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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한국 32강행 좌절에 "역대급 꿀조가 악몽으로…비극적 탈락"[월드컵24시]

등록 2026/06/28 12:07:57

수정 2026/06/28 13:16:24

2018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25. kmn@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겼다. 이에 일본 매체는 "역대급 꿀조는 악몽이 됐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 득실 -1)를 기록하며 조 3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조 3위 간 경쟁에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난 한국은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한국은 비극적으로 탈락했다. 역대급 꿀조는 악몽이 됐다"며 "통계사이트가 전망한 94%였던 32강 진출 가능성은 0%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말 예상 밖의 결과다. 지난해 12월 월드컵 조 추첨 당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체코)와 같은 조에 편성되자 한국 언론은 '월드컵 역사상 이런 꿀조는 없었다'며 유럽의 강호들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팀들을 피하게 된 것을 반겼다"고 덧붙였다.

다른 일본 매체들도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 소식을 알렸다.

닛칸스포츠는 "L조와 K조에서 한국이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J조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고 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K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이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앞서 나가며 한국에 희망이 생기는 듯했지만, 콩고가 역전승으로 한국의 희망을 무너뜨렸다"며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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