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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원정보 유출' 金대표 고소한 유튜버 주장 반박…"공표사실에 기초"

등록 2026/09/04 21:20:13

수정 2026/09/04 21:52:24

유튜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金대표 고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신유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시사타파TV' 운영자 이종원씨가 자신의 실명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아 김민석 대표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한 데 대해 "당원임을 공표한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대표는 이씨가 2026년 7월 12일 시사타파TV '심층분석 LIVE' 방송에서 자신이 당원임을 공표한 사실에 기초해 당 윤리 위반 검토를 지시했다"며 "해당 사안은 당 법률국이 담당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김 대표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

이씨 측은 김 대표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씨의 실명과 당원 여부 등을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

당시 김 대표는 SNS에 "시사타파 이종원씨의 전대 여론조사 조작 시비와 관련해, 이종원씨가 당원임을 확인하고 윤리감찰단에 긴급감찰을 통해 긴급징계 필요 여부를 보고하라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씨 측은 "김 대표가 당 대표라는 지위를 통해 알게 된 당원 정보를 본인의 동의 없이 공개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기 전 김 대표가 공개적으로 자신을 '전대 여론조사 조작 시비' 당사자로 지목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민주당 전당대회 국민여론조사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거주지역과 연령 등을 허위로 답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이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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