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2차 공공기관 이전 9월 안 확정…전북에는?
등록 2026/06/11 13:20:35
수정 2026/06/11 14:20:24
전북서 기자간담, 대통령 균형 발전 철학에 맞는 이전될 것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는 잘 진행 중, 9조 이상 될 것 확신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29.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583_web.jpg?rnd=20260429111008)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북을 찾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오는 9월 내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것이다고 언급했다.
11일 국토부와 전북대학교 등의 업무협약을 위해 전주를 찾은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에 맞게 초안을 잡았다. 준비는 거의 다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사실 너도 나도 하나씩 두면 좋겠지만 집적과 집중을 통한 지방 발전을 꾀한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반영된 공공기관 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전북의 경우 제3금융도시 특히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타운 조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농생명산업 후속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정 지역에 몰아주는 식의 이전이나 지원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통합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는 주겠다는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에 대해서는 "현대차 정의선 회장에게 전북은 전남과 광주에 뭍어가는 곳이 아닌 작지만 단단한 메다시티화된 전북을 위한 투자임을 강조했다"면서 "투자에 대한 현대차 이사회 통과 등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향후 새만금에 9조원 그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땅 문제를 비롯해 교통, 고속도로, 대중교통망 등 국토부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잘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을 안심시켰다.
김윤덕 장관은 끝으로 "세종과 전주를 연결하는 다이렉트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 기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외에 서울로 향하는 3개의 독립노선이 생기는 것"이라고 밝히고 "장관으로서 전북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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