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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美 셰일가스 자산 인수 추진…'5300억 유증·1조원대 지급보증'

등록 2026/09/14 16:18:34

수정 2026/09/14 17:30:24

자회사 'E&P USA' 보통주 2000주 신주 발행

북미 상류자산 확보로 에너지 사업 가속

[서울=뉴시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사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사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위해 현지 에너지개발(E&P) 법인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일 종속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E&P USA'가 약 532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000주를 새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2억6645만1079원으로 결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한 법인이어서 유상증자 이후에도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와 함께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위해 미국 E&P 법인을 대상으로 7억8160만 달러(약 1조523억원) 규모의 지급보증도 결정했다.

이번 지급보증은 미국 셰일가스 상류자산 확보와 향후 가스사업 운영을 위한 것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셰일가스 사업 이외에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 미국 희토류·영구자석 통합 생산 단지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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