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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혀도 신고가…'래미안 원펜타스' 100억 단지 합류

등록 2026/04/13 05:00:00

수정 2026/04/13 05:45:41

전용 191㎡ 지난달 100억 거래…분양가 대비 48억 올라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펜타스 외관.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펜타스'가 이른바 '100억 클럽' 단지로 입성했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 전용 191.9㎡(74평)가 지난달 23일 100억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는 해당 단지 내 첫 100억원 거래다. 지난 2024년 7월 종전 신고가 91억원과 비교하면 1년 8개월만에 9억원이 치솟은 것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4년 7월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됐는데, 당시 전용 191㎡ 가격은 최고가 기준으로 52억원이다. 올 3월 100억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약 48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편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매매는 올해 들어 크게 줄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서울에서 100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포함해 총 4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건과 비교할 때 약 64% 감소한 수치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156억5000만원, 140억4000만원에 총 2건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 전용 183㎡는 110억원에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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