원이 되지 못한 좌절감을 안고 지방으로 떠난다. 상사에게 볼멘소리를 할 뿐 회사를 상대로 별다른 대응을 하진 못한다. 그는 가족, 집, 사무실 등 모두를 남기고 새로운 일터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낸다. 김부장은 드라마 속 인물이지만, '있을 법한 이야기'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5.12.13 09:00:00

"실업급여 수급 중 취업했다 이직…조기재취업수당 받을 수 있나요?[직장인 완생]

#. 20대 A씨는 올해 초 첫 회사에서 1년 근무한 뒤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했다. 이후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하다가 두 달 만에 한 회사에 취업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던 A씨는 결국 일을 그만뒀고, 곧바로 다른 회사에 입사해 일하고 있다. A씨는 "실업급여 신청을 할 때 일찍 취업을 해서 1년을 채우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재취업 후 퇴사하고 재입사를 한 경우에도 해당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실업급여는 회사 폐업이나 계약기간 만료, 권고사직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실직한..

2025.12.06 09:00:00

"퇴사하는데 성과급 반납하라고…돌려줘야 하나요?"[직장인 완생]

#.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곧 퇴사 예정이다. 그런데 퇴사를 앞두고 회사는 '해당연도 만근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기지급된 성과급을 반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인사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끝에 퇴사를 결정한 터라 퇴사 시점을 다시 조율하기도 애매한 A씨. 그는 "내 업무 성과로 받은 돈인데 퇴사한다는 이유로 돌려달라고 할 수 있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성과급은 연말정산과 함께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한 해의 '보너스'로 여겨진다.성과급 지급이 법적으로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난 2023년 커리..

2025.11.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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