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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정부 대응팀 급파 [뉴시스Pic]

등록 2026/08/27 00:00:1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명년 유자비 기자 =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연락두절된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이 총 9명으로 늘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7일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해 수색과 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주재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임상우 재외국민 보호 영사 대표를 팀장으로 외교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되는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을 내일 현지에 파견해 우리 국민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사관에선 신속 대응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고립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잘 챙겨주시고 현지 당국과의 협조 체계도 계속해서 공고하게 유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저도 내일 네팔 외교 장관과 통화를 갖고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8명이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들에 대해 조 장관은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 네팔 대사관은 이번 사고를 인지한 직후부터 네팔 정부의 우리 국민 8명의 구조를 즉각 요청했다"라며 "네팔 정부는 구조 작전을 위해 육군과 경찰 등을 동원했다고 밝혀 왔다"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의 브리핑 직후 외교부는 네팔 홍수로 연락두절된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이 추가로 1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팔 홍수로 연락두절된 우리 국민은 총 9명이다.

외교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주네팔대사관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현지 채용된 우리 국민 1명이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번 사고로 수백명이 실종됐다는 외신 보도도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외교부 본부와 현지 대사관은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외교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연락이 두절되거나 대피 중인 우리 국민들의 가족들께는 해당 기업 측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진행 상황을 소상히 알려드리겠다"라고 했다.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불어난 트리슐리강의 잔해로 뒤덮인 강둑 인근에 파손된 주택들이 위태롭게 서 있다. 이번 홍수로 인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불어난 트리슐리강의 잔해로 뒤덮인 강둑 인근에 파손된 주택들이 위태롭게 서 있다. 이번 홍수로 인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인 직원 8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돌발 홍수 피해자가 치료받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돌발 홍수 피해자가 치료받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돌발 홍수로 발생한 끔찍한 참상을 한 소년이 바라보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돌발 홍수로 발생한 끔찍한 참상을 한 소년이 바라보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구조대원들이 돌발 홍수 피해자를 굴착기에 태워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2026.08.26.

[누와코트=AP/뉴시스]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강에서 구조대원들이 돌발 홍수 피해자를 굴착기에 태워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2026.08.26.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외교부 관계자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6.08.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외교부 관계자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뒤로 조아름 주네팔 대사 대리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08.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 뒤로 조아름 주네팔 대사 대리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네팔 홍수 우리 국민 실종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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