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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신생팀 김해, 전남 잡고 12경기 만에 프로 첫 승

등록 2026/05/23 21:08:59

23일 13라운드 원정 경기서 1-0 승

경남 3-2 수원FC, 화성 3-2 충북청주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해FC2008의 최준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해FC2008의 최준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 김해FC2008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개막 12경기 만에 프로 첫 승을 거뒀다.

김해는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 11경기 무승(2무 9패)을 끊은 꼴찌 김해(승점 5)는 16위 전남(승점 7)을 승점 2 차로 추격했다.

과거 2008년에 창단해 K3리그(3부)에서 경쟁하던 김해는 작년 8월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받고 올해 프로에 입성했다.

손현준 감독 지휘 아래 김해는 오랜 기간 무승에 허덕였지만, 이날 바로 위 순위인 전남을 잡고 역사적인 첫 승리를 신고했다.

반면 전남은 지난달 말 박동혁 감독을 대신해 임관식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이날까지 11경기 무승(4무 7패)으로 고개를 숙였다.

김해에 첫 승을 안긴 건 자책골이었다. 후반 27분 베카가 먼 거리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했는데, 유지하를 맞고 굴절된 볼이 자책골이자 결승골이 됐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단레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의 단레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축구센터에선 경남FC가 수원FC와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경남(승점 15)은 9위로 도약했고, 패배한 수원FC(승점 21)는 4위로 떨어졌다.

경남은 전반 28분과 전반 38분 연속 실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전반 39분 조진우의 자책골로 반격에 나선 뒤 후반 38분 단레이의 동점골과 후반 48분 김형원의 역전골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뒀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선 화성FC가 충북청주FC를 3-2로 제압했다.

개막 무승이 13경기(10무 3패)로 늘어난 충북청주(승점 10)는 15위, 7경기 무패(5승 2무)를 달린 화성(승점 22)은 3위로 올라섰다.

2-2 균형이 유지되던 가운데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졌고, 화성은 종료 직전인 후반 52분 코너킥 찬스에서 페트로프가 기록한 극장골로 승점 3을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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