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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영 22득점' 여자배구, 亞선수권 홍콩에 3-1 승리…조 2위로 8강행

등록 2026/08/26 13:47:25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C조 2위로 8강행을 확정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에 세트 점수 3-1(20-25 25-15 25-11 25-18)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베트남을 3-1로 제압한 뒤 일본에 0-3으로 완패하며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했던 한국은 3차전 승리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일본(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총 12개 국가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국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어 각 조 상위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이다현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이다현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1세트 초반 상대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고전하며 3점 차 격차를 좀처럼 줄이지 못했다. 강소휘(한국도로공사)의 공격 범실까지 나오며 점수 차는 어느새 5-10까지 벌어졌다.

결국 1세트를 20-25로 패한 한국은 박은진(정관장), 강소휘를 빼고 이주아(IBK기업은행), 이예림(현대건설)을 넣어 2세트에 들어갔다.

리시브를 강화한 한국은 금세 분위기를 바꿨고, 육서영(IBK기업은행)의 공격 득점과 서브에이스가 연이어 터지며 11-5로 빠르게 앞서나갔다.

큰 위기 없이 2, 3세트를 모두 따낸 한국은 4세트에만 7득점을 뽑아낸 육서영을 앞세워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이날 육서영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점을 뽑아냈고, 이다현(NEC 레드로케츠)도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로 14점을 냈다. 나현수(현대건설)도 11점을 보탰다.

특히 한국은 블로킹에서 13-4로 앞서며 높이에서 홍콩을 제압했다.

C조 경기가 먼저 마무리된 가운데 아직 A조와 B조의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지 않아 한국의 8강 일정과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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