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주택시장 불안 원인은 공급 부족…착공 부진 여파"
등록 2026/09/16 12:35:14
서울 적정 공급량 연 6만5000가구 제시
"최대한 부지 확보…정책 일관성도 중요"
실거주 1주택자 세제 부담 관계부처와 협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21439658_web.jpg?rnd=2026091610500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제439회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 상승과 관련해 과거 착공 부진에 따른 입주물량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3~4년 동안 착공이 부진해, 그 여파가 지금 주택 입주물량이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서울의 적정 신규 주택 공급량을 묻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에 대해 "연 6만5000가구로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한 주택 공급이 중요해 이를 위해 최대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홍 후보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묻자 "정책은 예측 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그 정책의 효과가 지속된다고 본다"며 "아직 정부가 의도한 정책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정 정도 시차가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보유세 인상을 계속할 것이냐는 김 의원의 질의에 "세제 관련해서는 국회에 법안이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비거주 1주택 부부 공동명의 과세 부담과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에 대해서는 "국토부 차원에서는 무주택자와 실거주 1주택자를 위한 정책을 충분하게 고민하도록 세제 담당 부처와 같이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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