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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광주통합의회 초대 의장 경선 송형곤·전경선 2파전

등록 2026/06/23 08:26:12

수정 2026/06/23 08:36:24

전경선·심철의 당선인 단일화 합의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전경선(사진 오른쪽) 당선인과 심철의 당선인이 지난 22일 오후 광주 모처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 전 당선인 측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전경선(사진 오른쪽) 당선인과 심철의 당선인이 지난 22일 오후 광주 모처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 전 당선인 측 제공).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 경선이 송형곤 당선인과 전경선 당선인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당초 송 당선인과 전 당선인, 심철의 당선인이 후보로 등록했지만 전 당선인과 심 당선인이 통합 취지에 공감하며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경선 구도가 재편됐다.

23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초대 통합의회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의장 후보에는 송 당선인과 전 당선인, 심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전 당선인과 심 당선인이 전날 밤 회동을 갖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전 당선인이 단일 후보로 나섰다.

전 당선인은 "통합의 본 취지에 맞게 서로 협력해서 가야 하지 않나. 단일화 방식에 대해 심 당선인과 논의해 왔다"며 "전날 밤 심 당선인과 광주에서 만나 단일화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초대 통합의회 의장 후보 경선은 송 당선인과 전 당선인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송 당선인은 4선, 전 당선인은 3선 전남도의원 출신이다.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명씩 선출하는 부의장 후보에는 광주 조석호 당선인과 전남 김문수 당선인이 등록했다. 운영위원장에는 동부권 신민호 당선인이 단독 등록했으며, 원내대표 후보로는 동부권 강문성 당선인이 출마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 투표 참가자 과반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의장 후보로 선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당내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들은 25일 의회 사무처에 후보 등록을 한 뒤 다음 달 1일 통합의회 첫 본회의에서 전체 당선인 91명을 대상으로 한 본선거에 입후보한다.

초대 통합의회는 민주당 83명·진보당 5명·조국혁신당 2명·국민의힘 1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91.2%를 차지한 만큼 초대 원 구성은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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