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진척 상황도 눈에 띄게 차이가 있다. 민주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선 모드에 착수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경선조차 시작하지 못한 곳도 있다.◆민주당, 서울·경기 등 주요 라인업 완료…본선 표심잡기 본격화민주당은 14일 기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라인업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서울은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별칭을 얻은 정원오 후보가 지난 9일 본경선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전국 10곳 이상에서 '미니 총선급'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빅샷'들의 등판으로 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무소속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는 선거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4일 현재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구는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충남 아산을, 인천 계양을 등 5곳이다.여기에 지방선거 출마에 따른 국회의원직 사퇴가 예상되는 지역구는 부산 북갑(민주당 전재수), 울산 남갑(민주당 김..
6·3 지방선거가 14일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역단체장 선거 여야 대진표가 짜여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함께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다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 및 공천 내홍 등이 겹치면서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대구·경북(TK)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장을 석권했던 2018년 지방선거 결과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민주당이 대구에서도 국민의힘을 눌러, 경북을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을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결선 토론은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두 후보가 서로의 약점을 정조준하며 날카로운 공방을 주고받는 격전장이 됐다. 13일 대전 MBC 생방송으로 진행된 TV 토론회에서 이춘희 후보는 첫번째 주도권 토론에서 조상호 후보의 공약을 "세종시가 특구 공화국이 될 지경"이라며 현실성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조상호 후보는 "세종시장이 관광 특구 하나 안 만들고 세월을 보내겠다는 건 시민들에게 큰 죄"라고 맞받았다. 이어 이 후보가 청년청·시민청 등 조직 신설의 재정 부담을 문제 삼자, 조 후..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허태정 전 시장이 선출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장철민·허태정 경선후보의 결선투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결선투표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안심번호선거인단 50%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별 득표현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허 후보는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장우 현 시장과 맞붙게 돼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선 이장우 당시 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부울경 행정통합과 관련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경남도당은 13일 성명을 통해 "박 지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행정통합을 반대한 것처럼 주장했다"며 "박 지사는 사실 왜곡과 책임 회피를 넘어 도민을 기만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는 명백한 허위에 가까운 주장으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정치적 궤변일 뿐"이라며 "김경수 후보와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은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
임명배(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기존 소극적인 행정 방식을 정면 비판하며, 구미 경제의 판을 바꾸는 파격적인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임 예비후보는 13일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은 무능에 대한 변명일 뿐"이라며 "시민 통장에 실질적인 수익이 꽂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는 행정은 실패한 행정"이라고 밝혔다.그는 구미 경제 회생을 위한 '구미경제 심폐소생 2호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은 수익을 나누고, 도시는 인프라를 채우는 완전히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임 예비후보는 블록체인 기반 ..
국민의힘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산동·양포지역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스포츠문화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산동읍 신당리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50m급 대형 수영장, 배드민턴·농구·배구가 가능한 실내 체육시설과 400석 규모의 문화 공연장 및 야외 테니스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국비를 빠른 시일 내에 받아와 대규모 복합스포츠문화타운을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맞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군위군수 후보를 김진열 현 군수와 김영만 전 군수 2인 경선으로 결정한다고 13일 밝혔다.경선은 오는 17∼18일 책임 당원 투표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관위는 앞서 12일 대구지역 9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조재구 남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를 단수 공천했다. 동구·서구·북구청장은 17~18일 경선으로 후보자를 가리기로 했다. 수성구청장와 중구청장 등 나머지 지역 공천 심사 결과도 이번 주 발표할 계획이다.동구..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13일 청일면에서 인문관광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 경선 결과가 14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선거 구도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장신상 예비후보는 이날 청일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덕축제와 문화·역사 자원을 결합한 인문관광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청일을 '대한민국 대표 인문힐링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경제와 주민 소득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핵심 공약으로는 청일면 시내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더덕축제를 지역 중심 상권과 연계하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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