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 '외국인노동자·다문화가족' 언급에 "특정 단어보다 맥락 고려해달라"
등록 2026/10/29 08:51:24
수정 2026/10/29 09:36:25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518_web.jpg?rnd=20260929101553)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농축산 업계의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공공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국무회의에서의 노동 일자리 언급은 외국인 노동자가 핵심이 아니라 농어업 노동 분야의 지원이 너무 낮은 것이 문제이므로 임금 수준이 보장되는 질좋은 농어업 생산적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주안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제시한 모자보건 지원에 있어 문제 제기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없애자는 게 아니라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공산후조리원 입실 우선순위에 관한 문제 제기를 공유하며 "서울시 등 지방정부들이 다문화가족을 우대하는 제도가 문제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 지, 우대제도 폐지가 필요한 지 등에 대해 지방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는 농축산 업계의 내국인 고용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다가 (일)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이러한 발언을 두고 이주노동자 단체와 진보 성향 야당들이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하자 청와대가 재차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연준, 美경제 평가 '견조→강력'…"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수준"](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스페인 고속열차 충돌 사고로 최소 68명 숨져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1700530_web.jpg?rnd=20261028220620)
![10거래일 만에 6000선 안착한 코스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21508721_web.jpg?rnd=20261028155901)
![이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 없어"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21508403_web.jpg?rnd=20261028140841)
![밤사이 잿더미로 변한 강남 구룡마을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21508284_web.jpg?rnd=20261028125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