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한일 국방장관 "협력 지속…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등록 2026/06/28 12:32:16

수정 2026/06/28 13:34:23

28일 서울서 회담…공동 언론발표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7일 공군 원주기지 내 공군 블랙이글스 부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에게 블랙이글스 모형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7일 공군 원주기지 내 공군 블랙이글스 부대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에게 블랙이글스 모형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일 국방장관이 28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서울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두 장관은 회담을 마친 후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지난 1월 안 장관의 방일, 5월의 싱가포르 회동에 이어 고이즈미 방위상의 방한이 성사되고 여섯 번째 회담을 개최한 것을 환영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두 장관은 상호방문 및 회담 정례화, 한일 수색구조 훈련의 약 9년 만의 실시 및 국방당국 간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논의 추진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일·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일본 기착 등을 계기로 양국의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블루임펄스) 간 교류협력 발전을 지속하고, 다양한 해난사고 상황에 대비한 수색구조훈련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다.

AI 등 첨단 과학기술 협력 분야에 대해 한일 간 논의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통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 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이 만난 것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 양자회담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일본 방위상의 양자회담 목적 방한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