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사우디, 韓 한화·LIG넥스원에 천궁-II 조기 인도 문의"
등록 2026/04/13 05:12:42
수정 2026/04/13 05:44:24
![[서울=뉴시스] 한화시스템의 천궁-II 다기능레이다(안테나군)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022_web.jpg?rnd=20251215083452)
[서울=뉴시스] 한화시스템의 천궁-II 다기능레이다(안테나군)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이 대공 미사일 등 무기 재고 확보를 위해 기존 조달처인 미국에서 한국과 영국, 우크라이나 등으로 공급선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 기지가 있는 이들 국가는 이란의 보복 공격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방공 무기 재고가 상당부분 소진된 상태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은 제작하는 일본과 접촉했고 한국 한화와 LIG넥스원에는 지대공 미사일인 천궁-II 인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지 문의했다. 천궁-II는 UAE가 이란의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데 사용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크라이나와 드론 등 무기 생산과 경험 공유에 초점을 맞춘 국방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카타르도 우크라이나와 협력 협정을 맺었다. 카타르 관리들은 최근 우크라이나의 요격용 드론 훈련장을 방문했고 우크라이나 최대 방산 기업 중 한 곳의 대표와 만났다.
UAE 대변인은 "UAE는 다양하고 통합된 다층적 방공 체계와 강력한 전략적 군수품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와 협정을 예로 들며 "우리는 미국 공급업체들과 원활하게 협력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과도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미국의 무기 생산이 전 세계 전쟁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WSJ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박한 움직임은 미국과 걸프 국가들이 이란의 보복 공격 규모에 얼마나 허를 찔렸는지, 샤헤드 같은 저가용 드론이 어떻게 대량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UAE와 쿠웨이트, 요르단에 230억 달러 규모 무기 판매를 추진했다. 이 계약에는 우방국이 이란의 공격에 방어하는 것을 돕기 위한 방공 체계, 레이더, 패트리엇 미사일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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